강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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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만석 TVA.jpg
원작
TVA

육체 레벨
12(6부 이전)
사용무술
북파태권도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G.O.H 예선전 ~ 수도권 대회
3.3. 오래국 여행
3.4. 6부
3.5. 에필로그
4. 전투력
5. 기타



1. 개요[편집]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처음엔 강창원이란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이후 강만석으로 쭉 나온다. 소년원에 복역 중인 문제아로 나이는 5부 이전 기준으로 18세, 17년 후인 6부 기준으로 35세. 성우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장혁 / 파일:일본 국기.svg 스기타 토모카즈.[1]


2. 성격[편집]


소년원에 수감될 정도로 문제가 많은 선수였다. 성격은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며 진모리에게 일찍 패배해서 망정이지 만일 그가 오래동안 선수로 남았다면 피해는 더 커졌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과거의 영향도 있고, 무엇보다 그를 이끌어주는 멘토가 없던 탓도 있다. 한때 그를 구원해줬던 스승 리수진에게는 껄렁한 모습없이 깍듯한 모습을 보이며 예우를 차린다. 세월이 흐른 6부 시점에서는 1부의 양아치 면모를 전혀 보이지 않는 진중한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어렸을 적 강만석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눈앞에서 폭행하는 걸 눈앞에서 지켜봤을 정도로 험한 과거를 보냈다. 하지만 그 아버지는 빚에 시달려있었고 아내에게 강해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사채업자에게 무릎을 꿇고 빌고 있는 모습에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라며 한심해하고 자신은 저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이후 세월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강만석은 스트리트 파이터로서 나름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소문을 듣고 온 제갈택이 그를 찾아오는데, 이때 강만석은 한번도 체감하지 못했던 비참한 참패를 당하고, 과거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잘못했다고 빌었다.

제갈택에게 철저히 깨져 병원에 입원한 강만석은 깨어나서 자신의 행동에 수치스러워 하고, 옥상으로 올라가 아버지와는 다르다며 자살을 시도하려고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안대를 쓴 여성이 흥미를 느껴서 그에게 북파(北派) ITF 태권도를 가르쳐줬다. 과거와는 차원이 달라질 정도로 강해진 강만석은 복수를 꿈꿔서 제갈택이 다니고 있던 고등학교를 습격했지만 그때 제갈택은 학교에 없었고, 다수의 학생들에게 치명상을 입혀서 소년원에 수감됐다. 그후 집행위원 P가 강만석에게 G.O.H에 참가할 것을 권유한다.


3.2. G.O.H 예선전 ~ 수도권 대회[편집]


소년원에서 나오는 과정이 복잡해져서 예선전에서 가장 늦게 참가한다. 모두 강만석을 경계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고감도가 자신의 어깨를 부딪히자 곧바로 발차기를 날린다. 하지만 고감도를 이를 한발의 차이로 피하자 강하다고 흥미러워하지만, 이는 진모리가 그를 뒤로 피하게 해준 것이었다. 강만석은 진모리의 육체레벨을 보고 쪼렙이라며 신경쓰지 않고, 유미라에게 작업을 건다. 강만석의 인성이 마음에 들지 않은 유미라는 무시하려고 했지만 강만석은 그녀의 목도를 빼앗는데, 진모리가 다시 한번 검을 빼앗자 열받아서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진모리는 공격을 막았고, 분노한 유미라가 강만석에게 기습을 가하지만 아무런 타격을 받지 못했다. 진모리는 강만석에게 반격하는데 성공했지만, 현재 강만석은 구속복을 입고 있는 상태라 전력을 발휘하지 않았고 진모리와 본격적으로 붙으려는 찰나 유미라가 목검에 침이 붙어서 화가 나 진모리를 공격하고 예선도 끝나서 불발된다.

이후 강만석의 첫 상대는 고감도가 맡는다. 이전과는 달리 고감도 본격적으로 태극권으로 싸우자 조금 고전하고 장외로 밀려난다. 강만석은 역시 구속구를 입은 상태로는 안되겠다며 구속을 풀고 본격적으로 그와 싸우는데, 북파 태권도를 사용하자 고감도를 압도한다. 하지만 고감도가 자신과는 달리 끝까지 굴복하지 않자 과거를 떠올려서 그를 굴복시키기 위해 온갓 수를 다 쓴다. 결국 그의 만행을 보다못한 진모리가 난입하는데, 열받은 강만석은 패널티로 일부로 입고있던 무거운 옷을 벗어서 전력으로 싸우지만 리뉴얼 태권도를 배운 진모리에게 북파 앞후리기가 막히고 3단 회축에 패배해버린다.

이번 진모리의 난입은 룰 위반이어서 강만석 혹은 고감도에게 승리가 넘겨질 예정이었지만, 고감도는 그럴 수는 없다고 거절, 강만석은 트라우마가 도져 완전히 재기불능 되어서 진모리에게 패자부활권 경기가 진행된다. 그 진모리가 강만석을 쓰러뜨렸다는 소문을 들은 제갈택이 서울에 찾아가지만 진모리의 싸움 수준을 보고 딱 그 정도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3.3. 오래국 여행[편집]


다시 소년원으로 돌아간 강만석은 완전히 쭈구리가 되어서 주변 소년수들의 기에 밀리고 있었다. 몰꼴도 초라해져서 과거를 연상시키지 못했지만, 진모리가 제갈택을 쓰러뜨리고 전국대회까지 우승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정도 강자에게 지는 건 당연하거라며 합리화해서 재기에 성공한다. 그후 집행위원에게 포섭되어 박일표열쇠 찾기에 도움을 준다.

강만석 외에는 마보라, 귐기가 포섭되었는데, 귐기가 실실거리는 모습이 짜증난 강만석은 그에게 시비를 건다. 이 모습이 진모리에게 포착되자 다시 한번 기어든다. 이후 비숍 리수진이 진모리를 노리고 습격하는데, 강만석은 스승의 모습에 당황하다가 요괴들이 사는 오래국으로 향하는 차원문에 휘말린다. 강만석, 마보라, 귐기는 오래국 원숭이들이 천술을 수련하는 곳에 있었고, 서로 시비가 붙어서 원숭이들을 때려눕힌다. 원숭이들의 형님으로 모셔진 그들은 녹스의 습격에 치명상을 입은 동료들을 걱정한다.

진모리 일행은 다시 한번 녹스에게 도전하고, 강만석은 스승에게 자신을 알리지만 그녀는 묵무부답으로 답한다. 강만석 일행은 프리스트 김삿갓을 상대하는데, 워낙 레벨 차이가 나서 밀려버린다. 김삿갓의 살기에 강만석은 공포를 떠올려서 순간적으로 굴복할 뻔 했지만 살기를 무시한 귐기가 격려한다. 그에 다시 한번 싸움에 나서지만 프리스트와 고등학생의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이후 리수진이 아무 잘못없는 오래국 원숭이 시민들을 핍박하는 녹스의 만행을 고뇌한 끝에 녹스를 탈퇴한다. 이에 녹스 측에서도 투신 나탁 삼태자를 보내 오래국 자체를 폐기하려고 했고, 그 여파에 강만석도 휩쓸렸지만 리수진이 도와준 덕분에 무사했다.

싸움이 끝난 후 일행들은 현세로 돌아오는데, 리수진이 감시를 빠져나와서 홀로 행동하려고 하자 강만석이 그녀를 따라나선다. 아직도 남한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스승을 한심해하고 대신 햄버거를 주문해 주는 등 나름 의리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후로도 리수진의 제자로서 그녀를 충실히 따라나선다.


3.4. 6부[편집]


진모리가 박무진에게 배신 당한 후 17년이 흐른 6부에서 리수진이 이끄는 발해의 소속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차력사들에게 북파 태권도를 가르쳐주고, 귐기, 마보라도 발해에 소속됐다.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분위기가 차분해졌으며 철도 들어거 마이페이스인 마보라와 귐기에게 잔소리를 한다.

여전히 리수진의 오른팔로 지내고 있고, 그녀의 부탁을 받아 서쪽의 마녀 유미라가 이끄는 네오 녹스에 잠입한다. 이때 유미라의 정신안정제인 한대위를 닮은 소년과 접촉하고 그의 사연을 듣는다. 소년은 강만석이 첩자라는 걸 눈치챘지만 유미라가 상만진에게 이용 당하는 현재의 네오 녹스의 상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강만석에게 협력한다.

그후 소년에게 정이 많이 들었는지 유미라와 한대위와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소년이 위험에 처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절대신 박무진의 학살에 휘말려 생사불명인 상태다. 아예 등장이 없는 걸 보아 사망했을 가능성도 크다.

이후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고, 박태진의 기적으로 죽은 사람들과 함께 부활해 진모리에게 힘을 나눠준다.


3.5. 에필로그[편집]


진모리와 박무진의 결전이 끝나고 17년 후 발해는 해산되고 적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리수진이 운영하는 햄버거 집의 요리사가 된다.

4. 전투력[편집]


"괴물이잖아... 다..."귐기

파워 인플레가 넘쳐나는 6부에서 별거 아닌 수준이지만 전국대회 기준까지만 따지면 선수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다.

2부까지만 해도 진모리, 제갈택, 박일표에게 못 미치는 수준이긴 해도 엄연히 G.O.H 우승 후보에 속했으며, 수도권 선수 중에서는 진모리와의 싸움에서 각성한 한대위를 제외하면 그를 이길만한 선수는 거의 없었다. 3위인 유미라는 수도권 대회 당시에는 한대위에게 상처 부위를 가격당하는 더티 플레이를 당하긴 했어도 일 합 만에 패배했음을 감안하면, 강만석이 진지하게 상대했다면 패배했을 것이다.

3부에서 강해진 한대위와 무투만으로 싸울 때는 호각을 이뤘으며[2], 박일표와 좋은 싸움을 이뤘던 귐기도 내심 강만석의 강함에 혀를 내둘렀다. 초반 북파 앞후리기를 시전하면서 링이 파괴되고 관중석까지 여파가 미치는데 이정도의 연출은 강만석 이후 진모리vs한대위 결승전을 제외하면 전국대회 참가자들중 거의 없었다. 이를 감안할때 분명 강만석은 전국레벨로 봐도 강자로 추측된다. 당장에 레벨 변동자들이 출전한 지역을 제외하면 각 지역의 주장들은 신체 레벨이 전원 12였는데, 이를 감안하면 강만석 또한 원래라면 충분히 한 지역의 우승자가 될 만한 기량이 있다고 볼 수 있다.

5. 기타[편집]


어째 머리스타일이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자라키 켄파치를 좀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켄파치에게 비교하면 켄파치에게 미안한 수준이다. 일단 성격이 찌질할 뿐더러, 진모리에게 패하고 정신적으로 재기불능이 되어 리타이어했다. 하지만 이후 진모리에게 패배한걸 인정하고 오래국에서 마보라,궘기랑 함께 강적을 상대하며 도망칠뻔한 자신을 반성하며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다. 아쉽게도 성완경이 담당하지는 않았다.

리수진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바닥을 기는지라 리수진 한정으로 집사 포지션. 리수진이 17년이 지나도 혼자 햄버거 주문 못하는지 따로 할일이 있다는 말에 햄버거 사달라는 걸로 지례짐작할 정도지만 부려먹히는 역할이긴 해도 스승에 은인이라 그런지 리수진의 부탁에 본인도 딱히 불만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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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일 성우 양쪽 다 강렬한 불량배 모습을 잘 살려서 호평받고 있다.[2] 물론 한대위는 차력을 봉인하고 싸우는 페널티가 있었던만큼, 두 사람이 전력으로 붙으면 당연히 강만석이 밀릴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강만석 또한 수련원에서 거의 반쯤 폐인이 되다시피한 시절에는 당연히 실력향상 같은건 있을리도 없었을테니 나름대로 변명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