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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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등장인물인 덩치 큰 남자 고등학생에 대한 내용은 강은희(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자로 현재 대구광역시교육감이다. 교사,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964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대구칠성초등학교, 효성중학교[3], 효성여자고등학교[4],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2005년 계명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할아버지 강신규는 국채보상운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효성여고 3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교사의 꿈을 위해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 진학해 대학을 졸업한 후 봉화소천중학교, 봉화소천고등학교, 원화여자고등학교, 칠곡동명중학교 등에서 교사를 지냈다.
위니텍[5] 대표이사 사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등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했다.
2.1. 정치 활동[편집]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제5번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새누리당에서 원내대변인, 원내공보부대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원내부대표, 정책조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5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박근혜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적극 찬성하는 등 뚜렷한 친박 색채를 유지했다.관련기사
여성가족부장관을 하는 동안 남성 육아 휴직을 권장하고 학교밖 청소년, 경력단절 여성지원 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였다.
20대 총선때는 수성구 갑에 출마를 준비하였으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당협위원장에 임명되고 출마를 준비하자 총선 출마를 포기하고 여가부장관직에 전념하였다.
2.2. 교육감[편집]
이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가부장관직을 내려놓았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하기위해 원래 당적이었던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게 된다.
선거에서 다품교육을 슬로건으로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선진 교육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결국 경북대학교 교수이자 1순위 총장 후보였던 김사열 후보(진보성향)[6]와 대구대학교 총장이었던 홍덕률 후보(진보성향)간의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2위인 김사열 후보를 상대로 2%차 진땀 승부 끝에 1위를 차지하면서 대구 교육감에 당선됐다.
선거과정에서 선거공보물에 특정 정당 비례대표(새누리당)임을 명시하여 관련법을 어긴 것이라는 문제가 떠올랐었다.
이에 대해 2019년 1월 14일 200만원의 벌금이 구형되었으며#, 2월 13일 200만원 벌금형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다. # 이에 강은희는 판결에 납득할 수 없으며 항소하겠다 선언하였으며 2심에서는 벌금 80만원으로 낮춰지면서 교육감직 상실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4년 전과 달리 진보성향 후보로 나선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인 엄창옥 후보와 1:1 매치업을 벌였지만 본선에서 낙승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울산교육감인 노옥희과 함께 재선에 성공한 첫 여성 교육감이다. 그러나 2022년 12월 8일, 울산교육감인 노옥희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현직 교육감 중에선 유일하게 여성 교육감으로 남게 되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직을 유지한다면 재선 임기를 완전히 채우는 기록은 강 교육감만 가능할 전망이다.
비례대표 국회의원부터 여당 원내부대표, 장관, 교육감을 순차적으로 맡은 이력으로 볼 때, 관운이 꽤 좋은 편이다.
3. 논란[편집]
3.1. 위안부 합의 종용[편집]
박근혜 정부에서 5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내면서 한일 위안부 합의를 옹호하며 피해 할머니들에게 사과를 받았으니 돈을 받으라고 했다가 거센 반발을 사는 등 좋지 못한 행적을 보였다. 당시 국민의당이 내놓은 강은희 전 장관에 대한 사퇴 논평. 당시 일본군 위안부 백서가 정부 주도로 발간을 앞두고 있었는데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여성가족부는 이를 무산시켜서 큰 논란이 됐다
3.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논란[편집]
2014년 4월 11일 정유라의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승마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근거 없는 모함'이라 일축하면서 정유라를 포함한 사건 관계자들을 옹호하였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난 뒤에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면서 당시 정유라를 옹호한 의원들과 함께 비판 받았다.
3.3. 영남공업고등학교 비리 봐주기식 감사 의혹[편집]
전 영남공업고등학교 이사장 허선윤에 대한 해당 학교 교사들의 숱한 신고가 있었지만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서로 진술이 다르다"는 이유를 들어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영남공고 수많은 비리 사실이 드러남에도 대구시 교육감으로서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솜방망이 징계에 그쳤다며 질타당했다. 기사 참조, "서로 진술이 달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
감사 결과 영남공고 이사직이 전원 박탈되어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중이다. 기사 참조
4. 소속 정당[편집]
5. 선거 이력[편집]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9:00:02에 나무위키 강은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조선일보에는 姜恩姬로 표기되어 있다.[2] 現 대구광역시.[3] 입학했을 당시엔 효성여자중학교였다.[4] 현재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5] 본인이 2000년 설립한 IT회사로 지금은 남편 추교관 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6] 2014년 9월, 함인석 총장의 임기 만료 후 경북대학교는 신임 총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표류하다가 2016년에 신임 총장을 앉혔는데, 여기에 학생들과 교수들이 강하게 반발했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까발려진 후에는 더 거세졌다. 김사열 교수는 경북대 구성원간 간선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되었으나, 당시 정부에서 2순위 후보자인 수학과 김상동 교수를 총장으로 임명했던 것이다. 세간에서는 김사열 교수가 당시 박근혜정부와 다른 입장에 있어서 총장으로 임명시키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우병우가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실제로 그는 다양한 좌파적인 활동을 하였으며 이를 입증하는 유명한 사례로는 좌파 성향의 교육자인 서울대 법과대학 조국 교수와의 교류가 있으며, 국가보안법 폐지 성명에 동참하였다. 결국 김사열 교수는 좌파성향 쪽에서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7] 2015.12.21. 여성가족부장관 임명으로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