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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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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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형상
파일:악몽의 형상 류강1.jpg
유년기
파일:악몽의 형상 류강 유년기.jpg}}}

이름
류강
소속
살인자들의 밤
나이
42세[1]
신체
186cm[2]
등장작품
악몽의 형상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웹툰 악몽의 형상의 등장인물. 악몽의 형상의 최종보스.

살인자들의 밤의 실질적인 리더이다. 203호, 칠득, 희진, 민호와 같은 보육원 출신이며 203의 첫번째 작품이다. 황복자의 언니가 만나던 남자의 아들이었다.

밝혀진 바로는 보육원 회재사고 후 외국에 입양되었으며, 외국에서도 이미 범죄 경력이 있었지만, 왜인지 전부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악몽의 형상[편집]


도 날 만나고 싶었던 거 안다. 10년 전 그 날 이후로 공허했겠지. 다시 만나게 될거다. 니가 어디에 있든 내가 나타날거야. 내가 너의 새로운 악몽이 될거야.

목과 얼굴에 큰 흉터가 있다. 의사 부부 딸의 목을 찌른다. 12화에서는 큰 덩치와 문신을 한 모습으로 등장. 당초 조강현이 리더로 추정되었지만 같은 팀원이라도 가차없이 버리는 흉폭한 모습을 보이고 조강현에게 주도권을 잡는 등, 주도권에서 앞선 모습을 보인다.

47화에서 의외의 사실이 드러났는데, 과거회상을 통해 황복자 언니가 키우던 아이로 드러나며, 이름이 강이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목과 얼굴의 흉터도 방화로 다친 흔적이라고 설명이 가능하다. 또한 거기서 어릴 적의 203호를 조우했다.

65화에서 잠깐 깊게 알고 지낸 친구들이 있다고 한다. 살인자들의 밤이나 보육원 출신도 아닌 제 3의 무리와 안면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 인물들은 인신매매 조직단. 강이도 한 완력 하는지 조직원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과거 회상에서 203호를 죽이러 고시원에 들어갈 때 대동한 조직원들이 고벤져스에게 몰살당하자 두려워하며 목숨을 구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86화에서 조강현이 윤종우를 죽이기로 결심했는데 조강현이 윤종우에게 죽고 윤종우와 연결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이 역시 박민호의 죽음을 알고 분노하며 놀이가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 윤종우와 어떻게든 엮일 가능성이 100%. 정황상 악몽의 형상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90화에서 형사의 브리핑으로 신원이 밝혀졌다. 또한 조강현을 한 손으로 제압하는 무력을 보이며, 윤희진과 박민호의 사망이 고시원 사건과 연관되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 생존자를 조사할 것을 지시한다. 조강현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을 때 도와줬다고 한다.

94화에서 친아버지를 자신이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동시에 성인이 되어서는 죽이려다 그만둔 203호에게 계속 실패작이라며 천대받는다.

109화에서 납치한 다은이를 빌미로 종우를 본인의 아지트로 불러낸다.

111화에서 조강현이 납치한 정형사의 귀를 자르는 등 잔인한 고문을 한다.

115화에서 부하를 모두 죽인 종우를 쫓고 종우가 문을 닫고 잠궈버리자 문 넘어에 있는 종우를 향해 너도 나를 만나고 싶었던걸 안다면서 내가 너의 새로운 악몽이 될거라고 말한다.

119화 정형사의 죽음으로 결판을 내기로 한 종우를 만난다. 기진맥진한 종우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무표정으로 팔까지 부러뜨리지만 종우의 몸통박치기로 추락하면서 봉이 배에 박힌다. 봉이 배에 박혀도 소리 한번 인상한번 안쓰고 무표정하게 봉을 뽑아내서 그 봉으로 종우를 찌르지만, 직후 종우의 망치에 오른쪽 눈을 가격당하며 당황, 종우에게 203호의 환각이 보이자 왜 날 떠났냐며 묻는다. 류강 상상 속의 203호는 "지금 놀고 있잖아, 강아."라고 대답, 종우에게 또 다시 머리를 강타 당한다[3].

마지막화에는 망치를 후려맞은 끝에 죽기 일보직전의 모습으로 등장. 뉴스에서 "주모자였던 류모씨 외 대부분의 용의자가 사망했는데요"라고 중의적으로 글을 쓴 바람에[4] 생사는 불분명하나, 직전 부상이 심각했던 걸 생각하면 생존 가능성은 낮다.[5]

후기에서 작가님에 의해 과거가 좀 더 자세히 드러났는데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방치된 삶을 살았고 그로인해 제대로 윤리관을 확립하지 못한 것과 원래 류강의 폭력적인 성격에 왕눈이가 기름을 부어서 살인마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류강도 왕눈이에 의한 피해자 중 하나인 셈이다.

후기를 통해 그동안 의문이었던 류강이 다른 살인자들의 밤은 무시하고 하찮게 여기면서 조강현만 살려두고 아꼈던 이유를 추측할 수 있게 됐는데 부모에게 학대당한 조강현을 부모에게 방치된 자신과 겹쳐보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평가[편집]



203호 앞에서 기어다니고 땀을 뻘뻘 흘린것 때문에 평가가 낮으며 203호 앞에서 엄청난 무서움을 느꼈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강이말고 그 누구라도 후달릴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윤종우도 203호 앞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혼자서 깡패 수십명을 죽이고 조강현을 한손으로 제압하는걸 봤을땐 전투력이나 완력은 낮게 봐도 적어도 관계의 종말의 황윤한 보다도 강할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류강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203호와는 다른 의미로 위험한 인물이다. 203호를 제외하면 타지 시리즈 통틀어서 최상급 강자로 평가받는다.

다만 최상급 완력을 가졌지만 철두철미한 203호와는 달리 뒷처리는 굉장히 허술하고 203호와 달리 살인 과정도 깔끔하지 못하다. 류강이 저지른 실수만 해도 노부부 딸의 생존, 오정철의 피가 묻은 담배꽁초를 남기는 등 본인의 꼬리가 잡히기 쉬운 증거들만 남겼고 박재열의 안면, 황윤한의 관자놀이 등 약점을 공격해 거의 한번에 쓰러뜨린 203호와 다르게 종우를 한번에 쓰러뜨리지 못해 결국 본인이 종우에게 죽고 말았다. 또한 203호와 다르게 사람을 잘 다루지 못하는데 본인도 사람을 다루는게 잘 안된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203호와 사람을 다룰때 차이점은 203호는 대부분 말로 사람을 잘 다루는데 류강은 자신에게 반발하면 바로 죽이는 등 폭력을 주로 사용한다.

203호를 동경하고 그를 닮고싶어하지만 민호에게 고시원에 203호를 죽이러 가자고 하거나 203호의 방 앞에 칼을 들고 긴장한 모습으로 서있는 것을 볼 때 다른 한편에는 증오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는 해도 최종 빌런 주제에 종우와 대면한지 2화만에 빈사한 건 허무한 일이긴 하다. 썩어도 준치라고 203호의 위험성을 알리는 역할도 했고, 조폭 여러명을 순식간에 살해하는 등 싸움실력도 보여줘서 형편없는 조강현보다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돋보였긴 했지만, 정작 203호가 씌였다한들 남은 조직원과의 싸움으로 지친 종우에게 체력적 우위를 가지고도 기습을 당하고, 이후 전면전에서는 망치로 2방 맞고 뻗어버린 시점에서 좋게 평가하기는 글렀다. 이는 그 203호도 기습으로 허무하게 죽은 건 마찬가지여서 크게 따지지 않는 분위기다.

독자들이 주로 203호와 비교할때 범죄도시 시리즈의 장첸강해상을 예로 드는 편인데 실제로 류강과 강해상은 전편의 메인빌런과 직접 비교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위치라는 것,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행동 등 상당 부분이 닮아있다.

4. 드라마판[편집]


악몽의 형상이 드라마 이후의 이야기라서 당연히 등장하지 않지만 유기혁과 비슷한 면이 있다. 종우 이전에 203호의 영향을 받은 인물이라는 점, 203호처럼 살인은 예술이라 생각하면서 살인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살인을 한다는 점, 203호를 따라하지만 많이 부족하다는 점과 203호가 실패작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 비슷하다.


5. 기타[편집]


42살이라고 한다. 윤종우가 30대니 굉장히 동안인 편. 칠득이나 박민호, 윤희진도 같은 나이대일 것으로 보인다. 203호보다는 어렸을 것으로 추정.[6]

203호가 생김새 때문에 왕눈이, 반달돌칼 등으로 불렸다면, 류강은 반쯤 감은 눈 때문에 독자들에게 뒤틀린 황천의 배찌라고 불린다. 댓글창에선 대충 카트1의 섭종 결정 이후 배찌가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는 드립을 치는 편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 부터 독자들 사이에서 드라마로 만들면 배우로 손석구가 딱일거라는 얘기가 돌고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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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9년 생 추정. 위 계산은 타인은 지옥이다의 배경년도인 2021년 기반으로 계산[2] 107화에서 용의자 공개수배 전단에 의해 밝혀짐[3] 이때 윤종우의 모습은 망치를 휘두르기 직전까진 한쪽 눈만 203호의 것을 띄고 있었으나 이내 양 눈이 모두 203호로 변하고 마지막으로 내려칠 때의 모습마저 관계의 종말 당시 203호가 펜션 주인을 후려쳤을 때의 자세와 표정이 완벽하게 일치하여 충격을 자아냈다.[4] "류강을 제외한 용의자들의 사망"인지 "류강 외에도 사건에 가담한 용의자들 포함 대부분 사망"인지. 이미 멤버 중 황소혜가 자수로 살았기 때문에 류강의 생존을 알 길이 없다.[5] 시리즈 자체가 인물들의 업보를 확실하게 청산하는 성향이딘. 이전 고시원 일당도, 황윤한 일당도, 살인자들의 밤도, 박민호-윤희진도, 류강과 조직원들도, 심지어 잘못된 수사로 과오가 있었던 정형사조차도. 숨이 붙었다 해도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게 불가능할진대, 이미 오른쪽 눈과 두개골이 박살난 이상 살아있을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다.[6] 203호가 보육원에 들어왔을 적에 10살 내외였을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당시 류강은 8세였다.[7] 독자들이 주로 203호와 비교할때 범죄도시 시리즈의 장첸강해상을 예로 드는 편인데 공교롭게도 이 강해상의 배우가 손석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