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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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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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생으로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에 프로젝트 포크 팝 보컬 음악 그룹 '따로 또 같이'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데뷔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84년 프로젝트 옴니버스 앨범인 우리노래전시회 1집에 최성원이 작사·작곡한 《매일 그대와》라는 곡으로 참여하여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이 곡은 1년 후인 1985년에 최성원이 활동한 포크 록 밴드 들국화도 리메이크하였고 이 또한 공전의 히트를 거두었다.

1985년에 자신의 자작곡인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라는 노래로 본격 솔로 가수 활동을 하였다. 1986년 《영어 선생님》을 발표했고 1987년부터 민해경의 히트곡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그대 모습은 장미》, 《존대말을 써야 할지 반말로 얘기해야 할지》, 《사랑은 세상의 반》, 《성숙》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여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해졌으며 1988년부터 1990년까지 코리아 뮤직 제작실장을,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코리아 뮤직 이사장을 역임했고, 1989년에 개봉한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의 음악을 담당하였으며, 같은 제목의 주제곡을 권인하, 김현식과 함께 불렀다. 이상은의 1집도 강인원이 프로듀싱했다.

1992년부터 《금잔화》, 《모래 위의 욕망》, 《바람의 아들》 등의 드라마 음악가로 활동했으며 1996년 배우 이일화하고 결혼했지만 1년뒤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그리고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숭실음악학원(콘서바토리) 교회음악학과에서 전임강사로 전공 실기 특강을 하였으며, 2000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주성대학(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1년에는 가수 박강성, CCM 음악 보컬 그룹 '브니엘(Peniel)'과 함께 프로젝트 CCM 음악 찬양곡 음반 《강인원, 박강성, 브니엘 1집》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2008년 9월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음악 사이트 '3355뮤직'[1]을 만들었다. (3355뮤직 소개글)

2011년에는 이치현, 권인하, 민해경과 함께 프로젝트 보컬 음악 그룹 '컬러스(the Colors)'를 결성하기도 하였다.

2020년 5월 22일로 갑상샘암, 방광암을 극복하여 혼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