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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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자의포즈.png
김성모 화백이 직접 시연한 모습

1. 개요
2. 용례
3. 강자의 포즈는 아니나 비슷한 자세


1. 개요[편집]


위 사진처럼 김화백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세. 작품 내에서 싸움 좀 한다는 캐릭터들은 자리를 떠날 때 가볍게 양손을 위로 들어 만세 자세를 한다. 양 손을 들어올린다는 것은 말 그대로 무방비 상태라는 뜻이며, 그 상태에서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강자는 상대 앞에서 자신을 무방비 상태로 노출해도 문제 없다는 의미.

김화백이 침튜브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멋있는 포즈를 만들자면서 뒤돌며 나가는 모습을 만든 것인데 데생력이 모자라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김화백의 시연을 보면 좀더 상체의 힘을 뺀 자연스러운 각도여야 할 듯한데 만화에서는 뭔가 정자세에서 팔만 직각으로 뻗어올린 경직된 포즈가 되면서 결국 웃긴 밈만 만들어졌다.

잘못 보면 강자의 여유는 커녕 체포당할 때 손 올리라는 지시에 따르는 듯한 느낌도 든다.

다른 만화에서도 캐릭터가 돌아서는 장면에서 간간이 볼 수 있지만 김화백 작품에 유독 많이 나와서 일종의 상징이 되었다.

2. 용례[편집]



3. 강자의 포즈는 아니나 비슷한 자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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