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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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개요[편집]
前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SSG 랜더스 소속의 야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고 156km가 나오는 강속구를 바탕으로 속구 위주의 피칭을 한다. KBO 리그에선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속구의 구속은 훌륭하지만, 공의 구위가 부족하고 야수출신인지라 제구나 커맨드가 상당히 불안해서 150km/h 이상의 속구를 던져도 얻어맞고 숙련도가 떨어지는 변화구는 제구가 잘되지않는 모습을 자주보인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제구력이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속구위주로 나름 안정적인 투구를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숙련도가 떨어지는 변화구와 위기관리능력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기본적인 구속이나 피지컬은 좋으나 투수자체로서 가져야할 경험이나 숙련도는 떨어지는 셈.
2021 시즌을 앞두고 신구종 장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3.1. 타자[편집]
기사에 나온 익명의 LG 선수의 말에 의하면 발도 이대형만큼 빠르다고 했다.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도 투수 야수 40여명 통틀어서 100kg인 강지광이 제일 빠르다고 했다.
그러나 부상 이후 주력이 예전같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그 우려는 무릎 연골 수술로 드러났다. 그러나 2015년 11월 28일 비즈볼 윈터미팅에서 이지풍 코치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주력은 별달리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자료를 보면 강지광의 주력은 유재신과 동급이다.
3.2. 투수[편집]
2018년 평균 구속은 직구 150.2, 슬라이더 139.5, 커브 126.0, 스플리터 135.0으로 이 중 직구랑 스플리터를 던지는 투피치로 갈 가능성이 높다.
2019년 체인지업이 어울린다는 전력분석팀의 조언에 따라 직구와 체인지업의 투피치를 구사하고 있다. 2018시즌 틈만 나면 볼넷을 주던 제구가 급격히 안정적이 되었고 좋은 무브먼트를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내는 중.
156km/h까지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라는 엄청나게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제구는 약간 안되지만 기본적으로 구속이 엄청나다보니 타자들의 방망이가 절로 나오게 된다.
4. 여담[편집]
- BewhY와 작사를 봐줄 정도로 친분이 돈독하다고 한다.
- 2016년 7월 11일 고척돔에서 진행된 두산과 화성의 퓨처스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후 진행한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터뷰 스킬이 무척 뛰어난 편이다. 목소리도 좋고 발음도 정확하고 유창하게 인터뷰하는 선수로 건강하게 야구만 잘하면 좋은 인터뷰를 많이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 '염경엽의 남자'라는 세간의 평이 있다. LG의 지명을 받았을 당시 스카우트가 염경엽이었던 것부터 해서 타자로 전향할 때의 코치도 염경엽이었고 2014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강지광을 넥센으로 데려온 것 역시 당시 넥센 감독이었던 염경엽이다. 여기에 넥센에서 양아들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지광을 중용했고 SK의 단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2018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강지광을 SK로 데려왔다. 물론 SK에서는 투수로 기용하기 위해 데려온 것이긴 한데, 2019년 시즌을 마치고 타자 전향을 하고 싶다는 얼척이 없는 소리조차도 반대는 했지만 들어줄 정도로 어지간히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이렇다보니 SK에서도 감독의 아들 소리는 피할 수가 없었다. 2020년에 다시 투수로 돌아오는 것도 승낙해주는 걸 보면 영락없는 사춘기 아들 상대하는 아버지의 모습이다.
- 슬하에 아들 셋 딸 하나가 있다. 셋째딸을 임신한 시점부터 야훼의향기를 시작했고 일상 기록 목적이라 한다.
- 상술했듯 매우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모자에는 John 3.16이라고 적혀 있으며 그 영향인지 동료 선수들이나 코치들의 평이나 팬들을 대하는 태도도 친절하다며 칭찬이 자자하다. 아내 역시 독실한 신자로 함께 사랑의 연탄 봉사도 한 적 있다. 가족도 무척 아끼는 모범적인 가장인데, 선수로서는 SK로 온 뒤 투수 전향 과정에 손혁, 제춘모, 김상용 코치에게 짜증내고 투정부리고 못하겠다는 말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타자에 대한 미련이 너무 많이 남았던 탓인데, 훌륭한 인성의 선수지만 하고 싶은 건 무조건 일단 하고 봐야하는 성격이 단점인 듯.
- 넥센 시절 사용한 66번으로 인해 한때 넥센의 푸이그라고 불린 적이 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진짜로 히어로즈에 푸이그가 왔다.
- 야훼의향기를 통하여 미국 이민을 간것으로 알려졌다. 자리 잡힌다면 아예 정착할듯. 2023년 5월 부터는 채널명이 건우네 가족 으로 바뀌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1. 타자 기록[편집]
5.2. 투수 기록[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진북초에서 전라중학교로 진학했다가 중학교 3학년 때 상인천중학교로 전학갔다. 이 때문에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 대상에서 제외되었다.[2] 첫 팀인 LG 트윈스엔 투수로 입단했으나, 넥센 시절 타자로 전향했다가 SK 이적 후 다시 투수로 전향했는데, 2020시즌부터 다시 외야수로 전향하기로 했다가, 6월 다시 투수 전향을 한 후 2021 시즌 중 방출되었다.[3] 강지광 오오 날려라 날려버려 안~타! 강!지!광!x4[4] 기독교인이 된 계기가 비와이와 씨잼 때문이라 한다. 힘든 시절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모자에도 John 3:16(요한복음 3장 16절)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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