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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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읍
2.1. 강진읍
3. 면
3.1. 군동면
3.2. 칠량면
3.3. 대구면
3.4. 마량면
3.5. 도암면
3.6. 신전면
3.7. 성전면
3.8. 작천면
3.9. 병영면
3.10. 옴천면




1. 개요[편집]


강진군의 읍면은 1읍 1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진만을 넘는 다리로 가우도출렁다리가 있는데, 이는 사람만 지나다닐 수 있는 조그만 다리여서 차로 강진만을 넘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신전, 도암면에서 마량, 칠량면으로 가려면 n자로 빙 돌아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백련사, 다산초당 등 유명 역사 답사지는 도암에, 각종 횟집 등 수산물은 마량이 유명한만큼 강진만을 넘는 대교가 없는 것은 강진 관광 동선에 큰 걸림돌이 된다.


2. 읍[편집]



2.1. 강진읍[편집]


康津邑 / gangjin-eup
강진읍 (강진)



면적
50.91㎢
인구
13,019명[A]
하위 행정구역
9리(41행정리 155반)[1]
행정복지센터
강진읍 초지길 21
링크
강진읍사무소
강진군의 중심지이자 해남군 해남읍과 함께 전남 남서부의 양대 중심지다. 읍소재지는 남성리, 군청도 남성리에 있다.

1914년 군내(郡內)면과 지전(知田)면이 통폐합되며 생겨났으며 후일 읍으로 승격되었다. 읍내 시가지는 배산임수 형태를 띠고 있다. 서울행 고속버스도 주변 지역보다 빨리 생겼고, 읍내도 꽤 큰 편이다.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우체국, 광주지방법원 강진군법원, 터미널이 있다. 시인 김영랑 생가가 있다. 군동면과의 경계가 좀 묘한데 시가지 동쪽 끝의 공설운동장부터 군동면 호계리에 해당되며, 마치 강진읍내인 것처럼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가가 들어서 있다.

경전선 강진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동교차로에서 2번 국도18번 국도가 교차한다.

학교는 강진동초, 강진북초, 중앙초, 강진중, 강진여중, 강진고, 전남생명과학고가 있다.


3. 면[편집]



3.1. 군동면[편집]


군동면 (강진)




강진읍과 장흥읍 사이에 자리잡은 면이다. 면소재지는 라천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2] 인구는 4,358명이다.[A]

1914년 대곡(大谷)면, 호계(虎溪)면, 나천(羅川)면, 금천(錦川)면 4개의 면이 통폐합되어 신설되었다. 강진군의 동쪽에 있어서 군동면이다. 강진소방서, 강진종합운동장이 있으며, 소방서가 있는 호계리는 강진읍내와 거의 일체화 되어있다. 탐진강이 면 가운데를 지나며, 강진읍처럼 목리교차로에서 2번 국도23번 국도가 교차한다. 2번 국도로 통해 장흥군 장흥읍과 접한다. 학교는 계산초, 군동초, 청림중이 있다.


3.2. 칠량면[편집]


칠량면 (강진)




면소재지는 영동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3] 인구는 2,154명.[A]

과거 고려청자를 생산하던 유적지가 있다. 23번 국도가 면 남북으로 지나며, 837번 지방도를 통해 장흥군 관산읍과 접한다. 학교는 칠량초, 칠량중이 있다.


3.3. 대구면[편집]


대구면 (강진)




면소재지는 수동리, 관할 법정리는 6개이다.[4] 인구는 1,083명.[A]

강진 고려청자 요지, 고려청자박물관, 하저어촌체험마을이 이 곳에 있다. 한 때 대구소라고 청자를 만들어 바치던 곳이었다. 청자 박물관 안쪽으로는 창녕 조씨 집성촌이 있다. 23번 국도가 면 남북으로 지나며, 819번 지방도를 통해 장흥군 대덕읍과 접한다. 그런데 대덕읍으로 가는 도로의 이름이 대구면과 대덕읍의 지명을 한 자씩 따서 지어져 대대로가 되었다(...) 학교는 대구초, 대구중이 있다.

한자는 대구(大口)로 물고기 대구와 한자가 같으며, 대구광역시(大邱)와 한자가 다르다.

이런 단어 덕에 추리소설 청구사보의 비밀에 나온다.


3.4. 마량면[편집]


마량면 (강진)




1913년까지는 후면이었으나 1914년에 대구면으로 병합되었다. 1982년 5월 10일에 마량출장소를 거친 후 1989년 4월 1일에 완전히 분리되어 정식으로 마량면이 되었다. 명칭 변경 후 원상복귀 면소재지 일대는 마량항이 있는 항구 마을 마량리고, 면이름도 마량항이 있는 마량리에서 가져왔다. 또한 같은 마량리쪽에 신마마을일대 강진항(구 신마항)도 있다. 관할 법정리는 5개이다.[5] 인구는 1,692명.[A]

고금대교를 통해 완도군 고금면과, 23번 국도를 통해 장흥군 대덕읍과 접한다. 삼국시대부터 제주도로 보내어지는 말의(馬)식량(糧)을 내리고 나르던 곳이라 마량이라 불리고, 여전히 제주도와의 관계가 돈독하기로 유명하다. 토요일 밤에는 항상 노래 및 장기자랑 잔치가 열린다. 내 나이가 어때서가 지겹도록 들린다. 학교는 마량초가 있다.

아프리카TV BJ 이기광의 고향이 이 곳이다.[6]

가수 임영웅마량에 가고 싶다로 인해 꽤 유명해졌다.


3.5. 도암면[편집]


도암면 (강진)




면소재지는 향촌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7] 인구는 2,401명.[A]

1914년 백도(白道)면, 보암(寶巖)면, 파지대(波之大[8])면이 통폐합 되어 신설되었다. 다산초당, 백련사로 설명 끝. 국사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어떤 곳인지는 다들 알테고. 18번 국도를 통해 해남군 옥천면과 접한다. 넥센 히어로즈의 前 2군구장인 강진베이스볼파크도 있다. 계라교차로에서 18번 국도55번 지방도가 분기하는데 예전에 13번 국도 해남 - 완도 구간이 확장되기 전에는 광주광역시, 전남 동부권, 영남 지역에서 완도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했었으며, 성전면처럼 도암정류장은 시외버스도 서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도 했었지만 현재는 13번 국도 해남 - 완도 구간이 확장이 되어서 지금은 이 곳으로 가는 차량들은 주로 강진군, 장흥군에서 완도로 가는 차량들만 이용하고 있다. 학교는 도암초, 도암중이 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회차에 나온 식당이 도암면사무소 근방에 위치해 있다.


3.6. 신전면[편집]


신전면 (강진)




면소재지는 수양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9] 인구는 1,687명.[A]

간척을 통해 1983년 도암면에서 분리되어 새로 생긴 면이다. 그래서 이름도 "새로운 밭"이라는 뜻에서 기인한 신전(新田)면이다. 55번 지방도를 통해 해남군 북일면과 접하며 주작산, 주작산자연휴양림이 면 서쪽에 있다. 학교는 신전초가 있다.


3.7. 성전면[편집]


성전면 (강진)




면소재지는 월평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10] 인구는 2,649명.[A]

강진군 초입에 자리잡은 면. 안주(安住)면과 고읍(古邑)면이 통폐합되어 생겨났다. 월출산국립공원의 앞 쪽에 해당되며, 무위사, 월남사지, 금릉경포대가 있으며, 인근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형 녹차밭인 설록다원강진도 있다. 2번 국도13번 국도가 면소재지 인근에서 만나며, 2번 국도로 통해서 영암군 학산면과 접하며, 13번 국도로 통해서 영암군 영암읍, 해남군 계곡면과 접한다. 광주, 목포에서 강진, 해남, 완도에 가려면 반드시 이 곳을 지나야 하며 또한 성전터미널은 금호고속 시외버스도 정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강진군에서도 통행량이 가장 많다.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 나들목이 있다. 학교는 성전초, 성전중, 성전고와 특수학교인 덕수학교가 있다.

2016년 월출산 기슭에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이 광주광역시에서 이 곳으로 이전해 왔다. 제93보병여단 본부가 있다. 월평리에 전문대학성화대학이 있었으나 2011년 폐교했다.


3.8. 작천면[편집]


작천면 (강진)




면소재지는 평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11] 인구는 1,797명이다.[A]

성전면과 병영면에 끼인 동네이다. 이지(梨旨)면과 초곡(草谷)면이 통폐합되어 생겨났다.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가지만 나들목은 없다. 학교는 작천초, 작천중이 있다.


3.9. 병영면[편집]


병영면 (강진)




면소재지는 성동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12] 인구는 1,540명.[A]

말 그대로 전라병영성[13]이 있었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한자도 兵營이다. 본디 고군내(古郡內)라는 이름이었으나 1931년 병영으로 개칭하여 지금까지 오고 있다. 지금도 전라병영성지(사적 397호)가 남아 있으며, 최근에 병영이 발굴 및 복원 중이다. 매년 4월 중순에 강진 전라병영성 축제가 열린다. 17세기 헨드릭 하멜이 압송되어 온 곳이라 하멜 기념관이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 있다. 해당 지명을 본관으로 한 병영 남씨가 있는데, 헨드릭 하멜 일행 후손의 성씨라고 알려져 있다. 835번 지방도를 통해 장흥군 장흥읍과 접한다. 병영버스정류장이 있으며 광주, 장흥으로 가는 금호고속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강진군이지만 강진읍보다 영암장흥으로 진출하기가 편하다. 학교는 병영초, 병영중, 병영상고가 있다.


3.10. 옴천면[편집]


옴천면 (강진)




면소재지는 개산리, 관할 법정리는 7개이다.[14] 인구는 603명[A]으로 강진군 전체에서 가장 외진 곳이고, 전라남도에서 인구 수가 두 번째로 적은 면이다.

장흥에서 영암으로 넘어가는 산지에 있는 면. 인구가 가장 적은 면임에도 불구하고 금호고속 시외버스가 정차하며 광주장흥으로 갈 수 있다. 작은 민물새우인 토하가 유명하다. 북쪽으로는 835번 지방도를 통해 영암군 영암읍, 동쪽으로는 장흥댐을 따라 장흥군 유치면과 접한다. 병영면처럼 강진군이지만 강진읍보다 영암장흥으로 진출하기가 더 편하다. 학교는 옴천초 하나 있다.

한국에서 이라는 글자를 쓰는 유일한 지명. 한자로는 '唵川面'이라고 쓴다. 첫 글자 唵은 '머금을 암' 또는 '음역자 옴'인데 일반적인 한국어 입력기에서는 '옴'이라고 쓰고 한자 키를 눌러서 변환할 수 없고, '암'이라고 써서 변환해야 한다. ॐ川面

과거 쓰던 관용어구로 '옴천면장 맥주 따르듯 한다' 가 있다. 맥주를 잘 못 따르는 사람이나 술 따르는 것을 구두쇠처럼 하는 사람한테 쓰던 관용어구인데, 1960년대 강진군에서도 가장 촌동네 면장인 옴천면장이 손님들에게 맥주를 대접하겠다고 미지근한 병맥주 몇 병을 구해다 맥주를 따르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거품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다고.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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