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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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면
江枫眠


파일:jiangfengmian.jpg

<colbgcolor#c6aad2> 이름
강풍면(江枫眠)
소속
파일:yunmengjiangshi.jpg 운몽 강씨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탕수우[애니메이션][오디오드라마]
파일:일본 국기.svg 하마다 켄지[애니메이션]
파일:일본 국기.svg 호리우치 켄유[오디오드라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원석 [애니메이션]
배우
파일:중국 국기.svg 육검민[진정령]
가족
아내: 우자연
자녀: 강징, 강염리
사위: 금자헌
손자: 금릉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마도조사
3. 여담




1. 개요[편집]


묵향동후소설 마도조사등장인물. 운몽 강씨의 전 종주이자 강징강염리의 아버지. 냉정한 성격인 아내 우자연과 다르게 온화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마도조사[편집]


우자연과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수련해 서로 아는 사이였으나 성격이 맞지 않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이후 운몽을 지나가던 장색산인과 만나 친구가 되었고 서로를 매우 좋아하던 중 미산 우씨가 혼인을 제안하자, 처음에는 완곡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아직 젊고 기반이 없던 강풍면에게 미산 우씨가 다방면으로 압력을 행사한데다가, 장색산인이 강풍면의 가장 충직한 하인이었던 위장택과 혼인해 멀리 떠나버리자 결국 혼인을 승낙했다. 부부가 된 뒤에도 별거하면서 계속 마음이 맞지 않았고, 차기 종주가 될 아들 강징은 생김새와 성격이 자신과는 정반대인 우자연을 닮아 그다지 총애하지 않았다. 친한 친구였던 장색산인과 위장택이 야렵 도중 목숨을 잃자, 그 아들인 위무선을 거두어 길러 수제자로 삼았다.

기산 온씨가 연화오로 쳐들어왔을 때 마침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는 길에 자전에 묶인 채 조각배에 태워진 위무선과 강징을 보고는 아내에게 변고가 생겼음을 직감하고 같이 있던 강염리도 함께 보낸 뒤, 강씨 수사들과 함께 연화오로 갔다가 온축류에게 금단을 파괴당해 영력을 잃고 아내와 함께 목숨을 잃었다.

소설에서는 온녕이 유해를 몰래 빼돌려 화장한 후 유골을 보내 위무선과 강징이 연화오에 매장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연화오를 비웠던 건 우자연에게 선물했다가 부서진 옥비녀를 고쳐서 직접 가져오기 위해서였고, 강풍면의 시신 가슴팍에서 그 옥비녀가 바닥으로 떨어져 뒹굴며, 온씨 수사들이 유해를 기산으로 옮겨[1] 온녕이 강풍면의 상투관과 우자연의 은령만 간신히 수습해 건네자 위무선과 강징이 마지막 예를 갖추기 위해 유품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등 비극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그리고 연화오 참변 이후로 약 십수년 뒤, 이 세상에 남긴 외손자는 우여곡절 끝에 난릉 금씨의 종주가 되고, 아들은 자신의 뒤를 이어 멸문 직전까지 간 운몽 강씨를 다시 일으켜세웠으며, 수제자미래의 도려가 될 사람을 데려와서 자신의 제단 앞에 절을 올린다.

2.2. 진정령[편집]


원작과 크게 달라진 묘사는 없으나, 다른 동시대 종주들과 마찬가지로 10대 중후반의 자녀가 두 명 있을법한 중년의 모습으로 나온다.

3. 여담[편집]


  • 운심부지처 내에서 애제자가 사고를 치고 아들이 그에 휩쓸려도 크게 간섭하지 않는 모습이나 연화오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생활했다는 위무선의 발언으로 미루어보아, 최소한의 도리만 지키면 거의 방임 수준으로 자유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 첫사랑의 아들을 챙기느라 정작 친아들을 충분히 사랑해주지 않은 것 때문에 비판을 받기는 하나,[2] 작중에 워낙 막장 아버지들이 많다보니 비교적 나은 아버지라는 평을 받는다.[3]

  • 두 자녀를 나란히 두고 보면 강징이 우자연과 닮은 것과 대조적으로, 강염리가 본인을 훨씬 많이 닮았다.[4] 다만 우자연이 이 때문에 (자신과 닮아서) 강풍면이 강징을 총애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강징 역시 이에 영향을 받아[5] 위무선에 대한 열등감과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는 결핍감에 시달린다.

  • 2차 창작에서는 아내인 우자연과 원수 가문의 종주 온약한, 첫사랑인 장색산인과 주로 엮인다. 굉장히 드물게 전 하인이자 첫사랑의 남편인 위장택과 엮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A B C [오디오드라마] A B [진정령] [1]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한 종주 부부의 시신 앞에서 그들이 생전에 사이가 좋지 못한 것을 가지고 비웃음으로써 들과 수제자 입장에서 최악의 고인 모독을 선사했다.[2] 비판하는 측에서는 강풍면이 진심으로 위무선을 아꼈다면 적어도 위무선과 강징을 차별해서는 안됐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차별대우 때문에 우자연이 강징을 띄우기 위해 위무선을 더 견제하려고 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저 둘을 차별했다는 묘사는 없으며 강징과 위무선을 위해 연을 만들어 주거나 마지막에 위무선에게 강징을 부탁하는 것을 봐서는 나름대로 아들을 아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껏해야 아들의 직속 부하가 한계였을 애제자와 달리 종주 자리를 물려받아야 하는 아들의 위치를 감안하더라도 강징을 지나치게 엄하게 대한 면은 있다. 강징을 안아준 적이 거의 손에 꼽혔을 정도라고 하니...[3] 온약한은 뼛속까지 사악하여 아들들도 그 영향을 받아 쉽게 타인을 해친다. 청형군은 스승의 원수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본인의 모순된 감정을 해결한답시고 멋대로 혼례를 올리고는 자신과 아내를 감금하여 동생에게 종주 일을 떠넘기다시피 하고 아들로부터 부모를 빼앗아갔다. 금광선은 두말할 것 없이 그놈의 여성편력 때문에 아내를 포함한 수많은 여성들과 그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들었으며, 본인마저 자신이 싸지르고 박대한 사생아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4] 성품과 언행이 온화한 것, 위무선에게 친절하게 대했던 것이 비슷하다.[5] 작중 여러 번 우자연이 강징과 위무선이 있는 앞에서 강풍면에게 이를 노골적으로 암시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하는데, 이것이 어린 시절부터 반복된 일이라면 강징이 이러한 생각을 체화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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