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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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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편집]
1998년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주인공 은실이를 괴롭히는 본처의 딸 '장영채' 역으로 16세 나이로 데뷔하여 얼굴을 알리고 시트콤에 잠깐 출연했으며 본래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의 미도 역할로 22살에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참고로 이 배우는 올드보이 개봉 다음 년도에 쓰리, 몬스터에서 온몸이 피아노줄에 묶여 떠있는채로 손가락이 잘리는 연기를 했고, 24살에 2005년 연애의 목적에서 박해일과 모텔에서 뜨거운 베드신을 연기했다.[4] 출연작들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비주얼보다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타입이다.[5] 그리고 웰컴 투 동막골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영화계의 라이징 스타로 촉망받으며 앞길은 탄탄대로로 보였으나 후에 치아교정[6][7]을 하게 되는데 교정 이후 얼굴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사실 돌출입이었어도 워낙 개성있게 예쁜 마스크였기때문에 못난 인상도 아니었고 오히려 도도해보여서 매력이라는 반응도 있었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컸을 듯하다.[8]
교정하기 전에 동생과 핸드폰을 사러 갔었는데, 이 핸드폰 매장에서 우연히 타블로와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리고 타블로는 그때 강혜정이 누구인지 몰랐다고 한다.강혜정이 먼저 개통을 끝내고 나간 후 핸드폰 매장 직원이 말해줬다고. 저분 배우 강혜정이에요.라고 했으며 그제서야 타블로는 강혜정임을 눈치챘다고 한다. 이후 강혜정은 이 사실에 성질이 나서 나 올드보이 강혜정이라고 말했으며, 나중에 정식으로 타블로를 만나게 되었을 때 일부러 차갑게 대했다고 한다. 속도위반으로 임신한 사실이 2009년 9월 밝혀졌으며, 동년 10월에 타블로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2010년 5월 2일 딸 '이하루'를 출산했다.
2013년 2월에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에 출연. 다시 치아 교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정기 때문에 발음이 많이 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예전의 모습으로 얼굴이 돌아가서 오히려 팬들은 반기는 분위기. 2주에 걸친 방영분에서 욕설이 난무하는 가식 없는 토크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아예 한 문장 전체가 필터링되어 삐~ 소리로 도배되기도. 요리 실력과 욕 실력을 겸비했으니 훗날 욕쟁이 할머니 음식점을 하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바로 위의 화신 방송분에서도 알 수 있지만 한 성깔 하는 성격. 타블로가 나왔던 힐링캠프 출연분에서 한 얘기 중 하나가, "오빠가 싸우고 화해하려는 기미를 보이지 않아 한 손으로 커피머신을 박살냈다는 얘기였다.
2013년 8월 YG에서 송지효가 소속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YG가 배우 육성에는 사실상 실패한 기획사였기에 적절한 선택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새로 공개된 프로필 사진을 보면 교정 이후의 어색한 이질감도 상당부분 사라졌다.[9]
2013년부터 방영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간간히 비춰지는 모습을 보면, 타블로를 제압하는 강인한 아내로서의 면모도 보이지만, 딸을 지극히 사랑하는 어머니로서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연극 리타 길들이기에 출연한다.
KBS2의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본인은 탑(빅뱅), 딸인 이하루는 G-DRAGON의 열혈팬임이 밝혀졌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타블로가 출연할 당시 목소리로 출연했다. 셰프들이 시장에서 사온 것이라고 추측했던 오징어채를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루시드 드림에 정신과 의사인 소현 역으로 출연했다. 생애 처음으로 숏컷을 하고 연기했다고.
2018년 이후로 이렇다 할 작품활동이 없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캐스팅이 잘 안들어온다고 언급을 한적이 있다.[10]
3. 출연작[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뮤직비디오[편집]
3.4. 연극[편집]
- 2010년 프루프 - 캐서린
- 2014-15년 리타 길들이기 - 리타
3.5. 라디오[편집]
- 2007년 KBS 쿨FM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 라디오
- 2009년 SBS 파워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 2015년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14]
- 2016년 MBC FM4U 이루마의 골든디스크[15]
3.6. 방송[편집]
- 2008년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 2009년 KBS2 해피투게더
- 2009년 KBS1 낭독의 발견
- 2009년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 2012년 SBS 힐링캠프 ※특별출연
- 2013~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16]
3.7. 광고[편집]
- 한국 마스타푸드 트윅스(Twix)
- SG세계물산 옴파로스 ※원빈과 출연
- LG카드 (현 신한카드)
- 매일유업 카페라떼
- 매일유업 아침에 사과 요구르트
- 신한금융투자 SMORE CMA ※타블로와 출연
- 교육부 자원복지부 아이행복카드 ※실제 자녀 이하루, 김소현, 유수영과 공동 출연
4. 홍보대사[편집]
- 2012년 세이브 더 칠드런 (with 타블로)
5. 수상[편집]
[1] 강씨(姜氏) 중에는 진주 강씨 단본(單本)이다.[2] 딸 이하루는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복수국적이다. 2010년 5월 4일부터 선천적 복수국적 여성은 22세 전까지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면 복수국적을 허용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용산국제학교(YISS)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와 영어가 둘 다 유창하다, 그리고 2008년 생으로 잘못 알려진바가 있다.[3] 딸 이하루의 육아 계정이지만 강혜정이 직접 운영. 하지만 2019년 7월 22일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없다.[4] 이에 대한 여담은, 작중 미도는 횟집에서 일하는 캐릭터인데 강혜정이 회칼을 들고 면접을 보러 왔다. 심사위원들이 그 회칼을 어디에서 구했는지 물어보자 강혜정은 빌려왔다고 말했는데, 이 말에 최민식이 이의를 제기한 것. "일식 요리사에게는 밥줄이나 생명줄인 회칼을 생판 모르는 사람이 빌려 달라고 했을 때 줄 리가 없다"면서, "이게 거짓말이면 넌 이 작품을 할 자격이 없는 거다"라고 말한 최민식은 조감독에게 그 회칼의 출처를 알아보게 했는데, 정말 빌린 게 맞았다. 그녀가 너무 절박해 보여서 빌려줬다고 한다. 최민식은 그 내용을 듣고, '그렇게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 이 작품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그 예상은 옳았다.[5] 그러나 데뷔 초 외모도 예쁜 편이었다. 화장에 따라 섹시하고 날카로워보이기도 하고, 순하고 맹해보이는 얼굴이기도 하다. 여러 역할을 맡아야 하는 배우 특성상 좋은 얼굴을 가진 편.[6]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성형수술을 한 것이 아니고 치아 교정 도중 영화 촬영 때문에 자꾸 교정기를 빼고 연기해야 해서 결국은 잇몸이 상했고, 어쩔 수 없이 발치교정을 해야 해서 얼굴 윤곽이 완전히 변했다고 한다. 교정 중 교정기를 빼는데는 많은 수공과 함께 잇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이를 자꾸 끼웠다 뺐다 한 것이 무리가 된 듯.[7] 이 이야기에는 논란이 있다. 발치교정이란 것은 치아를 빼고 교정기로 치아를 이동시켜 그 공간을 메꾸는 시술인데 이는 비발치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히려 잇몸에 더 무리가 간다. 강혜정은 이에 대해 급속교정이라 밝힌 바 있지만, 전문의들은 수술을 동반하지 않는 급속교정은 없다고 말한다. 참고. 대표적인 수술적 급속교정이 분절골절단술, 즉 양악이다. 다만 강혜정이 교정을 한 2006년 당시는 양악수술이 성형목적으로 시행되기 한참 전이었고, 의사들도 원래 의학용어인 '분절골 절단술' 등으로 불렀다. 여배우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턱뼈에 손을 대는 대대적인 성형을, 그것도 미용 목적으로는 검증도 안된 수술을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도 아니다. 그런데 강혜정과 의료인들의 주장에 모두 부합하는 치과 시술이 하나 있다. 바로 피질골 절제술. '턱뼈'인 분절골이 아니라 치아와 연결된 '잇몸'의 피질골을 절제하는 시술이다. 이 경우 교정하려는 방향으로 치아 주변의 피질골을 절단하므로 견인시간이 단축된다. 2017년 현재는 일부 병원에서 '원데이 양악', '비수술 급속교정'등으로 홍보하는 시술. 게다가 이 시술은 턱이 아니라 잇몸에만 손을 대기므로 부분마취고 입원도 필요없다. 앞서 링크된 블로그의 전문의도 강혜정의 상태에 대해 '시술 시 치아 각도 계산을 잘못한 것 같다'고 언급했고, 강혜정 본인도 '잇몸이 무너졌다'고 말한 점, 강혜정의 안면 윤곽에는 변화가 없는 점 등으로 보면 양악수술보다는 이쪽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8]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올드보이에 캐스팅된 사연을 공개했는데, 미도 역에 지원하던 당시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그런데 살짝 튀어나왔던 입에 빨간 립스틱을 바른, 약간 도도한 모습이 박찬욱 감독의 뇌리에 확연하게 남게 되어 미도 역에 뽑히게 된 것이다. 이렇듯 큰 매력이자 복을 가져다 준 그 입매를 잃었기에 본인도 후회가 심했다고.[9] ..라기보다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2003년작 올드보이와 2015년 작품이 완성된 루시드 드림을 보면 웬만큼 눈썰미 좋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둘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이다. 강혜정임을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십중팔구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지니 이질감이고 뭐고 없다. 웬만한 배우도 나이가 들었으면, '아 저 배우도 많이 나이 들었구나'라고 생각하지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도 못한다. 어쨌든 두 번째 교정으로 예전 얼굴은 잃었지만 첫 번째 교정 이후의 어색함은 사라졌으니 앞으로 배우로써는 다행.[10] 비단 강혜정뿐만 아니라 30대 후반~40대 초반은 여배우들의 보릿고개로 통한다. 20대 후반~30대 중반까지는 주인공 역을 소화할 수 있지만, 이 나잇대를 벗어나면 맡을 수 있는 배역이 급속도로 줄어들기 때문. 심지어 헐리웃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11] 이름은 채미란[12] 한중일 합작.[13] 봉준호 감독이 연출했다.[14] 9일간 임시진행[15] 5일간 임시진행[16] 일상 및 미션 전달, 돌아왔을 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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