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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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연구실
백 투 더 경성
백 투 더 아한

기울임은 유니버스에 포함되지만 세계관 주요 소재와 직접적인 관련이나 언급이 없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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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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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탈출4 강호동.jpg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출연 기간
시즌 1
2018년 7월 1일 ~ 2018년 9월 23일
시즌 2
2019년 3월 17일 ~ 2019년 6월 9일
시즌 3
2020년 3월 1일 ~ 2020년 6월 14일
시즌 4
2021년 7월 11일 ~ 2021년 10월 3일



1. 개요[편집]


"부수면 그곳이 길이지"[1]

-

대탈출 시즌 3의 멤버별 포스터에서.


탈출폭격기[2]

, 호동밤[3], 아기 돼지[4]

-

강호동의 대탈출에서의 별명


강호동의 대탈출에서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초창기만 하더라도 자신보다 아래라고 여기던 김종민마저 발견으로써 활약했기 때문에 탈출 지분이 0에 가까운 새내기에 불과했다. 하지만 본인이 프로그램에 녹아들고 이해하려는 노력 덕분에 회차가 거듭할수록 실력이 상승하더니 악령감옥 에피소드에서 정점을 찍는다[5]. 이 덕에 전까지만 하더라도 탈출 꿈나무라고 불렸으나 이내 탈출 폭격기로 불리게 된다. 이후로는 명실상부 대탈출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이에 더해 '모든 것이 다 단서다'란 신념까지 생기고 다른 멤버들에게도 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6]

김동현과 함께 힘이 능력인 멤버이다[7]. 김동현보단 떨어지는 느낌도 조금 있지만 대신 다른 쪽으로도 머리가 잘 돌아간다. 특히 무서운 건 성장성. 시즌 1 첫 번째 에피소드인 사설 도박장과 네 번째 에피소드인 악령감옥을 보면 이게 같은 사람인가 할 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느껴진다. 덕분에 예능 초보인 피오와 더불어 성장형 캐릭터로 여겨진다. 그리고 이런 힘으로 돌격하는 컨셉이 작중 무거운 분위기를 해소하고 컬트적인 인기를 꾸리게한다. 문제를 두고 머리쓰며 고생하다가 갑자기 괴성과 함께 몸으로 들이받으면 재미가 없을래야 없을수 없다. 오죽하면 몸이 안되면 머리가 고생하는 프로그램.[8]

아무리 방탈출 초보라 해도 강호동은 그동안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중심으로 임해 온 경험자다. 그리고 예능에서 강호동이 구축해 온 캐릭터의 공통점은 두뇌플레이엔 미숙하더라도 행동 추진력과 리더십, 그리고 운동선수 출신다운 직관에서 오는 감이 다른 어떤 예능인보다 탁월하다는 것. 이런 요소들이 방탈출 특유의 서스펜스와 정답을 찾을 때의 쾌감과 맞물리자 정말 괴물 같은 성장을 보여줬다. 현재로선 대부분 요소가 평균 이상이라고 해도 될 정도. 또한 상황 판단력이 좋아서 상황이 지체될 때 이를 타개할 요소를 생각해내서 진행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9]

강호동의 그동안의 위상, 맏형 포지션 덕분인지 멤버들이 많이 의존하는 멤버이며, 그에 맞게 위기 상황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한다. 유병재와 신동과 같이 머리를 쓰는 멤버들이 공포 상황이나 위급한 상황 속에서 패닉에 빠지면 다시 정비할 수 있게 용기를 붇돋아 준다던지 앞장서서 직관적으로 나선다. 다만 일부 장면에서는 너무 과몰입해서 질질 끄는 모습 때문에 비판의 시선도 존재한다.

강호동이 다른 멤버들을 휘어잡고 공치사를 너무 따진다는 비판도 있으나 이는 명백히 잘못된 지적이다. 공치사 따지기, 몰아가기, 다른 멤버 까기 등은 다른 멤버들도 했던 행동이고 강호동 자신이 당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각자의 과시욕 때문에 개인주의를 내세워 독단적인 행동을 하거나 서로를 견제 했을지라도 이 때문에 방송 자체를 말아먹은 적도 없었으며 오히려 멤버들은 회차가 거듭되면 거듭될 수록 개인주의보다 협동성이 강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아주 사소한 트러블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10] 결국 멤버들이 이런 행위들을 하는 이유는 오로지 방송의 재미를 위한 행위에 불과하며 호불호의 선에서 멈춰야 될 것을 굳이 방송 외적으로 트집 잡아 논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이다.

사연이 있는 출연자들의 과거를 듣고 진심 어린 표정으로 공감하는 풍부한 감정을 보여준다. 특히 어린아이와 관련된 사연이면 더더욱[11]. 단지 픽션인데 너무 오버한다라는 비판도 있지만[12] 그래도 극중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탈출러들이 본인들의 탈출과 함께 제3자의 구출에 신경을 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도덕의 기준점이 되어준다.[13] 그냥 건물을 탈출하는 게임 프로그램으로만 남으면 스토리에 몰입하기 어렵고, 그러면 대탈출이 추구하는 폐병원 - 희망연구소 - 좀비공장 / 악령감옥 - 조마테오 정신병원 - 어둠의 별장 등 "대탈출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이 무의미해진다. 이런 의미에서 대탈출이 방송으로서 극중 몰입도를 높여주는 캐릭터가 필요했고, 그 역할을 가장 크게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에피소드의 요소들을 기억해서 현재 상황과 연관지어 주는 역할을 유병재가 해주고 있어서 둘의 케미가 괜찮은 편이다.

힘은 장사급이나 탈출러 중 스피드가 제일 떨어지기 때문에 추격전 등 빨리 탈출해야 하는 부분에서 뒤쳐진다는 약점이 있다. 실제로 미래대학교에서는 최종 관문에서 달리기가 느려 탈출에 실패할 뻔한 걸 간발의 차로 탈출했고, 희망연구소에서는 비록 잠금장치 때문에 스타트가 늦긴 했지만 통제실까지 달려오던 중 폭죽이 끝나는 바람에 중도에 좀비들에게 붙잡혀 탈출에 실패하기도 했다. 좀비공장에서도 느린 스피드 때문에 좀비들에게 잡힐 뻔 하기도 하였다.

첫 에피소드인 사설 도박장만 해도 금고에 들어있는 통닭에 집착했던 모습 때문에 먹보 이미지가 있었으나 회차를 거듭 할수록 캐릭터가 잡히면서 구출을 해야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음식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거나 도리어 그만 먹으라고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서[14] 먹보 이미지가 많이 엷어졌다.[15] 반대로 에피소드에 따라선 신동이 먹을 것에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 덕분인지 명장면 모음집에서는 유전자 은행에서 인공생명체 아들의 아무거나 줏어먹는 유전인자가 원래 강호동의 것으로 나왔으나 여기서는 신동의 먹방장면을 보여줘 신동의 유전인자인 걸로 수정되어서 방송되었다. 그리고 강호동은 외모 자체가 붕어빵인 걸로 설정변경.

또한 정종연현장연출을 정말 노련하게 해서 예능 구력이 무서울 정도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16]

여담으로 강호동은 방송을 찍을 때 재밌는 프로그램을 위해 4~8시간이 걸리는 장시간 녹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런 의미에서 가만히 있기만 해도 평균 6시간의 녹화 시간이 걸리는 대탈출은 그에게 있어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탈출이 꾸준히 좋은 흥행과 평가를 받음으로써 신서유기, 아는 형님에 이어 자신의 제 2의 전성기 라인업에 올리게 되었다. [17]

여담으로, 퍼즐 때문에 약이 오르면 열쇠가 없어도 힘으로 자물쇠를 뜯어버리는 장면이 간혹 나온다.

1.1. 탈출 결과[편집]


회차
장소
탈출 결과
시즌 1
1
사설 도박장
탈출 성공
2
폐병원
탈출 성공
3
유전자 은행
탈출 성공
4
악령 감옥
탈출 성공
5
벙커
탈출 성공
6
태양여고
탈출 성공
시즌 2
7
미래대학교
탈출 성공
8
부암동 저택
탈출 성공
9
무간교도소
{{{#red,#ff0000 탈출 실패}}}
10
희망연구소
중도 탈락
11
조마테오 정신병원
탈출 성공
12
살인감옥
탈출 성공
시즌 3
13
타임머신 연구실
탈출 성공
14
좀비공장
탈출 성공
15
어둠의 별장
탈출 성공
16
아차랜드
탈출 성공
17
빵공장
탈출 성공
18
백 투 더 경성
타임머신 탑승 성공
시즌 4
19
백 투 더 아한
탈출 성공
20
럭키랜드
탈출 성공
21
적송교도소
탈출 실패
22
크레이지 하우스
탈출 성공
23
제3공업단지
탈출 성공
24
하늘에 쉼터
탈출 성공

  • 희망연구소에서의 단독 탈출 실패 때문에 멤버들 중 탈출 실패 횟수가 가장 많다.

2. 시즌 1[편집]



2.1. 사설 도박장[편집]


다른 멤버의 사설 도박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사전답사부터 말했듯이 마지막까지 이렇다 할 활약을 못했다. 오히려 원기 회복을 위해 라면이나 음료를 먹는 팀원들에게 현장 훼손이라며 못마땅하게 보거나, 별 의미도 없는 치킨 금고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김종민과 신동에게 질투를 하는 등 도움을 주기는커녕 탈출 시간을 늦추는 행동을 많이 했다.

하지만 오히려 강호동이 예능인으로서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신동과 티격거리며 "혼자 다해 먹으면 좋냐"는 식의 삐짐과 그에게 붙여준 황소개구리 별명은 결국 그가 최고 에이스임을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었다.[18] 그리고 피오에게 투명 기믹을 준 것은 덤

PD가 미리 말했듯이 각자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해서 탈출하라고 했듯이 강호동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재확인시켜주기도 했다.[19]

그의 최고 활약은 역시 치킨 금고. 맥거핀으로 끝날 뻔했던 금고를 애지중지하며 들고 다니다가 마지막에 "당기지 마시오"라고 써져 있던 줄을 끝까지 잡아당기면서 그 끝에 있던 금고의 비밀번호를 얻게 되었다! 그야말로 해당 에피소드 최고의 맥거핀을 최고의 떡밥으로 승화시키는 장면. 이에 모두가 감격하며 강호동을 깔아뭉개는 세레모니를 펼쳤다.[20]


2.2. 폐병원[편집]


다른 멤버의 폐병원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이번에는 강호동의 활약이 많았는데 모형 시체 머리에서 원장실 열쇠를 찾아낸 걸로 모자라 비밀의 방에서 퍼즐을 풀어분해해서 단서를 얻고 비밀 연구실에서 작업실에서 먼 좀비가 갇힌 감옥A[21]에서 좀비가 못 나오게 버텼으며[22] 신동, 병재, 피오가 인쇄한 악보를 읽자 바로 어떤 노래의 악보인지 단서를 제공하면서 멤버들 중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다.

여담으로 이 편에서 강호동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겁에 질리고 무서워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상상력 드립을 치며[23] 본인은 무서운 걸 보면 오래 남는다며 은근슬쩍 뒤로 빠지려는 장면은 백미.


2.3. 유전자 은행[편집]


다른 멤버의 유전자 은행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아이의 몸에 카드가 있음을 밝혔다.그러나 팀원들이 단어 암호에 신경 쓰느라 외면당함 잘 올라갔으나 갑자기 미심쩍게 무섭다고 내려오고[24], 또한 김동현이 올라가는 것을 결국에는 막아버리는 트롤 의혹이 있다. 그래도 강호동이 이 편에서 초반에 비판을 받았던 공치사와 지분 욕심 등을 과감히 내려놓고, 팀워크를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탈출 폭격기로 진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2.4. 악령감옥[편집]


다른 멤버의 악령감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주요 단서 및 개연성 추리, 방향성 제시를 대부분 강호동이 해냈고, 담력도 탈출러들 중엔 좋은 편이라 용기가 필요한 탐색 역시 자주 맡으며 반박할 수 없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 기여도는 가히 사설 도박장 편의 신동 수준인데, 이번엔 어려운 퍼즐이나 구조 풀이보단 단서들 간의 개연성을 알아내 진행 해법을 찾는 방식이 주를 이뤄 두뇌 회전에 자신없어했던 강호동도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흉흉한 괴담의 배경이 되는 물탱크 주변을 수색하는 데 솔선해서 들어가기도 하고, 으스스하게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소리의 정체를 밝히려 했다. 공포 난이도 ☆☆☆☆☆+α라는 귀신이 나왔던 지하실에도 앞장서서 들어갔으며, 인형을 갖다준다거나, 전복죽 냄비 바닥에 무엇인가 있을 것이라고 추론하여 행동하는 굵직한 활약을 많이 펼쳤다.

스토리에 진정 어리게 감정이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기도 했다. 특히 의상실에서 아이의 소리가 들려올 땐 "애는 내가 할게", "아저씨가 도와줄게요" 등의 멘트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장롱 문을 열자 아이의 분골함이 있는 것을 보곤 탄식과 함께 짓는 표정이 정말 제대로 몰입하고 있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다.[25]


2.5. 벙커[편집]


다른 멤버의 벙커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촬영일(7월 23일)이 마침 강호동의 음력 생일이라 제작진이 첫번째 방의 장롱 속에 작은 생일축하 케이크를 준비해줬다. 그러나 멤버들이 축하해주기 무섭게 트랩이 작동하여 케이크가 폭발해버린다(...)[26]

닭장에서 본인이 들어가겠다고 자처하여 닭장을 들어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회차에서 본인의 활약은 적었지만, 이야기의 진행을 파악하고 다시한번 주위를 환기시켜 다시 생각해 다른 탈출러들이 답을 알아내는 계기를 계속 만들어줬다.

하지만 마지막에 김종민과 함께 버튼을 누르고 있는 장독대를 간지럽히며 트롤링에 일조한다.[27]


2.6. 태양여고[편집]


다른 멤버의 태양여고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유독 이번에는 힘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28] 유병재와 함께 '제물로 바쳐지는 무고한 여고생을 구해야 한다.'는 이번 편 스토리에 가장 감정 이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례로 악령감옥 때 의상실 장롱 장면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아지트의 자료들을 통해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 당해왔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상당히 몰입한 표정을 보여준다. 그저 설정인 것은 알지만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아이가 있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깊이 공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이렇게 너무 몰입하면 안 되는데"라며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점에 있는 고장난 자판기를 수상하게 여기다가 자물쇠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비밀 연구실을 찾아내는 데 큰 기여를 한다.


3. 시즌 2[편집]



3.1. 미래대학교[편집]


다른 멤버의 미래대학교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강인한 몸과 체력으로 식당의 장애물을 헤치는 등 앞길을 뚫어낸다. 또한 대탈출에 참가하면서 관찰력도 늘어서 체육관의 창문이 한쪽은 다 닫혀있고 반대쪽은 다 열려있다는 것도 예리하게 먼저 발견했다. 발견해 놓고 자신이 젤 크게 놀란 건 덤. "이거도 다 단서니까…"

오랜만에 임하는 대탈출이어서 그런지 시작부터 상당히 적극적이고 의욕 넘치는 태도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체육관 건물에서 지하 연구소로 통하는 소화전 비밀 출입문도 제일 먼저 발견해냈고 또다시 캐비닛을 박살내고 한 장소에 들어설 때마다 주변의 모든 걸 단서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뒤져보거나 관찰하는 등 전체적으로 앞으로 나서 관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 의욕이 너무 앞서서 회의실 높은 곳에 숨겨진 열쇠를 찾는데 굳이 몸으로 생고생하는 헛발질도 하긴 했지만.

그 외에도 종민과 오랫동안 활동을 같이 한 덕분인지 체육관에서 종민이 자개장 열 때 앞으로 할 행동을 전부 예측하는 모습을 보인다.

2편에서는 보안실에서 역할을 분배할 때 병재와 함께 통제실에서 E 구역 카드 키를 탐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통제실에서 오지구 지부장을 찾은 후 카드 키를 시체에서 빼내는 것이 힘들어 보이자 카드 키만 분리를 시도했다. 그러나 카드키가 분리됨과 동시에 통제실의 사람들이 갑자기 깨어나자 혼비백산하며 도주했고 방독면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숨을 쉬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

그외에도 적극적인 태도로 무언가를 하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유병재와 신동이 이미 했던 얘기를 강호동이 반복하는 것 뿐이긴했다.

마지막 지능 테스트 때는 의외로 다른 멤버들이 헷갈려하며 멈칫거릴 때 주도적으로 먼저 박수치기와 구호를 외쳤는데 계속 틀리지 않았다. 마지막엔 김종민이 실수할 뻔한 상황에서 병재와 함께 눈치를 주기도 했다. 에이스인 신동도 처음에 헷갈려서 실수했던 걸 생각하면 대단한 부분.[29]

마지막에 탈출하는데 혼자 뒤처져 셔터에 끼고 다른 탈출러들이 도와주어서 간신히 탈출 성공.


3.2. 부암동 저택[편집]


다른 멤버의 부암동 저택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거실에 멈춰서 있는 시계에 주목하여 열쇠를 찾아내고 현관 문 옆의 거울이 터치스크린 아니냐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시즌1의 악령감옥 편 때와 같은 신들린 추리를 보여주었다.

3.3. 무간교도소[편집]


다른 멤버의 무간교도소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최강력 형사와의 접선을 통해 휴대전화를 획득해 왔다.

획득한 휴대전화로 세탁실 내 교도관실에서 암구호 및 보안코드 등 탈출에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었기에 탈출에 성공했다면 시즌 1에서의 주장을 다툴 수도 있었을 만한 지분을 획득하였으나, 정작 본인이 서치라이트에 잡히면서 탈출에 실패하는 바람에 끝나버렸다. 그러나 강호동의 몰입도와 행동력이 높았던 덕에 그나마 이 정도라도 했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교도소 편이 워낙 총체적 난국인지라…


3.4. 희망연구소[편집]


다른 멤버의 희망연구소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사랑한다!! 사랑한다 형제여!!!"


주방에서 죽은 쥐가 가득한 천장을 살피자고 제시한 결과 그곳에서 유병재가 열쇠를 발견할 수 있었다.

유병재가 스마트 워치를 얻을 수 있게 피오와 함께 좀비가 팔을 못 움직이게 잡아서 도왔으며 무엇보다도 좀비가 있는 문을 열자는 다른 멤버들의 주장을 어떻게든 무마시키려고 노력하다가 타버린 시체의 반지에서 MSG 단서를 찾았고 핸드폰 번호 위치로 자물쇠 비밀번호를 찾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좀비가 있는 문을 열어서 자칫 멤버의 탈락 혹은 팀 전체가 탈락할 뻔한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편엔 좀비떼를 피해 달려야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덩치가 덩치이다보니 달리는 게 상당히 힘들어보였다.[30] 게다가 통제실에서 가장 거리가 먼 막사를 담당했기에 도착했을 땐 숨을 한참 고르느라 바쁠 정도였다.

좀비들의 시선을 회피하고 막사를 빠져나와야 했을 때에는 들어올 때 걸어둔 막사 출입문 잠금장치를 못 열어서 힘을 써서 문을 부수고 나왔지만 이미 늦은 나머지 바로 코 앞에서 좀비의 밥이 돼버렸지만 괴력을 발휘하여 좀비가 되기 전에 열쇠와 핸드폰을 멤버들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했다.[31] 이로써 전 시즌에서 최초로 탈출 도중 탈락한 탈출러가 되었다. 또한 탈락을 하는 와중에도 남은 멤버들을 위하여 물품을 건내주고, 자신을 들여보내 달란 요구도 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말을 외치며 탈락하는 모습은 정종연PD의 지난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서 내걸은 문구인 "아름다운 패배와 추악한 승리''에 걸맞은 모습으로 여러 시청자들에게 각인을 남겼다. 그리고 이후 좀비들에 의하여 어디론가 데리고 갔지만 나중에 좀비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등장 당시 분장 정도를 봐서는 세트장 한쪽에 특수 분장팀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기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분장팀에게 끌려간 것으로 밝혀졌다. 피부분장과 렌즈까지 끼고 좀비연기를 열연해 탈출러들에게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주고 주변의 좀비들까지 웃게 만드는 기막힌 좀비연기를 펼쳤다.

이러한 8화에서의 상당한 행적때문에 영화 부산행마동석을 연상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아이를 좋아하고 좀비를 뚫고 나오는게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이기 때문에 납득이 가능하다는 평. 신동이 "희망이를 미끼로 써서 좀비를 유인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자 정색하고 "어린이야! 어린이!"라며 진심으로 꾸짖는 모습은 극한 상황에서도 인륜을 잊지 않는 강호동적 생존자의 모습을 잘 나타낸 부분이었다.[32]

오프닝때 지난편의 탈출 실패로 인해 잔뜩 기합넣고 이번편에는 확실히 탈출하겠다고 몸풀기까지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해당 에피소드에서 유일한 탈락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병실 등의 좀비와 대치하는 상황에서 '구해드리겠다'라는 말을 자주 했는데 오히려 본인이 해당 에피소드에서 좀비가 되는 웃지 못할 상황도 겪었다.
또 하나의 비하인드로 작중 희망이 역의 아역배우 서인성군이 다른 좀비들과도 쉬는시간에 잘 놀았으나 강호동이 좀비 변장한 이후로는 겁먹은 나머지 강호동한테는 다가가지 못했다고.

만약에 이후에 시즌이 이어져서 희망연구소의 후속 이야기가 나온다면 강호동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의문이었는데 다음 화에서 치료제로 치료한 설정으로 마무리했고, 이것이 시즌 3로 그대로 이어졌다. 폭파 도중에 기적적으로 멀쩡하게 생존, 생포되어 치료제를 투여받아 나은 듯.

3.5. 조마테오 정신병원[편집]


다른 멤버의 조마테오 정신병원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여전히 모든게 단서라는 모토를 밀며 간호사 미자의 사물함 열쇠 0301을 풀어냈다.

김종민이 끌려갈 때라든가 다른 동생들이 갇혀있을 때 다른 누구도 아닌 강호동을 찾는다. 그동안 쌓인 맏형으로서 든든함을 보여주는 장면.

이후 김동현을 부추기며 본인은 뒤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등 조금 안 좋은 모습도 보였지만, 천해명과의 싸움에서 겁먹은 동생들을 북돋기 위해 당당하게 퇴마문구를 외우는 등 맏형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날의 탈출 성공이 강호동에게는 거의 한 달 만이었다. 바로 지난번인 희망연구소편에선 중도 탈락, 지지난번인 무간교도소는 전원 실패로 끝났기 때문. 그래서 최종 탈출지점에 놓여진 대탈출 발판을 보고는 정말 오랜만에 외쳐보는것 같다며 기뻐했다.


3.6. 살인감옥[편집]


다른 멤버의 살인감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다른 출연진이 노히트 노런이 무엇인지 몰라서 설명을 해줬는데 정작 설명은 노히트 노런이 아니라 퍼펙트 게임이었다. 노히트 노런은 안타 이외의 방법으로 출루하는 것[33]은 허용되지만 안타와 득점 허용이 없어야 하는데 안타도 맞지 않고 출루를 시키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34]

또한 벽에 있는 레일 자국을 기억해내 문남팀이 숨겨진 밀실을 찾게 했고, 금고에 열쇠를 넣으려는 문남팀을 제지해 자칫 모두 게임 종료될 수 있던 상황을 막아냈다.


4. 시즌 3[편집]



4.1. 타임머신 연구실[편집]


다른 멤버의 타임머신 연구실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등 노력은 열심히 했고, 피오가 발견한 남바완 시계의 중요성과 그 용도를 파악해 시간여행 때마다 본인들이 확인할수 있게끔 조치를 취한다.

대충 아는 김종민과 다르게 정확히 주판 조작을 할 수있는 사람이라 주판퍼즐을 주도하였다. 또한 마지막에 유일하게 서울 엽서에만 붙어있는 우표를 발견, 최종탈출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다른 맴버들의 활약상이 각각 크기에 비교적 활약이 매우 적은 편.[35]


4.2. 좀비공장[편집]


다른 멤버의 좀비공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야 아기 돼지 앞에 잡아!" - 사자회 조직원[36]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혼자 목걸이가 걸린 채 시작했다.[37] 3화 활약상으로는 무서워하는 동생들을 대신해 시신이 들어있던 봉지를 열어서 그 봉지 안에 있던 시신의 주머니 속 열쇠를 발견했고,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던 사다리 조립을 힘을 써서 단번에 조립시켰으며, 화장실로 들어가 처음으로 엘리베이터를 작동시켰다. 또한 뛰어난 관찰력으로 대기실 벽에 붙어있던 신문의 시계가 모두 10시 8분을 가리키는 것을 발견했으나, 안타깝게도 이것은 아무런 단서가 되지 않았다. 시계 광고 사진은 원래 항상 10시 8분에 맞춰놓고 찍는 것이다.

4화 활약상으로는 좀비 미로에서 벽을 밀고가는 부분에서 힘을 발휘하여 끝까지 밀고갔고, 김종민, 김동현과 함께 마지막 작전에서 파우더를 발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좀비 군단과의 벽 밀기 대결 장면이 시즌3에서의 강호동 본인 선정 명장면 1위로 등극했다.

4.3. 어둠의 별장[편집]


다른 멤버의 어둠의 별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암전된 상황에도 용기를 내서 마네킹 방으로 접근했고, 신문에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 하여 한자를 찾는 데 작은 도움이 됐다. 그리고 1층 부엌에 있던 테이블의 일부만 자성이 있는 걸 파악했다. 6화에서는 1층 부엌에서 1층 거실 열쇠, 1층 안방에서 금고를 발견했고, 후반에 보일러실의 비밀번호를 바꿔놓자는 아이디어를 냈으며 김동현과 함께 천마도령을 막았다.
무서운 장소에 단서가 있음을 강조하면서[38], 유병재와 같이 귀신들에게 말을 거는 역할을 자주 맡았다. 여담으로 적외선 카메라에 비친 강호동의 얼굴이 웬만한 귀신보다 훨씬 무서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4.4. 아차랜드[편집]


다른 멤버의 아차랜드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초반에 비밀번호 키패드에서 2, 5, 8, 0 부분이 닳아있는 것을 보고 0852가 비밀번호일 것이라고 추리하였고 그게 맞았다. '세상은 때로는 거꾸로 봐야한다.'라는 명언을 남긴건 덤. 또한 신동이 하고있던 옷걸이로 경찰차의 문을 따는데 성공한다.

본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였지만 강호동 특유의 몰입력이 특히 독이 됐는데 기껏 조사과정에서 연쇄살인 피해자들을 동정하며 한을 풀어주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매번 나왔지만 결국 이들이 무고하지 않은 학교폭력 가해자들임이 드러난 것이다. 비록 사건의 전말을 전부 파악하진 못했지만 범인의 동기는 어느정도 파악하자 차마 피해자들을 동정하진 않으면서도 범인이 살인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을 약간이나마 힐난하는 찝찝한 결말이 돼버렸다.[39] 그동안의 빌런들이 흑화된 동기가 나오지 않거나 악행의 스케일 때문에 부각이 안된 반면에 이쪽은 동기가 확실하게 드러난게 문제이다.


4.5. 빵공장[편집]


다른 멤버의 빵공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좀비공장 편에서 사자회 조직원이 아기 돼지라고 부른 영향인지(?) 빵공장 조직원들도 작업하는 강호동을 아기 돼지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김강렬 요원의 이름을 계속 김강률 요원이라고 틀리면서 웃음을 주었다. 웃기는건 다른 멤버들도 똑같이 김강률 요원인 줄 알았다는 것.[40]

레인보우 홀덤의 룰을 파악하는 부분에서는 너무 빠지면 안된다면서 공익적 멘트를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재미로 한 게임에서 올인을 해버렸다. 그리고 CCTV실을 제압하는 작전을 짤 때 속일 수 있는 것은 한 번 뿐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신동이 문의 구조를 파악하자 수술도구를 이용하여 김강렬 요원이 갇힌 곳의 문을 땄다. 자막이 대박이었는데 대탈출 3년이면 문따기 스킬은 패시브라고...

신동이 피묻은 붕대가 많이 있는 쓰레기통에 김강렬 요원의 왼쪽 엄지손가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리를 하자, '단서는 가장 보기 싫은 곳에 있다.'며 동감하고 솔선수범해서 쓰레기통을 뒤져서 손가락을 찾아냈다.

이후 조직원들과 문 사이를 두고 공성전을 벌였으나 문이 뜯어져버려 제압당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조직원 한 명의 팔을 꼬집어서 조직원 역의 배우가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아파하면서 비명을 지르는[41] 장관을 연출했다. 꼬집는 장면의 자막도 레전드였는데 궁극기(R): 꼬집기라고...

작업반장과 조직원에 의해 공장안에 창고에 갇히면서 작업반장한테 뭐 힘을 쓰고 있어 거 힘도 없는 사람들(?)이..라며 디스당했다.[42]
이후 창고안에서 유병재와 김종민이 창고문을 열어주기 전까지 대기하다가 공장 밖에서 목걸이를 풀고 탈출의 성공.


4.6. 백 투 더 경성[편집]


다른 멤버의 백 투 더 경성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마지막 타임머신 앞을 막고 있던 나무를 부수었다.


5. 시즌 4[편집]



5.1. 백 투 더 아한[편집]


다른 멤버의 백 투 더 아한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1화에선 호랑이 그림에서 앵무새를 찾아냈다.
2화에선 양지원 사무실의 타임머신 연료가 있는 서랍을 열 키가 있는 책에 패스워드를 풀었다.


5.2. 럭키랜드[편집]


다른 멤버의 럭키랜드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3화에서는 현장 조로 움직였고, 마지막에 예정된 대로 임무에 실패했다.

4화에서는 제배도 박사의 카드키를 찾아냈고, 피노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가장 먼저 눈치챘다.


5.3. 적송교도소[편집]


다른 멤버의 적송교도소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3-16호에서 좀비와 대치하는 중일 때 다른 멤버들이 문을 안전하게 잡고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문고리를 잡고 버텨주었다.

이후 별관 통제실-교도관실 간의 좀비 유인 작전 중 첫 번째 작전의 유인책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피오와 함께 관리실로 돌격, 암전을 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후 신동 좀비를 만나자 카메라로 그의 얼굴을 가장 많이 찍어줬다. 다만 좀비들이 앞에 있는데도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몰입도를 끊어먹었다는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43]


5.4. 크레이지 하우스[편집]


다른 멤버의 크레이지 하우스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초반에 실수로 고리가 달린 판을 떨어뜨려서 질책을 받았으나, 알고 보니 단서와는 무관했다. 방이 옮겨지고 나서 억울함과 분노를 참는 짤은 압권.

그리고 큰 활약은 못하는가 싶다가 거실 단어 퍼즐에서 COFFEE를 떠올리는 큰 건수를 올렸으며, 도넛 퀘스트가 무산되었을 때 의자가 무너져내리는 1박2일 감성의 본의 아닌 몸개그로 예능의 맛을 살렸다. 아마 의자 광고주 입장에서도 강호동의 무게를 견디도록 설계는 못했는 듯...


5.5. 제3공업단지[편집]


다른 멤버의 제3공업단지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이번 에피소드에서 병재와 감금방에 갇히고 퍼즐을 푸는 역할을 맡았는데 유달리 활약이 적었다. 시청자들은 강호동이 설명을 잘 한다는 점과 린트 문자 관련이 표절 논란으로 통편집됐다는 근거로, 매뉴얼의 린트 문자표와 폭탄에 있는 문자를 대조해서 각 폭탄에 맞는 해체법을 찾는 역할을 했다가 해당 부분이 통째로 짤려서 이렇게 됐다고 추정 중이다.

사실 설명을 잘 하니까 설명조로 유병재와 묶었다면 기본적으로 오판이다. 결국은 문제를 푸는 사람은 유병재였고, 유병재 역시 단서를 잘 설명하는 편인데다 문제를 푼 사람이 설명하는 것이 가장 직접적이고 직관적이니 강호동이 나설 거리가 거의 없었다. 어쩌면 노련한 현장 연출력으로 함께 있는 멤버들에게 몰입을 잘 시켜줄 수 있는 행동조에 배치하는 것이 나았을 수도 있다. 사실 사디리차 무게 한도 때문에 갇혔다 카더라

만약 이러한 추론이 사실이라 강호동의 분량이 적었다고 해도 에피소드 방영 전부터 논란거리가 된 린트 문자에 대해 굳이 제작진이 말을 꺼낼 이유는 적고, 멤버들도 이러한 사안에 대해 먼저 나설 이유가 없다. 강호동이 욕먹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다행. 애초에 대탈출을 꾸준히 봐온 사람들이라면 웬만해선 강호동은 캐리를 하거나 최소 큰 건수 하나씩은 터뜨려줬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5.6. 하늘에 쉼터[편집]


다른 멤버의 하늘에 쉼터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상담실에서 오르골을 이용하여 키패드를 비춰보고, 점자가 있음을 인지하여 유병재에게 어시스트했다.

사운드캐쳐에서 딱 딱 소리를 듣고 목소리의 여학생이 지팡이를 짚는다고 정확히 판단했다.

11화 맨 마지막에 오르골 소리만으로 보일러실의 키가 오르골안에 있다는걸 추리해냈다.

12화에서 작업실이 갑자기 정전되고, 마네킹들이 떨어지는 다급한 상황에서 혼자 뛰어가 비상 조명을 작동시켰다.


6. 문서 이전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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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2:40:28에 나무위키 강호동/대탈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자주 소품이나 내구성이 약한 잠금장치를 부수는 경우가 잦다. 특히 캐비닛을 종잇장 처럼 찢는 모습이 장관. 대부분 맥거핀으로 허탕이었으나 도박장에서는 머리쓰는 퍼즐을 그냥 순식간에 스킵해 한건 했다. 심지어 포스터에서도 자물쇠를 부수려 하고 있다.[2] 강호동의 무서운 성장세에 붙여진 별명. 이전에는 탈출꿈나무라고 불려졌다.[3] 원래 김종민을 놀리려고 ‘김종밤’으로 불렀는데 자신이 바보 이미지를 쓰게 되자 제작진이 붙인 별명.[4] 좀비공장에서 사자회 조직원에게 이렇게 불려졌다. 사실 이 대사는 애드리브다. 원래 대사는 '돼지새끼'라는 직설적인 욕이었는데, 해당 대사를 해야 하는 배우가 강호동 실물이 너무 무서워서 얼떨결에 그렇게 나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본인은 이 별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듯 '강철 돼지'로 불리길 희망한다. 돼지가 문제가 아니었어?![5] 음산하고 으스스한 분위기로 인해 행동이 더뎠던 멤버들 대신 직접 꺼려지는 곳으로 가서 단서를 찾거나 특히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전복죽까지 집념으로 해결하여 지대한 공헌을 했다.[6] 바리에이션으로 "가장 가기/만지기 싫은 곳에 단서가 있다"라는 신념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신념과도 일치하게 결정적인 단서는 대부분 탈출러들이 가기를 꺼리거나 접촉하기 싫어하는 곳에서 주로 발견된 사례들도 있고.[7] 다만 과도한 힘자랑은 하지 않으며 멤버들과 같이 지능을 통한 문제해결 동참을 자주한다.[8] 이는 스페셜 비하인드 당시 유병재가 재언급 했다.[9] 그 예시로 폐병원에서는 좀비를 마주칠까봐 모두가 조심조심 이동하던 도중 강호동이 좀비 감옥을 떠올려내서 멤버들의 활동 제약을 풀어주었고, 살인감옥에서는 문제적 남자 팀과 자신들의 세트 구성이 달라서 소통에 애를 먹던 중 밀실 근처에 있던 레일 자국을 떠올려서 문제적 남자 팀이 숨겨져 있던 밀실을 발견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여기에 금고를 건드리면 안된다는 것을 가장 먼저 상기하고 알려줌으로써 문제적 남자 팀마저 밀실에 갇히는 상황을 방지했다.[10] 부암동 저택, 무간교도소의 사례를 내세워 반박할 수 있겠으나 이는 개인의 과시욕보다는 서로의 호흡이 잘 안맞았거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게 문제이다.[11] 악령감옥편에서 엄마를 애차게 찾는 김주온의 목소리의 근원지였던 자개장을 찾아 문을 연 뒤 안쪽에서 발견된 유골함을 보고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탄식을 하는 장면과 희망연구소에서의 희망이를 무사히 탈출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오른 것과 어둠의 별장에서 어린이 혼령의 애타는 부름에 공포심에 떨면서도 도움을 자청하는 등의 모습. 아무래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자녀가 있는 멤버이다 보니 더욱 그런 경향이 있는 편. 이후 시즌 2와 시즌 3 사이에 김동현도 자녀를 가지게 되었다[12] 이러한 비판이 제일 부각되는 편이 태양여고편과 적송교도소 편. 전자는 여고생들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혀 핫도그를 먹으려던 김종민을 제지하고 서둘러야 한다며 계속 면박을 주는 모습이 배고파하던 사람한테 과했다는 의견이 있으며, 후자는 신동의 좀비화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 뻔했다.[13] 솔직히 게임 본연의 목적인 "탈출"에 집중하면 다른 출연자들을 다 무시하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이 많은 편이지만, 강호동이 앞으로의 진로를 정리하고 중심을 잡아줌으로써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목적성을 확고히 한다. 특히 아차랜드의 경우에는 그냥 탈출구가 열려 있어서 방송시작 30분 만에 탈출이 가능했었지만 생존자의 구출을 위해 대탈출 멤버들이 발로 뛰었다. 최근 백 투 더 아한의 경우에도 중간에 신동이 포로들을 버리고 탈출하는 가능성을 말했지만 다른 멤버와 더불어 사람들을 구출하고 가야 된다고 폐기했다.[14] 이는 태양여고와 아차랜드를 보면 알 수 있다.[15] 사실 아예 사라졌다고 해도 무방하다. 시즌 1 1화를 제외하면 '먹는 것'에 대한 언급이나 배고프다는 표현이 거의 없다[16] 실제로 타임머신 에피소드에서 타임머신을 탈 때 본인은 멤버들 모두가 카메라에 비춰질 수 있도록 구석에 서곤 했다. 다만 이 위치가 하필 연료통 근처라 급한 상황에서 연료를 집어넣어야 할 때 덩치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긴 했다.[17] 많은 제작비에 비해 시청률이 낮아서 흥행에선 실패한 게 아니냐는 시선도 있겠지만 케이블에서, 심지어 일요일 심야 시간대에 2~3%의 시청률은 상당히 선방을 하고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VOD로 시청률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VOD 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은 시즌 4까지 향해 가고 있고 아예 대탈출을 메인으로 한 DTCU 브랜드까지 출범했다는 사실은 흥행이 좋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리고 제품 협찬이 종종 들어오는 것만 봐도 충분히 해당 프로그램이 영향력 있다는 말이다.[18] 물론 아이돌 중에서는 최고의 예능감을 보여주는 신동답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여유롭게 맞받아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줘서 이런 효과는 더욱 극대화되었다.[19] 캐비넷의 문을 강제로 열거나 최호구 사장의 손을 잡고 반 협박조로 힌트를 얻어낸 것, 두 명이 해도 작동을 안 하던 무인 게임 시스템의 레버를 시작 직전까지 내렸다 결과적으로 게임에 큰 영향을 못끼친 것은 덤. 그냥 괴력쇼 본 걸로 만족하자[20] 그리고 첫 닭다리를 뜯는 영광은 피오에게 양보했다[21] 감옥A가 감옥B보다 먼저 열렸다.[22] 결국 버티지 못하고 열려버렸다. 이후 김동현에게 알려서 김동현이 감옥B를 포기하고 도망치게 했다. 하지만 건장한 성인 여러 명을 상대로 혼자서 조금이라도 힘겨루기를 한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모 영화에 나오는 비운의 누군가가 떠오르는 장면.[23] 운동 선수들은 연습 같은 걸 하면서 상대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많이 하기 때문에 상상력이 풍부해서 무서운 걸 보면 오래 기억에 남아 괴롭다고 주장했다. 김동현 역시도 이에 동조. 그리고 의외로 피지컬이 좋은 격투형 운동 선수들이 귀신이나 좀비 등 호러물에 약한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한다. 힘, 스피드, 기술이 좋고 이를 연마해온 만큼, 그것으로도 대처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공포를 더 크게 인식하기 때문이며 그러다 보니 종교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24] 아마도 자기가 너무 쉽게 올라가서 그냥 통과해 버릴까봐 내려온 듯함...사실 더 올라갔으면 알아서 경사가 더 급해지는데, 제작진을 못 믿다니!이게 다 나영석PD 때문이다[25] 실제로도 아이를 둔 아버지이기에 부성애를 통한 감정이입이 되었을것이다.[26] 이걸본 멤버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못했다.[27] 처음에 김종민이 간지럽히는걸 볼때는 왜 저러냐는 듯이 쳐다보다가 대탈출이 예능이란걸 떠올렸는지 어느새 같이 간지럽히고 있었다.[28] 처음에 사물함 자물쇠를 부수거나 양호실의 캐비넷을 부수거나. 다만 텅 비어있거나 의미 없는 것들인 경우가 많아 실제로 힘으로 게임을 해결한 바는 없다[29] 태양여고 편에서 문장 암기에 잘 못했던 적도 있었으나, 똑같이 암기력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행동 기억은 단어나 문장 기억과는 엄연히 다른 능력이며 운동 선수에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보니 선수 출신인 강호동이 원래부터 갖추고 있던 능력이 발휘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30] 이전 미래대학교 편에서도 최후반부때 시간 내에 탈출하기 위해 멤버들이 달리는 상황에서 혼자 제일 늦게 뒤쳐졌고, 결국 혼자서만 문에 끼어서 탈출하는데 실패할 뻔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멤버들이 도와주어서 같이 탈출했지만.[31] 대탈출에 등장하는 좀비는 감염되고도 한동안은 이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장교 막사에서 발견한 봉투에서 "감염 후 1시간이 지나면 이상증후가 발현된다"는 내용이 있었고, 실제로 시즌 1때 이병원 원장도 감염된 상태에서 자신을 묶고 이를 알리는 영상을 찍기도 했었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몇몇 발견된 쇠사슬에 묶인 좀비들은 사실 좀비가 되기전 일반인의 의식을 유지하고 있을 때 이병원 원장처럼 스스로 자신을 묶은 것이라는 설정일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러한 행동은 설정 파괴가 아니다.[32] 사실 희망이가 좀비에게 공격당하지 않는 면역자임을 고려했을때 희망이가 좀비들을 따로 유인하는 사이 탈출러들이 탈출 준비를 다 끝내놓는 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이긴 하다. 물론 어른들이 생존을 위해서라지만 자기들과 마찬가지로 무서워할 9살짜리 아이에게 좀비 유인을 맡기는 게 사람이 할 짓인가는 별개의 문제이겠지만...[33] 볼넷, 보크, 실책 등등...[34] 노히트노런의 '런(Run)'은 득점이라는 뜻인데 이를 달리다의 런으로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35] 남바완 시계의 중요성을 찾아낸 부분은 탈출과 관련되어 있었기에 큰일을 하나 한 것이라 판단하는 시청자들도 있다[36] 참고로 이 항목 최상단에도 설명했듯 애드립이다. 원래 대사는 돼지 xx였는데, 당시 조직원 역의 배우가 강호동을 직접 보고 쫄아서(...) 튀어나왔다고.[37] 이에 대해선 희망연구소 편에서 좀비가 되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른바 폐병원-희망연구소-좀비공장으로 이어지는 '대탈출 유니버스'라면, 희망연구소 편에서 좀비가 된 강호동이 인간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장치가 없기 때문. 확실한 건 아직 미지수. 이후 4화에서 PDS 완치자를 뜻하는 표식이라는 것이 밝혀진다.[38] 그리고 실제로도 단서의 상당부분이 멤버들이 두려워하는 곳에서 발견되었다.[39] 이런 류의 복수극은 그래도 살인은 안돼. 그리고 복수로 인해 무고한 사람이 죽었기에 동정과 이해의 여지는 있지만, 용납되지 않은 것이 당연하고 씁쓸한 뒷맛을 남길 수 밖에 없다. 이번 회차는 통쾌함 보다는 씁쓸함을 남긴 편이라 할 수 있다. 오히려 몰입력으로 피해자의 고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가 진실이 밝혀졌기에 씁쓸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40]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강호동이 김강이라며 매우 확신에 차서 이야기했기에 다른 멤버들도 정답이겠거니 했을거라는 것이 중론[41] 강호동은 한손만으로 사과를 가로로 쪼개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악력을 가졌다. 리타이어 위기라고 생각해 진심으로 꼬집었다면 리액션이 연기가 아니라 진짜 반응이었을 것이다.[42] 탈출러들을 잡을때 작업반장이 힘으로 문을 뜯어버렸기에 가능한 드립이다.[43] 그간 강호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요소가 뛰어난 몰입도인데 여기서는 그 몰입을 가장 해치는 행동을 했다. 혹은 반대로, 이전의 악령감옥이나 희망연구소에서처럼 오히려 너무 몰입한 나머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어느 쪽이든 그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었던 것은 맞다. 앞선 상황들은 적어도 타 멤버들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였지만 여기서는 전혀 안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은 물론이고 타 멤버들까지 말려들게 할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