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역사/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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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기[편집]
2018년 첫 방송인 931회(1월 7일) 방영분부터 2주만에 봉숭아 학당이 엔딩, 대화가 필요해 1987이 기존 코너로 순서가 이동 및 변경되었다. 시청률은 7.5%(닐슨미디어코리아), 7.7%(TNMS)로 전 회차보다는 약 1%씩 올랐다. 2018년 10월 7일부터 방송 시간은 일요일 밤 9시 20분이 됐다.
934회(1월 28일)엔 31기 신인 배정근의 첫 주역 출연 코너인 비둘기 마술단과 또다른 코너 구린라이트가 신설.
2월 18일 방송분은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되었다.
940회(3월 18일) 방영분부터 연출이 이정규, 이재현에서 정희섭, 김민석, 양혁[1]으로 교체되었다. 이 날은 새코너가 2개가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쌩쌩밴드 코너는 기사가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분량을 초과했는지 방영되지 못하면서 대행 알바 코너만 방송을 탔다.
941회(3월 25일), 지난주에 방영되지 않았던 쌩쌩밴드 코너는 '꽃길밴드'라는 코너명으로 변경되어 방송되었으며, 나머지 2개 코너는 신설.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는 매주 게스트가 출연했으며, 게스트 출연 현황은 아래 참조.
946회(4월 29일)에서부터는 코너가 없었던 몇몇 개그맨들이 복귀했으며, 몇몇은 단역으로 등장했다.
6월 10일 방송분에서는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이 막을 내렸다.
그리고 6월 17일부터 안일권과 임우일이 돌아왔고, 덤으로 웃찾사로 갔던 김원효가 복귀해서 신설된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에 1인으로 출연했다.
2017년때의 김대성처럼 손별이도 올라옵Show 코너에서 내레이션 역을 맡다가 갑자기 하차한 이후 2018년 내내 개콘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대타를 맡은 일곱 기수 선배 안소미도 결혼도 있고 해서 코너가 종영되자 출산 휴가였는지 후속 코너 없이 개콘에 나오지 않다가 출산한 이후인 12월 중순에 이런 사이다, 해봅시다 코너에서 단역으로 잠깐 출연했다.
전년도에 KBS 총파업의 여파로 쉬어 갔던 개그맨 공채를 다시 해서 11명이 32기로 뽑혔다. 30, 31기에 없었던 타 방송사 출신이 3명 포함된 것이 눈에 띄는 부분.[2]
2. 후반기[편집]
7월 1일, 봉숭아 학당에서 김성원 파트만 '한글을 사랑하는 남자'란 이름으로 편집되어 방영되었다.
7월 8일, 지난주 편집된 봉숭아 학당, Zoo스 와이드의 정상적인 방영과 동시에 양상국이 새 코너 4인4색ver x.x의 신설으로 개콘에 복귀했다.
하지만 결국 Zoo스 와이드는 얼마 가지 못하고 종영되면서 안일권은 또다시 개콘을 떠난 상태다.
시청률도 5.8%로 지난 주에 비해서 떨어졌으며, 개콘보다 재미있다는 우스갯소리로 거론되었던 역사저널 그날[3]은 예능 시청률 20위권에 진입했다.
7월 15일, 최초로 5%/4.6%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결국 역사저널 그날 시청률과 동률이 되었다. 이로 인해 조만간 역사저널 그날에게까지 시청률 순위가 추월 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침 이 시기에 공채 개그맨이 뽑혀서 반등의 여지는 있어 보인다고 하지만,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으로 인해 전망은 밝지 못하다. 그리고 7월 22일에는 5.4%/4.9%를 찍으면서 6% 진입도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TNMS의 시청률이 더욱 떨어지면서 지상파 순위 2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7월 29일에는 휴식기를 가졌던 박영진이 러브라더로 정식 복귀했다.
8월 5일에는 TNMS에서라도 간만에 8.6%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2016년보다 그나마 평가는 좋아서 2018년엔 희망이 보이나 했으나, 그조차도 희망고문이었다. 그래도 7월 29일에 공채 개그맨 중 한명인 이재율이 봉숭아 학당의 얌생이 캐릭터로 등장했을 때 댓글 사이에서 좋은 반응이 나와서 어느 정도 희망은 보이고 있다. 다만, 시청률의 반동이 있을지가 관건.
어째서인지 7월 15일 마지막과 7월 22일 맨처음에는 정규 코너로 편입되지 않고 서태훈이 대기실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퀴즈 맞히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해당 에피소드 제목은 '개노답 Q'.
6월 17일에는 김원효, 7월 8일에는 양상국이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하락세며,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지 못했다. 선배들의 선전으로 그나마 회망이 보였던 2017년에 비해 개콘이 얼마나 심하게 몰락되었는지 알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2016년보다도 더한 흑역사가 될 수 있는 상황.
8월 12일에는 컴온 코너로 정태호가 2년만에 개콘에 돌아왔으나, 되레 시청률은 4.9%밖에 안 나왔으며, 결과적으로 5%대까지 깨졌다. TNMS에서도 4.7%로, 단 0.1% 차이로 공동 최저를 면했지만, 지난주보다 반토막에 가까울 정도로 하락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분부터 3년만에 타이틀 로고 및 OP 영상을 변경했다.[4]
8월 19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중계 덕택으로 미운 우리 새끼의 시간대가 임시 변경되면서 시청률이 8.4%까지 올랐으며, 미우새는 시청률의 급격한 하락으로 12.1%를 기록하면서 격차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TNMS에서는 9.7%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두 배나 올랐다.
8월 26일은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대만전 중계로 결방되었다.
9월 2일에는 봉숭아 학당이 오프닝, 비둘기 마술단이 다시 엔딩 코너로 이동되었으며, 시청률은 5.3%로 떨어지면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반면 경쟁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는 21.7%으로 상승.
10월 7일, 모든 코너가 편집 및 누락 없이 방송되었으며, 박성광이 해봅시다 코너에 간만에 출연한 결과 시청률은 5.2%/5.4%로 소폭 상승했다.
10월 14일에는 김준현이 오랜만에 해봅시다 코너에 출연했다.
10월 21일에는 이수근이 2년만에 출연했다.
10월 28일에는 편집된 코너가 없었으며, 이 날 방영분에선 이수지와 정명훈이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출연했다.
하지만... 최초로 역사저널 그날에 시청률 순위가 밀리는 기록을, 그것도 0.5% 차이로 밀렸다. 이로 인해 전망이 더욱 더 암울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4일에는 오랜만에 김정훈과 장동혁이 쿨거래 코너로 복귀했고, 정승환 역시 복귀했다.[5][6]
하지만 결국 쿨거래는 얼마 가지 못하고 종영되면서 장동혁은 또다시 개콘을 떠났고 김정훈은 소원 코너에서 공기 캐릭터로 출연만 하고 있다.
11월 11일에는 정명훈과 오기환이 진상점이라는 코너로 복귀, 김준호도 해봅시다 코너로 복귀했다.
12월 30일에는 김지민이 재출연했다.
3. 시청률[편집]
- 최저 시청률은 빨간색, 최고 시청률은 파란색.
4. 현황[편집]
4.1. 신설 코너[편집]
4.2. 종영 및 종료[편집]
4.3. 게스트 출연 현황[편집]
5. 비판과 우려[편집]
재작년과 작년의 여파였던지, 올해의 시청률 추이는 암울할 것으로 예상되는 얘기가 있다. 한 때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하락세였던 상황이었고, 거품이라는 여론이 있어서 반등의 가능성이 있나 싶었으나, 이런 문제를 피드백한 이후에는 도리어 반등을 하고 있어서 사실상 가능성이 없게 되었다.
반면에 같은 주말대 개그 프로그램인 코미디 빅리그는 갈수록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 상태니 사실상 코빅 쪽이 반사이익을 본 셈.[9] 게다가 코미디빅리그와의 시청률과 가면 갈수록 시청률 격차가 좁아지고 있다.[10]
갈수록 시청률은 떨어지고 있으며, 급기야는 4월 22일에 5% 이하로도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생기면서 전망이 심히 밝지 못하다. 6월 17일엔 웃찾사로 간 김원효가 돌아왔음에도 5.5%까지 떨어졌으며, 7월 15일에는 5%까지 떨어졌다. 심지어 8월 12일에는 4.9%를 기록하면서 5% 벽도 깨졌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1개월도 못 가고 소리소문없이 종영되는 코너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1~2회 방영 뒤 편집되는 경우도 잦다. 또한 포털에도 개콘에 관련된 기사는 거의 찾기 힘들며,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게시글 업데이트가 적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너무 외모를 가지고 개그를 한다는 것에 대해 비판의 여론이 만들어지면서 불편하다는 포스팅들이 하나둘 생성되는 중이다. 포스팅들 상당수는 세상이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임에도 끝까지 못생긴 여자, 남자 관련된 개그를 밀어주고 있다는 것에 시청자들이 이제 웃긴 것보다는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다.
5.1. 지속적인 게스트 출연에 대한 비판[편집]
지난해까지만 해도 많이 줄은 상황이었지만, 연출진이 바뀐 이후인 943회부터 매주마다 게스트가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시선이 곱지 못하다.
특히 데빌스 코너에선 대놓고 게스트 모셔놓은 다음 코너 시간 절반을 게스트 노래 홍보하라고 자리까지 마련했다. 그리고 올라옵Show 코너에선 게스트를 선택할 것이 뻔한데 굳이 선택의 시간 같은 걸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 또한 밥 잘 사주는 예뻤던 누나에서도 1회와 5회를 제외한 전 방영분에서 게스트가 특별출연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또다시 '게스트 콘서트'로 돌아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결국 달라질 건 하나도 없었고, 일간 시청률 순위표에서 네이버 기준 순위표 권외를 왔다갔다 하고 있을 뿐이다.
현재 개그콘서트에 활동하는 어느 개그맨의 말로는 '현재 프로그램 물이 너무 떨어지니까 게스트로 의지하고 홍보물로 소비한다'고 말하면서 씁쓸함을 표출했다고 한다. 그나마 6월 들어서는 게스트의 출연이 줄어들었으나, 다시 5개월 뒤 해봅시다 코너에서 김준호가 복귀하자 덩달아 게스트도 매주마다 출연하면서 또 다시 게스트 콘서트로 돌아갔다. 하지만 해당 코너에 12월 30일엔 개콘 출신의 김지민이, 1월 6일에는 현재 개콘 소속의 여러 개그맨/우먼들이 게스트들 대신 출연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4:55:42에 나무위키 개그콘서트/역사/2018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15년 이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으로 참여한 인물.[2] 전수희, 송이지. 단, 공채 기수는 없었지만 민성준도 종영 전 웃찾사 활동을 잠시 했다.[3] 이 프로그램은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며, 보통 포털사이트에선 시사교양 프로그램도 예능 프로그램에 포함시킨다.[4] 구 로고는 광고 때만 쓰인다.[5] 재밌게도 장동혁은 복귀한 시점에서 김준호와 정명훈이 개콘을 쉬고 있는 상태라 김대희 다음 2인자가 되었다. 사실 고성방가로 복귀했을 당시에도 정명훈에 이은 2인자였긴 했다. 하지만 복귀하자마자 곧바로 일주일 뒤에 정명훈이 진상점으로 복귀하는 바람에 장동혁은 바로 3위로 밀려났으며, 김준호마저 해봅시다 코너에서 거의 고정 출연이 된 만큼 사실상 4위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었다.[6] 또 크게 상관은 없지만, 동기 중 누군가가 복귀하지 않는 이상 쿨거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장동혁이 개콘에 출연 중인 유일한 18기일 것이다.[7]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의 여파로 시청률 집계가 28일이 되어서야 제공되었다.[8] 2018년 마지막 신설 코너다.[9] 3%대로 시청률이 상승한 건 물론 같은 날 코빅은 TNMS 기준으로 4%를 기록했다.[10] 7월 15일에 개콘은 5%, 코빅은 2.9%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