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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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프트웨어 개발자
3. 부동산 개발자


1. 개요[편집]


, developer(dev)
원래는 모든 분야의 개발을 하는 사람에 대해 사용되는 용어이며, 대한민국에서는 개발자라고 하면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떠올리곤 한다. 이것은 영미권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위키백과에서 developer를 검색해보면 software developer와 game developer가 나온다. developer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또 다른 중요한 분야인 부동산 개발 분야는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디벨로퍼'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다. 영미권에서는 developer를 줄인 dev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일도 많다.


2. 소프트웨어 개발자[편집]


소프트웨어 개발자(Software Developer 혹은 Software Engineer 줄여서 SWE)는, 시스템 분석가의 요구에 맞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시스템 설계를 하는 사람이다.
흔히 프로그래머와 혼동하기도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프로그래머의 뉘앙스는 조금 다르다.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좀 더 넓은 범위의 프로그램 설계 분야 전체를 포함한다.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사람(PM이나 게임 기획자), 웹 디자이너,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DevOps, DBA 등으로 제각기 나뉘어져 있다. 하지만 영세 업체의 경우 각 직무별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뽑을 여력도 없으므로 코드도 짜고, UI 디자인도 하고, DB 설계도 하고, 기술영업도 하는 경우가 많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길을 택했다면, 가급적 자신의 전문분야 한 두가지만 들이파서 거기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다른 모든 일도 그렇겠지만 일을 할 때 이래저래 주 업무 외적으로 신경쓰면 업무효율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회사의 규모가 작고 직무 구분히 확실하지 않을수록 한 명의 개발자가 커버하는 영역이 엄청나게 넓기 마련인데, 이것저것 엉뚱한 일들까지 신경쓰게 만들면 당연히 개발하는 물건의 품질이 제대로 안 나올 수밖에 없다.

다른 분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프로그래밍은 개발자의 컨디션에 따라 생산성과 코드 품질이 확연히 달라지는 분야이다. 개발자의 컨디션이 나쁠 때에는 온종일 고민하던 부분을 푹 자고 일어나서 보자마자 해결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며, 특히 컨디션 나빴을 때 짠 코드를 다음 날 좋은 컨디선으로 확인해보면 개판으로 보이는 경우도 태반이다. 아무래도 비즈니스 로직을 코드로 풀어내는, 머리를 쓰는 작업을 하다보니 그렇다.
그러다 보니 개발자 근무 환경에 따라서 코드의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상황이다. 개인의 프로그래밍 역량과 경험 차이가 크게 작용하긴 하지만, 그건 업무를 맡기 전에 면접 과정에서 이미 다 걸러지고 정해지는 문제고, 이미 정해진 개발자로부터 최선의 결과물을 얻어내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근무환경을 보장해주는 편이 낫다.[1]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다국적 기업들은 엄청난 돈과 노력을 투자해서 개발자들을 위한 연구개발센터를 만들어서, 거기에 캠퍼스라고 이름을 붙이고, 건물 안에서 모든 일들이 해결 가능하도록 개발환경을 갖추어 주고 있다. 스티브 발머는 20초 동안 "개발자들"을 무려 14번이나 외쳤다. 애플이 2014년 WWDC에서 개발자에 대한 감사 동영상(유튜브/한글자막)을 만들어 공개했는데, SNS에서는 발머의 '개발자 구호'와 비교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국내에서 개발자는 사실상 웹 혹은 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자와 동의어로 쓰이고 있다. 한국의 개발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가끔씩 게임, 인공지능, 퀀트 등 웹/앱이 아닌 글이 올라오는것을 제외하면 8할 이상은 웹 혹은 앱 분야의 글이다. 이는 웹/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게임, 인공지능 등의 분야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2]


2.1. 개발자 커뮤니티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 커뮤니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나무위키의 개발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the see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여담으로, 나무위키 운영사 umanle S.R.L의 개발팀에서 운영했던 '개발자' 계정이 있었다.


3. 부동산 개발자[편집]


사람에 의해 인위적인 개발이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여기서는 주로 토지를 말한다. 예를 들어 임야, 농지,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도시외곽지역 등)을 개발하는 사람이나 기업을 말한다.

주로 후자, 즉 기업(소위 시행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동산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개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부동산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개발 관련 법규 뿐만 아니라, 경제성 분석, 시장 분석 능력등을 갖춰야 한다.

부동산 개발자의 등급을 나누어 보면 첫 번째 순위는 자본을 돌릴 수 있는 회사가 있는 부동산 개발자이고, 그 다음으로 fee 를 받는 부동산 개발자, 기획 없이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행사가 된다. 시행사를 가장 낮은 레벨로 두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 생각이 없어서이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개발자에 대한 시각이 시행사에 주로 몰려있어 룸살롱이나 비리 등과 같은 사회의 어두운 면을 주도하는 부류로 주로 인식되기 쉽다. 그러나 실제 개발자라는 역할은 매우 도전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사회적 책임이 큰 사람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8년 이후 외국인에게 부동산이 개방되고 기존의 장애요소로 작용하던, 현재로서는 말도 안 되는, 표준건축비 제도가 사라지면서 금융시장에서도 부동산개발시장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부동산개발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하고 투자자의 역할이 중요해짐과 동시에 투자자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발자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며 기존 시행사의 문제점인 사회의 어두운 면 또한 하나씩 꼬리를 밟히고 진정한 개발자의 능력이 더욱 절실해진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부동산 개발자의 문제점으로는 개발자의 자질 또는 능력확보의 문제라고 인식된다. 그 외에도 자료의 축적문제, 제도적인 문제 등이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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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개발자들도 사람인지라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과 같은 마인드로 무조건 엉덩이이 붙이고 있으면 잘 되는 줄 아는 사람도 많다. 스마트폰 게임 개발 이야기 참고.[2] 당장 IT 서비스로 딱 떠오르는 것들을 생각해보자. 대부분 네이버, 카카오톡, 배달앱 같은 포털이나 플랫폼 등의 웹/앱 서비스를 떠올릴 것이다. 사실 이러한 동향이 당연한게, B2B 서비스를 제외하고선 일반 사용자에게 가장 접근성이 우수한게 웹/앱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