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전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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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皆伝の証
파이널 판타지 6의 액세서리. 사무라이 소울을 격파하면 전리품으로 얻는다. 한글로 읽으면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운데 '면허개전 증명서'를 뜻한다. ios 한글판에서는 '무도를 전수받은 증표'로, 좀 더 자세히 풀어서 번역했다. 픽셀 리마스터는 '전승의 증표'로 번역.


2. 상세[편집]


소울 오브 사마사와 마찬가지로 딱 하나만 존재하는 액세서리. 효과는 싸우다 커맨드가 한 명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랜덤하게 4번 연속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겐지의 장갑을 장착해서 이도류 상태에서 공격하면 한번 공격할 때마다 두번을 때리게 되기 때문에 총 8번을 때리게 된다.팔척뛰기?.전작 FF5에서 닌자의 이도류(무기 두개를 장비)+사냥꾼 난타(랜덤 4번 공격)의 사기 효율을 장신구로 대체했다고 보면 된다.

단, 이 상태에서 라그나로크, 라이트브링어같은 무장을 사용할 경우, 타격시 마법 발동은 안된다. 게다가 모든 무기에 적용되는데 크리티컬이 터지지 않는다 (상기한 무장들의 MP 소비 강제 크리티컬 마저도). 단 블러드 소드나 소울세이브, 도적의 단검 효과는 발동.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격 1회당 대미지는 1/2로 저하된다는 최대의 단점이 있다 (물론 이론상 대미지 최대치는 2배 이상이다). 하지만 밸리언트 나이프의 피통 감소 추가 대미지나 속임수 주사위의 고유한 특수 대미지 공식은 개전의 증명의 대미지 감소 보정을 전혀 받지 않는다. 그리고 알테마 웨폰의 경우 레벨 99에 힘 128 같이 육성을 다 끝낸 물리 딜러라면 풀피시 후열에 둬 반감 페널티를 먹더라도 1타에 9999 대미지 4회가 나와주는 경악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이렇게 MP 소모조차 없고 타격횟수도 깡패라 즉 최강의 DPR를 자랑하는 것이다.[1]

저 상태에서 헤이스트 주문으로 속도까지 올린다면 보스도 단시간에 순살이다.(HP가 얼마 없는 적에게 이 짓을 하면 그야말로 버서커 소울...)

여기에 초판이라면 기계장비 버그를 응용해서, 적에게 반격을 거는 블랙 벨트같은 거나 훔치기가 강탈로 바뀌는 도적의 장갑을 장착해서 8연 강탈[2]까지 하게 되면, 더이상 답이 없어지게 된다.

참고로 GBA판은 혼의 사당에서 등장하는 언럭스(アンラックズ) 3호기에게 강탈하거나 또 등장하는 사무라이 소울을 두들겨 패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3. 기타[편집]


7에서는 연속 베기 마테리아라는 이름으로 등장...다행히도(...) 이도류가 불가능한 작품이라 퀵을 걸어도 최대 8연타(...)

여담으로 전작인 파이널판타지 5에서 닌자+사냥꾼 어빌조합으로 이뤄지는 8연타는 연타중 보스의 더미에게도 공격이 들어가서 적이 많이 등장하는 전투에선 복불복의 심정으로 사용했지만 파이널판타지 6에선 더미에게는 공격하지 않게 수정해서 부담없이 판쓸이가 가능하다. 게다가 5당시에는 레벨과 능력치 올리기가 힘들었지만 6는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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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세사리 시스템이 파이널 판타지의 어빌리티 시스템을 아이템화한 것이라 이 8회 타격을 파이널 판타지 5로 적용하면 닌자 어빌리티인 이도류+밀렵꾼사냥꾼 어빌리티인 마구때리기와 조합한 것인데, 파이널 판타지 5에서는 스탯을 따로 올릴 방법이 없었고 MP소모가 있는 마법과 무자원인 타격의 데미지 밸런스를 맞춰놔서 퀵+연속마법 조합 쪽이 더 데미지가 좋았지만, 1타 당 데미지를 9999까지 뽑아낼 수 있는 6편에서는 정말 타격횟수가 깡패다.[2] 특히 이상하게 훔치기 확률이 까인 것 같은 픽셀 리마스터라면 이거라도 해야 레어 아이템 훔치기가 좀 감당할만 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