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3 Pro

1. 개요[편집]

---

삼성전자가 2023년 2월 2일[KST] 공개한 초경량 노트북 컴퓨터이다.

2. 사양[편집]

---

3. 상세[편집]

---

갤럭시 북 시리즈는 2021년 4월을 기점으로 초경량 라인업인 갤럭시 북 Pro 시리즈, 기본 라인업인 갤럭시 북, 게이밍 기어 라인업인 갤럭시 북 Odyssey으로 분화되었다.

갤럭시 북3 Pro는 2in1 컨버터블 모드를 지원하기 위한 360도 회전 힌지 부품, 터치스크린, S펜을 지원하는 파생모델인 갤럭시 북3 Pro 360과 다르게,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3.1. 기능[편집]

---

3.1.1. 기본 앱[편집]

---

전작과 마찬가지로 갤럭시 에코시스템에 포함되어 삼성 갤럭시의 기본 앱이 추가되어 있다.

• SmartThings

• PENUP

• 라이브 메세지

• 라이브 월페이퍼

• 링크 공유

• 퀵 서치

• Quick Share

• 삼성 DeX

• 삼성 갤러리

• 삼성 노트

• 삼성 블루투스 동기화

• 삼성 스튜디오 플러스

• 삼성 플로우

• Galaxy Book Experience

• 빅스비

4.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편집]

---

4.1. 액세서리[편집]

---

• 삼성 PD 배터리 팩
• 삼성 유니버셜 충전기 (삼성 65 W PD 충전기)
• 삼성 멀티 포트 어댑터
•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5. 출시[편집]

---

5.1. 한국 시장[편집]

---

2023년 2월 2일부터 16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사전판매가 이루어지며[1] https://www.samsung.com/sec/event/galaxy-book3/preorder/

2023년 _월 _일에 정식 출시를 시작했다.

5.2. 한국 시장 이외[편집]

---

6. 소프트웨어 지원[편집]

---

6.1. 제조사 공식[편집]

---

7. 평가[편집]

---

전작과 비교해 제품의 컨셉이 완전히 달라졌다. 전작은 LG 그램과 유사하게 초경량 노트북으로 하판 강성과 고급감을 희생해 무게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방식이였다. 그러나 갤럭시 북3 Pro는 14인치와 16인치 모두 무게를 희생하고 다른 성능과 디테일을 챙기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전작과 다르게 5G 모델이 없다는 점도 특이사항이다.

세부적인 스펙은 전작에 비해서 거의 모든 면에서 개선되었다. 저해상도에 글 시인성 때문에 악평을 받던 FHD OLED 화면은 최신 추세에 맞춘 QHD+급의 고해상도 화면으로 변경되었으며[2] 주사율 또한 120Hz VRR을 지원하게 바뀌었고 16인치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소폭 증가했다. 그러면서도 전작 갤럭시 북2 프로가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장점을(듀얼팬, 확장성) 그대로 가져간다. 하판은 기존의 마그네슘 합금 재질에서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변경되어 강성과 고급감 측면에서 이점을 가진다.

단점은 크게 늘어난 무게를 꼽을 수 있다. 화면 크기가 커지고 재질이 마그네슘 합금에서 알루미늄 합금으로 변경되며 전작대비 무게가 14인치는 300g, 16인치는 450g 증가해 대략 30~40%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무게가 증가했음에도 그램을 제외한 다른 경쟁작들과 비교했을때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무게인데다, 무게를 희생하고 얻은 장점이 매우 많기 때문에 납득할 수 있는 변화라는 평가가 많다.

무게와 더불어 전작 대비 스펙이 너프된 유이한 요소는 디스플레이 반사율이다. 전작은 매우 준수한 반사 방지가 적용되어 1.69%의 낮은 반사율을 보이지만, 갤럭시 북3 프로는 무슨 이유에선지 반사 방지 처리가 빠져 반사율이 5.24%로 크게 증가해 거울처럼 사용자의 얼굴을 반사한다. 이 때문에 주광 하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의 우수한 명암비가 상당히 퇴색된다.출처 마침 동년도 출시된 그램 스타일은 갤럭시 북2 프로와 유사한 수준의 반사 방지 처리가 됐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욱 남는다.

이 외에 노트북에 들어간 HDMI 포트의 버전이 1.4까지만 지원돼 고주사율, 고해상도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HDMI로 연결하는 데 제약이 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썬더볼트 4 포트가 2개가 있어 이를 통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고, 2.0 이상의 HDMI 포트를 넣을 경우 빠른 내부로직이 필요해 생산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8. 여담[편집]

---

• 경쟁작인 LG gram(2023)에 비해 굉장히 싼 가격으로 출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동세대 그램과 디스플레이, 팬 개수[3]
  그램은 팬이 1개, 갤북3에는 팬이 2개
  등 스펙측면에서 상당히 우수한 편임에도 가격은 그램의 절반 가격인지라, 출시 당시 "그램 살 돈이면 더 좋은 갤북3 사고 남는 돈으로 갤S23 사서 폰도 바꿀수 있음"이라며 놀리는 글들이 많았다.
•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사전판매 첫주 11번가, 네이버, 인터파크, 카카오, 지그재그 등 각 종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즉시 불 타오르듯 판매되고 있으며, 사전판매한지 3일만에 재고 부족으로 판매 일시중단을 하고 있다. (사전판매 제품 구입시 몇몇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 주문후 1~3주 뒤 받을수 있다고 한다.)
  • 결국 2월 6일 저녁, G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다시 사전판매를 하려고 했었는데 사고가 터졌다. 시작 전부터 14인치는 10만원 더 올려서 판매하여 반응이 안 좋았는데 방송 30분 전 갑자기 가성비로 인기가 폭발했던 CPU i5 탑재 모델을 다 삭제해 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라이브 방송하기 전부터 채팅창은 난리가 났으며 방송 시작 후에는 비난하는 글만 계속 올라왔다. 당일까지 재고가 확보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목록을 유지하다 라이브 직전에 삭제한 것은 허위매물로 유인한 것이나 다름없어 중고차 사기 수법과 흡사해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 2월 7일 새벽 0~2시 CJ온스타일에서 CPU I5모델+윈도우11 탑재모델이 사전판매 가격으로 올라왔다. 원래는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할 제품이었으나 관리자의 실수로 판매한 것이다. 심지어 할인쿠폰도 원래는 다른 제품에만 해당 되는데 디지털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 하도록 실수를 했다. 구매 취소 될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CJ온스타일 문의 결과 취소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게다가 색상 변경도 해주었다. 이번 구입자들은 사전구매 체험단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되었다. 사전판매 사고 참고 영상
• 상술한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 특징 덕분에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을 갤주로 모시며 '노태북' 혹은 '노태북3'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아예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뉴진스 에디션 그램처럼 노태문 사장의 얼굴을 달아놓은 형태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 개선된 상품성에 힘입어 갤럭시 북3 시리즈의 전작 대비 판매량이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스타벅스 입장권 드립과 엮여서 갤럭시 북3 Pro부터는 전술한 호평에 힘입어 갤럭시 북도 스타벅스 입장이 가능하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정말로 스타벅스와 콜라보해서 공식 파우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