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족

최근 편집일시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마장기신 시리즈의 거인족에 대한 내용은 거인족(마장기신) 문서
거인족(마장기신)번 문단을
거인족(마장기신)#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대우가 나쁜 종족
3. 목록



1. 개요[편집]


巨人族

원피스에 등장하는 종족.

아무리 커도 10m는 넘지 못하는 인간과는 달리, 성인이 된 거인족은 아무리 작아도 12m에 달한다.[1] 참고로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몸높이가 대략 13m다. 평범한 인간은 무릎에도 미치지 못하는 거구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근력을 자랑한다. 거인족 전사 하이루딘은 자신이 죽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날린 어퍼컷으로 1만톤[2] 마하바이스를 수백미터 상공 위로 날려버렸다. 수명은 인간의 3배인 대략 300세. 그 대신, 성장 속도가 인간의 1/2다.[3] 따라서 인간 나이로 환산하면 20세에 해당하는 마흔은 돼야 성인 취급으로 받는다.[4]

키 174cm의 몽키 D. 루피와 880cm '빅 맘' 샬롯 링링[5] 똑같은 '인간'인 것처럼 거인족 사이에서도 신장 차이가 꽤 크다. 12m는 어디까지나 최소치다.[6] 예를 들어 과거 거병 해적단의 선장으로 악명을 떨친 '파란 귀신' 도리는 신장이 22m다. '수수께끼의 거인족' 예티 쿨 브라더즈는 그 2배인 40m에 육박하며 고대 거인족인 '국토 끌어가기' 오즈와 그 후손은 리틀 오즈 Jr.의 신장이 무려 60m다. 산후안 울프는 그걸 더 뛰어넘어 180m나 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악마의 열매 능력으로 거대화했을 때의 최대 신장이라 본래 신장은 어떤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

거인족의 국가는 수는 적지만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가장 유명한 거인족 국가는 세계 최고의 강국, 전사의 섬으로 이름 높은 신세계엘바프. 사황 샬롯 링링이 엘바프와 동맹을 맺는데 성공했다면 진작에 자신이 다른 사황들을 제치고 해적왕이 됐을 거라며 확신할 만큼 강력한 세력이다. 워낙 엘바프의 전사들이 유명해서 사람들이 거인족은 모두 호전적이고 난폭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문화를 가진 거인족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하그왈 D. 사우로는 야만적인 엘바프의 족속들이 너무 유명해서 우리같은 거인족이 곤란을 겪는다고 툴툴거린 적이 있다.

인간을 잡아먹는 몬스터에 불과한 다른 매체의 거인들과는 달리, 이성적이고 나름의 문명을 이루었기에 어엿한 인류의 일원으로 대접받고 있다. 100년 전에는 엘바프의 도리&브로기가 이끄는 거병 해적단이 맹위를 떨치며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갔지만 마더 카르멜이 등장하면서 인간과 거인족의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되었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은 최초의 거인 해병 존 자이언트를 포함해서 다수의 거인족들이 해군 중장의 자리에 올랐을 정도.[7] 용궁 왕국이 세계정부와 가입한 지 20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인간들의 박해를 받는 어인족과 인어족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심지어 엘바프는 아직도 세계정부 미가맹국이다.

펑크 해저드 편에 의하면 세계정부는 꽤 오래 전부터 거인족의 전투력에 대해서 연구를 해왔으며 거대화 연구를 해왔다. 고대 거인족 실패작들인 백수 해적단의 넘버즈 중 하나인 핫챠(八茶)의 나이가 188세인 점을 본다면 최소 200년 전부터 연구를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대우가 나쁜 종족[편집]


지상 최약의 종족 거인족 전적 정리.jpg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이들의 주된 역할은 그냥 덩치만 짱 큰 샌드백. 연재 초기부터 양민들에겐 철저히 강하지만 상당히 강한 상대들에겐 속절없이 패배하는 꽤 슬픈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피스가 태생부터 능력자 배틀물인 작품이다보니 체급 차이를 곧이 곧대로 반영하는게 불가능하고 결국 큰 너프를 먹을 수 밖에 없는 것. 심지어 '거대한 덩치'가 거인족만의 유니크한 특징이면 모를까 '인간'임에도 현실이었으면 충분히 '거인족' 소리를 들었을 만한 거구의 캐릭터가 원피스에는 숱하게 나오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규격 외의 네임드들과의 전투시의 이야기이고, 일반적인 병력 대 병력의 전개에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일례로 워터 세븐 편 에니에스 로비 전투에서는 프랑키 패밀리의 압도적인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오이모&카아시 단 두 명의 거인족이 합류한 것 하나만으로 상황이 역전되어 에니에스 로비의 '6000' 병력이 섬 중앙까지 쭉 밀려버렸다.

하그왈 D. 사우로도 버스터 콜을 위해 집결한 해군 군함들을 반 이상 박살냈는데, 버스터 콜은 애초에부터 섬 하나를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는 화력임을 따지고 보면 별다른 능력도 특별함도 없는 거인족 한두명조차 양민들 상대로는 거의 일방적인 학살이 가능하다.[8] 만약 거인들이 떼거지로 몰려오거나, 악마의 열매 능력자이면 정말 코즈믹 호러가 열려버린다.[9] 전자는 엘바프가 군사 국가로서 최강이라는 칭호를 받았고, 후자는 모리아가 오즈를 서포트해서 악마의 열매 능력자처럼 만들면서 행동시켰을 때 위력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기본적인 체급이 있기 때문에 작가도 거인족에게는 열매 능력을 함부로 주지 않고 있다. 작중 설정을 보면 어지간한 강자들의 세상에는 열매 능력자가 차고 넘치며 거인족이라고 해서 딱히 열매를 못먹을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등장한 거인족은 거의 대부분 비능력자이며 패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만약에 거인족이 기초 신체능력이 정상급 수준으로 뛰어나며 마그마그 열매번쩍번쩍 열매같은 엄청난 스피드와 파괴력을 가진 열매를 복용하고 무장색, 패왕색, 견문색 패기를 완전히 각성하여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되면 문자 그대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코즈믹 호러가 펼쳐진다[10]. 이래저래 종족 특징이 '배틀물'에는 너무 과하게 오버밸런스라 많은 너프를 먹인 셈.

그러므로 엄밀히 따지자면 거인족이라는 종족이 약한게 절대 아니라, 현재의 파워 인플레에 걸맞는 거인족 강자가 작중에 나오지 않았다는게 맞는 말이다.[11] 1부 당시의 루피만 해도 몸 일부만이라도 거인족의 체급에 맞먹게 키우는 기어 3이 마지막 수단이었을 정도였는데, 만약 작중에 나오는 강자들 중 한명이 종족이 거인화가 된다고 상상해보면, 종족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쉬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 도리&브로기[12]: 브로기는 Mr.3의 촛농에 당했다. 그나마 브로기는 대접이 좋은 편. 도리는 싸우지도 못하고 술에 넣은 폭탄에 당했다.[13]
  • 하그왈 D. 사우로: 버스터 콜에 불려진 전함 중 반수 이상을 박살냈지만 당시에는 대장도 아니었던 해군 중장 쿠잔에게 허무하다 싶을 정도로 한 방에 얼려져 패배했다.[14][15]
  • 오이모&카아시: 처음에는 프랑키 패밀리의 덩치파 캐릭 3인을 조져버리며 위용을 과시했으나 이후 출동한 파울리를 비롯한 직공장들 & 잠바이, 키위&모즈 등의 네임드급 인물들에게 간단히 무력화당한 채 패배했다.[16]
  • 하이루딘: 콜로세움에서 주인공 루피 의 펀치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곧이어 이데오의 '파괴포' 한 방에 객석까지 날아갔다.[17]
  • 라쿠로와 중장: 리틀 오즈 쥬니어를 막으려 했으나 몇 합 겨루지도 못하고 칼이 부러졌고, 뒤이어 리틀 오즈 쥬니어의 칼 한 번에 쓰러졌다.
  • 넘버즈: 한명한명이 오즈와 거의 비슷한 덩치에 첫등장시엔 실루엣만 보고서도 와노쿠니 국민들이 벌벌 떠는 위용을 보여줬지만 정작 오니가시마에서 본격적으로 싸움이 시작되자 그 위용이 허무하게 적대세력 측 네임드들에게 죄다 1방에 나가떨어지거나 전원 스론화했다고는 해도 네임드인 네코마무시나 이누아라시도 아닌 일반 밍크족들 선에서 끝났다. 몰론 이들의 출처가 카이도가 펑크 해저드에서 사들인 고대 거인화 실험의 실패작들이라 무력이 기대 이하인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그리고 거인족의 이런 모습은 정상전쟁때 절정을 이룬다. 직접 보자.

파일:attachment/론즈/onepiceronse02.png
파일:attachment/존 자이언트/onepiecejohn02.png


  • 해군 본부의 거인 해병들이 칠무해에게 털린 리틀 오즈 쥬니어에게 대부분 리타이어 당했다.[18] 거기다가 이들은 조즈가 들어올린 빙산이나 흰 수염쓰나미 앞에서 그냥 입만 벌리고 당할 낌새였다.[19] 여담으로 뉴게이트의 신장은 666cm. 그런 거구인 뉴게이트조차도 거인족 앞에서는 작은 인형 수준에 불구하니, 저 거인들이 얼마나 큰지는 짐작하기 힘들다.

  • 론즈존 자이언트 중장의 경우, 이들은 하필 에드워드 뉴게이트에게 덤볐다가 여지 없이 털렸다. 론즈는 흰 수염이 한 손으로 털었고, 존 자이언트도 두세 방만에 끝. 론즈 중장의 경우, 2년 후에도 제트가 이름 모를 거인 장교를 쓰러뜨렸을 때 휩쓸리면서 함께 뒤로 넘어졌고 일어서서 덤볐지만 역시나 스매시 버스터 한방에 당해 나가 떨어졌다.[20] 물론, 뉴게이트도 존 자이언트를 상대할 때 그냥 맨주먹을 때린게 아니라 흔들흔들 열매의 힘을 써야 했다. 흔들흔들 열매의 막강한 파워를 고려하면 그걸 써야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의미다. 심지어 저걸 두세방이나 맞고야 뻗었다. 마지막으로 상대가 흰 수염이었다...

  • 리틀 오즈 쥬니어 역시 고대거인족으로 현상금이 5억이었지만 이녀석이 이긴놈은 죄다 양학 아니면 얻어맞는게 일상인 거인족만 이겼다. 칠무해인 바솔로뮤 쿠마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나서자 오즈도 무력하게 도륙당했고[21] 심지어 상처를 입은 이후에는 5억이라는 현상금이 무색하게 해병들이 쏘는 대포따위에도 속수무책으로 쓰러졌다. 그래도 근성으로 끝까지 버티며 흰수염 해적단의 배를 통째로 마린포드 광장에 진입시키는데에 성공했다.

  • 한 거인 해병은 정상전쟁 당시 아직 루키 수준에 불과했고, 상태도 정상은 아니었던 루피를 상대로 기어 3을 사용한 '고무고무 기간트 라이플' 한 방에 KO 되어 패배했다. 2년 후 필름 Z에서는 제트를 몽둥이로 내리쳤으나 오히려 힘에서 밀려 뒤로 넘어진 뒤, 스매시 버스터를 복부에 직격으로 맞고 완전히 전투 불능이 되었다.

  • 극장판 밀짚모자 체이스에서도 거인족 해병 3명이 나타나 루피와 조로를 밀어붙였지만, 루피의 동료들이 전부 모이자 일방적으로 털려버렸다.

원래는 크기가 인간과는 넘사벽으로 크면서도 전혀 느리지 않은 거인족인데다, 육식패기를 마스터한 중장 이라면 엄청나게 강해야 하지만...[22][23] 작중에서의 취급은 딱 전투력 측정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실상 문제는 실제로 작중에서 보여주는 묘사를 보면 대체적으로 굼뜨다는 것.[24] 체 같은 경우는 몸이 자리를 뜨기 전에 땅을 십수번은 박차야 하는데 당연히 기본적으로 빠르지 않으면 시도조차 못하고, 월보는 커녕 제대로 된 점프를 하는 장면도 없으며[25] 그나마 가장 빠르게 움직인 존 자이언트도 빠르기로만 치면 그냥 고만고만한 해군 장교하고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정말 거인족들이 체를 사용한다면 하늘 위로 수백 수천미터를 도약하는 무시무시한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덩치가 큰 만큼 피해면적도 큰 건지 폭발계 공격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과연 폭발형 공격이 대형 유닛에 100% 대미지 들어가는 것은 현실고증 대체로 다른 매체에서 거인들이 대포따윈 씹어버리고 돌진하는 게 빈번하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 대포라는 게 당연히 만만한 물건은 아니지만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어째 네임드급 인물이 대포에 맞고 죽기는 커녕, 뭔가 폭발하면 일반인 수준의 캐릭터도 폭염 속에서 좀 콜록거리다 마는게 당연할 정도로 대포가 존재감이 없어서 대포에 부서지는 건 배나 일반인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26][27] 반해 거인들은 대포에 얻어맞으면서 대미지를 입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사실 워낙 표적이 커서 대포에 직격으로 쉽게 맞는 것이라 봐야 한다. 작중 일반적인 크기의 인간은 대부분 대포에 직격으로 맞는 게 아니라 폭발로 인한 화염이나 충격파에 피해를 입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이런 경우에도 분명 피해를 입긴 하지만, 아무래도 직격보다는 피해가 덜한 것이 당연하다. 루피 같은 초인급이나 능력자들이나 대포에 맞아도 그슬리고 말 뿐이다.

태어날 때부터 기본적인 스펙이 인간보다 우월한 어인은 인간을 얕보는 경향이 있는 녀석들이 더러 있지만,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스펙이 우월한 거인족은 딱히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도기도 루피의 공격을 맞고 쓰러지면서 능력자 였나? 방심했다...라고 평가했다. 어인(인어)이나 밍크족 같은 노예 시장에 올라오는 종족들과 달리 거인들중 해군으로 복무하고 있는 인물들이 상당수인만큼 인간들을 깔보지 않는 것 일 수도 있다. 엘바프의 은인으로 알려진 마더 카르멜이 인간이라 인간을 깔보지 않는것 같다.

그나마 거인족 자체가 아닌 거인족의 충격파를 이용하는 검술에 대해서는 은근히 대우가 좋은 편이다. 알라바스타 편에서 처음 등장한 패국 역시 상당한 존재감을 자랑했고, 비슷한 기술을 사황인 빅 맘이 주특기로 사용하고 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해전에서 거인족 여러 명이 멀리서부터 이런걸 날려대기라도 한다면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 다만 아무나 사용하는 기술은 아닌지 정말로 잘 안 나온다. 비슷한 취급인 어인 공수도는 자주 언급이 되는 편이지만 거인의 검술은 고작 두 번 정도 나왔다.

펑크 해저드 편에서는 거인족의 거대화연구를 해왔을 정도다. 최소 200년 전부터다. 거인족이 양민학살에는 확실한데다 파워도 강해진 만큼 일반 인간을 거대화하여 전 해병의 거인족화를 시켜버린다면 해군의 전투력이 크게 오를 것이다.

2부 들어서 하이루딘이 중상인 상태에서도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를 날려버리며 밀짚모자 일당에게 도움이 되어 주가가 상승했고 자신의 신 거병 해적단과 함께 밀짚모자 대선단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도 전망이 좋다. 그리고 이 신 거병 해적단이 버기즈 딜리버리의 S급 용병으로서 온갖 매출을 안겨줬다는 언급과 함께 이들이 퇴사하며 버기가 곤란해졌다는 묘사가 나오며 거인족이 얼마나 강력한지 각인시켜주는 중이다.

언젠가 작중에 엘바프가 그려지면 강한 거인족들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게 거인족의 희망이다. 어인족도 설정상으로는 인간의 10배 이상의 완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론 이후로 이렇다 할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진짜 네임드인 징베같은 인물이 나와서 체면치레를 했듯이, 결국은 능력자 배틀물에서는 강한 캐릭터 한둘은 나와줘야 설정의 위용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최종장에서 등장한 몰리의 경우 해군대장인 아라마키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히 강함을 어필했다. 물론 아라마키는 천룡인들 때문에 스케일이 큰 공격을 하기 힘들다는 핸디캡을 안고 있었지만, 이걸 감안하더라도 해군대장과 1대1로 싸울 수 있다는 건 엄청난 강자가 아니면 힘들다.[28]

3. 목록[편집]


아래 인물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원피스(만화)/등장인물을 참조할 것.

  • 엘바프의 왕자 로키










  • 백수 해적단 (고대 거인족화 실험의 실패작)
    • 인비
    • 후가
    • 잔키
    • 쟈키
    • 고키
    • 롯키
    • 난기
    • 핫차
    • 크뉸
    • 쥬키

[1] 출처 : 88권 SBS[2]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하는 세종대왕급 구축함의 배수량이 1만톤을 조금 넘는다.[3] 즉, 성인이 되는 40세(신체 나이 20세)까지는 1/2의 속도로 성장하다 성인이 되면 노화속도가 1/3로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성인 이후로도 성장속도가 1/2로 그대로면 300세가 훨씬 넘는 요를과 야를의 신체 나이가 150세가 넘어가는 비현실적인 점이 생기기 때문. 애니에스 로비에서 등장한 오이모와 카아시도 단순 1/2로 따지면 75세가 넘어가는데 작중에서는 전혀 70세가 넘는 노인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다.[4] 출처 : 19권 SBS.[5] 지금까지 신장이 공개된 인간 중에서 가장 크다.[6] 슈퍼전대 시리즈의 거대화 괴인들과 비슷하다.[7] 현재까지 공식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인물들 중 인간과 거인족을 제외한 해군 소속의 이종족은 없다.[8] 밀짚모자 일당 같은 경우 버스터 콜에서 도망치는데 급급했지, 결코 맞상대는 힘들었다.[9] 막말로 60m 덩치를 가진 오즈급 거인족이 단지 달려오기만 해도 양산병기로는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 파시피스타 정도는 있어야 될 정도.[10] 멀리 갈것도 없이 고작(?) 880cm의 빅 맘의 난동이 재해 수준이엇다는걸 생각해보자. 거인족은 아무리 작아도 빅 맘보다 더 크다.[11] 하지만 문제는 거인족 강자가 등장안했다기에는 작중에 등장해 샌드백이 된 거인들이 하나같이 거인족 내에서 거병해적단 선장, 해군중장, 거인족의 영웅, 고대의 거인족 등등이라는게 문제. 이들이 거인족에서 평범하거나 약하려면 이들아 평범한 거인족 양민 A여야 하는데 정작 등장한 거인 안에는 엘바프나 세계에서 이름을 떨친 설정상 강자들이 포함되고 있다.(...)[12] 적어도 이들의 대접은 하이루딘과 함께 거인족 중에는 좋은 편이다.[13] 하지만 이건 애초부터 Mr.3의 작전이 잘 들어먹혔기 때문이라고 보는 편이 좋다. 뱃속에서 폭탄이 폭발하면 누구든지 아무리 강해도 빈사다. 브로기의 경우도 도리가 쓰러졌다는 사실 자체에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기습을 당해 붙잡힌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이 두 분, 원거리에 해왕류 금붕어에 거대한 구멍을 뚫는 것도 모자라 바다를 갈라버렸는데, 이후 작중에서 이 정도 위력의 기술을 보여준 건 사황 클래스 정도밖에 없다. 거기에 이 정도 기술을 몸도 무기도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선보인 것이다. 물가를 많이 낮춰 연간 1%씩만 잡아도 100년전 1억베리는 2.7억 베리 정도 된다. 참고로 현대 물가 상승률은 연간 4%-- Mr.3는 애초에 정면으로 붙으면 100% 자신들이 지니까 이런 책략을 쓴거다. 사황샬롯 링링조차 식탐앓이 상태에서 날뛸때 몰래 폭탄을 넣어놓은 음식을 먹이면 최소 치명상은 확정이다.[14] 하지만 이건 대결하는 게 아닌 니코 로빈을 신경쓰면서 달아나다가 기습적으로 당한 것이다.[15] 그리고 당시 사우로의 대사를 보면 쿠잔은 훗날 아오키지라는 코드네임으로 해군 대장이 된 인물답게 중장 때부터 볼사리노, 사카즈키와 함께 가프츠루 같은 예외를 제외한 다른 중장들보다도 상위의 실력자였다. 그전부터 능력자였으니 중장 때라고 해도 그 힘은 대동소이했을 것이다.[16] 정확히 말하자면 카아시만 당하고 오이모는 날아오는 바다열차를 직격으로 들이박아서 리타이어.[17] 하지만 얼마 후 궁니르(영웅의 창)으로 1만톤의 무게고속강하하는 마하바이스를 어퍼컷으로 새장이 격하게 흔들릴 정도로 하늘 높이 날려버렸다. 도리&브로기와 더불어 오랜만에 거인족의 체면을 살려준 장면.[18] 하지만 이는 리틀 오즈 쥬니어가 거인족들중 상당히 큰 고대거인족의 후손임을 고려해야한다.[19] 애니메이션 한정. 단행본에서는 그나마 이 장면들도 나오지 않는다.[20] 굳이 상대가 흰수염이 아니라 샬롯 링링이나 카이도였더라도 론즈 중장과 같은 꼴이 났을 것이다. 특히 샬롯 링링은 5살때 거인족의 나라인 엘바프의 마을 하나를 궤멸시킨 전적이 있다.[21] 바솔로뮤 쿠마가 먼저 우르수스 쇼크를 오즈의 복부에 명중시켜서 치명상을 입히고 도플라밍고가 실실 열매의 능력으로 오즈의 한쪽 다리를 절단하였다. 그리고 겟코 모리아가 뿔도마뱀으로 오즈의 목을 관통시키면서 막타를 날렸다.[22] 막말로 수십미터 하는 덩치로 체를 쓴다거나, 월보로 하늘을 뛰어다닌다거나, 람각으로 참격을 날린다.고 생각해보자.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물이 따로 없다.[23] CP9 의 카쿠가 기린 인간 상태에서 증가된 길이와 체중으로 위력을 늘려서 날린 람각은 사법의 탑을 절단했다. 거인들은 체구와 체중이 그 몇배 몇십배는 되니, 람각 평타가 그 수십배 위력이 나올 것이다. 지건의 경우도 인간의 완성된 지건은 총탄을 능가하는 위력을 내는데, 거인들은 체격과 체중이 인간의 수십 수백배는 되니 보통 지건도 포탄급 위력이 나올 것이다.[24] 보폭이 넘사벽이니 달리는 속도야 빠르지만 민첩하게 움직인다고는 하기 힘들다. 물론 평범한 인간하고 비교하면 움직임 자체가 느린것도 아니지만 같은 수준의 중장들과 비교하면…[25] 원피스 세계관에서 중장급 쯤 되는 네임드들을 보면 자기 신장의 십수배 높이는 여유롭게 뛰어넘는데 거인족들은 존 자이언트가 위에서 뛰어내린 게 전부다(...)[26] 사실 연출상 문제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사람이 대포에 맞는 걸 현실적으로 묘사하자면 너무 그로테스크한지라......[27] 물론 이 만화의 네임드 강자들도 어지간하면 맨몸으로 직접 맞지 않고 회피하거나 요격을 시도하기에 대포의 공격력을 저평가하기 어렵다.[28] 같은 혁명군 간부였던 쿠마가 칠무해 가입했고, 이반코프는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란 것을 감안하면 혁명군 간부들은 대략 칠무해나 사황 최고간부 정도의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00:52:12에 나무위키 거인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