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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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거제시
거제시 일원
巨濟市
Geoje



파일:국회선거구 거제시.svg

선거인 수
247,592명 (2020)
상위 행정구역
경상남도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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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선거구
장승포시·거제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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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1. 개요[편집]


거제시의 선거구. 거제시 선거구가 하나뿐이라 시장 선거, 국회의원 선거 모두 이 선거구에 해당된다. 현직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이다.


2. 분석[편집]


경상남도 지역에서 낙동강 벨트 외 민주당계 정당과 보수 정당이 경쟁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20세기엔 김영삼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김영삼이 부산 서구에 출마하기 전에 출마했던 지역이기도 했다. 애초에 김영삼의 호인 '거산'의 '거'가 고향인 거제도를 뜻한다.[1] 그래서 20세기 후반엔 다른 동부경남 지역과 마찬가지로 통일민주당 계열의 대표적인 텃밭이었다.

그러다 2000년대 들어선 거제시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조선사업부를 포함한 대규모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생산직 노동자들의 표심으로 인해 진보정당 세도 크게 늘어나게 된다. 다만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는 문재인의 고향이라는 이유와 노동자 지지층의 정의당 이탈 현상[2] 등으로 인해 진보정당세가 크게 줄고 그 자리를 민주당 세가 메우고 있다.

전체적으로 구 장승포시 지역과 구 거제군 지역 간 표심 차이가 심한 편이다. 구 장승포시 지역은 조선소가 많은 아주동을 중심으로 외지 출신 인구도 많아서 민주당 표가 제법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지난 3차례 대선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3번 모두 득표율 과반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3] 이는 경남 내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김해시에서도 기록해보지 못한 득표율이다. 반면, 구 거제군 지역은 전형적인 어촌 지역이 많아 보수텃밭으로 분류되는 편이다. 인구구조상 구 거제군 지역이 구 장승포시 지역보다 많은 만큼, 2010년대까진 보수정당이 조금이나마 우위를 유지해왔다.

여담으로 1996, 2000, 2004년 총선까진 김영삼상도동계와 반대되는 군사정권 시절 유신헌법을 공포한 김기춘이 3선을 한 지역구이기도 했다. 다만 이때 김기춘은 김영삼이 총애하던 측근이긴 했다. 김영삼이 고향[4] 후배이면서 경남고등학교/서울대학교 후배라는 점 때문에 국회의원 공천까지 직접 챙겨줄 정도로 김기춘을 신임했다고 한다. 물론 군사정권이라면 학을 떼던 김영삼이 김기춘의 과거 전력까지 빠삭하게 알고 신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찌됐든 김기춘은 그 특유의 잔머리 능력으로 신임에 부응(?)하여, 초원복집 사건의 전말이 보여주듯, 김영삼 지지세 결집에 전력을 기울여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는데 역할을 했다.[5]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제13대
김봉조

[[통일민주당|
파일:통일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거제군
제14대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장승포시·거제군
제15대
김기춘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거제시
제16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윤영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김한표

[[무소속|
무소속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서일준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년 5월 30일 ~


3.1. 거제군 (13대)[편집]



3.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거제군
거제군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반성우(潘成雨)
21,605
2위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29.93%
낙선
2
김봉조(金奉祚)
47,608
1위

[[통일민주당|
파일:통일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65.97%
당선
3
윤병한(尹炳漢)
2,951
3위

[[평화민주당|
파일:평화민주당 글자.svg
]]

4.08%
낙선

선거인 수
92,853
투표율
78.45%
투표 수
72,843
무효표 수
679

YS의 고향답게 더블스코어 격차인 압도적인 표차로 통일민주당 김봉조 후보가 당선되었다.


3.2. 장승포시·거제군 (14대)[편집]



3.2.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장승포시·거제군
장승포시 일원, 거제군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봉조(金奉祚)
50,313
1위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76.25%
당선
2
윤병한(尹炳漢)
4,197
3위

파일:민주당(1991) 글자.svg

6.36%
낙선
3
장대현(張大炫)
8,525
2위

파일:민중당 1990년 글자.svg

12.91%
낙선
4
양동생(梁東生)
2,949
4위

[[무소속|
무소속
]]

4.46%
낙선

선거인 수
89,633
투표율
74.60%
투표 수
66,862
무효표 수
878


3.3. 거제시 (15대~)[편집]



3.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거제시
거제시 일원[거제1]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기춘(金淇春)
47,989
1위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76.53%
당선
2
지만호(池萬浩)
8,541
2위

파일:민주당(1991) 글자.svg

13.62%
당선
3
윤병계(尹炳桂)
1,900
4위

3.03%
낙선
4
김권오(金權五)
4,271
3위

6.81%
낙선

선거인 수
102,503
투표율
64.08%
투표 수
65,687
무효표 수
2,986

포레스트 검프 김기춘의 첫 공직선거로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총애를 받으면서 현역 김봉조 의원을 제치고 신한국당 공천을 받았고, 본선에서도 76.5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3.3.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거제시
거제시 일원[거제1]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기춘(金淇春)
33,379
1위

47.50%
당선
2
배길송(裵吉松)
6,241
3위

8.88%
낙선
4
김한표(金漢杓)
30,650
2위

43.61%
낙선

선거인 수
116,178
투표율
61.70%
투표 수
71,678
무효표 수
1,408


3.3.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거제시
거제시 일원[거제1]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기춘(金淇春)
34,729
1위

43.50%
당선
3
장상훈(張相勳)
27,002
2위

33.82%
낙선
4
황영석(黃永錫)
646
4위

0.80%
낙선
5
나양주(羅楊柱)
17,445
3위

21.85%
낙선
6
김현철(金賢哲)
-
사퇴

-

선거인 수
129,772
투표율
62.86%
투표 수
81,570
무효표 수
1,748

17대 총선 경남 거제시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기춘
장상훈
나양주
득표수
(득표율)

34,729
(43.50%)

27,002
(33.82%)

17,445
(21.85%)

+7,727
(△9.68)

81,570
(62.86%)

구 장승포시
득표율
31.27%
35.80%
32.11%
△3.69

장승포동
51.22%
33.06%
15.10%
△18.16

마전동
20.59%
36.30%
42.60%
▼6.30

능포동
30.83%
40.33%
28.07%
▼9.50

아주동
29.60%
35.94%
33.72%
△2.22

옥포1동
34.76%
35.72%
28.57%
▼0.96

옥포2동
30.47%
34.12%
34.51%
▼0.39

구 거제군
득표율
49.84%
32.71%
16.70%
△17.13

신현읍
40.79%
35.34%
23.24%
△5.45

일운면[6]
44.23%
41.42%
13.38%
△2.81

동부면
64.07%
30.10%
4.89%
△33.97

남부면
64.66%
30.35%
3.69%
△34.31

거제면
62.84%
29.02%
7.64%
△33.82

둔덕면
60.44%
33.16%
5.38%
△27.28

사등면
64.84%
25.31%
8.85%
△39.53

연초면
50.68%
31.10%
17.38%
△19.58

하청면
63.27%
24.52%
10.12%
△38.75

장목면[7]
68.79%
24.20%
6.18%
△44.59

후보
김기춘
장상훈
나양주
격차
부재자투표
47.63%
35.44%
14.43%
△12.19
현역 한나라당 김기춘 의원은 16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으로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에서 국회 측 대표로 참여하면서 선거전 초반 탄핵 역풍에 고전했으나, 지역 내 비토 여론이 결정적일만큼 크진 않았고[8] 무엇보다 민주당계와 진보정당계 표가 대거 갈려 결국 김기춘이 어부지리로 당선되었다.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는 무려 2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면서 거제 지역의 조선 노동자 표심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영삼 前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음해와 모략이 판치는 선거판에 환멸을 느껴(...)[9] 후보 등록 4일 만에 사퇴하였다.

3.3.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거제시
거제시 일원[거제1]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윤영(尹英)
25,722
1위

38.63%
당선
4
김경진(金慶珍)
4,860
4위

7.29%
낙선
6
백순환(白淳煥)
10,359
3위

15.55%
낙선
7
구판회(具販會)
660
5위

0.99%
낙선
8
김한표(金漢杓)
24,981
2위

37.51%
낙선

선거인 수
153,055
투표율
43.94%
투표 수
67,245
무효표 수
663
한나라당이 꾸준히 승리해온 지역답게, 한나라당이 가져갔다. 당시는 이명박 정부 초창기 허니문 선거였고, 친이계이자 외모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매우 흡사한(...) 한나라당 윤영 후보는 스스로를 '거제의 이명박'이라고 내세우기도 했다.#

보수계 무소속 김한표 후보는 37.52%(24,981표)를 받아 38.63%(25,722표)를 받은 윤영 당선자에게 불과 1.11%p(741표) 차이로 석패했다.

3.3.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거제시
거제시 일원[거제2]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진성진(陳聖眞)
29,281
3위

31.69%
낙선
6
김한주(金韓柱)
30,457
2위

32.96%
낙선
7
김한표(金漢杓)
32,647
1위

35.33%
당선

선거인 수
173,445
투표율
53.84%
투표 수
93,390
무효표 수
1,005
그동안 민주국민당, 무소속 등으로 출마하던 보수 성향의 김한표 후보가 이번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보수 표심의 분열이 예측되었고, 야권에서는 이 지역 한정으로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의 선거연대에 진보신당까지 참여하면서 '이번에는 이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출구조사에서는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 1위, 무소속 김한표 후보 2위,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 3위로 예측되었지만 실제 개표에서는 김한표 후보가 당선되었고, 진성진 후보는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에게도 밀리면서 3위로 낙선했다.

일운면, 연초면, 장목면, 하청면, 장승포동, 고현동에서는 김한표가 이기고, 거제면, 동해면, 남부면와 국내부재자 투표에서는 진성진이, 마전동, 능포동, 아주동, 옥포1동, 옥포2동, 장평동, 상문동, 수양동과 국외부재자투표에서는 진보신당 김한주가 이겼다.

하지만, 김한주는 인구가 많은 고현동에서 1,100여 표 차이로 지는 바람에 불과 2,190표 차이로 당선되지 못했다.


3.3.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거제시
거제시 일원[거제2]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한표(金漢杓)
44,908
1위

44.19%
당선
2
변광용(邊光龍)
44,178
2위

43.47%
낙선
5
김종혁(金鍾赫)
5,111
4위

5.02%
낙선
6
이길종(李吉鍾)
7,425
3위

7.30%
낙선

선거인 수
196,374
투표율
52.61%
투표 수
103,304
무효표 수
1,682

20대 총선 경남 거제시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한표
변광용
득표수
(득표율)

44,908
(44.19%)

44,178
(43.47%)

+730
(△0.72)

52.61%
구 장승포시
득표율
10,842
(35.78%)
15,607
(51.50%)
-4,765
(▼15.72)

49.43%
장승포동
52.44%
38.98%
△13.46
47.82
마전동
33.08%
52.22%
▼19.14
46.17
능포동
41.17%
46.55%
▼5.38
51.57
아주동
26.12%
60.72%
34.60
52.06
옥포1동
40.22%
46.83%
▼6.61
47.80
옥포2동
38.54%
48.70%
▼10.16
47.59
구 거제군
득표율
31,571
(48.72%)
25,688
(39.64%)
+5,883
(△9.08)

51.72%
장평동
39.09%
46.34%
▼7.25
46.75
고현동
44.10%
42.82%
△1.28
50.39
상문동
34.94%
51.30%
▼16.36
55.01
수양동
38.77%
50.27%
▼11.50
59.26
일운면
50.38%
42.79%
△7.59
49.87
동부면
67.33%
23.90%
△43.43
57.0
남부면
78.51%
14.15%
△64.36
60.88
거제면
61.41%
23.27%
△38.44
54.33
둔덕면
71.70%
21.42%
△49.28
53.64
사등면
58.74%
31.07%
△27.67
50.40
연초면
54.72%
35.42%
△19.30
43.39
하청면
69.30%
23.24%
△46.06
51.88
장목면
83.96%
12.34%
71.62
58.53
후보
김한표
변광용
격차
거소·선상투표
52.63%
22.88%
29.75
관외사전투표
37.38%
45.43%
▼8.15
국외부재자투표
31.21%
59.57%
28.36
지역구를 수성해야 할 새누리당에선 현역 의원인 김한표가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지역위원장인 변광용이 공천을 받아 거제시 입성에 도전했다. 민주당 입장에선 그간 매번 한 끗 차이로 아깝게 고배를 마셨던 거제시였기에 이번엔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로 나섰는데 또 다시 악재가 터지고 말았다. 진보 성향 무소속 후보인 이길종이 출마한 것이다. 단일화에 결국 실패했고 이것이 끝내 나비효과로 돌아오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개표 결과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나 결국 44.19% : 43.47%로 현역 의원인 김한표 후보가 득표율 0.72%, 득표 수 730표 차로 신승하고 재선에 성공했다. 변광용 후보로선 이길종 후보가 잠식한 7.3% 표 때문에 아쉽게도 고배를 마신 셈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변광용 후보는 이 선거로 자신의 입지를 크게 높이는데 성공했고, 2년 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 출신 거제시장이 되는데 성공했다. 이 선거가 변 후보 입장에선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은 보약이 된 셈이다.

개표 결과를 보면 이번에도 구 장승포시 지역과 구 거제군 지역 간 표심 이질화 현상이 크게 두드러졌다. 먼저 장승포시 지역에선 35.78% : 51.5%로 변광용 후보가 15.7% 정도로 압승했다. 변광용 후보는 마전동에서 328표 차, 능포동에서 263표 차로 앞섰고 대우조선해양이 있는 아주동에선 무려 3,189표 차로 크게 이겼다. 그리고 옥포 1동에서 213표 차, 옥포 2동에서 984표 차로 앞섰다. 구 장승포시 지역에서 김한표 후보는 오직 장승포동 1곳에서만 212표 차로 이기는 것에 그쳤다. 그리하여 구 장승포시 통산 결과 변광용 후보가 4,765표 차로 대승했다.

반면, 구 거제군 지역을 살펴보면 48.72% : 39.64%로 김한표 후보가 9% 정도 더 크게 앞섰다. 김한표 후보는 면 지역에서 크게 앞섰는데 일운면에서 219표 차, 동부면에서 767표 차, 남부면에서 605표 차, 거제면에서 1,205표 차, 둔덕면에서 803표 차, 사등면에서 1,494표 차, 연초면에서 695표 차, 하청면에서 1,112표 차로 이겼다.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 고향인 장목면에서 무려 1,782표 차로 크게 이겨, 득표율 역시 무려 83.96%를 얻어 TK급 몰표로 완승했다. 하지만 과거 신현읍 지역이었던 동 지역에선 별로 성적이 좋지 못했다. 오직 고현동에서만 195표 차로 앞서는데 그쳤다. 구 거제군 지역에서 변광용 후보는 장평동에서 636표 차, 상문동에서 1,545표 차, 수양동에서 813표 차로 앞섰고, 나머지 지역에선 패배했다. 그리하여 구 거제군 통산 결과 김한표 후보가 5,883표 차로 승리했다.

전체 읍면동별 투표 결과를 종합하면 김한표 후보가 1,118표 차로 승리했는데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130표 차로 승리하며 표 차를 더 벌렸다. 뒤이어 변광용 후보가 관외사전투표에서 478표 차로 승리했고 국외부재자투표에서 40표 차로 승리해 표 차를 다시 조금 좁혔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고 그렇게 불과 730표 차로 김한표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3.3.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거제시
거제시 일원[거제3]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문상모(文鋿模)
49,136
2위

38.03%
낙선
2
서일준(徐一俊)
65,746
1위

50.89%
당선
7
박재행(朴在行)
429
6위

0.33%
낙선
8
이태재(李泰宰)
1,057
5위

0.81%
낙선
9
염용하(廉龍河)
1,863
4위

1.44%
낙선
10
김해연(金海淵)
10,952
3위

8.47%
낙선

선거인 수
197,349
투표율
66.14%
투표 수
130,531
무효표 수
1,34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거제시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문상모
서일준
김해연
득표수
(득표율)

49,136
(38.03%)

65,746
(50.89%)

10,952
(8.47%)

- 16,610
(▼12.86)

130,531
(66.14%)

구 장승포시
득표율
42.10%
43.25%
12.59%
▼1.15
62.81%
장승포동[A]
36.02%
50.31%
11.45%
▼14.29
60.46
능포동[B]
37.92%
48.75%
10.86%
▼10.82
64.41
아주동[C]
48.67%
36.13%
13.38%
12.54
64.33
옥포1동[D]
39.51%
47.71%
11.01%
▼8.21
64.05
옥포2동[E]
39.79%
44.65%
13.38%
▼4.86
60.95
구 거제군
득표율
35.48%
55.08%
6.85%
▼19.60
65.54%
장평동[F]
40.11%
49.32%
7.51%
▼9.20
60.82
고현동[G]
34.73%
55.83%
6.54%
▼21.09
64.20
상문동[H]
41.89%
46.18%
9.35%
▼4.29
65.76
수양동[I]
42.17%
47.42%
8.17%
▼5.25
72.01
일운면
32.89%
58.38%
6.11%
▼25.49
64.81
동부면
26.03%
68.80%
2.65%
▼42.77
68.64
남부면
23.93%
71.36%
2.56%
▼47.44
69.08
거제면[J]
35.08%
58.20%
4.16%
▼23.12
67.78
둔덕면
25.39%
68.78%
3.35%
▼43.39
70.94
사등면
29.90%
63.00%
4.71%
▼33.10
63.59
연초면
29.27%
61.76%
6.48%
▼32.49
63.58
하청면
22.77%
70.77%
4.60%
▼48.01
67.11
장목면[K]
16.50%
74.40%
7.15%
57.89
64.92
후보
문상모
서일준
김해연
격차
거소·선상투표
38.01%
44.15%
6.73%
▼6.14
관외사전투표
45.72%
43.09%
6.40%
△2.63
재외투표
65.07%
28.57%
1.58%
36.51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총선 당시 후보로 나왔던 변광용이 2018년 거제시장에 당선되면서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야 했다. 당초 예비후보로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10], 문상모 지역위원장, 백순환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11]이 출마선언을 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나, 유력 후보였던 김해연이 과거 유사 성매매 업소 출입 경력을 이유로 컷오프되었고, 이에 반발하여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12][13] 다만 일각에서는 결과적으로 김해연이 거제시에 더 맞는 후보였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14] 민주당에선 남은 예비후보들로 3자 경선을 치러서 문상모가 후보로 선출되었는데, 경선이 격화되어서 후유증이 남는 등, 안 그래도 쉽지 않은 선거구인데 총선 전망에 먹구름이 끼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김한표의 지역구 내 평가가 나빴기 때문에 공천배제를 당했다. 그리고 서일준이 후보가 되었다.

결과는 서일준 후보의 약 12% 차 낙승.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해연 후보는 약 8.4% 득표로 선거비도 못 건지게 되었다. 2018년 7회 지방선거 이후 경남에서 보수세가 다시 강해진다는 분석은 있었지만, 동부경남은 그래도 범진보 지지세가 쭉 있었고 특히 거제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이라[15]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실제 결과는 문상모 + 김해연 후보가 단일화가 되었어도 46.5%라 50.89%를 득표한 서일준 후보에겐 밀리는 결과가 나왔다.

읍면동 별로 보면 아주동, 능포동, 옥포1·2동, 상문동, 수양동에선 김해연 + 문상모의 합산득표가 서일준 후보를 앞섰고[16], 나머지 동/면에선 서일준 후보가 김해연 + 문상모의 합산득표를 앞섰다.

3.3.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거제시
거제시 일원[거제3]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미 이 지역에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보수세가 강했던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387표차로 아슬아슬하게 낙선했던 변광용 전 시장이 나올 확률이 높아보인다.

국민의힘에선 현역 의원인 서일준이 나올 확률이 가장 높아보이지만, 용산발 변수가 있을 수도 있다.


[1] 참고로 '산'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 또 김영삼(3회), 문재인(25회 졸업) 둘 다 경남고 출신이다. 덕분에 대통령을 2명이나 배출한 고등학교는 2020년대 기준으론 경남고가 유일하다.[2] 페미니즘 등 정의당의 정체성 다변화와 더불어민주당의 좌경화 등이 겹친 결과로 보인다. 애초에 진보정당, 민주당 둘이 단일화해도 될까말까한 지역인데 안되면 보수만 당선되는 지역이라 주류정당인 민주당을 밀기로 한 것도 있어보인다.[3] 18대 대선 : 문재인(51.47%), 19대 대선 : 문재인(52.13%), 20대 대선 : 이재명(50.58%).[4] 그것도 같은 장목면 출신.[5] 물론 그와 별개로 2010년대 들어 박근혜 정부 시절엔 비서실장을 지냈는데, 유신정권 시절 버릇 못 고쳤는지 본인의 권한을 넘어서는 반대 세력 탄압에 적극 개입한 흔적이 확인되어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자 과거의 누명, 고문 검사 이력까지 알려지며 옥살이까지 하게 된다.[거제1] A B C D 장승포동, 마전동, 농포동, 아주동, 옥포1동, 옥포2동 (舊 장승포시)
신현읍, 일운면, 동부면, 남부면, 거제면, 둔덕면, 사등면,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舊 거제군)
[6] 장상훈 후보의 고향[7] 김기춘 후보의 고향[8] 구 거제군 지역으로만 한정. 구 장승포시 지역에서는 현역 김기춘 의원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민심이 최악이였다.[9] 실제 선관위 사퇴 사유에 그렇게 적혀 있다. 다만 전후 사정을 고려하면 문민정부 시절 소통령 소리 듣다 구속까지 당하는 등 대중 인식이 좋지 않았기에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거제2] A B 장승포동, 마전동, 농포동, 아주동, 옥포1동, 옥포2동 (舊 장승포시)
장평동, 고현동, 상문동, 수양동, 일운면, 동부면, 남부면, 거제면, 둔덕면, 사등면,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舊 거제군)
[거제3] A B 장승포동, 농포동, 아주동, 옥포1동, 옥포2동 (舊 장승포시)
장평동, 고현동, 상문동, 수양동, 일운면, 동부면, 남부면, 거제면, 둔덕면, 사등면,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舊 거제군)
[A] 법정동 장승포동 · 두모동(일부)[B] 법정동 능포동 · 두모동(일부)[C] 법정동 아주동 · 아양동, 대우조선해양 본사가 있는 동네[D] 법정동 옥포동(일부)[E] 법정동 옥포동(일부) · 덕포동[F]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있는 동네[G] 거제시청 및 고현버스터미널이 있는 거제의 중심지[H] 법정동 동동 + 동동 · 삼거동[I] 법정동 월동 + 정동[J] 문상모 후보의 고향[K]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10] 이해찬 대표가 국무총리 할 때 최측근이었다.[11] 이때는 진보신당 소속이었다.[12] 이에 대한 김해연의 해명은 "평소 가던 마사지 가게였는데 퇴폐업소로 바뀐지 몰랐고 단속에 걸렸다." 였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13] 사실 진보정당 소속이던 김해연 후보를 민주당이 받아들인 이유는, 예전에 비하면 민주당세가 매우 강해졌긴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영남은 민주당계 정당의 험지라 힘이 될 만한 사람들은 다 받아들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안희정 성폭력 사건 등 2010년대 후반 미투 바람이 불면서 (특히 여성 지지층이 많은) 민주당은 성 비위와 관련해서는 훨씬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게 되었고, 이에 김해연이 더 엄격한 잣대의 시범 케이스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14] 실제로 마사지 정도 수준이라면 확실한 성매매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고, 문상모 후보가 이전 변광용 후보만큼의 지지율을 끌어내지 못했기 때문. 물론 김해연으로 후보를 확정했어도 잘해봤자 아슬아슬하게 낙선했을 정도라 차라리 좀 더 엄한 명분론을 지킨게 장기적으로 보면 나았다는 평가도 있다.[15] 다만 자란 곳은 부산이고, 사저는 양산에 있다.[16] 특히 아주동에선 문상모 후보가 독자적으로 서일준 후보를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