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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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이킥1.jp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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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가족
[[이순재(거침없이 하이킥)|

이순재
]] [[나문희(거침없이 하이킥)|

나문희
]] [[이준하|

이준하
]] [[박해미(거침없이 하이킥)|

박해미
]] [[이민용|

이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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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거침없이 하이킥)|

이민호
]] [[이윤호(거침없이 하이킥)|

이윤호
]] [[신지(거침없이 하이킥)|

신지
]] [[이준(거침없이 하이킥)|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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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식구, 한방병원 직원
[[김범(거침없이 하이킥)|

김범
]] [[강유미(거침없이 하이킥)|

강유미
]] [[황찬성(거침없이 하이킥)|

황찬성
]] [[박승찬(거침없이 하이킥)|

박승찬
]] [[유희진(거침없이 하이킥)|

유희진
]]
풍파고등학교
[[서민정(거침없이 하이킥)|

서민정
]] [[홍순창(거침없이 하이킥)|

홍순창
]] [[염승현(거침없이 하이킥)|

염승현
]] [[나혜미(거침없이 하이킥)|

나혜미
]]
유미네 가족 및 기타인물
[[이수나(거침없이 하이킥)|

이수나
]] [[강철봉|

강철봉
]] [[유정민(거침없이 하이킥)|

유정민
]] [[이서현(거침없이 하이킥)|

이서현
]] [[주부진(거침없이 하이킥)|

주부진
]]
그 외 등장인물은 거침없이 하이킥/기타 등장인물 참고



1. 개요
2. 단역
2.1. 국가정보원 요원들
2.1.1. 박진우
2.2. 김말복
2.3. 이대근
2.4. 이경화
2.5. 유리 코스타브로브스키
2.6. 한영민(중도하차)
2.7. 윤승아
2.8. 장철호
2.9. 박 선생 & 윤 선생
2.10. 학생 주임
2.11. 풍파고 교장
2.12. 이유나
2.13. 이영철
2.14. 유승민
3. 카메오
3.1. 공재원
3.2. 권영경
3.3. 손영순
3.5. 박정상
3.6. 조병곤
3.7. 김추월
3.8. 전해룡
3.9. 이용기
3.10. 김태종
3.13. 한태호
3.14. 김지애
3.15. 김홍수
3.18. 김미옥
3.20. 설윤희
3.21. 진명선, 전성애
3.22. 윤영목, 김선은
3.23. 최돈규
3.24. 최윤준
3.25. 이정성
3.27. 이두경
3.28. 김영대[1]
3.29. 이준수
3.30. 유재익
3.31. 백인철, 노지심, 홍상진
3.32. 왕태언
3.33. 맹봉학
3.34. 이혜인
3.35. 염정구
3.36. 현영임
3.38. 이재욱
3.42. 정종현
3.44. 금준희
3.45. 최성웅
3.46. 남현
3.47. 박우열
3.49. 신신범, 김건호
3.52. 김대성
3.53. 최진홍
3.55. 나재균
3.56. 김윤주
3.59. 강기성
3.60. 차상미
3.61. 권관오
3.63. 구중림
3.64. 홍성숙
3.65. 이연선
3.67. 전일범
3.69. 단강호
3.72. 최윤정
3.73. 윤성훈
3.75. 김희라
3.79. 이승기
3.80. 안여진, 이현실
3.81. 유금, 박현숙
3.82. 김민채
3.85. 백민, 유재현
3.88. 김씨 할머니
3.91. 정병호
3.92. 이규준
3.93. 반야성, 표철환
3.94. 이시연
3.95. 양재희[2]
3.97. 남현주, 성인자, 차영옥
3.98. 오승명
3.99. 노주현(서주현)
3.102. 이금주
3.104. 김영민
3.110. 이영재, 이주화
3.113. 전수환
3.114. 김광인
3.115. 고진명


1. 개요[편집]


거침없이 하이킥의 등장인물 중 별도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단역[편집]



2.1. 국가정보원 요원들[편집]


국정원 요원으로 위장 잠입한 간첩 박진우에게 속은 요원들과 마지막에 나타나 순재 가족이 탈출시킨 유미를 데리고 떠나는 요원으로 등장한다.


2.1.1. 박진우[편집]


홍승모[3] 분. 하이킥 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진 최종 보스이자 개성댁, 한영민, 유리와 함께하는 최악의 인간 쓰레기.

국정원 요원으로, 강유미의 보호자를 자청하며 유미의 자퇴서를 가지고 담임인 민용을 찾아갔다가 되려 욕만 된통 얻어먹는 것으로 본격 등장. 대외적으로는 국정원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진짜 정체는 철봉과 같은 조총련계 간첩이다. 강철봉이 원래 조총련 출신이었다가 후에 국정원에 투항, 전향하게 된 이중간첩이라면 이쪽은 국정원의 정보 혹은 작전 계획 등을 빼돌리고 배신자를 처단하기 위해 조총련 쪽에서 국정원에 심어둔 진짜 간첩. 원래 같은 편이었다가 배신하게 된 강철봉을 제거하기 위해 국정원에 위장 잠입했고 동료 요원들에게도 정체를 숨기고 있다. 강철봉 살인 사건의 진범도 바로 이 사람이며 그의 정체를 눈치 챈 철봉의 부인 유정민마저 살해했다. 특이한 시가를 피우는데 이 때문에 윤호에게 덜미가 잡혔고 나중에는 강유미까지 없애버리려 시도하며 완전범죄를 꿈꾸지만 유미의 총격에 현장에서 즉사했다. 항상 스테이츠맨을 타고 출현한다. 사실 이 역을 맡았던 홍승모는 초반(거침없이 하이킥 18회) 이민용서민정의 동료 교사로 딱 한번 출현한 적이 있었다. 민정이 밖에서 홍 교감을 만나 민정의 집에 단체방문 했다가 칸막이가 갑자기 넘어져 뒤에 숨어있던 민호한테 깔려서 다치는 역할. 인간쓰레기 겸 최종보스와 엑스트라를 넘나든 셈


2.2. 김말복[편집]


이근우 분. 김범의 할아버지. 대근과 같은 순재의 오랜 친구. 이순재와 친했기 때문에 범이 역시 이순재의 손자인 민호와 친한 사이가 되었다. 진작부터 순재의 독재자 같은 성격을 파악했는지 범이가 먼저 순재네 집에 민폐를 끼쳐 혼나고 있어도 무조건 범이 편부터 든다.[4] 사정이 이러니 범이가 아쉬울 땐 항상 튼튼한 빽이 되는 인물. 첫 등장 자체가 6화에서 순재가 범이를 옥탑방에 가뒀을 때, 순재를 헤드락으로 혼내주며 범이를 구출해주는 장면이었다. 물론 범이와 민호가 야동을 이순재의 카드를 도용하여 결제한 것은 큰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범이를 살려주라고 하다 결국은 살려준다.[5] 작중 최고의 애견가인데, 한번은 순재가 문희를 곯리려고 시베리안 허스키를 빌린 적도 있고, 유미한테 한눈 파느라 범민이한테 소홀히 하고 범이를 배신한 민호를 호되게 혼내기도 했다.


2.3. 이대근[편집]


양영준 분. 태권도장 관장인 일진 할배. 좋아하는 것은 이순재 괴롭히기. 이수나와 쌍벽을 이루는 순재의 양대 천적으로 순재만 보면 헤드락, 삥 뜯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괴롭힌다. 처음엔 심심풀이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서 깊은 사연이...[스포일러] 민호가 승현에게 '켄터키 후라이드 쫀쫀해요 빠밤'을 당하고 왔을때 순재가 어린시절에 대근이 순재에게 볼로 삼겹살커팅을 하는걸 상상하는 장면이 나온걸로 봐서는 어릴때부터 순재를 괴롭혀온것으로 보인다. 물론 순재를 괴롭히다가 이 사실을 들은 순재네 아들 준하한테 역관광 당한 전적도 있다. 이렇게 준하는 아버지를 지키며 효도했고, 순재는 든든한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는 훈훈한 에피소드로 끝나나 싶었지만... 하이킥의 대부분 에피소드들이 그렇듯, 나중엔 순재에게 펜을 뺏은걸 준하 때문에 다시 돌려주게 되자 이를 갈며 자신의 아들을 불러 아들 대 아들로 붙자고 한다. 종목은 씨름이였는데, 결과는 방심했다는 핑계를 빙자한 준하의 처참한 패배.[6]

나중엔 이대근이 이순재의 이씨 집안보고 다 속빈 강정이라 놀리고, 샌님 순재 핏줄이라 놀려서 이대근을 원래 싫어하던 이순재와 이순재의 큰 아들 이준하 외에도 작은아들 이민용과 손자들에게 자존심을 건드렸기 때문에 이들도 이대근을 증오하게 되며[7], 아들과 친적, 손자들까지 동원한 집안 남자들끼리의 대결이 된다.[8] 힘과 몸을 쓰는 종목 말고 산수 같이 각자 자신있는 종목들을 골라 대결했지만, 이번에도 순재네가 16전 16패라는 처참한 결과를 내버리는데 대근이네 집안이 무술 도장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씨름의 숙련도나 여러가지 힘과 근력 면에서 대근의 아들과 조카들과 심지어 손자까지 순재네 식구 남자들보다 훨씬 월등한 듯 하다 그러자 이전부터 자신도 사실 이 집 식구나 다름 없다며 자신도 끼워달라는 부탁을 한 객식구 범이를 순재가 받아들이며 마지막 승부를 벌이자고 하자 이를 비웃고, 결국 범이의 활약 덕에 순재에게 첫 패배를 당해버린다.

인성이 매우 안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싸이코패스인 한영민, 살인마인 박진우, 사기꾼 유리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에다가 그나마 사연도 있으니 이들보다는 덜한 편.[9]

참고로 주연 일부나 다른 캐릭터들 대부분이 실제 배우와 같은 이름인걸 감안하면 원래는 영화배우 이대근이 출연할 예정이었다가 갑자기 바뀐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방송 직전 일부 언론에서는 이대근이 특별출연한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2.4. 이경화[편집]


김희진 분. 순재의 첫사랑. 순재의 병원에서 진료받다가 우연히 만났다. 이후 순재와 둘이서 오븟하게 차를 마시고 데이트를 즐기게 되는데 이날저녁, 택시를 타고 가는 그녀를 배웅해주다 마침 장을 보고 돌아오던 문희와 준하에게 현장이 딱 걸렸다. 문희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토라져서 방으로 뛰어들어가버렸고 뒤따라 들어온 준하는 아버지에게 왜 그랬냐고 혀를 끌끌찼다.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고있던 민용은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사실 이때만 해도 민용은 말할것도 없고 현장을 직접 본 준하도 "바람까지는 아닌것 같고"라고 하면서 순재의 불륜사실을 쉽사리 믿지 않았다. 하지만 방문을 열고보니 순재가 문희를 바닥에 팽개치는 현장을 목격하고는 아버지가 바람을 피운것도 모자라 뻔뻔스럽게 엄마를 폭행하기까지 했다고 확신하며 순재를 격리시켰다.

바로 그 다음날부터 순재는 찬밥신세가 됐다. 문희는 순재를 투명인간 취급했고 해미는 정말 실망했다며 밥차려 달라는 순재의 말을 거절했다. 그리고 민용과 준하는 문희의 보디가드로 빙의해 순재가 문희에게 가려고만 하면 막아섰다. 하지만 순재는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몰래몰래 경화를 만나고 다녔다. 그리고 경화는 딸이 사는 LA로 이민을 가버리면서 더 이상 가족들에게 의심받는 일은 없어졌다. 하지만 이민을 간지 3개월뒤, 그녀는 순재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간의 안부와 함께 같이 붙인 소포는 나중에서야 도착한다는 내용이었다. 편지를 읽은 순재는 감명을 받다가 다른 가족들이 오자 급히 편지를 숨겼다. 하지만 편지는 옷장을 정리하려던 문희에게 금세 발각됐다. 문희는 몰래 편지까지 주고받는 남편의 행각에 화가나 편지를 뺏었고 순재는 이를 말리려 하지만 며느리와 두 아들은 말할것도 없고 손자들과 손자 친구들까지 전부 문희 편이었던탓에 눈앞에서 편지가 가스불에 타는걸 봐야했다. 이 와중에도 순재는 주소가 적힌 부분을 어찌어찌 빼앗기는 했지만 난투극때문에 여기저기 찢겨나간 지라 제대로 읽지못해 결국 엉뚱한 곳에 편지를 붙였다. 이후 120회에서 한국으로 병원으로 입원 치료를 받기 위해 잠시 귀국했고, 다 낫자마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후에 이순재의 숙적인 이대근의 재혼 상대로 출연했다.[10]


2.5. 유리 코스타브로브스키[편집]


신지가 개털이 되어 한국에 돌아오게 만든 원흉이자 박진우, 개성댁, 한영민과 함께하는 인간 쓰레기. 실제 배우의 이름과 같으며 국적도 같다.

신지가 유학 간 러시아 학교의 발레부 부장. 귀엽고 예쁜 동양인 여학생은 드물다며 신지한테 접근한다. 주야장천 발레 타이즈만 입고 돌아다녀서 시각테러를 일삼더니[11] 결국 신지 여권과 전재산을 홀라당 훔치고 튄다. 이 때 민정한테 받은 전세금까지 날린 신지는 모스크바 간 지 2주 만에 민정한테 얹혀사는 신세가 된다. 한참 뒤 내한공연 때문에 한국에 왔을 때 신지와 재회. 그러나 그가 신지의 돈을 먹고 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았으나 이형사의 무력행사로 인해 전세금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아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러시아로 도망간다.


2.6. 한영민(중도하차)[편집]


서배준 扮.[12]페이크 최종 보스 겸 박진우, 개성댁, 유리와 함께하는 인간 쓰레기. 뮤지컬 '미남과 추녀' 조감독. 주로 르노삼성 SM5를 타고 출연한다. 뮤지컬을 통해 만난 신지한테 줄기차게 들이대더니 결국 사귄다. 처음엔 좀 저돌적이라 그렇지 나름 민용과 민정에게[13] 잘 보이려고 하는 등[14] 괜찮은 연하남인 줄 알았는데,[15] 알고 봤더니 싸이코패스 기질이 다분했다. 민용이 신지의 전 남편인 걸 알고 나서는 돌변, 민용과 오줌 멀리싸기 대결부터 시작해 길거리에서 주먹다짐, 그리고 무방비 상태였던 민용을 차로 치어버리려고 하는 등 사사건건 민용에게 시비를 걸어대다가 결국 신지와 헤어진다.[16]

그 후 바로 다른 여자와 시시덕거리며 극단장 삼촌 빽으로 신지를 짜르기도 했다. 신지를 짜른 후 신지의 거취에 대해 문의하는 민용에게 스탭이 그만뒀다고 둘러대려 하자 옆에서 사생활이 개판이라서 짤린거라고 소리를 질러대면서 인성을 다시 입증했다. 나중에 신지가 박해미 빽으로 극단에 복귀했을 때[17][18] 리타이어 하는줄 알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신지에게 다시 들이대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만취한 상태에서 주거침입까지 감행하였다. 진상 전남친 끝판왕. 술에 취한 상태로 신지의 집에 쳐들어와 행패를 부려대다가[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끌려간 이후로는 완전히 하차한다. 튕기는 여자가 취향이라고 하는데, 싫다는 것과 튕기는 걸 구분 못해 거절하는 신지에게 그냥 막 찝쩍대며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억지로 대쉬해 거의 반 강제로 연인이 된 것도 모자라, 친구인줄로만 알았던 민용이 사실 이혼한 전 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자 돌변, 민용을 차로 치어버리려고 하는 등 개쓰레기 짓을 하고 그 와중에 전남편의 편을 든다고 빡쳐서 자신의 빽으로 신지를 극단에서 쫒아냈고, 최후에는 주거침입까지 했다.


2.7. 윤승아[편집]


윤승아 분. 강유미의 친구. 범이한테 관심있다는 승아한테 쟨 날 좋아해서 안 될 거라며 내 말이면 뭐든지 다 한다고 으스대는 유미를 범이가 목격하고 분노범으로 흑화했다.


2.8. 장철호[편집]


김동균 분. 순풍산부인과에서 여러 단역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준하의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 이준하가 과거에 증권사를 다녔을 때 알고 지냈던 걸로 보이며 증권사에서 나와 준하와 투자 컨설팅 업체를 차린다. 그 이후로는 주식 관련 에피소드마다 매번 등장한다. 이준하에 비해 능력있으며[20][21] 시크하고 냉철한 성격이라 처음에는 자신보다 능력이 없는 준하를 구박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절친한 친구인지 준하의 푸념이나 헛소리들을 들어주며 공감해 준다. 162화에서 증권가 찌라시를 듣고 준하에게 투자를 권유하여 함께 투자를 하게 된다. 둘다 거의 전재산을 건 상황. 투자로 인한 걱정때문에 초췌해진 둘의 몰골이 인상적. 집에서 줄창 폐인이 되어가던 준하와는 달리 가족들과 여행을 가는 등 아예 모든것을 하늘에 맡긴듯 하다. 드디어 디데이가 되자, 걱정을 잔뜩안고 출근한 준하를 초췌한 몰골로 바라보다가 주식이 대박난 사실을 알리며 준하와 함께 얼싸안고 기뻐한다.


2.9. 박 선생 & 윤 선생[편집]


최재성, 송성희 분. 민용과 민정의 풍파고 동료 교사. 몇몇 에피소드마다 가끔씩 등장하지만 비중은 거의 없다. 박선생의 경우는 후반기에 민정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민용의 질투를 유발한다. 참고로 또다른 여자 박선생 한명 더 있는데 배우는 설윤희 다.


2.10. 학생 주임[편집]


원종선 분. 평상시에도 윤호의 행실에 좀 문제가 많다보니 미심쩍은 일이 터지면 무조건 윤호부터 찾아서 조지고 본다. 특히 애들의 오토바이 장난에 학을 떼서 그 오토바이 범인을 놓치면 아무리 결백하더라도 일단 윤호부터 갈아 마셔대는 에피소드가 자주 나온다. 마치 유유백서의 이와모토 선생이 떠오른다.[22]


2.11. 풍파고 교장[편집]


배우는 이용진. 홍 교감보다는 비중이 적으며 학교에 관련된 일이 있을 때에는 목소리만 출연하거나 가끔가다가 얼굴을 공개하는 정도이다.


2.12. 이유나[편집]


배우는 이수나. 일란성 쌍둥이라는 설정 때문에 한 배우가 1인 2역을 맡았다. 단역 수준이지만 15회까지 출연하므로 여기에 제시.

부산에 사는 개성댁의 쌍둥이 여동생. 언니와는 사이가 나빠서 수십년동안 왕래를 하지 않았다. 파는데만 열흘이 걸릴 정도로 많은 집과 땅을 소유한것으로 보아 꽤 부유했던 모양. 그런데 무슨 일인지 어느날, 그 많은걸 전부다 부동산에 내놓고는 한밤중에 서울 언니집으로 찾아와서 방한칸만 내달라고 했다. 이후 빈 방(유미네가 이사오기로 한 집)을 둘러보던 중 이사올 사람 있다는 언니의 말도 무시하고 계약하자고 했다가 언니와 몸싸움을 벌였고 그만 부서진 마룻바닥 모서리에 머리를 박고 즉사해버린다.


2.13. 이영철[편집]


배우는 강신조. 해미의 전 애인이며, 해미에게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하고, 때마침 해미에게 구애를 하던 준하의 마음을 해미가 받아줌으로써, [23] 이들이 급결혼을 하게 만드는 결정적 장본인이 된다. 항상 회상으로만 나오다가 151회에서 등장한다. 해미가 감기약을 복용을 했지만 복용한 약이 감기약이 아닌 수면제였다. 결국 비행기에 타자마자 잠이 들어버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게 잠이 들어버린 해미는 옆에 앉은 영철의 어깨에 기대면서 자는데 이 때 영철은 해미인줄 모르고 잠든 해미 머리를 본인 반대쪽으로 밀지만 깊은 잠에 제대로 빠진 해미는 또 영철의 어깨를 기대면서 숙면을 취한다. 식사시간이 되자 또 해미가 영철의 어깨를 기대고 숙면을 취한다. 결국 참다못한 영철은 승무원한테 빈자리가 있냐고 물어본다. 승무원덕에 해미는 일어나는 데 덕분에 해미와 재회하게 되는 데 아직도 수면제 약 기운이 있어 또 다시 해미는 잠들어버리고 영철과 인사를 제대로 못 나눈다.[24]


2.14. 유승민[편집]


이 형사와 함께 다니는 부하 순경. 주로 이 형사와 함께 나오며, 이 형사의 일을 돕는다.


3. 카메오[편집]



3.1. 공재원[편집]


1회 등장. 이씨 가족들이 방문한 사진관 주인이며, 56회에선 해미를 태운 택시기사로도 나온다.[25]


3.2. 권영경[편집]


3회 등장. 순재, 해미의 병원에 방문한 환자이며,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다고 말하자, 순재는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이라고 말하지만 알고보니 임신이었다.[26]


3.3. 손영순[편집]


3회 등장. 해미에게 진료를 받으려는 수많은 환자들 중 한명이며, 바쁜 해미를 대신해서 순재가 진료해주겠다고 권했지만 기어코 젊은 의사인 해미에게 받겠다고 딱 잘라서 거절한 할머니.


3.4. 손명은[편집]


7회 등장. 문희에게 해미의 기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무당.


3.5. 박정상[편집]


8회 등장. 문희가 준하의 변비약을 구매하러 간 약국의 약사이며, 111회에선 유니폼을 입은 이씨 남자들이 탄 버스에서 준하와 조우한 준하의 친구로도 등장한다.


3.6. 조병곤[편집]


위의 8회에서 약국에 침입한 강도이며, 하필이면 계산대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열리지 않자 as 센터에 전화해서 수리기사를 부르라고 약사에게 독촉했고, 집에서 아파하는 준하가 걱정돼서 집으로 가려는 문희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셔터문을 닫는 사이에 문희의 정수기통에 머리를 여러 대 맞고 기절한다.


3.7. 김추월[편집]


8회 등장. 최민용이 들른 김밥집 주인으로 나오며,[27] 훗날 111회에선 유니폼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이씨 남자들 중에 민호가 제일 귀엽다고 수근거리는 아줌마 중에 한명으로 등장한다.


3.8. 전해룡[편집]


10회 등장. 회상에서 준하, 문희가 참가한 보리밥 많이 먹기 대회의 사회자.[28]


3.9. 이용기[편집]


11회 등장. 순재 집 화장실 변기를 고치러 온 수리공. [29]


3.10. 김태종[편집]


13회 등장. 민정이 학교로 출근하기 위해 탄 택시기사이며, 민정에게 주택임대차보호법을 가르쳐준다.


3.11. 정성호[편집]



14회에서 등장하는 서민정의 옛 남친. 민정과 헤어지고 나서도 민정의 휴대폰을 이용해 자기 멋대로 싸이월드 도토리를 사대고, 오히려 그것을 따져 묻는 민정에게 치사하다고 말하는 등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다.[30] 결국 윤호에게 제대로 들켜 탈탈 털리며 돈을 다 내뱉게 된다. "앞으로 한번만 더 민정에게 도토리를 뜯어내면 학교 친구들을 동원해 미니홈피에 댓글테러를 하겠다"는 윤호의 위협이 은근 타격이 셌는지 그대로 내뺀다. 여담으로 내내 한석규 목소리를 따라한다. 윤호랑 마주칠 때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직업은 운전기사이거나 상사 운전을 해주던 상황이었던 모양.

나중에 어느 개그 프로에서 개그를 하는 장면으로 재등장한다.


3.12. 박규점[편집]


위의 14회에서 정성호의 상사이며, 직급은 이사.


3.13. 한태호[편집]


15회 등장. 사춘기를 겪고있는 게임중독(?) 환자로[31], 말끝마다 '씨'를 붙여가며 말하다가 순재에 의해 머리에 침을 맞는다. 그 이후 순재한테 "영감탱 너나 잘하3 지대 짱나 OTL 성질 조낸 캐안습"이라고 문자로 욕을 퍼부어댄다. 순재가 "너, 내가 누군지 알아? 한번 더 까불면 경찰에 신고한다"라고 문자를 보내자 또 "경찰에 신고할려면 해보3~ 조낸구려 영감 OTL"이라고 답장을 한다.


3.14. 김지애[편집]


17회 등장. 첫 씬에서의 편의점 근무자이며 그곳에서 민용과 신지가 우연히 만난다. [32]


3.15. 김홍수[편집]


17회 등장. 순재, 해미의 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의사. 사고난 것을 인연으로 순재, 해미와 친해지게 된다. 순재, 해미와의 술자리에서 아프리카 봉사 얘기가 나오자, 해미가 아프리카 봉사에 참가하겠다고 하면서 순재도 억지로 아프리카 봉사에 가게 된다. 이후 순재, 해미와 함께 아프리카 봉사자들에 대한 대통령 축하 행사에도 참여했다.


3.16. 배칠수[편집]


코미디 하우스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한 이력이 있던 배칠수가 17화에서 노무현 대통령 대역의 성대모사를 맡았다. 참고로, 대통령 대역은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로 등장했기에 실존 인물의 모습을 이순재와 박해미 사이에 합성한 사진이 마지막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3.17. 기연호[편집]


17회 등장. 학교 이사장.


3.18. 김미옥[편집]


18회 등장. 문희를 베개로 때리려다가 준하, 민용에게 딱 걸려서 끌려가는 순재를 병원 앞에서 보고 인사한 중년 여인. [33]


3.19. 김영옥[편집]



22회 등장. 순재의 사촌누나 경희. 캐나다에 살고 있으면서 오랜만에 순재네 들렀다. 문희와는 문희가 식모살이 하던 시절부터 아는 사이로, 어릴 적부터 문희를 고자질하거나 무시하고 많이 구박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문희에게 자신이 입고 있는 자켓을 건네주며 옷걸이에 걸도록 시킨다거나, 문희가 식모살이 하던 시절 때 일화를 거리낌없이 얘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이 입던 옛날 옷이나 미제 초콜릿을 가져다 주는 등의 행동 때문에 문희는 경희를 불편해 한다. 특히 큰며느리인 박해미에게는 자신이 식모였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숨기고 싶어했다. 이를 보다 못한 박해미가 문희에게 옷을 건네주는 경희에게 그 옷을 다시 주며 문희가 요즘 오십견이 있다고 말해주기도 했고, 경희가 입던 옛날 옷들도 다시 돌려주며 "아무리 그래도 (문희가) 병원장 사모님인데 이런 건 좀 아닌 거 같아요."라고 말했고 해미는 문희가 식모였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경희를 어버버하게 만들었다.[34]


3.20. 설윤희[편집]


위의 경희의 어린 시절 역할의 배우. [35]


3.21. 진명선, 전성애[편집]


22회 등장. 순재의 어머니와 큰어머니이자 경희의 어머니.


3.22. 윤영목, 김선은[편집]


22회 등장. 인천국제공항 검색대 직원으로 나오며 신지의 출국일을 잘못 알고 신지를 잡으러 탑승수속장 안까지 들어가려 하는 민용을 붙잡는다. [36]


3.23. 최돈규[편집]


23회 등장. 죽은 수나를 사칭해서 집을 처분하려는 유나와 접하는 부산의 어느 부동산 중개업자.

112회에선 준하가 새로 개업한 사무실에 와서 준하에게 라면을 주문하는 건물 경비로도 나온다.


3.24. 최윤준[편집]


24회 등장. 풍파고 회식을 마친 민정을 태운 택시기사이며, 민정을 택시 태운 민용을 보고 브래드 피트 닮지 않았냐고 민정이 택시기사에게 묻자 택시기사는 민용을 너구리같이 생겼다고 말한다. [37]


3.25. 이정성[편집]


25회와 34회에서 각각 동작구 일대 정전과 개성댁의 탈옥 사건을 보도하는 MBC 뉴스의 앵커로 나온다.


3.26. 천명훈[편집]



26회 등장. '일수머니'라는 대부업체 사장 아들. 신지가 '일수머니' CM송 녹음을 할 때 디렉터가 신지에게 예의없이 굴자 이에 화가 난 신지의 모습에 반하여 그녀와 사귀게 되었다. 신지는 처음에 그를 그저 단순히 재벌 2세인 줄 알았으나 그의 정체는 알고보니 조직폭력배 두목이었다. 이를 안 신지는 명훈과 헤어지고 싶었지만 먼저 헤어지자고 했을 때의 후환이 두려워서 일부러 차이려고 웃으면서 돼지 소리를 낸다던가, 마늘을 왕창 먹어 입냄새를 풍긴다던가 하는 등의 온갖 추잡한 짓을 선보인 끝에 하루만에 성공한다. 그러나 차이고 난 직후에 민용이 난입하여 상황을 어지럽게 만들었고, 결국 신지와 민용은 쫓기는 신세가 된다. 들키지 않기 위해 쓰레기통 속에 들어가기도 했다.


3.27. 이두경[편집]


26회 등장. 준하와 같이 술자리에 있었던 친구이며, 마침 술집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열렸는데 준하에게 참석하라고 부추긴다. [38]


3.28. 김영대[39][편집]


26회 등장. 술에 취한 준하를 태운 택시 기사.[40]


3.29. 이준수[편집]


31회부터 등장. 배우는 당시 배우 박해미의 실제 남편이었던 황민. 극중 신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미남과 추녀의 감독으로, 극중 박해미와는 대학 동창 사이이다.


3.30. 유재익[편집]


34회 등장. 수나를 체포한 순경 2명 중 1명. [41]


3.31. 백인철, 노지심, 홍상진[편집]


36회 등장. 천하장사 나 씨 집안의 3형제로 이준하-이민용 형제의 외삼촌들이자 이순재처남들이다. 민호, 윤호, 준이에게는 진외종조부. 3형제 중 첫째인 나인철나문희오빠이고 나지심과 나상진(홍상진)은 남동생이다. 3형제 모두 천하장사 나 씨 집안 사람들답게 엄청난 식사량과 엄청난 괴력을 소유한 사람들이다.[42] 모계유전으로 그 나 씨 집안의 혈통을 이어받은 이준하조차도 아직 이 외삼촌들에게는 전혀 상대가 안 된다고 한다. 한겨울에도 난방 따위는 전혀 하지 않는 상남자들이다.

이 나 씨 집안 4남매[43] 중 첫째(백인철)는 매제인 이순재를 처음부터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노지심과 홍상진은 프로레슬러일뿐 전문 연기자가 아닌 탓에 매우 어색한 연기를 선보였다.


3.32. 왕태언[편집]


37회 등장. 준하의 입시시험 때 시험감독.

1983년 이준하의 재수생 시절, 대학입학 학력고사를 치던 날에 교문 앞에서 나문희가 도시락을 건네주며 "오늘 시험이라 특별반찬 쌌어!"라고 말한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시험을 보던 도중에 특별반찬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이준하가 시험장에서 그 놈의 식탐을 못 참고 도시락을 몰래 꺼내려다가 감독관에게 들켜 부정행위로 쫓겨나는 바람에 삼수하게 되었다.[44][45]


3.33. 맹봉학[편집]


37회 등장. 준하의 회상에서 직장상사. 2003년 이준하가 증권사를 다니던 때, 업무를 하면서 햄버거를 먹던 도중 키보드에 케첩을 흘렸는데, 케첩이 떨어진 곳이 하필이면 키보드 숫자 0번이었고, 키보드를 닦으면서 0을 여러 번 누르는 바람에 매수 수량에 100,000,000(1억)이라고 적어야 할 것을 10,000,000,000(1백억)으로 적는 바람에 해고당했다.(...)

3.34. 이혜인[편집]


40회 등장. 신지, 영민이 방문한 편의점 직원.


3.35. 염정구[편집]


40회 등장. 영민이 주차한 주차장 관리원.


3.36. 현영임[편집]


40회 등장. 영민의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신지가 급하게 돈을 마련하기 위해 민용과의 결혼반지를 처분하러 간 금은방의 주인.[46]


3.37. 김영선[편집]


41회 등장. 풍파고 수위이며, 토끼옷을 입은 민정을 보고 기겁한다.


3.38. 이재욱[편집]


42회 등장. 준하의 친구이며 준하를 LK증권에 추천해줬다. 준하는 바로 입사에 성공했지만, 인수합병 과정에서의 고용승계 거부로 인해 하루만에 해고를 당한다.


3.39. 조선주[편집]


43회 등장. 영기엄마가 다니는 요가학원 강사이며, 훗날 문희를 데리고 온다.


3.40. 안진수[편집]


위에 43회에서 문희에게 추파를 던지는 요가 수강생. [47]


3.41. 곽정희[편집]


44회 등장. 일이 풀리지 않는 준하를 위해 문희가 준하를 데리고 찾아간 효자동 무당.

무당이 준하의 일이 꼬이는 게 해미의 탓이라고 말하자, 결국 해미의 기를 꺾기 위해 집안에 부적을 놓기도 하고, 집에서 굿까지 벌리지만 자신을 보고도 전혀 기죽지 않는 해미를 보자 기가 꺾였고, 작두에 올라타자 발을 베이더니 기절하고 만다. [48]


3.42. 정종현[편집]


47회 등장. 민정을 태운 택시기사.


3.43. 손윤상[편집]


50회 등장. 감기로 인한 고열에 과로가 겹친 해미가 병원에 며칠 입원을 하게 되는데, 그 병원의 원장이자 준하의 친구.


3.44. 금준희[편집]


50회에서 해미가 입원한 병실 동료이자, 입원한 식물인간 환자의 아내.[49]


3.45. 최성웅[편집]


52회 등장. 순재의 친구이며 순재와 함께 홍천에 있는 친구 문상 가던 도중, 휴게소에서 민용과 조우한다. [50]


3.46. 남현[편집]


53회 등장. 찬성의 어머니이며 민정이 찬성을 체벌하려다 그만 그곳을 때리는 바람에 민정과 교감은 직접 찬성의 집에 찾아가 찬성 부모에게 사과를 한다.


3.47. 박우열[편집]


53회 등장. 버스 막차를 놓친 신지를 태운 택시기사. [51]


3.48. 임병기[편집]



58화 등장. 순재와 온라인 상에서 한의학 문제로 설전을 벌인 교수로 나온다. 곰돌이라는 닉네임으로 "한의사가 의사인가 장사꾼인가" 라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걸 본 순재는 뚜껑이 열려 허준이란 닉네임으로[52] '무식한 곰돌이 보아라!'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키보드배틀을 벌이게 된다. 논쟁이 길어지자 분노를 참지못한 이순재는 비속어로 점철된 저격글을 올렸고 이를 본 그는 완전히 뚜껑이 열려 순재를 고소하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했다. 한참 뒤, 순재 대신 총알받이로 나선 윤호가 사과하는걸 보고는 이렇게나 어린 학생이 어른에게 비속어를 서슴없이 사용한걸 분개하면서도 의료법을 전문가 수준으로 꿰고있는 그를 수상히 여긴다. 하지만 의료법에 관심이 많다며 얼버무린 윤호의 거짓말에 순순히 속았고 경찰 역시 아이가 모르고 그런것이니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하는통에 결국 그를 용서해주며 퇴장했다. MBC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의 명장면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기 시작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박헌영 동무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3년전에 종영된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박헌영 역으로 나온 바 있기 때문.


3.49. 신신범, 김건호[편집]


58회 등장. 준하가 가족들에게 출근한다고 거짓말하고 어느 산에 가서 시간을 떼우는데 그곳에서 장기를 두고 있는 두 노인으로 등장한다. [53]


3.50. 한태일, 안영주[편집]


59회 등장. 작중 시점에선 고인으로, 준하, 민용의 증조부모이자 민호, 윤호, 준이의 고조부모이며 제사음식을 집어먹는 준하를 응징한다.


3.51. 윤성호[편집]


60회 등장. 초등학생 때만 해도 우주과학자를 꿈꾸며 모범생 생활을 보내던 윤호를 문제아로 타락시킨 장본인.

권위있는 우주과학자와 만나기로 한 약속에 호떡을 먹다가 늦게 되자 준하의 부탁을 듣고 윤호를 오토바이에 태운다. 스턴트에 가까운 주행을 선보인 탓에 윤호는 그날부터 오토바이와 건달에 빠져버린다. 아마도 이분을 패러디한 걸로 보인다.

나는 호떡 때문에 똑똑한 아들을 잃었다.


3.52. 김대성[편집]


60회 등장. 위의 우주과학자이며 해미의 아버지의 건너 건너 지인이다.


3.53. 최진홍[편집]


60회 등장. 풍파고 수학선생이다.


3.54. 김미려[편집]




61회 등장. 서민정 고교 동창으로 전직 큐레이터. 파리 유학을 1주일 앞두고 길에서 민정을 만나 엄청나게 반가워하며 아는 체 한다. 그런데 다음 주에 유학 간다는 사람이 그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민정 집에 출근 도장 찍듯이 드나드는데 그 이유가 알고보니 윤호한테 첫눈에 반해 윤호를 보려고 왔던 것.


3.55. 나재균[편집]


63회 등장. 국정원 팀장.


3.56. 김윤주[편집]



클라라 분. 64회 등장. 풍파고 이웃 학교인 재정여고 전교1등. 중학교 때부터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고 온갖 경시 대회를 휩쓸고 다니며 골든벨까지 울렸는데 이쁘고 날씬하기까지 해서 근방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집적대는 염승현과 황찬성을 단칼에 거절하다가 맞을 뻔 한 걸 구해준 윤호와 사귀는데 입만 열면 온갖 어려운 고급 단어 들로만 쏼라쏼라 주절주절 거려서 윤호를 멘붕에 빠뜨렸고, 결국에는 회자정리를 운운하며 윤호와 헤어졌다. 그러나 윤호는 회자정리의 의미를 전혀 몰랐기에 헤어진 줄 모르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57. 정상훈[편집]


65회 등장. 박해미 대학 후배로 Hospital TV라는 의학 전문 케이블 TV PD. 극중 이름은 박현수. 순재를 취재하여 '노년 한의사의 인간적인 삶과 헌신'이 주제인 다큐멘터리를 멋지게 뽑아내지만 뜻밖에도 이걸 본 이 분들 그가 진짜 명의 인줄 알고 그를 납치해서 자신들 보스에 허리를 치료하라고 한다.


3.58. 김애경[편집]


66회 등장. 병원장 부부 동반 모임에 간 문희에게 컬처쇼크를 선사한 여인. 장 원장 재혼 부인으로 극중 이름은 영숙. 영숙이 "여봉~ 영숙이는~" 하면 뭐든지 들어주는 장 원장을 보며 영숙이 부러운 문희. 영숙의 애교를 흉내내어 순재한테 써먹기도 했다. 처음에 순재에게 통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순재는 문희가 미친 줄 알고 잠시 경과를 지켜본 것 뿐이었다. 결국 이 때문에 문희는 치매 초기증세로 의심받고 병원에 끌려가 MRI까지 찍었다.


3.59. 강기성[편집]


위에 병원 원장이며 순재와는 친구인 듯 보인다.


3.60. 차상미[편집]


66회 등장. 아동복 70~80% 세일 전단지를 본 신지가 매장으로 갔지만 이미 물량소진되었고 미리 줄 서서 기다리던 아줌마 2명 중 한명. [54]


3.61. 권관오[편집]


67회 등장. 준하의 아랫동서(민호, 윤호의 이모부)의 형님이자, 준하가 잠시 근무한 회사의 사장. [55]


3.62. 라윤경[편집]


67회 등장. 준하에게 업무를 가르친 여직원.


3.63. 구중림[편집]


위에 준하가 잠시 다닌 회사 과장.


3.64. 홍성숙[편집]


69회 등장. 가사일과 준이까지 돌보느라 지칠대로 지친 문희를 위해 해미가 고용한 가사 도우미. [56]


3.65. 이연선[편집]


70회 등장. 신지가 해미에게 한 턱 낸 갈비집 주인. [57]


3.66. 김민진[편집]


71회 등장. 순재 집에 방문한 퀵서비스 기사이며, 다른 집에 전달할 랍스타을 준하에게 잘못 전달했지만, 준하는 그걸 알면서도 가족들, 그리고 유미, 김범과 함께 먹어치워 버렸다.


3.67. 전일범[편집]


71회 등장. 그 택배물의 주인이며 준하에게 택배물의 행방을 묻자, 준하는 자기한테 온 줄 알고 먹었다고 하고 경찰서까지 가게 된다.


3.68. 서혜진[편집]


73회 등장. 학원에서 민호에게 대쉬를 하는 풍파고 학생. 극중 이름은 정지연. [58]


3.69. 단강호[편집]


73회 등장. 민용을 차로 칠 뻔한 운전자. [59]


3.70. 이원종, 원종례[편집]


74회 등장. 동작구 한약방 의료인 친목 모임에 참석한 부부로 등장. [60]


3.71. 블라디미르 푸틴?[편집]


74화 마지막 부분에 박해미와 악수하고 있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3.72. 최윤정[편집]


77회 등장. 해미의 여동생이자 민호, 윤호의 이모.


3.73. 윤성훈[편집]


79회 등장. 화장품 가게 주인. [61]


3.74. 박정수[편집]


80회 등장. 해미의 어머니이자 준하의 장모, 민호윤호의 외할머니. 문희를 주눅들게 하는 교양있고 부유한 사모님. 손주인 민호와도 유쾌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고, 민호의 진로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 프랑스어 경시대회에서 1등을 한 민호한테 최신형 핸드폰을 떡하니 사줘서 문희를 더욱 위축되게 만든다.[62] 박해미와 똑같이 "O~~K!", "으으음~"와 같은 말투를 쓴다. 아마 이 특유의 말투는 박 씨 집안의 유전인 듯. 거침없이 하이킥의 스핀오브인 크크섬의 비밀에서 윤호에 의해 그의 존재를 언급하였다. 그녀의 아들 박해출이 이혼한 것을 모르는 듯. 김병욱PD의 첫 시트콤인 LA 아리랑과 세 번째 작품인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출연자이기도 하다.


3.75. 김희라[편집]


81회 등장. 전 가사 도우미가 개인사정으로 그만두자 그 후발 도우미로 종종 나온다.


3.76. 윤기원[편집]



82회 등장. 풍파고에 새로 부임해 온 육상부 코치.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다니며[63] 행동도 성격도 엄청나게 급하다. 본인 말로는 태어날 때부터 성격이 급해서 3개월 일찍 태어나고 정신과도 다녔더니 많이 나아진 거라고. 민용은 정신과 다시 다녀야겠다고 깐다. 업무 시작 날짜가 내일인데 못참고 전날 온다던지, 자판기에서 커피가 다 나오지 않았는데 그냥 꺼내고 그 뜨거운 커피를 10초 안에 마신다던가, 익지도 않은 돼지갈비를 집어 먹는다던가. 서민정에게 반해 사귀자고 대쉬하는데, 옷을 갈아입던 중 민정의 전화를 받고 팬티 차림으로 민정을 찾으려 학교를 뛰어 다니다가 민용이 긴급 출동하게 만들고, 결국 그 때문에 풍파고를 그만둔다. 그만둔 뒤 노래방에서 양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며 슬픈 노래[64]를 부르는데, 여기서도 급한 성격을 못참고 노래의 BPM을 억지로 높이는 것은 물론 아예 디스코 모드까지 해서 부른다. 게다가 이 노래 한곡 부르고 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노래방을 나간다.[65] 참고로 그는 순풍 산부인과에 수시로 나오던 출연자다. 각각 1회성 뿐이지만, 주로 맡는 역할이 꼭 사기꾼 같은 나쁜 역할들밖에 없다.


3.77. 조원석[편집]




83회 등장. 뮤지컬 '미남과 추녀' 이후 개막하는 새 뮤지컬의 감독으로, 새로 개막하는 뮤지컬 극단을 알아보고 있던 신지한테 비중 있는 조연으로 관심있다며 접근하며 오디션을 보러 오라며 호텔로 불러낸다. 그러나 오디션은 핑계였고, 실상은 다른 목적이 있었다. 결국 모텔 방에서 신지한테 얻어맞고 목적 달성에 실패.[66]


3.78. 유형관[편집]


88회 등장. 신지와 민용이 묵은 암자 스님.


3.79. 이승기[편집]


94회 등장. 문희의 상상에서 문희에게 침을 맞은 환자.

침을 맞은 부위가 바로 회복되어서 걸을 수 있게 된다.


3.80. 안여진, 이현실[편집]


96회 등장. 해미의 집에 방문한 해미의 친구들.


3.81. 유금, 박현숙[편집]


96회 등장. 어린왕자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민호를 보고 어린왕자같다고 수근대는 아줌마들.


3.82. 김민채[편집]


96회 등장. 민호가 유미와의 100일 기념일인 걸 깜빡하자 삐진 유미를 달래기 위해 선물을 사러 방문한 금은방의 주인.

민호는 5만원짜리를 3만원에 깎아달라고 하자 주인이 그걸 거절했지만, 결국엔 민호가 흘린 거짓눈물에 넘어가서 흔쾌히 3만원해 해준다. [67]


3.83. 아이비[편집]




97회 등장. 한방병원에 야간진료차 방문한 인기절정의 가수. 아이비가 온다는 소식에 준하, 범, 박간호사, 심지어 민호&유미 커플까지 싸인받으려 대기타고 있었는데 이를 쫓아내려다가 아이비의 외모를 보고 경계심이 무너져내려 휴대폰으로 단독 셀카까지 찍는다.


3.84. 임지규[편집]


99회 등장. 윤호, 찬성이 CF 알바할 때 등장한 모델.
자기가 계속 NG 내는 바람에 윤호와 찬성을 포함한 보조출연자들이 라면을 계속 먹어야했지만, 보조출연자들이 한 번 실수하자 똑바로 좀 하라고 짜증낸다.


3.85. 백민, 유재현[편집]


위의 CF 감독과 스태프.


3.86. 권오중[편집]


101회 등장. 1990년에 풍파고에 입학한 방송반 선배이며, 풍파고에 실습을 나오기로 한 교생이라고 주장한다.[68] 일요일, 학교에서 방송반 주번들인 김범, 유미와 마주친다. 그를 둘러싸고 오만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자[69] 유미는 그의 정체를 귀신이라고 의심하면서 김범과 내기까지 하게 된다. 사실은 1992년에 사망한 귀신으로,[70] 처음에는 귀신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계속된 둘의 추궁에 결국 귀신임을 실토하면서 사라졌다. 사라지는 장면도 코믹했는데, 강시처럼 콩콩 뛴 채 벽으로 들어갔다. 오중이 사라진 뒤 내기에서 이긴 유미가 범에게서 3만원을 받아냈다. 그리고 김범은 유미에게 3만원을 주면서도 귀신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고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순풍 산부인과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의 출연자다.


3.87. 정호빈, 송경철[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18FbClLDva0&t=2s
104회 등장. 순재를 납치한 폭력조직 소속 인물들로, 송경철[71]은 두목, 정호빈은 부두목으로 나온다. 라이벌 조직 은실이파와 혈투를 벌인 후 경철은 허리를 부상당해 이를 본 호빈과 그의 수하는 고민을 하던 중 마침 TV에서 순재의 다큐를 보고 순재를 납치하고 치료를 시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상태가 도통 호전되지 않아 순재가 경철을 일부러 제대로 치료를 안 한다고 생각하여[72] 순재를 다시 데려와 협박을 하지만, 순재가 자신은 실력이 없다고 자백을 하지만 이를 믿지 않은 폭력배들은 박간을 데려온다. 박간의 실토와 진료 기록으로[73] 순재가 돌팔이인 걸 알게 되자 그들은 어이없어 하며 순재와 박간을 산중에다 내쫒아 버린다.


3.88. 김씨 할머니[편집]



105회 등장, 배우는 변신호. 이 할머니는 침을 맞고 입이 돌아간 분, 순재의 병원 창립 기념일에 계란을 던지려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 유미 찬성에게 붙잡힌다. 던진 계란은 민호가 맞았다.


3.89. 소유진[편집]



107회 등장. 집안 일 도우미 아줌마가 사정상 나오지 못하자 땜빵으로 오게 된다. 가정부인데도 집안 일을 못한다. 예쁜 얼굴과 백치 수준의 발랄한 매력에 순재와 준하가 살살 녹지만 알고보니 민용, 윤호처럼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순재와 준하는 그런 그녀를 비난한다. 그러나 마지막 작별의 날에, 하트뿅뿅 애교문자로 다시 녹아내린다. 귀엽거나 미치거나의 출연자다.


3.90. 정진영[편집]


108회 등장. 치킨배달부. 해미의 인생이 뮤지컬 같다면 그의 인생은 한 편의 정극 같다. 그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매료된 해미와의 사이에 수상한 기류가 흐르는데, 이것에 대한 떡밥은 종영된지 한참 지난 지금도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고전영화 화양연화를 패러디 한 것이다.[74]




3.91. 정병호[편집]


111회 등장. 유니폼을 입고 나온 이씨 남자들의 기념사진을 찍어준 남자. [75]


3.92. 이규준[편집]


112회 등장. 준하의 사무실 옆에 새로 이사 온 홈쇼핑회사 이사이며, 여직원 둘이서 들기 힘들어하는 무거운 가구들을 준하가 어렵지 않게 들자 엄청 감탄해 하고, 막힌 사무실 화장실 변기까지 준하가 뚫어준다.[76][77]


3.93. 반야성, 표철환[편집]


113회 등장. 해미,민용이 탄 차를 습격한 강도. [78][79]


3.94. 이시연[편집]


이름은 양서윤, 114회 등장. 학창시절 뻐드렁니 신지와 뚱뚱녀 서민정이라고 놀리던 동창생. 동창회 화보집에 과거의 신지와 서민정의 사진을 올려버리자 양서윤을 찾아가서 복수한다.


3.95. 양재희[80][편집]



117회 등장. 민정이 파마하러 간 미용실 직원. 5분 후에 중화와 드라이를 했어야 했는데 이를 깜빡해 민정을 뽀글뽀글 파마머리로 만들고 만다. 연신 사과를 하고 스트레이트나 드라이를 권하지만 민정은 민용과 함께 그대로 거리로 나가 버린다. [81]


3.96. 강민석[편집]


122회 등장. 철봉이 준하의 사무실에 와서 오리발을 맡기는데, 철봉의 물건을 찾으러 온 요원들 중 대장.


3.97. 남현주, 성인자, 차영옥[편집]


123회 등장. 윤호와 싸운 풍파고 학생들의 학부모들. [82]


3.98. 오승명[편집]


123회 등장. 순재를 만나러 병원에 방문한 순재의 친구. [83]


3.99. 노주현(서주현)[편집]



125회와 161회에 등장. 민정의 아빠. 데이트하는 민용과 민정을 우연히 만난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자신과 취향이 똑같은 민용을 마음에 들어하지만 이혼경력이 있다는 말을 듣자 태도가 싹 바뀐다. 그러나 아내와는 다르게 민용을 그리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똑바로 살아라에 출연자다. 공교롭게도 똑바로 살아라에서도 서민정의 아버지로 등장하였다.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똑바로 살아라에서도 노주현과 서민정은 부녀지간으로 나오는데, 하이킥에서 민정의 母역이 박준금으로 나오는거 보면 똑바로 살아라와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 걸로 보인다.[84][85] 그냥 부녀지간으로 나오거나 배우개그인 듯.


3.100. 이세영[편집]



143회 등장. 유미가 행방불명이 되자 민호에게 대시한 여학생 중 한 명. 그 전까지는 고백한 여자애들이 못생겨 단칼에 거절하였으나 미소녀인 세영의 고백에는 민호도 많이 흔들렸고[86] 고민의 고민을 한 끝에 결국 마음을 받아주기로 한다. 그러나 아직은 유미를 잊지 못한듯 끝내 약속장소까지는 가지만 정중하게 거절의사를 밝힌 후 돌아온다.


3.101. 성시경[편집]




144회 등장. 신지의 뮤지컬 감독의 후배이자 천재적인 작곡가. 막 무언가를 열심히 생각하다가 악상이 떠오르면 갑자기 뜬금없이 미친놈처럼 미 도시도 파솔라시도!!! 라며 막 외치거나 흥얼거리고 오선지 비슷한 것에 아무렇게나 막 악보를 그리는 괴짜. 특히 신지를 보고 있으면 악상이 잘 떠오르는 듯 하는데 그녀와 이야기를 하다가 눈을 보고는 갑자기 신지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악보를 그리다 완전히 변태로 찍혀서 따귀를 맞는다. 그날밤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위에서 또 악상이 떠올라 길바닥에 주저앉아 악보를 그리다 차에 치여 즉사한다. 그렇게 탄생한 곡이 성시경의 '거리에서'[87]


3.102. 이금주[편집]


149회 등장. 신지가 들른 포장마차 주인이며, 신지가 민용과 자주 들른 것으로 보인다.


3.103. 타블로[편집]




150회 등장. 풍파고에 새로 온 영어선생. 대칭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환자로, 무엇이든 대칭상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초조해지고 불안해진다. 그래서 앞머리 가르마도 5:5[88]고 완벽한 대칭상태에 있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민정의 얼굴이 비교적 대칭적이고 심지어 쌍가마여서 은근슬쩍 마음에 들어한다. 그러다 자동차 한 대의 오른쪽 전조등이 나간 걸 보고 도로에 뛰어들었다가 차에 치인다. 그렇게 사고를 당했을때도 누구한테 엊어맞았을때도 잠잘때도 항상 무조건 大 자로 정확히 뻗어 눕는다. 그 후 요양중인 타블로를 찾아 풍파고 교감과 교사들이 집에 찾아가는데, 그의 가족들도 양쪽에서 같은 타이밍에 맞춰 나와서 대칭으로 서서 인사하고, 본인의 방은 물론 집안 내부의 모든 구조들이 죄다 대칭으로 되어있다. 병문안을 온 서민정에게 본인의 별명이 여치라면서 여치를 볼때마다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부탁한다.


3.104. 김영민[편집]


150회 등장. 타블로의 아버지이며 타블로처럼 사물정렬행동강박증환자다.


3.105. 민대식[편집]


150회 등장. 유미의 아버지를 살해한 국정원이다.


3.106. 한창현[편집]


152회 등장. 도망친 끝에 유미를 태우고 가기 위해 도착한 국정원 관계자로, 급한 와중에도 민호와 유미가 작별인사라도 할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을 준다.


3.107. 박준금[편집]


153, 154, 161화에 등장. 민정의 엄마. 민정과 민용의 교제를 극렬히 반대하는 입장이며 민용과 당장 헤어지리고 한다. 왜냐면 민용이가 애 딸린 이혼남인 것도 있고 신지와 이혼하게 된 것도 민용이 때문에 파탄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민용을 더더욱 좋지 않게 보는 편이다. 그리고 민정을 과보호한다.[89] 후에 신지가 러시아로 출국하기 전 민정의 전세금을 돌려줄 때 만나 이런저런 사정을 설명했다.


3.108. 최종훈[편집]


156회 등장. 민호가 한창 유미 사건으로 우울해 있던 상황에서 윤호가 민호의 기분을 풀어주겠답시고 오토바이를 타고 이곳저곳 다니다 급기야는 파주 통일전망대까지 오게 된다. 전망대를 본 민호는 손나팔을 만들어 "유미야~ 보고싶어, 강유미!"라고 소리친다. 판문점을 지키는 북한군 역할이었던 그는 그 말을 듣고 확성기로 시끄럽다고 소리친다. 참고로 이 당시에는 아직 정준하의 매니저였었고 무도팬들 사이에서 유명했기에 딱 한컷만 등장.[90] 여담으로 최종훈은 71화에서 대게 도매업을 하는 이준하의 후배 역, 95화에서 준하에게 돈을 빌린 친구역으로 목소리 출연을 한다. 그리고 최종훈이 본인이 훗날 맡게 된 대표 캐릭터 때문에 최병장이 월북했네 최병장이 간첩이였네의 드립 등이 나왔다.


3.109. 이윤석[편집]


161회 등장. 문희와 영기 엄마가 다니는 댄스 학원의 수강생으로, 이름은 쉐릴. 파트너 없이 혼자 거울 앞에서 춤을 춘다 . 그 모습을 본 문희는 변태 같아 처음에는 춤을 배우기 싫다고 했다.


3.110. 이영재, 이주화[편집]


위의 영기 엄마가 다니는 댄스 학원의 강사들이다.


3.111. 최화정[편집]



163회에서 등장한 김범의 엄마.

아이가 3일이나 집에 안 들어오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순재네 집에 왔다. 처음에는 3일이나 집에 안들어오고 뭐하는거냐며 얼른 나오라고 아이를 닥달했다. 하지만 범이는 밥만 먹고가겠다며 버텼고 문희도 저녁 안 먹었으면 와서 한 숟가락 먹고 가라고 권하자 얼떨결에 밥을 얻어먹게 됐다. 그러다 문희의 반찬맛에 반해버렸다. 다음날부턴 범이가 순재네 집에 없는데도 찾아왔다가 찬성의 랩, 해미와 민용의 도끼화법 티키타카, 준하의 워킹 방구, 순재와 준하의 추격전, 옥탑방과 연결된 봉, 준하와 해미가 거실에서 왈츠를 추는 금슬, 해미의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유쾌한 화법 등에 완전히 꽂혀 냉장고 음식도 맘대로 꺼내먹고 아예 눌러 앉아서 집에 가지 않는다. 이후 얼마 안 가 시리즈가 끝났기 때문에 더이상 눌러앉지 못하고 163화만의 카메오로 남게 된다.

그녀가 이렇게 된건 집 분위기가 워낙 무뚝뚝하고 조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편(범이아빠)와 시아버지(범이 할아버지)의 대화를 들어보면 상당히 무뚝뚝한데다 자기들 하고싶은 말만 한다. 그래서 시계 소리가 다 들릴 정도로 조용한 자기집과는 다르게 하루하루가 시끌벅적한 순재네 집을 매우 재미있어 하게된것이다. 시청자들 조차도 "우리집이 범이집 같다면 내가 범이라도 절대 집에 안들어가고 평생 민호집에 살듯"이라고 말할 정도.


3.112. 김희정[편집]


164회 등장.[91] 범이와 민호의 소개팅한 여학생 중 한명. 친구들이랑 소개팅하다가 우연히 민호를 만나 반했다. 하지만 민호는 아직 여자친구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본인도 딱히 이런 자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기왕 온거 재밌게 놀자고 말했다. 또한 여친은 아니여도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훈훈하게 이야기를 해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113. 전수환[편집]


164회 등장. 순재의 침을 맞고 더욱 상태가 악화된 환자의 아들.[92]


3.114. 김광인[편집]


여러 에피소드에 틈틈이 깨알같이 출연하지만, 주로 준하 친구 김창동[93] 역은 무조건 대역없이 맡아왔다.


3.115. 고진명[편집]


민정, 신지가 살고 있는 문화아파트 경비원.


3.116. 닉쿤, 택연[편집]


찬성이 데뷔한 황찬성과 아이들의 멤버들[94]
[1] 이 배우는 당시 초4였으므로 동명이인이다.[2]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 근황올림픽에 나온 그 분 맞다.[3] 야인시대 2부에서는 조선공산당 산하 조선청년전위대원으로 나온다[4] 단, 136화에서 범을 비롯한 애들을 바베큐 파티 하자고 꼬신뒤 옥상에 가둬놓고 잔디를 깔게한건 명백한 순재 잘못이다.[5] 사실 범이 입장에선 민호가 원인이고 본인은 말려든 입장이라 억울할만 하다.[스포일러] 문희가 순재 집에서 식모살이 할 때 마찬가지로 다른 집에서 머슴살이 하던 대근이 문희를 짝사랑했지만 순재 도련님 밖에 모르던 문희는 어느 날 급기야 순재와 같이 서울로 가버려 대근이 눈물을 쏙 빼놓은 것. 이 때 대근은 순재와 자전거를 같이 타고 떠나는 문희를 아련하게 쳐다보지만 정작 문희는 그런 대근을 보고도 쟤 왜 저러나 하는 반응만 보인다. 심지어 노망난 지금까지도 문희를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하다.[6] 총 7번 붙어서 전부 패했다.[7] 보통 이런일을 귀찮아하는 민용조차 기분이 더러워서 그냥은 못 있겠다며 분을 삭일 정도였다.[8] 순재네 다섯 남자들이 약수터를 가는 모습을 차를 타고 가다가 보고, 준하의 패배를 언급하며 가족 단위로 놀리며 도발을 했다.[9] 이순재랑 이대근은 서로 친한친구로 대하는 편이다.[10] 다만 원래는 없었던 입 옆에 점을 찍혀 있어서 많이 닮았긴 하지만, 다른 인물이다.[11] 잘생긴 얼굴에 고백을 해와서 신지도 조금은 흔들렸으나 그 부분(...)을 보고는 극도로 질색했다. 공교롭게도 여기서 매운 음식에 관해 논하다가 고추라는 단어를 세번 되뇌어보다가 "신지 코추 초아해?"라고 결정타를 날리기까지 한다.(...)[12] 가수 서지영의 오빠이며 서승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조카이다. 하이킥 촬영 당시에는 '서현'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었다.[13] 물론 민용은 이때까지만 해도 신지와 이혼한 관계가 아닌 그냥 오랜 친구 사이라고 둘러댄다.[14] 특히 민용이 게임을 좋아한다는 걸 알자 그 자리에서 자신이 협찬받은 게임CD를 몇 장 선물하기도 했다.[15] 다만 한영민 역을 맡은 실제 배우 서배준은 신지보다 연상이다.[16] 처음에는 아저씨들끼리 누구 하체가 더 세나 싸우는 유치한 수준이었지만 가면 갈수록 살벌해지더니 아예 사람을 차로 치려고 한다.당연히 이민용은 정상인 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당하는 피해자다.[17] 본인은 다른 곳으로 발령되었다.[18] 민용은 신지가 잘린 것에 어느정도 책임감을 느껴 그렇게 싫어하는 해미에게 온갖 비위를 다 맞춰주면서까지 힘겹게 부탁하게 된다.[19] 이 와중에 무단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하려는 신지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그만 민정의 방 문짝까지 부서진다. 다만 신지가 자신을 방어할 목적으로 한영민을 밀쳐 넘어뜨리다가 우연히 방문에 부딪혀 그 충격으로 부서졌다.[20] 준하와 동업하기 위해 다니던 증권사에 사표를 제출하자 윗선에서 나서 말리는 바람에 사표수리가 늦어졌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 걸 봐서는 증권계에서 능력이 꽤 좋았던 걸로 보인다.[21] 다만 준하도 그놈의 먹는게 문제지 IMF때도 해고안당하고 버틴 것을 보면 능력 없는 것은 아니다. 철호 또한 윗선에서 말릴 정도의 안정된 직장을 퇴사하고 사업 특성상 모아니면 도인만큼 파트너를 잘 골라야 하는데 준하를 고른거보면..[22] 염승현의 쫀쫀해요빠방 사태 때도 눈 앞에서 오토바이 탄 학생이 도주하자 조건반사적으로 "이윤호 아냐 저거?"라고 했으나 옆에서 윤호가 들어가는 걸 본 민호의 해명 및 고자질로 해결됐다.[23] 해미는 영철에게 자신의 망가진 모습을 보이는 걸로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게 준하와의 결혼이었다.[24] 해미는 이때 머리에 선글라스를 걸치고 잠이 들어 버렸는데 깊은 잠결에 영철과 부딧쳤는데 선글라스가 무사한건 덤.[25] 이 때 해미는 준하가 결혼기념일을 깜빡하는 바람에 화가 나서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탔지만 준하의 사과로 인해 다시 되돌아온다.[26] 해미가 들어와서 말해줌.[27] 김밥을 먹다가 마침 TV에서 신지가 부른 족발 CM송을 나오자, 그거에 심취한 민용을 보고는 그렇게 족발이 먹고 싶으면 족발을 먹지 왜 김밥을 먹냐고 타박을 한다.[28] 83회에서는 신지에게 신고를 받고 조서를 쓰는 순경으로 출연한다.[29] 해미가 볼일을 보고 물을 내렸지만 막힌다.[30] 미니홈피를 꾸미기 위해 도토리를 사댔다는 변명에 민정은 "내 미니홈피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다"라고 쏘아붙이기도.[31] 초6~중2로 추정, 배우 출생시기는 1992~4년으로 추정. 목소리를 들으면 중학생일 가능성도 높다.[32] 74회에선 축구하다가 쓰러져서 앰뷸런스에 탄 순재 옆에 있던 여자 구급대원으로도 나온다.[33] 마침 문상갔다 온 준하, 민용의 복장이 검은 양복이라서 여인은 이들을 보디가드같다고 말한다.[34] 또한 형편이 어려워 식모살이를 한 것이 왜 잘못이냐며 어려운 시절에 가족들을 대신해서 가장노릇한 것은 박수받아야될 일이라고 문희를 위로한 건 덤.[35] 풍파고 여자 박선생을 맡은 배우와 동일인이다.[36] 이들은 57회에서 준하의 등에 이형사가 쓴 글을 증거로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 순경과 준하를 쫓다가 놓치는 요원으로 각각 나온다.[37] 81회에서 해미의 변사진을 찍은 민용의 디카 메모리카드를 해미가 밖으로 집어던졌는데, 그 메모리카드를 주운 동네 주민으로도 나온다.[38] 그로 인해 준하는 술에 잔뜩 취해서 집에 돌아왔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다.[39] 이 배우는 당시 초4였으므로 동명이인이다.[40] 113회에서 연탄가게 주인으로도 나오며 민호가 잃어버린 준이의 행방을 물었다.[41] 동료경찰과 순찰하다가, 순재가 차 뒷유리에 '탈옥수가 타고 있어요'라고 쓴 걸 뒤에서 읽고 체포한다.[42] 노지심과 홍상진은 프로레슬링 선수들이다.[43] 정확히 말하자면 나씨집안 남매가 3남 1녀뿐이라고는 언급된 바 없다. 한 에피소드에서 나문희가 회자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하는데 거기서 큰언니를 언급한다. 이를 봤을때 여자형제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3남 2녀로 추정해 볼 수 있다.[44] 여담이지만, 그 특별반찬의 정체는 바로 장조림이었다.[45] 준하가 재수한 건 한 번 쓰인 설정이 아니다. 준하가 재수하게 되자 순재에게 탈탈 털리는 회상이 나왔다.[46] 민용은 그 모습을 보고 매몰차게 결혼반지를 쓰레기통에 버렸지만, 신지는 결국 그 반지를 팔지 않았다.[47] 70회에서 순재의 친구로도 나온다.[48] 깨어나선 해미를 장군님이라고 칭하고, 옛날에 태어났으면 천하를 호령하고 나라를 세웠을 거라고 말한다.[49] 식물인간 환자 앞에서 감기몸살에 걸린 해미를 보고 울먹이는 준하를 보고 어이없어한다.[50] 이 날 민용은 민정의 거짓말 때문에 큰 고생을 한다.[51] 신지는 돈이 부족해서 한강대교 중간에 내렸고 집까지 걸어서 간 걸로 추측된다.[52] 정황상 이순재가 1999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허준에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 역으로 출연했던 것을 활용한 배우개그거나, 거침킥에서 돌팔이 한의사로 묘사되는 이순재와 대척점에 있는 명의 허준을 닉네임으로 사용한 듯 하다.[53] 준하는 생각없이 훈수를 두다가 크게 꾸중을 듣는다.[54] 오른쪽[55] 동서의 소개로 입사한다.[56] 생전 남을 고용하고 부려본 적이 없는 문희는 해미처럼 자연스럽게 가사 도우미에게 일을 시키지 못하고 맘 불편해했고 결국엔 퇴근하는 가사 도우미에게 밑반찬과 팁을 손에 쥐어준다.[57] 총 104만원이 나왔는데, 90만원은 해미가 결제했다.[58] 대쉬를 하며 전해준 편지를 강유미가 읽고 만다.[59] 이 날 민용은 해미를 따라하는 민정에게 노이로제 걸려 있었다.[60] 이 부부가 접시에 덜어 놓은 음식을 실수로 문희가 먹었고, 그런 문희를 순재는 못마땅해한다.[61] 순재가 친구와 헤어지고서 지나가다 화장품 가게 벽에 붙어 있는 장동건 포스터를 보고 낙서를 하다가 딱 걸렸다.[62] 문희는 민호에게 줄 만한 게 없어서 잡채만 잔뜩해서 먹인다거나, 친구에게 선물받은 옥 열쇠고리를 줬다.[63] 애초에 그가 등장한 회차도 82회다. 충분히 노린 부분.[64] 여기서 그가 부르는 노래는 김종찬사랑이 저만치 가네이다.[65] 여담으로 같은 시각 같은 노래방에서 순재와 준하가 신나게 김수희남행열차를 부르고 있었다.[66] 이후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때 담당 경찰이 신지한테 어떻게든 합의를 보라고 말하는데, 당시(2007년)에는 성폭력범죄 친고죄 및 반의사불벌죄가 폐지되기 전이었다.[67] 민호는 자신의 여자친구뇌종양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한다.[68] 1990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면 정상 나이상 1974년생이어야 한다. 작중 시점이 2007년인데, 1974년생들은 2007년에 34세가 된다. 교생의 경우 사범대 재학 중에 하게 되는데, 재수하지 않았을 경우 20대 초반에 보통 교생실습을 하게 되므로 나이가 전혀 맞지 않는다.[69] 분명 교생들은 다음주 주중에 나온다고 했는데 일요일에 학교에 와있다든지, 방송반에 있던 수첩을 펼쳤는데 옛날 교복을 입은 사진이 나온다든지, 2층에 위치한 방송반 창문으로 점프한다는 게 훤히 보인다든지, 화장실에서 일을 보는데 칸 아래쪽에 발이 안보인다든지, 밥을 먹는데 다 바닥으로 흘리는 등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다.[70] 풍파고 교감에게 전화로 물어본 결과 고3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71] 똑바로 살아라에서 노정윤에게 첫눈에 반한 조폭 두목으로 출연했다.[72] 심지어는 순재가 은실이파의 멤버라고 우겨대기도 한다.[73] 해미의 환자는 하루에 서른명이 넘는데 순재의 환자는 하루에 고작 한두명, 많아야 세명에 심지어는 아예 없는 날도 있었다.[74] 2007년 방영 당시에도 7000원대는 물론이고 5000원대의 저가형 치킨도 있었으나 이런 집은 보통 배달은 하지 않고 테이크아웃 위주. 동네 장사를 하는 가게 중에선 주변 동네에 한해 배달해주는 경우도 있긴 했기에 저가치킨도 배달받는 게 가능했다. 애초부터 배달 중계업체 등장하기 전이였기에 당시 배달은 어디까지나 사장의 재량에 달렸으니 가능했던 묘사. BBQ같은 프렌차이즈 치킨집은 2007년 당시에도 한 마리에 최소 10000원~15000원 정도 했던 이유가 이런 배달비가 가격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방송이여서 로고가 없지만 여러모로 비 프렌차이즈 형태의 개인 치킨집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75] 피라미드 자세로 찍었고, 범이도 함께 찍었다.[76] 그런 준하에게 이삿짐 용역에게 주는 일당, 뚫어뻥에게 주는 비용, 윤호가 가지고 온 만화책 대여비, 끓여준 라면값도 주고, 그런 준하가 분주하는 모습을 창문으로 문희가 보고서 준하가 아주 바쁜 줄 흡족해 한다.[77] 119회에서도 변기를 뚫어달라고 부탁하러 왔지만 돌아온 철호와 본격적으로 주식일을 시작하는 준하에게 매몰차게 쫓겨난다.[78] 민용,해미는 마침 차 안에 있던 준이 장난감 총,수갑으로 강도들을 제압한다.[79] 이 때 해미는 민용에게 이형사, 민용은 해미에게 박검사라고 호칭한다.[80]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 근황올림픽에 나온 그 분 맞다.[81] 1997년 KBS 공채 13기 개그맨.[82] 이로인해 해미는 학교에 불려오게 된다.[83] 박 간호사를 보더니 충복이라고 말하지만, 범이를 보고는 배신할 관상이라고 한다.[84] 똑바로 살아라에서 노주현의 부인(민정의 어머니)은 작중 시점으로부터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사별했다고 언급된다.[85] 그리고 무엇보다 똑바로 살아라 는 노주현 노민정 사이였지만 여기서는 서민정으로 나오기에 노주현이 아닌 서주현일 것이다. 똑바로 살아라 와 전혀 이어질수 없는 설정이다.[86] 심지어 다른 여자애들한텐 아직 유미랑 헤어진게 아니라고 잘라 말했지만 세영한텐 아직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날 준비가 안되었다는 식으로 온순하게 말한다.[87] 실제 작사/작곡은 윤종신이다.[88] 그나마 비대칭인건 본인의 턱 아래에 점이 한 쪽에만 있다는 것이다.[89] 이 때문인지 평소에 표정이 밝던 서민정도 후반부로 갈수록 민용과의 교제 문제로 인해 부모님에게 전화가 오면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는 걸 볼 수 있다.[90] 여담으로 최종훈 옆에 서서 동반근무 중인 또다른 북한군은 해미 똥사진을 최초발견한 동네 아저씨 역할을 맡은 배우와 동일인물이다.[91] 거침없이 하이킥의 마지막 카메오다.[92]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고 바닥에 大자로 눕기까지 한다.[93] 이름의 유래는 연출자 중 1명인 김창동 PD. 또한 준하와 순재가 산타, 루돌프 복장으로 분장하여 유치원에 가는 편에도 어린이 1명의 이름이 창동이였다.[94] 실제로 이 셋은 종영이후 2PM으로 데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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