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라이라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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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니시오 에츠코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 곡 〈걱정 마 라이라이 보이〉(ド・ン・マ・イ
2. 상세[편집]
TV판 1기 오프닝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에 이어 또 다시 니시오 에츠코가 주제가를 불렀다.[2] 가사는 풀 죽어 있는 란마를 아카네가 격려하는 듯한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제목과 가사의 '라이라이'는 중국어로 '이리 오라(来来)'는 의미인데 작중 란마가 중국에서 온 소년이기 때문에 사용된 표현으로 보인다. 반주도 애니 주제가다운 멜로디에 중국풍의 편곡이 가미되었다. 한편 엔딩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터 난케 코지(南家こうじ)가 담당했는데, 그림을 실제로 구기면서 란마를 비롯해 주천향에 빠진 등장인물들을 변신시키는 독특한 연출이 이루어졌다.
〈Don't mind lay-lay Boy〉라고 영문 부제가 붙어 있는데, 재플리시다. 일본어 원제의 '돈마이(ドンマイ)'는 영어 don't mind에서 유래한 말인데, 본래 영어에서는 I don't mind~ 꼴로 자신이 개의치 않는다는 뜻으로 말하거나 Don't you mind~ 꼴로 상대에게 개의치 않겠느냐고 물어볼 때 쓰는 말이며 단독으로 쓰지도 않지만, 일본어에서는 스포츠 경기에서 실책을 범한 동료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격려하는 상황 등에 사용된다. 이런 차이를 무시한 채 돈마이를 그대로 Don't mind로 쓴 데다, 영어식이라면 [lei]라고 읽어야 할 lay를 중국어 발음 [lai]의 표기에 쓰질 않나, lay-lay Boy가 목적어처럼 적혀 있어서 마치 'lay-lay Boy를 신경쓰지 말라'는 듯한 괴문장이 되었다. 북미판 정발 영어 자막에서는 〈Don't mind, China boy〉라고 중간에 쉼표를 넣고 lay-lay를 알기 쉽게 China로 바꿔서 번역했다.
1991년 4월 5일 방영된 열투편 70화부터 오프닝·엔딩의 교체와 함께 이 곡의 멜로디를 사용한 BGM이 예고편에 도입되었다. (편곡은 카와이 켄지.) 그런데 이때는 이미 엔딩 주제가만 해도 5기째로 접어든 시점이었는데 굳이 1기 엔딩의 멜로디를 다시 사용한 것은, 사실 이것이 새로 만든 곡이 아니라 그전부터 만들어 놓고 쓰지 않던 곡을 이때서야 활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M5〉라는 제목의 이 BGM은 1990년 1월에 발매됐던 OST 《열투음악편》에서 CD 1장에 모든 BGM을 넣을 수가 없어 초회판에 한해서만 부록 미니 CD에 따로 수록됐던 곡이다. 또한 이 곡은 후지 TV에서 25년간 방영했던 월~금 오후 1시 토크쇼 《라이온의 고키겡요》에서, 차례를 마친 게스트와 다음 게스트가 자리를 바꾸기 위해 일어설 때 나오는 BGM으로서 1991년부터 2002년 3월까지 사용되기도 했다. 때문에 90년대 당시 이 방송을 봤던 일본 주부들에게 친숙한 곡이기도 하다.
(2분 13초부터)
대영팬더 한국어 더빙판 7부에서는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의 멜로디에 이 곡의 번역 가사를 일부 끼워맞춘 것이 주제가로 사용됐다.
3. 커버 곡[편집]
《격투가 카루타》에서 텐도 아카네의 캐릭터 송으로서 성우 히다카 노리코에 의해 커버되었다. 가사의 원래 주인공이 직접 노래한 셈.
4. 가사[편집]
엔딩 영상에 나오는 부분은 색칠로 표시.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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