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학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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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풍
2. 학비
3. 성비
4. 홍보대사
5. 학식



1. 학풍[편집]


전과다전공, 부전공이 자유롭다. 특히 건대는 전과가 매우 자유롭다. 제 20대 민상기 총장의 공격적 교육혁신, 전공·교과·수업·학기 파괴 기조에 따라 전과가 더욱 쉬워졌다.

“전공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고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를 확 뜯어고쳤습니다. 기존에는 총 평점 평균2.7 이상, 수료학점 기준(1학년 31학점, 2학년 62학점, 3학년 93학점 이상)을 충족해야만 전과가 가능했어요. 그걸 폐지하고 문턱을 낮춘 게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3학년 전과는 4개 학기 수강을 마친 5학기 진급 예정자만 가능했지만, 새 제도에서는 학기 수를 맞추지 않은 5개 학기 수강 재학생(3학년 1학기 학생)도 3학년으로 전과 신청이 가능해요. 학과별 전과 모집정원의 변경은 없기 때문에 인기학과로 학생들이 대거 몰릴 염려는 없을 겁니다. 전과 모집정원은 2학년은 입학정원의 최대 20%, 3학년과 4학년은 전년도 2학년과 3학년의 전과 잔여 인원을 모집합니다.”

성적, 수료학점과 상관없이 전과가 가능하다. 자세한 규정 변화는 아래 표 참고. 파일:건대전과.png

전과는 인문계열에서 이공계열로, 이공계열에서 인문계열로 모두 가능하다.[1] 일부 학과의 경우 필수 이수 과목을 수강하거나 면접을 거쳐야 하는 과도 있다. 또한 전과 TO도 매우 여유로워서, 본인이 전과를 하기로 마음만 먹는다면 실패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전과 경쟁률 1.0을 넘기는 학과가 손에 꼽힌다. 때문에 비교적 낮은 입학점수를 가진 학과로 입학하여 본인이 선호하는 (주로 입학점수가 높은) 학과로 전과해 학교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인기학과로의 다전공 혹은 부전공보다 전과가 오히려 더 쉬울정도다. 경영학과, 응용통계학과 등의 인기학과는 다부전공 경쟁률이 높아 학점 4.0인 학생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2020~2022년 코로나 시기 절대평가등으로 학점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일부 인기과는 4.2~4.3까지 전과 커트라인이 올라간 경우도 생겼다(2022년 2학기이후 학사운영 정상화를 선언했기때문에 다시 정상화될듯)

특정 종교의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 운영하는 미션스쿨이 아니기에 학교 전반에 걸쳐 종교적인 색채는 전혀 없다. 따라서 종교와 관련된 필수 수강 과목도 없으며 담배 등 기호식품의 구입도 캠퍼스 내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흡연구역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실용학문을 중시한다. 설립자 상허 유석창 선생의 창학 정신에 그 배경이 있다. 독립운동가이자 건국대학교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劉錫昶) 박사는 해방된 조국이 다시는 불행한 운명을 밟지 않고 영구히 자유·민주·번영을 누릴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참된 복지문화국가 건설에 앞장서는 선도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때문에 설립자는 당시 대한민국에 필요한 농업 인재를 양성코자 노력했고, 그 결과 당시 건대 축산대학은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는 현재의 건대가 의생명 분야에 강점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시작은 정치대학이었지만 민중의 삶과 맞닿은 실용학문도 소홀히 하지 않은 것이다. 이후 수의학, 바이오, 생명, 부동산학 등 특정 학문들을 묶은 연계 클러스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기초학문 역시 중시하여 사회적 수요가 적은 학과들도 비교적 온전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서울대 등의 최상위권 학교만큼 기초학문에 투자가 많지는 않다.

최근 학교측에서 창업에 큰 관심을 갖고 밀어주고 있다. 관련 장학금 및 제도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이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취업지원처 명칭을 취창업전략처로 바꾸었다.

재단측에서 이것저것 하고있는 사업이 많다. 유명한 건국우유부터 시작해서, 서울캠퍼스 남쪽 부지의 야구장을 호텔, 주상복합아파트로 개발한 부동산업, 그리고 골프장 등등 스케일이 큰 사업을 하고있다. 대학기업이라는 개념이 익숙치 않은 한국에서는 드문 일이다.

2. 학비[편집]


학비는 사립대학 중 보통 수준이다.


서울캠퍼스
글로컬캠퍼스
인문사회
679.2
670.4
자연과학
810.9
795.8
예체능
909.3
903.5
공학
925.3
898.2
의학
X
1018
(단위: 만원)
2019년 기준 1인당 장학금은 연평균 3,317,809원이다. (교내+교외)
등록금은 카드로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3. 성비[편집]


서울캠퍼스
  • 남학생 : 60%
  • 여학생 : 40%

글로컬캠퍼스
  • 남학생 : 56%
  • 여학생 : 44%


4. 홍보대사[편집]


파일:글로컬캠퍼스건우건희.jpg
건국대학교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건우건희란 건국대학교 학생홍보대사의 공식명칭이다. 건우건희는 동아리가 아닌, 대외협력처 홍보실 소속으로 건국대학교의 대내외적인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1학기에 신입을 모집한다. 대표적으로 4가지 업무를 담당한다. 업무는 다음과 같다.

1. 학교 영상물, 홍보 및 입시용 책자 제작 참여
2.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행사 참여
3. 학교 대내외 행사 참여 및 지원
4. 캠퍼스투어 프로그램 제작 및 진행


5. 학식[편집]


건대 학식은 나쁘게 말해서 맛 없기로 유명하다. 메뉴 수도 적고 반찬은 국과 단무지가 전부다. 그나마도 셀프고 김치는 당연히 없다. 그 중 가장 맛없는 식당은 도서관 지하 식당으로 평가받는다. 나머지 식당은 참고 먹을만 한 편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세종대 학식은 맛있고 저렴하니 꼭 먹어보자. 가끔 페이스북 등에 꼭 먹어봐야 할 맛있는 학식으로 건대 학식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 거짓 정보이니 절대 속지 말자.

2019년 6월부터 학식 업체 변경과 식당 리모델링을 위한 공사가 시작됐다. 아워홈, 신세계푸드 2개 회사 체제에서 신세계푸드가 빠지고 중소업체인 MJ푸드가 들어왔다. 이제 도서관식당과 학관 지하 1층은 MJ푸드가, 학관 1층과 교직원식당은 아워홈이 맡는다. 학식의 상당한 질적 향상이 이뤄질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별다른 것은 기대하지 말자.

2022년 코로나로 인해 교내 학식업체들이 모조리 폐업해버려서 현재 새천년관 지하 교직원 식당과 학생회관 1층 식당만 점심시간대에 잠깐 영업하고 있다. 메뉴 역시 선택권이 없이 단일메뉴이거나 2가지 중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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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수의과대학으로의 전입은 불가하고, 글로컬캠퍼스의 경우 간호학, 유아교육학은 전과에 제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