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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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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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G / M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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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2 ~ MHP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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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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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P3 / MH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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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4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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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리즈 공통 특징
2.1. 창날을 단 대포
2.2. 찌르기 공격
2.3. 가드 성능
2.4. 포격
2.4.1. 용격포
2.5. 기동력
2.6. 단점
2.7. 총평
3. 시리즈 별 특징
4. 시리즈별 유명한 건랜스
5. 추천 스킬
5.1. 건랜스의 플레이어 스킬
6. 추천 방어구
7. 기타
7.1. 타 매체 관련


1. 개요[편집]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근접 무기. 랜스에서 파생된 무기이며,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 일칭: ガンランス
  • 영칭: Gunlance

일본에서는 흔히 건스(ガンス / Gunce)라고 줄여서 부르며,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건랜(Gunlan)으로 축약시켜 호칭하는 경우가 잦다. 일본에서는 건랜스를 즐겨 사용하는 유저는 er을 붙힌 건랜서(ガンランサー / Gun lancer)또는 이를 줄여 건서(ガンサー / Guncer)라는 호칭도 사용한다.

랜스와 대포라는 접점이 하나도 없는 두 형태의 무기가 합쳐졌음에도 은근히 잘 어울리면서 특유의 약함과 간지로 사나이의 마음을 자극하는 무기이다.


2. 시리즈 공통 특징[편집]



2.1. 창날을 단 대포[편집]


랜스를 기반으로 화약을 이용한 포격 기능을 추가한 무기이다. 포격에는 육질 무시의 효과가 있어서, 육질이 단단한 몬스터에게도 항상 일정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포격 기능을 응용한 일발역전의 대담한 기술인 용격포를 사용할 수 있다.

현실 세계의 물건으로 비유하자면 총검을 단 그레네이드 런쳐, 혹은 화포에 커다란 방패를 든 것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물론 몬스터 헌터 시리즈 무기들이 대개 그렇듯 이는 공통적인 컨셉에 가까우며, 세세한 모양은 모두 다르다. 그 중에는 옥수수[1] 모양, 혹은 죽창 모양의 건랜스도 있을 정도이다.

옛 중국엔 창 끝에 화약통을 달아 전방으로 불을 뿜는 공격을 할 수 있는 무기가 있었고, 유럽이나 미국엔 칼에 권총을 달아서 사용하는 무기인 피스톨 소드(Pistol Sword)라는 무기가 존재했으며 방패나 창에 총을 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무기이지만 완전한 픽션의 산물은 아닌 셈. 물론, 대포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포창과 대형 방패 조합의 무장 형태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인 형태이다.


2.2. 찌르기 공격[편집]


건랜스는 타 무기처럼 선을 그리는 공격이 아닌, 랜스처럼 한 점을 찌르는 공격을 위주로 하는 무기이다.[2] 따라서 여타 근접전 지향 무기와는 전혀 다른 감각으로 다루게 된다.

랜스와 달리 건랜스의 근접공격 속성은 절단 속성이다. 건랜스는 기본적인 공격에 속하는 전방 찌르기 외에도 가드시 사용 가능한 상단 찌르기, 크게 몇 걸음 내딛으며 찔러 올리는 전진 찔러 올리기(=발도베기), 그리고 발동시 공격 판정이 빠르게 발생하며 왼쪽 아래부터 위까지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올려베기가 있다.

특히 올려베기의 경우 공격/포격/스텝 도중 캔슬하여 사용 가능하며 발동속도가 비교적 빠르므로[3] 치고 빠지기에 유용하다. 특히 90도에 육박하는 공격 각도에 의해 대부분의 무기가 노리기 힘든 부위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부분. 공격 후 역시 포격으로 연계가 가능하므로 잘 이용하면 공중에 떠 있는 적도 공격할 수 있다. 올려베기 후 포격을 이용해서 경직을 주면 날아다니는 적을 격추하는 것도 가능하다![4] 격추할 때는 주로 경직치가 낮은 날개를 쏜다.


2.3. 가드 성능[편집]


기본적으로 랜스에서 파생된 무기인 만큼 가드가 탄탄하고,[5] 전방 및 좌우 구르기로 회피하는 다른 무기와는 달리 스텝을 통해 좌우 및 후방으로 회피하며, 발도시 기본적인 이동속도가 느리다는 점 등 랜스와 일반적인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제대로 된 공격 연계를 위해 반드시 가드를 풀어야 하는(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부터는 공방일체의 움직임이 요구되는) 랜스와는 달리, 건랜스는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 내미는 공격을 시작으로 연계를 이어가는 게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주로 몬스터의 공격을 막은 후 나오는 빈틈을 찌르는 식의 방식으로 싸우게 된다. 또한 건랜스만의 특징 중 하나인 포격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연계기, 약 90도에 육박하는 고각도 올려베기(△+○)의 존재, 스텝 사용의 제한 등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닌 부분도 많다. 실전에서의 운영을 살펴보면 그 차이는 더욱 더 크다.

또한 랜스에 비해 슈퍼아머가 붙은 동작이 많아 난전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도 차이점. 전진올려찌르기(발도베기)와 올려베기, 용격포 및 모아쏘기 포격(MHP3 이후)에 슈퍼아머가 있어 일부 움찔 판정(のげそり; 움찔거리거나 엉덩방아를 찧는 판정)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이런 특징에 의해 전반적으로 다른 무기보다 한층 더 '적의 공격을 막거나 피하고 그 뒤 생기는 빈틈에 공격하는', 흔히 말하는 턴 전투가 권장(혹은 강요)되는 경향이 있다.


2.4. 포격[편집]


다른 검사 계열 무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포격의 존재다. 포격은 기본적으로 장전을 통해 사용하며, 전방에 폭발을 일으켜서 적의 육질에 상관 없이 고정 대미지를 준다. 다만 거너 계열 무기처럼 무언가를 조준하여 쏘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무기 끝에서 폭발을 일으켜서 공격하는 개념. 말하자면 근접 공격의 연장선이다. 다만 근접 공격치고는 긴 리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몬스터의 공격이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곳에서 포격으로 대미지를 주거나 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포격은 적의 육질을 무시하는 고정대미지(방어율에는 영향을 받음) + 약간의 화속성 대미지를 주며, 단발로 쓰면 딜레이가 크지만 참격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잔탄이 남아있는 한 계속해서 연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또한 고정대미지라는 특성상 일반적인 공격이 튕겨나갈 정도의 단단한 부위라도 반드시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포격은 예리도를 크게 소모하기 때문에 건랜스를 다룰 때는 '예리'[6] 스킬을 띄우거나 아예 숫돌을 넉넉히 챙기는 게 좋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부터는 예리 스킬을 발동시킬 경우 공격이 히트하든 튕기든 예리도 소모를 절반으로 줄여주며, 포격에 소모되는 예리도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건랜스를 다룰 경우 예리도+1과 더불어 필수 스킬의 하나로 꼽힌다.[7]

포격은 통상형/방사형/확산형이라는 세 가지 형식으로 나뉜다. 형식에 따라 범위와 위력, 예리도 소모량, 장전수가 모두 다르다.[8] 또한 무기마다 포격레벨이 존재해 포격의 위력은 무기 자체의 물리/속성공격력과는 별개로 포격 형태 및 레벨에만 영향을 받는다. P2의 경우 스킬 '포술왕'을 통해 포격 위력 1.1배, 용격포 위력이 1.2배 상승한다. P2G의 경우 스킬 '포술사 → 포술왕'의 영향을 받으며 각각 포격/용격포의 위력이 1.1배 / 1.2배 상승한다.[9]

다만, 포격의 경우 월드 이전의 구작의 경우 동료가 맞으면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포격은 크게 3방향으로 사용 가능한데, 포격 직전의 평타에 따라 발사각도가 변화하므로 잘 이용하면 주변에 다른 헌터가 있더라도 포격에 휩쓸리게 하지 않고 몬스터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잘 커버해도 실수를 할 수 있고 어차피 포격은 육질을 무시하므로, 여럿이서 함께 플레이할 때 건랜스는 다른 무기가 노리지 않는 부위를 공격하거나 육질이 단단한 곳을 중점적으로 노리는 것이 상대적으로 좀 더 권장된다.[10]


2.4.1. 용격포[편집]


파일:attachment/ryugekifo.gif

건랜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의 특수 공격. 비룡의 브레스를 모방하여 만들어졌다는 설정이다. 용격포는 포격과 마찬가지로 고정 대미지+약간의 화속성 대미지로 이루어져 있다. 용격포를 사용하면 잠시 그 자리에서 대기 후 검신 전방에 커다란 폭발을 일으키며, 그 위력은 일반적인 포격을 훨씬 상회한다. 비교하자면 나무통폭탄에 필적할 정도. 잘 사용할 경우 전반적으로 화력이 부족한 편인 건랜스의 DPS를 큰 폭으로 보충해 주는 기술이다.

그러나 용격포는 예리도 소모가 크고, 사용 전과 사용 후 큰 딜레이가 있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또한 용격포는 한 번의 일격이 아닌 다단히트[11]의 연속된 공격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전탄을 히트시켜야 제대로 된 위력을 내며, 같은 이유로 수면참으로 사용해도 생각보다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용격포는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 후에는 냉각 시간이 필요하다. 냉각 중에는 포신에 달린 냉각용 뚜껑이 열리며 냉각이 끝나면 찰칵 하는 효과음과 함께 평소대로 돌아온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 기준으로 기본적인 냉각시간은 120초이며[12] 스킬 '포술왕'을 띄울 경우 30초가 감소되어 90초 시점에서 냉각이 완료된다. 포술왕의 경우 용격포의 대미지도 1.2배로 상승하기 때문에 쿨타임마다 용격포를 제때 넣어줄 수 있다면 그 위용은 가히 걸어다니는 폭탄과 같다.

포격처럼 용격포 또한 다른 플레이어에 맞을 경우 플레이어를 멀리 날려보낸다. 파티 플레이의 경우 치명적인 부분. 따라서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몇 가지 편법이 존재한다.

  • 동기화 용격(동기화 포격, 비동기 용격이라고도 한다)
이 테크닉은 용격포의 공격 범위가 넓고 입력 후 실제 발사되기까지 딜레이 동안 어느 정도의 발사 방향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방법이다. 사용은 처음부터 파티원이 없는 방향으로 조준한 후 포신의 방향을 틀어 몬스터가 있는 방향으로 쏘면 된다. 제대로 성공하면 몬스터에게는 대미지가 들어가나 다른 유저는 맞아도 몸에 불만 붙을 뿐 날아가지는 않는다. 건랜스가 처음 용격포를 시도한 방향에서 어느정도 좌우로 틀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 파티원의 화면에서는 처음 용격포 방향에서만 용격이 나가는 것으로 보이는 현상, 즉 「용격포 방향의 비동기화」를 이용한 것이 '동기화 용격'이다. 보스 몬스터의 위치는 전 파티원이 공유하지만 용격포는 시작시점만 공유하게 된다. 따라서 이것을 활용해서 파티원이 없는 방향으로 용격포를 시전하고 방향 조절을 한 후 쏘게 되면 다른 플레이어가 볼 때는 허공에 대고 용격포를 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몬스터에게 용격포가 정확히 들어간 상태인 것이다.

  • 배면착화(일본에서의 명칭은 배면용격포)
4연타인 용격포를 가장 확실하고 강력하게 1점에 집중시켜 넣는 방법이다. 용격포 발사시 헌터의 뒤쪽에 생기는 강력한 폭발 판정을 이용한 것이며 사용 방법은 용격포를 맞출 부위에 등을 딱 붙인 상태에서 몬스터의 반대 방향으로 용격포를 쏘면 된다. 이 경우 등에 맞닿은 부위에 용격포의 대미지가 4연타로 모두 들어가고, 건랜스 정면 및 주변이 아닌 한 다른 유저가 용격포에 의해 날아가거나 하는 일이 없다. 본래는 동기화 포격 테크닉이 발견되기 전까지 용격포의 주된 발사 방법이었으나, 지금은 대체로 고 대미지 및 부위파괴를 위해 사용한다. 용격포를 정상적으로 쏠 경우 몬스터의 몸 전체로 피격되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들어가는 위력은 반감되나, 배면착화로 쏠 경우 한 점에 위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단숨에 부위파괴에 필요한 축적치를 쌓는 게 가능하다. 몬스터를 등지고 쏘는 탓에 히트시 몬스터가 경직되지 않으면 몬스터의 품 속으로 쭉 밀려들어가게 되어 이후 돌진, 보디 프레스 등의 공격을 받아 떡실신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몬스터가 경직 상태에 있다가 다시 일어난다 해도 용격포 정도의 대미지일 경우 다시 경직을 받거나 쓰러질 가능성이 있는 것을 이용하여, 몬스터가 경직이 풀리는 타이밍에 정확하게 발사한다면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13] 다만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부터는 보이는 그대로 포신 끝에서부터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이 방법은 쓸 수 없다.

  • 부각/앙각 포격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테크닉. 월드에서는 플레이어간의 동기화 방식이나 용격포의 히트박스 범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상기한 두가지 방식의 테크닉은 사용할 수 없게되었다. 그러나 용격포 준비 단계에서 상하로도 조준점을 변경할 수 있게되는 개선점에 의해 생겨난 테크닉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용격포를 상방향, 또는 하방향으로 발사함으로써 동료 플레이어를 날려버리는 판정은 지면 혹은 공중으로 흘려보내고 몬스터의 다리나 머리, 날개 등에 용격포의 대미지와 경직치를 집중시킬 수 있다.

용격포를 모으는 동안에는 약간의 슈퍼아머[14] 효과가 있다. 대체로 몬스터의 발에 치이는 정도는 무시할 수 있으며(대미지는 입는다), 풍압무시(용풍압은 안된다) 효과가 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몬스터의 빈틈을 노려 용격포를 우겨넣는 것도 가능하다.


상기 내용을 시연하는 영상.(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배면착화 → 동기화 용격 순서로 진행된다.

2.5. 기동력[편집]


또한 건랜스는 발도시 기동성이 매우 떨어진다. 랜스의 경우 3연속 스텝과 특수 공격인 '돌진'을 통해 원거리를 단숨에 좁히는 것이 가능하나, 건랜스는 돌진과 같은 '몬스터에게 빠르게 접근하는' 전용 액션이 전무하며[15] 스텝 역시 연속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16] 몬스터와 거리가 크게 벌어지면 납도 후 달려가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강력한 가드 성능과 함께 가드 중 공격인 상단찌르기를 3연속으로 할 수 있으며, 중간에 포격을 섞어 연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랜스의 경우 가드 중 공격은 중단찌르기로 1번씩만 사용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몬스터의 공격을 가드한 후 빈틈을 노리기 좋다. 특히 중단 연속 찌르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격이 상단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헌터보다 거대한 몬스터를 노리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2.6. 단점[편집]


상기와 같은 특징과 더불어, 건랜스는 타 무기와 비교했을 때 이런저런 단점이 존재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이하 설명하는 단점은 시리즈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단점이다.

  • 무겁다
건랜스는 발도시 움직임이 너무 느리며, 납도도 가장 느리다. 즉 기동력이 전 무기 중 (랜스, 헤비 보우건과 더불어) 최악이다. 점점 전투의 템포가 스피디해져가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이는 최악의 단점이다. 이는 랜스도 같이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랜스는 3연속 스텝과 돌진[17]및 가드전진으로 기동력을 일정 부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건랜스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다. 헤비보우건도 발도시 움직임, 납도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이쪽은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무기이며, 회피거리UP을 띄운 후 구르기로 굴러다니면 충분한 기동력을 얻을 수 있다. 간혹 슬래시액스의 참담한 검 모드 기동성과 건랜스를 비교하기도 하지만, 슬래시액스의 경우 도끼 모드의 기동성은 오히려 모든 무기 중 상위권이며 사냥 중 계속해서 변형해 가며 싸우는 무기인 만큼 일괄적인 비교를 하는 것에는 무리가 따른다.

  • 가드를 특징으로 삼고 있다
건랜스는 커다란 방패에 의한 가드가 무기의 컨셉 중 하나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점점 전투의 템포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는 몬헌 시리즈에서 이는 단점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구르기처럼 능동적으로 위치선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전투의 템포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살려가며' 싸우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논타겟팅 액션게임에서 이는 꽤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영맹화라는 기존 몬스터의 강화 개체가 등장했는데, 오오라를 띠고 있는 부위에서의 공격은 가드성능 스킬을 최대로 띄우고 가드를 해도 반드시 대미지와 넉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드 중심의 플레이는 이래저래 손해를 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 또한 방패를 드는 것 자체가 단점이라는 말에 힘을 실어주는 형편이다. 물론 이것 또한 랜스도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랜스는 카운터 기술에 의해 '가드=공격'이 될 수 있고, 작품에 따라 3연속 스텝을 이용한 회피 중점의 난투나(이를 질풍랜스라고도 부른다) 돌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동전도 가능하기에 건랜스만큼 치명적인 단점으로 볼 수는 없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상당한 가드 천대가 이루어져, 가드 스킬의 레벨 분화로 이전과 같은 성능을 내려면 딜을 포기해 투자해야 하며 몬스터 패턴도 가드 무기가 대처하기 어려워져 가드 무기 3인방[18]이 공식 통계 사용률 최하위를 나란히 차지하기도 했다. 때문에 개발자조차 카운터 기술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밸런싱이 개선된 선브레이크에서도 가드를 활용하기보다 새롭게 추가된 무적회피기술인 리버스 블래스트를 사용하는 플레이가 주요 메타로 정착하는 등 점점 가드를 안 쓰는 가드 무기가 되고 있다.

  • 포격은 전용 스킬로만 위력을 보충할 수 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점점 발동 스킬 수의 인플레이션이 진행되어 가는 근작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이 또한 꽤 심각한 단점. 포격은 포술왕 등 전용 스킬로만 위력이 보정되는데, 그 외 공격력UP, 간파(회심률 상승) 등 참격에 적용되는 스킬은 포격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인 스킬을 많이 붙였다면 전투 중 포격을 쓰면 쓸수록 스킬의 효율도, 전체적인 대미지도 떨어진다는 상황이 자연스레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작품 및 상황에 따라서는 포격을 콤보 연계용으로 결론짓고 최대한 억제하는 플레이가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19] 시리즈가 격변한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로도 이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아이스본에서는 이를 해결하지 않고 포격레벨을 올리는 대신 무식한 깡댐의 흑룡총창을 쥐어주어 검랜스 메타로 마무리했으며, 선브레이크에서도 다른 고정 대미지 무기들이 속속 보정을 받아가는 마당에 포격만 아무런 혜택을 못 받아 점점 인플레에 밀려 검랜스 메타로 옮겨지는 중이다. 체험판에서는 강자였다가, 스펙 인플레가 일어나는 세기말에 포격은 도태되고 참격만 사용되는 메타가 두 작품 연속 반복되는 상황.

  • 예리도 소모가 극심하다
건랜스의 특징 중 하나인 포격과 용격포는 참격(기본 공격)보다 예리도의 소모가 크다, 또한 포격과 용격포는 몬스터에게 명중했는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예리도를 소모한다. 따라서 다른 무기에 비해 시간 대비 예리도 소모량이 크며, 이는 예리도 관리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예리도가 낮아지면 참격의 위력이 크게 떨어지며, 공격이 튕기기 쉬워져 치명적인 빈틈을 보이기 쉬워지기에 이는 매우 큰 단점이다.(특히 건랜스는 튕겼을 때의 모션이 특히 큰 무기에 속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부터는 풀버스트라는 한번에 잔탄을 전부 사용하는 기술이 생겼는데, 당연히 잔탄 수만큼 예리도가 소모되므로 예리도 관리가 어려운 경향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따라서 건랜스에게 있어 예리도의 소모를 억제하는 예리(업물) 스킬은 거의 필수라는 인식이 있다.

  • 스킬 자유도가 극히 낮다
건랜스는 본래의 부족한 부분을 스킬로 보충하지 않으면 제대로 운용하기 어려운 무기이다. 포격에 의해 극심해지는 예리도 소모를 억제하기 위한 예리(업물), 느린 움직임을 커버하는 가드의 성능 향상인 가드성능, 고정 대미지라서 참격보다 필연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는 포격의 위력을 끌어올리는 포술왕 등이 그 예이다. 이는 여타 공격적인 스킬(공격력UP, 간파, 약점특효, 연격의 심득, 초회심 등등)을 다른 무기에 비해 띄우기 어렵다는 의미가 된다. 이는 결국 다른 무기와의 화력(DPS)적 격차로 나타난다. 물론 소위 탁상 DPS라 불리는, 몬스터가 완전히 무력화된 상태에서 약점을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을 기준으로 한 DPS와 실제 몬스터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상황에서의 DPS는 차이가 있다. 다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 자체가,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탁상 DPS에 한없이 근접하게 되는(이론상 근접할 수 있는) 디자인의 게임이기 때문에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며 무시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 일대다수의 전투에서 불리
건랜스의 거의 모든 공격은 찌르기/쏘기 등 정면을 공격하는 동작으로, 넓게 휘두르고 베는 무기들에 비해 좌우로 좁은 히트박스를 가진다. 방향전환이나 이동이 유연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여러 방향에서 졸개들이 덮쳐오는 상황에서 탈출하고 몹들을 정리하는 과정이 약간 더 성가시다.

  • 포격은 파티원을 날려버릴 수 있다
이 또한 (무료) 인터넷 멀티 플레이가 활성화된 최근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큰 단점이다. 난전시 포격을 잘못 사용했다가는 다른 파티원을 크게 방해하며, 이는 파티 전체의 화력을 크게 깎아내린다. 또한 의도치 않게 날아간 파티원의 불쾌함은 덤. 그 탓에 멀티 플레이 환경에서는 건랜스를 기피하는 시선까지 생겨나고 말았다. 다행히 월드부터 용격포를 제외한 모든 포격이 파티원을 날려버리지 않게 바뀌면서 부담감이 사라졌다. 그런데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확장판인 선브레이크에서 풀 불릿 파이어라는 로망급 기술이 생겨서 또 다시 파티원들이 고통받는중이다(...)


2.7. 총평[편집]


「건랜스는 확실히 최강의 무기는 아니다. 그러나 결코 다루기 힘든 무기도 아니다. 우리는 이걸 사용해서 전투에서 이겨야 한다. 우리의 건랜스는 우리가 다뤘을 때 비로소 최강이 된다. 또한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무기로써의 건랜스를 성공시키는 유일한 길이다.」[20]

2ch(현 5ch) 건랜스 스레드에서


매 시리즈마다 「어떤 부위든 일정한 위력의 공격을 할 수 있지만 그다지 강하지 않고 (혹은 약하고), 낭만적인 컨셉과 화려한 연출을 즐기는 무기」라는 특유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본 문서의 단점 단락에서 언급했듯, 건랜스는 '포격을 너무 강하게 하면 참격의 의미가 퇴색되고, 포격을 약하게 하면 포격의 존재 의미가 사라진다' 라는 본질적인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무기라 제작진 입장에서는 밸런싱이 매우 어렵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하다못해 밸런스 붕괴는 만들지 않기 위해'라는 이유로 참격은 평범하거나 그저 그런 수준이고 포격은 콤보 파츠 역할을 겨우 수행할 정도로만 밸런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등장할 때마다 고성능은 기대조차 할 수 없고, 무기별 대미지 레이스에서 중위권 정도만 되어도 선방했다고 평가받는 비운의 무기군이기도 하다.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처음 등장한 건랜스는 '화려하지만, 약한 무기'였다. 빙속성 건랜스인 헬스팅거가 유일한 속성무기였으며, 그나마 하위(오프라인)에서 강화가 정지되어 상위 환경의 온라인에선 사용할 수도 없었다. 독/마비를 포함해도 깡뎀무기 외의 건랜스는 겨우 3개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건랜스로 고룡종의 뿔을 깬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던 것이다. 거기다 랜스에 비해 무기 자체의 공격력이 높은 것도 아니었으며 예리도 보정은 다른 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0.95였다. 그 당시에는 포격레벨도 최고 Lv3에 머물러 있었다.(포격레벨의 Lv4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서, Lv5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그 탓에 동급의 한손검보다도 약한 무기였으며 유저들에게는 기피의 대상이었다. 일본 유저들이 용격포를 '로망포'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강해서 낭만적이다' 같은 의미가 아니라, 「위력이 아니라 로망(낭만)을 쏜다」라는 자조적인 의미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다.

몬헌 컬럼니스트이자 패미통 부편집장인 오오츠카 카도만(大塚角満)이 쓴 '나와 건랜스'라는 컬럼.(포스팅 중간의 이미지) "내가 원하는 건 강함보다는 간지(かっこよさ)!"라는 한 줄이 건랜스 사용자의 마음을 대변해 준다.

하지만 그 약함이 오히려 컨셉으로 작용하여 일부 유저들에게 마니악한 인기를 끌었다. 상기 언급된 동기화 포격, 배면착화 등도 모두 무기 자체의 약함을 어떻게든 커버해 보려는 몸부림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런 호된 신고식을 거쳐,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부터는 어느 정도 상향 조치가 이루어져 첫 등장 당시에는 단지 꿈에만 머물러 있던 밀라보레아스 시리즈의 솔플도 (플레이어 나름의 노력에 따라서는) 불가능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홍룡과 조룡의 경우에는 검사 무기 중 제일 경화 대처가 쉬운 무기였던 시절도 있었다.[21]

종합하자면 건랜스는 랜스와 마찬가지로 적응하기는 힘들지만 탄탄한 방어를 기반으로 한 난투 및 스탭, 찌르기와 베기와 포격을 섞은 화려한 연계, 그리고 용격포의 화끈함까지 갖춘 무기이다. 랜스에 비해 한 번의 찬스에 많은 공격을 쏟아부을 수 있다는 특징과 용격포를 통해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공격이 절단 판정만을 가진다는 점과 포격이라는 특유의 공격 방식에 의해 타 무기보다 예리도 관리가 어려우며 기동력이 낮아서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무기 자체의 한계 및 특유의 복잡한 조작성 탓에 잘 다루기 위해서는 타 무기보다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에 걸맞는 멋과 재미를 선사해주는 무기라고 할 수 있겠다.

3. 시리즈 별 특징[편집]


건랜스의 시초는 《몬스터 헌터》(PS2)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리즈 첫 작이었던 만큼 무기 종류가 적었기 때문에 건랜스 자체는 사실 존재하지 않았지만, 랜스 중 '공방시작품 건랜스'라는 화속성 랜스가 있었으며 이것을 설정상 건랜스의 초기 형태로 본다. 디자인은 건랜스하면 떠올릴 요소인 리볼버 실린더, 대포, 칼날로 이루어져 있다.

이후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다만 이 때의 건랜스는 속성무기가 빙속성의 1종류, 상태이상무기가 2종류밖에 없는 등 제대로 된 무기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았으며 위력도 매우 약해서 기피의 대상이었다.

건랜스가 인게임에서도, 설정상으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은 PSP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였다. 여기에서 뇌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 건랜스가 추가되었으며 스킬 '포술왕'의 적용이 시작되어 포격 대미지의 상향이 가능해졌다.

보강된 설정은 은근히 골때리는데, 강력한 비룡의 브레스를 재현하고자 연구됐으나 개발 도중 오폭 등으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해서 나오자 대장로가 개발 중지 명령을 내렸지만, 공방 기술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공돌이는 아무도 막지 못해 기어코 완성품을 만들어냈다. 결국 이에 가담했던 기술자들이 전부 처벌받게 되었지만, 어느 헌터가 완성된 건랜스를 사용해 몬스터가 끊임없이 습격해오던 마을을[22] 단신으로 지켜내는 성과를 보이자 대장로도 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기술자들을 사면하고 건랜스를 정식 무기로 채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는 뇌속성 및 수면속성의 건랜스가 추가되어 드디어 상태이상을 포함한 모든 속성의 건랜스가 등장하게 되었다.(단, 수면속성 건랜스의 성능은... 매우 안 좋다.) 그 외 스킬 '장전수UP'의 적용을 받게 된 것과 동시에 '포술왕' 스킬 적용시 용격포의 냉각시간이 120초에서 90초로 단축되는 등 과거작에 비하면 상당한 강화가 이루어졌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쌍검과 함께 삭제되었으나 랜스 중 건랜스와 매우 흡사하게 생긴 '브레인 폭스'라는 랜스에 이국에서 개발중인 최신예 무구의 초기형, 성능이 아직 충분치 않기 때문에 랜스로써 사용된다. 라는 설명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탓에 트라이의 시대는 몬스터 헌터 - 몬스터 헌터 도스의 중간쯤 되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빠졌던 무기들이 모두 돌아오면서 해당 추측은 부정된다. 사실 트라이에선 전작의 모든 지역과 대부분의 몬스터를 이국으로 표시하고, 태도 또한 무역으로 인해 들여온 무기이기에 그저 해당 대륙에 건랜스의 전래가 늦어졌을 뿐이란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제작진 또한 명백한 세계관으로 상상력을 제한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무기의 기본 성능이 재설계된 것과 더불어, 풀 버스트 등 대담한 기술이 추가되어 랜스와 명확한 차이점을 보이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4》에서는 포술마스터(포술왕의 상위 스킬. 포술 +20에서 발동되며 포격 대미지 1.3배 / 용격포 냉각시간을 120초에서 80초로 단축)의 적용을 받게 되어 포격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풀버스트 후 용격포로 연계가 가능해져서 몬스터가 무방비 상태일 때의 최대 화력이 늘어났다. 다만 몬스터의 체력이 높아진 G급에서는 상위 시절과 동일한(최대 Lv4~Lv5 고정)포격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포격 위주보다는 (과거작처럼) 참격 위주의 플레이를 요구받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히트 게이지라는 개념이 생겨 참격과 포격을 조화롭게 구사하여 게이지를 일정 선에서 유지해야 할 필요가 생겼으며, 이와는 별개로 4개의 스타일마다 각각 다른 운영방식이 요구되어 기존보다 한층 더 고려해야 할 게 많아진 무기가 되었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두 가지의 새로운 스타일이 추가되고,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이 일부 수정되었다. 다만 문제의 근원인 히트 게이지가 그대로 연임하는 바람에 기존 작품보다 사용이 한층 더 까다로워졌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연계루트의 다양화 및, 강화 및 스텝을 2번 연속 사용 가능하게 되는 등 상당한 변경을 받았다. 신기술인 '용항포(竜杭砲)'가 생겼다. 적에게 박혀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말뚝을 발사하는 기술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기폭 용항탄'이라는, 슬링어탄을 이용한 새로운 기술이 생겼으며, 상위까지 존재하던 포격 대미지의 1.2배 자체 보정값이 삭제되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벌레철사 기술에 의해 무기 운용법의 인식이 변화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3.1. 몬스터 헌터 도스[편집]


대망의 첫 등장. 그러나 무기종류부터 극히 적었으며 속성건랜스는 단 1종,[23] 상태이상 건랜스는 독속성이 하나, 마비속성이 하나 있을 뿐이었다. 게다가 독속성 건랜스는 찌르기는 버리고 포격만 하라고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극단적인 스펙을 지니고 있어 써먹기도 힘들 지경이었다. 그에 비해 예리도 보정은 0.95에 불과했으며 용격포는 도스이오스에게 쏘면 경직도 안 올 정도의 허약함을 자랑했다.

참고로 이 당시의 포술사 스킬은 단순히 발리스타와 대포의 위력에 보정을 주는 스킬이었으며 건랜스와는 눈꼽만치도 상관없는 스킬이었다(…). 한마디로 더럽게 약했다. 제작 스텝의 조정 부족을 심각하게 의심해야 할 지경이었다고 할까…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용격포의 별칭인 '로망포'라는 말도 이때부터 생겼다. 요는 포에서 나가는 건 위력이 아닌 낭만이라는 뜻으로, 도저히 써먹을 위력이 아니었던 용격포에 대한 자조적 의미이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무기종 자체의 컨셉(묘하게 스팀펑크 계통을 연상시키는)에 반해 애용하는 애호가도 나름 존재했다는 모양이다.

3.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세컨드G[편집]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에서는 도스의 시스템을 이어받아 재등장. 전작의 허약함을 완전히 벗어던지지는 못했으나 일단 건채리엇이 용속성[24], 나나=플레어가 화속성을 부여받는 등 뇌속성 건랜스 외에 모든 속성의 건랜스가 추가되고 또한 포격이 포술왕 스킬의 적용을 받게 되는 등 숨통이 좀 트였다. 그러나 여전히 예리도 보정은 0.95에 머물러 약한 무기라는 이미지는 벗어나지 못했다.

세컨드G에서는 뇌속성 건랜스(푸루푸루 소재)와 수면속성 건랜스(히프노크 소재)가 추가되어 드디어 상태이상을 포함한 모든 속성의 건랜스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G급이 해금됨에 따라 Lv4, Lv5 포격레벨이 새롭게 등장, 포술왕 스킬이 '포술사(10p)'와 '포술왕(15p)'으로 세분화되어 포격에도 어느 정도 상향을 받았다. 그전까지는 거너 전용의 스킬이었던 '장전수UP' 스킬의 적용을 받게 되었으며, 포술왕 스킬을 띄울 경우 용격포의 냉각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도 이때 처음 도입되었다.

그 외에 예리도 보정이 0.97로 상향, 용격포의 히트백이 커지고 가드찌르기의 공격속도가 줄어드는 등 일부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 특히 가드찌르기의 경우 2nd에서 가드성능을 단 건랜스(이 경우 용속성인 건채리엇)를 들고 아캄토름의 뒷다리 아래에서 진을 치고 가드찌르기만 연타하는 전략이 크게 유행했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경우 문제가 되는 특정 무기의 성능만을 조정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 경우엔 아예 건랜스라는 무기의 기초 성능을 바꾼 케이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까지의 건랜스의 공격 연계는 다음과 같다.

파일:attachment/gunlance-root.gif
※ 이미지 출처: MHP2G@Wiki(#)

3.3.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편집]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태생답게 기본적으로는 몬스터 헌터 도스의 건랜스를 이어받았다. 즉, 약한 무기다. 그러나 버전업을 거쳐가며 패치와 개편을 통해 타 무기와 동등한 화력을 지닌 무기로 탈바꿈하였다.

일단,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퀵 리로드와 풀버스트를 역수입하였다(모션은 약간 다르다). 그리고 용격포+풀버스트의 화력을 뿜어내는 폭룡격포가 추가되었으며, 비전서 입수를 통해 용격포 대신 120초동안 예리도가 최대치로 유지되며 100%의 회심과 추가 화속성 대미지를 갖는 히트 블레이드(람의 형)와 히트 블레이드 중의 포격에 무기의 속성치가 적용되는 속성포격(무속성 무기의 경우 타격 속성으로 들어감)이 추가되었다.

이후로도 꾸준히 배율 증가, 포술왕의 다음 단계인 포술신 등장, 거너 전용 스킬이던 반동이 적용 가능해지는 등의 버프가 있었으며, G5에서는 무기에 장착 가능한 전용 시질로서 포격 레벨이 상승(!)하는 포술강화가 등장, 포격 레벨이 최대 8레벨까지 해방되었다. 또한 '건랜스 냉각제'라는 전용 아이템을 통해 용격포 사용 후의 쿨타임을 없애는 것도 가능.

그 외에 프론티어의 건랜스는 포격을 응용해서 추가 회피를 할 수 있다.(정식 명칭은 '폐열 스텝') 원래 본가처럼 스텝이 1번만 가능한 건랜스였지만 업데이트로 2단 회피가 추가되었는데 2번째 스텝은 스텝이 아니라 스텝 방향 반대편으로 포격을 쏘며 미끄러지는 모션이다. 물론 모션만 이렇고 포격 판정이나 탄 소모는 전혀 없다. 초기에는 예리도를 일부 소비했으나 차후 업데이트로 예리도 소모의 디메리트는 삭제.

Z로 추가된 극의 형에서는 포격 부스트라고 뒤를 향해 포격을 발사해서 전방으로 대쉬하는 위의 2단 회피의 전방 돌진 버전. 마찬가지로 포격은 그저 모션일 뿐 실제 탄은 소모하지 않는다. 돌진 거리가 제법 길고 이후 가로 휘두르기-풀버스트 콤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 특히 발도 이동속도가 느려 몬스터에게 근접하기 애매했던 단점을 완벽 커버해줘 기동성이 크게 늘었다.

비전방어구 작성을 통해서 띄울 수 있는 전용 스킬은 총창기. 각 수치에 따라 '총창기[달인]', '총창기[개전]' '총창기[포황]', 그리고 이중 비전 상태에서 '총창기[대포황]'이 된다. 적용 효과는 각각 단계별로, 공격이 튕기지 않음(달인), 대미지가 1.1배로, 공격이 튕기지 않음(개전), 초고급귀마개가 발동, 대미지 증가가 1.2배, 공격이 튕기지 않음, 냉각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 히트블레이드가 3초만에 발동, 포격의 장탄수가 통상형에 +2, 방사형과 확산형에 +1 추가(포황). 이중비전인 대포황은 여타 근접 무기군과 동일하게 예리도 +1이 추가로 적용된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어시스턴트 프로듀서였던 미야시타 테루키와 인연이 깊은 무기인데, 공식 방송에서 「건랜스 좀 강하게 해주세요」(당시 건랜스는 최약체 라인이었음)라는 시청자 발언에 미야시타가 '요구하는 목소리는 제대로 듣고 있고, 확실히 강화할 예정이다'라는 요지의 말을 하면서도 "건랜스를 강하게 만들지 말아달라는 고객도 있기 때문에..."라는 발언을 하였고, 5ch의 관련 스레드가 대폭발, 지금까지도 망언으로 회자되고 있다(...). 당시 메인 프로듀서였던 기우라스가 직접 '미야시타에게 책임지고 강화시킬 것'이라고 언급했을 지경. 그 덕분인지 모르지만 건랜스는 이후 지속적으로 상향되어 다른 무기와 거의 동등한 화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4월 초 수련구 구현 기념 무료 복귀 캠페인의 특별 퀘스트 '프로듀서의 인사'에 고고모아의 인형옷을 입은 미야시타 프로듀서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때도 손에 건랜스가 들려 있었던 걸 보면 이미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듯. 덤으로 해당 건랜스의 포격에 의한 불꽃 효과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これからもよろしく)'였다고 한다.

3.3.1. 포격 회피[편집]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시리즈에서 가능한 특수한 회피 방식. 간단히 설명하자면, MHF에서는 포격이 히트한 직후 사용자에게 굴러서 피하는 만큼의 무적시간이 생긴다.(포격이 몬스터에게 맞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다) 본래는 네트워크 동기화 과정에서 생겨난 버그였지만,[25] MHF-G부터 시스템에 정식으로 도입되었다. 사용은 어렵지만 잘 활용할 경우 DPS를 크게 늘릴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용격포 및 폭룡굉포, 연격포에도 모두 적용되며 용격포는 다단 히트(5히트)이기 때문에 그만큼 무적시간도 길다. 통상의 포격으로 회피할 수 없는 공격도 용격포로는 회피 가능.

3.4.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편집]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각종 파생무기와 함께 다시 등장하였다.

트라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랜스가 공방일체의 무기로 진화한 것과는 달리 3rd의 건랜스는 순간 화력의 증대를 통해 경직 플레이에 유리하도록 조정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전된 모든 탄을 한 번에 쏟아붓는 풀버스트로, 용격포와는 달리 수시로 큰 대미지를 주는 게 가능해져 경직 플레이에 이점이 생겼다.

또한 포격 후 다시 ○버튼을 누르면 건랜스를 휘두르며 빠르게 1발을 장전하는 퀵리로드, 3번째 전방찌르기 또는 퀵리로드에서 파생되며 건랜스의 모든 기본공격 중 배율이 가장 높고 튕김 무시 효과까지 있는 내려치기, 포격이나 참격에서 R+○로 파생되며 일반 포격보다 좀 더 강력한 차지 포격(모아 포격)이 추가되었다.

밸런스 조정도 있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포격 후의 딜레이 감소. P2G에서는 포격 후 딜레이가 커서 포격 후 들어오는 공격을 가드할 수 없었지만 3rd에서는 딜레이가 대폭 줄어들어 포격 후 R버튼을 누르고 있기만 해도 상당히 빠르게 가드로 전환된다. 따라서 연계 중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26] 그 외에도 전진올려찌르기 - 전방찌르기×2 - 올려베기가 가능해져[27] 공격 연계가 강화되었으며, 내려치기나 상단찌르기(가드공격)에서 바로 용격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공격 중 몬스터가 경직될 경우 끊김 없이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포격 타입에 따라 특성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새롭게 고려해야 하는 부분.
  • 통상형 - 풀버스트시 위력 보정 1.1배
  • 방사형 - 용격포시 위력 보정 1.2배
  • 확산형 - 차지 포격시 위력 보정 1.45배(통상, 방사형은 1.2배), 풀버스트시 위력 보정 0.9배(디메리트)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건랜스의 기본 공격 연계는 다음과 같다.

파일:attachment/gunlance-root-mhp3.png
※ 이미지 출처: MHP3@Wiki(#)

대체로 랜스의 아종 취급받던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무기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담으로, 드링크로 띄울 수 있는 고양이스킬인 '고양이 포격술'(ネコの砲撃術; 대포·발리스타/건랜스의 포격/철갑유탄의 폭발 대미지 1.1배)과 포술사/포술왕 스킬은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1.3배까지 포격위력을 상승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포술신'(포술+20, 1.3배)과 맞먹는 효과로 확산형 건랜스의 차지 포격과 병행하면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대나무총창


3.4.1. 풀 버스트[편집]


풀 버스트는 잔탄이 한 발 이상 남아있을 경우에 사용 가능하며 반드시 내려치기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딜레이가 크며 스텝 등의 연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풀 버스트는 어디까지나 잔탄수만큼의 포격 대미지를 연타로 넣는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정확히 맞추지 않고 가장자리에 닿는 식으로 히트시킬 경우엔 제대로 된 위력을 낼 수 없다.(쉽게 말해 이럴 경우 몇 발은 빗나간다) 또한 확산형의 경우 발당 대미지가 0.9배로 오히려 감소하므로 풀버스트보다는 차지 포격을 이용하는게 더 강력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가장 빠르게 풀 버스트로 연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납도시
전진찌르기 캔슬 정면포격 - 퀵리로드 - 내려치기 - 풀버스트
발도시
정면포격 - 퀵리로드 - 내려치기 - 풀버스트
또는
정면찌르기 - 올려베기 - 내려치기 - 풀버스트
가드 중
상단찌르기(가드공격) - 올려베기 - 내려치기 - 풀버스트

3.4.2. 건랜스와 오토가드[편집]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변경된 사항으로, 게임 진행중 촌장에게서 받을 수 있는 호석으로 스킬 '오토가드'를 발동시킬 경우 건랜스의 퀵리로드 모션 중 / 포격의 공격 판정이 끝나는 순간부터 포격 모션의 딜레이가 끝날 때까지 가드 판정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28]

이것을 이용하여 상당히 특이한 전투를 할 수 있다. 즉 참격으로 연계 중 몬스터의 공격이 들어올 타이밍에 포격을 입력하여 가드를 하는 식의 전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랜스의 카운터 찌르기가 몬스터의 공격을 읽고 미리 입력을 하는 식이라면 오토가드 건랜스의 경우 공격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순간적인 반응으로도 가드를 할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포격을 무시하며 공방일체의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력이 낮다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사기 스킬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맨몸으로 알바트리온을 때려잡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오토가드 스킬 사용시 가드할 필요가 없는 공격(풍압무시, 귀마개 등을 띄운 경우 풍압 및 포효도 포함)에도 자동으로 가드를 해 버리기 때문에 스태미나가 쉽게 소비되며, 몬스터의 발에 일부러 치여서 큰 공격을 흘리는 등의 테크닉을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려 일장일단이 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원래 가드가 안 되는 공격(아그나코토루의 브레스 등)은 당연히 오토가드로도 막을 수 없으며, 가드 범위 외의 공격(등 뒤라던가)도 당연히 가드할 수 없다. 그리고 모아 포격 및 장전(퀵리로드가 아닌 일반 장전)에도 오토가드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필요하다.

포격 자체의 위력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오토가드 포격에만 의존하면 수렵시간이 매우 길어지게 되며 이런 방법으로는 당연히 꼬리도 자를 수 없고, 실력도 늘지 않게 되는 건 두말할 것도 없다. 파티플에선 파티원을 뻥뻥 날리는 주제에 댐딜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프론티어쿠샬태도트라이훈타에 버금가는 지뢰급 파티원으로 명성을 날렸다. 오토가드에 대나무 총창 들고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일단 피하자.


'월하의 야회'(리오레우스/리오레이아 희소종 동시 사냥 퀘스트)를 오토 가드 건랜스로 클리어하는 영상.


3.5. 몬스터 헌터 트라이 G[편집]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화려하게 재참전. 일단 서드의 조작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포격 이펙트가 굉장히 미려하게 변했다. 3rd의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알 수 없덕 포격 이펙트와는 천양지차.

수중전이라는 시스템에 비교적 잘 맞는 움직임인데다 고성능의 포격 Lv5 건랜스도 많은 편이라 대체로 근접무기들 중에서는 중견급으로 평가받는다. 건랜서들 중에선 버그성 기술 외에는 크게 강하지 않았던 3rd보다 3G 시절을 리즈 시절로 보는 경우도 많은 편.

수중에서는 용격포를 모으는 동안 좌우 외에도 상하로도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발도공격인 전진찌르기의 이동거리가 상당히 길고 발동도 빨라 이동용으로도 쓸만하다. 그 외에는 대체로 지상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 후 스텝을 넣을 때 방향키를 함께 입력하는 것으로 위/아래/좌/우/후방으로 스텝이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스텝 직후 바로 참격 입력이 가능하므로 의외로 수중에선 지상보다 더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다만 지상과는 달리 롱 백스텝이 없으므로(공격 후 ↓+B인데 이 조작을 수중에서 하면 아래로 스텝이동을 한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어쨌든 무적회피가 없는 수중에서 가드가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므로 랜스와 함께 수중전의 왕자가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다만, 밥벌이용 상단 찌르기(일명 가드콕콕)의 딜레이가 지상에 비해 확 늘어나기 때문에 수중에서 공격을 할 때는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서드에 있었던 오토가드 스킬 활성화시 포격/퀵리로드 때 자동방어가 되는 현상(?)은 역시나 수정되어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이제 와서 말하는 거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거 버그였엉 데헷 또한 아그나코토루의 경화된 용암 및 얼음을 포격으로 녹이는 행위에도 제한이 생겼다.(포격 궤도 상 다리 부분은 녹일 수 없게 되었다.) 3rd에서 너무 좋았던 부분이지만 어쨌든 너프.

희소교역품 교환을 통해 '큰 옥수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통해 2G에 존재했던 포 옥수수(砲モロコシ)를 제작할 수 있다. 그야말로 대부활.

하지만 키템인 큰 옥수수가 레어도 ★★★★★의 상당히 레어한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제작에 3개가 필요하고, 이후 대포 옥수수(大砲モロコシ)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10개가 필요하다. 희소교역품을 얻기 위해서는 모가의 숲에서 대형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데 레어도 ★★★★★급의 희소교역품은 주는 몬스터가 많지 않으며 그나마도 드물게 나오므로 상당한 노가다를 자랑.

3G를 풍미했던 폭파 속성에 의해 '단단한 부위에 육질무시 공격을 퍼붓는' 건랜스의 장점이 희미해졌다는 말도 있다. 다만 폭파 속성 자체는 건랜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축적치에 의해 터지는 폭파속성과 달리 자신이 좋아하는 타이밍에 공격할 수 있는 포격의 장점은 여전하다. 브라키디오스 소재의 건랜스인 '파암총창 즈볼타'는 3G 전체적으로 맹위를 떨쳤던 폭파 속성으로, 나르가쿠르가 희소종 소재의 '칠성총창[옥충]'은 각성이 필요없는 독속성 및 예리도레벨+1이 필요없는 보라색 게이지 등의 높은 스펙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다.

어쨌든 3rd에서부터의 인기에 힘입었는지,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의 박스 아트에도 채용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도스 시절부터 해왔던 건랜서라면 감개무량할 부분.

3.6. 몬스터 헌터 4 / 몬스터 헌터 4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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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옥수수 모양의 네타성 디자인 무기도 존재하며, 월드에서 나온 바젤기우스 소재로 만드는 바젤버스터도 원본 몬스터 특성상 옥수수가 연상되는 모양이다.[2] 단 월드에 들어서 배율 높은 베기 공격들이 추가되어 찌르기보단 휘두르기 위주의 전투로 바뀌었다[3] 시리즈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경우가 있다. 최신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미묘하게 느려진 편. 다만 언제 어디서나 3연속 찌르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올려베기 자체가 연계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진 않는다.[4] 이 경우, 사거리가 긴 방사형 포격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5] 기본적으로 대검이나 한손검이 가드성능+1을 띄운 상태에 준하는 가드성능을 보유하며, 느리게나마 가드를 유지한 채 이동이 가능하다.[6] 일본어판은 業物(업물).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명검', 정확히는 '명검/탄환 절약'으로 번역.[7] 추가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여러 계산식은 일정 이하 소수점 버림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기존에 예리도 3을 소모하던 모션에 1/2를 적용하더라도 실제로는 1.5가 아닌 1이 감소하기 때문에 예리도 감소를 절반 이상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8] 통상형이 가장 장전수가 많으며(5발), 예리도 소모량 및 위력이 낮다. 확산형은 위력 및 예리도 소모량이 크지만 장전수가 제일 적다.(2발) 방사형은 양자의 중간 정도의 스펙을 지니며 장전수는 3발이다. 다만 방사형은 포격의 사정거리가 가장 길게 조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방사형의 영어명은 Long이다.[9] 또한, P2G의 포술왕 스킬은 용격포의 냉각시간을 90초로 단축시키는 추가적인 효과가 존재한다.[10]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포격으로 다른 헌터를 날리는 일이 없어졌기 때문에 약점부위로 모여서 쳐도 문제가 없게 되었다. 다만 애초에 포격으로 물렁한 곳을 치면 그 의미가 퇴색되고, 느린 기동성으로 인해 약점부위 이동 중 딜로스가 발생하며, 용격포는 여전히 다른 유저를 날리므로 주의.[11]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의 콘솔 작품은 4히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경우 5히트,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부터는 기본 3히트.[12]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경우 45초,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경우 200초.[13] 예를 들어 착지 직전의 리오레우스의 그림자에서 발사해 다리 경직을 유도하는 등.[14] 정확히는 のけぞり無効, 즉 그 자리에서 살짝 넘어지는 모션을 무효화한다.[15] 《몬스터 헌터 크로스》(및 더블 크로스)와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경우 '블래스트 대시'의 추가로 보완되었다.[16]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2번 연속으로 스텝을 사용할 수 있다.[17] 돌진 중에는 약간의 선회만 가능했지만 최신작으로 갈 수록 횡방향 스텝 및 전후 방향 바꾸기 등이 가능해져 납도 자체가 손해로 가는 경우가 더 많다.[18] 랜스, 건랜스, 차지 액스[19] 참고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포격에 무기배율 적용, 포격레벨 상한 상승, 포술 관련 스킬 한도 상승(포술신, 대포황), 딜 부착에 의한 포격레벨 상승 가능 등의 요소가 있어 포격의 위력이 참격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고 있다.[20] 해당 문구는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특수 부대인 SHBVD의 교본 훈사의 문구를 살짝 바꾼 것이다.[21] 경화시 전 부분의 육질이 매우 단단해지면서 대미지도 1/3 이하로 받게 되는데, 포격은 상술하였듯 육질무시 방어율 대비 고정 대미지라서 영항을 받지 않는다.[22] 어떤 마을인지는 설정집에 명기되어 있지 않다. 정황상 포터블 세컨드의 거점인 폿케마을로 추정.[23] 도도블랑고 소재로 만드는 빙속성 건랜스 '헬스팅거'. 그나마도 오프라인, 즉 하위에서 강화 정지라서 상위 난이도로 올라가는 온라인에선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24] 다른 무기군과 달리 은화룡 건랜스는 특이하게도 화속이 아닌 용속이라는 전통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25] 실제로 해당 버그는 본래 네트워크 동기화의 기준이 되는 에리어 호스트(특정 맵에 가장 처음 들어간 유저)만 가능했고, 포워드 5에서 원인이 수정된 이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일부 건랜스 유저들의 항의로 인해 이례적으로 사양을 변경, 관련 행동을 모든 유저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수정하여 구현하였다.[26] 단, 직상포격은 전작과 비슷한 정도의 딜레이가 있으므로 주의[27] 그전까지는 찌르기 3번 후에 공격을 이어나가려면 용격포나 포격만 사용할 수 있었다.[28] 처음 발견시엔 버그로 간주되었으나 일본의 한 유저가 캡콤에 문의한 결과 '오토가드 발동시 포격과 퀵리로드에서 가드가 가능하도록 평상시와는 동작을 달리하도록 했다'라는 답변을 얻었다고 한다. …라고 하지만 게임에서 치명적이지 않은 버그가 나올 경우 사양으로 둘러대는 건 흔한 일이긴 하다. 물론 오토가드란 스킬 자체가 유저의 실력이 받쳐지면 회피든 가드든 해내는 실정을 보면 스킬의 강화가 있어도 괜찮지 않냐는 말도 있겠지만.

오른손에는 철벽, 왼손에는 중기창. 빠른 속도의 폭쇄공격은 삼라만상을 깨뜨린다. #

몬스터 헌터 4에서도 무사히 연임. 기본적으로 3rd 기반인 점은 바뀌지 않았으며, 특수동작(셀렉트 버튼)으로 '전진 포격'이 추가되었다. 이전에도 전진 찔러올리기 중 캔슬해서 정면포격이 가능했는데 아예 하나의 동작으로 만든 것. 무엇보다 가드 중에 발동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어 중거리에서 공격을 가드한 후 바로 거리를 좁힐 때 유리해졌다. 가드 중(R버튼 지속) 슬라이드 패드 ↑+A로도 사용가능.

단차 공격은 총 3가지.

점프 내려치기(납도시 낙하하며 R+X+A or 발도시 단차를 넘어가며 슬라이드 패드 ↑+X)는 사용 직후 풀버스트로 파생가능하며 3개의 단차공격 중 가장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발도시 사용했을 경우에는 잔탄이 1발 리로드된다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점프 수평찌르기(납도시 낙하 중 X)는 통상의 수평찌르기처럼 사용 직후 수평찌르기나 올려베기, 포격 등으로 파생가능. 다만 별로 멋이 없다(...).

점프 포격(발도시 단차를 넘어가며 전진 포격)은 발도 시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포격을 대각선 아래로 1발 사용하며 살짝 떠오르는데 이때 X버튼을 누르면 점프 내려치기로 파생된다. 점프 포격 - 점프 내려치기 - 풀버스트는 그야말로 로망 콤보(다만 이때 풀버스트는 최대 잔탄에서 -1로 발사되므로 효용성이 살짝 떨어진다).

용격포는 기존작과 동일. 결국 직상 용격포는 없었다.

4의 경우 포술왕 스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포술마스터' (포술+20)가 생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포격의 입지가 상승한 셈이 되었고, 길드 퀘스트의 발굴무기에서는 포격레벨 5짜리 무기가 나오기 때문에 확산 Lv5 건랜스 + 포술마스터 + 고양이 포격술로 '모아 포격'을 할 경우 그 위력은 대형나무통폭탄보다 더 강하다는 계산 결과가 나오게 된다(...). 걸어다니면서 큰폭탄을 연사하는 셈.



몬스터 헌터 4G에서도 기본적으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일단, 기존의 설정 미스(로 생각되는)였던 방사형 포격의 리치가 일반형 포격과 동일한 현상이 수정되었고(즉, 방사형 포격의 리치가 늘어났다), 확산형 포격의 리치가 약간 줄어드는 등의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 또한 풀버스트 후 바로 용격포로 연계 가능(풀버스트 후 X+A)해졌다는 게 특징.

이런 변경점과 더불어 G급 몬스터들의 늘어난 체력에 비해 포격레벨은 여전히 상한이 5로 고정이라 상대적으로 방사형 건랜스가 선호되고 있다. 포격 리치도 가장 길고, 풀버스트 후 용격포 연계가 가장 강력하며 파티 플레이시 확산형 포격처럼 타 플레이어를 날리는 일이 적기 때문. 통상형 건랜스도 그럭저럭 사용되고 있어서 결국 4에 비해 딱히 좋아진 것도 없으면서 리치가 확 줄어버린 확산형 포격만 물을 먹었다는 평.

발매 후 무기별 평가로는 이번에도(…) 최약체 라인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주류. 일단 그나마 제작무기 중에는 적당히 강력한 건랜스가 제법 있지만 이번에도 Lv5에서 머무른 포격 레벨 상한으로 인한 한계(즉, 연계 중 포격을 섞으면 섞을수록 랜스보다 DPS가 낮아진다), 풀버스트→용격포 연계시 풀버스트의 반동으로 헌터가 살짝 뒤로 물러나기 때문에 용격포가 닿지 않는 일이 꽤 벌어진다는 점 등 불합리한 면이 보이고 있다.

또한 극한 상태 몬스터의 경우 경화된 부위에 포격/용격포 등의 고정 대미지(폭탄 포함) 대폭 감소라는 특성 탓에 '단단한 부분에는 포격, 부드러운 부위에는 참격을 통해 끊임없이 공격을 퍼붓는' 건랜스 특유의 전법이 완전히 물을 먹어버렸다. 게다가 포격에는 항룡석·강격(광룡화/극한상태 몬스터에게 깡뎀 1.2배 보정)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일단 항룡석이 활성화된 상태에서의 포격을 통해 광룡화 및 극한상태 해제를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의미가 없진 않다는 수준일 뿐.[29] 한마디로 극한상태와는 전혀 궁합이 맞지 않는 무기. 본 작품의 최종 컨텐츠 중 하나가 극한상태 몬스터 수렵인 만큼 타 무기에 비해 고전을 강요당하는 건랜스를 선택하는 유저는 한층 더 줄어버렸다.

게다가 특징상 발이 느린 무기다보니 G급 몬스터의 노도와 같은 연격을 계속 막아내다 보면 결국 스태미나 오링으로 가드가 뚫려버리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특히 이번 작 간판 몬스터인 셀레기오스와의 싸움은 일정 시간 스테미너 감소를 없애주는 강주약 없이는 고전한다. 덕분에 아예 가드를 버리고 질풍랜스처럼 회피성능을 띄워 회피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도 상당히 늘어났고, 나중으로 갈수록 가드만으로는 도저히 운용이 불가능해 회피 위주의 플레이가 더 빛을 보는 중이다.[30]

거기에 결정적으로, 이번 작품의 발굴무기 중 Lv5 포격을 지닌 건랜스는 특정한 예리도 패턴에서만 나오며, 가장 이상적인 예리도 패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구체적으로는 풀 예리도(보라색 20=스무라)의 예리도 패턴 및 예리도레벨+1시 보라예리 10(시로나가스)에서만 Lv5 포격을 지닌 건랜스가 등장. 그 외 예리도레벨+1시 보라예리 40의 패턴 등에서는 반드시 Lv4 포격으로 고정이다.

생산 무기 중 추천 무기는 다음과 같다.

  • 반역총창 로드레기온: 셀레기오스 소재 무기. 예리도 소모가 심한 편에 속하는 무기인 걸 반영해서인지 셀레기 무기답지 않게 상당히 긴 흰예리도와 보라예리도가 특징이다. 덕분에 포격난사만 하지 않으면 예리도 유지도 상당히 쉬운 편이고, 포격도 방사형 레벨5라 쓸만한 편이다. 건랜스를 딱히 쓰지 않는 편이라면 이것과 아래 전조의 프로페티아 둘 중 하나만 만들어도 충분한 수준.

  • 전조의 프로페티아: 고그마지오스 소재 무기. 매우 높은 깡뎀과 풀예리도가 특징. 거기다 수면속성도 다른 고그마지오스 무기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고, 건랜스 자체가 다타무기에 가깝기 때문에 몬스터를 상당히 잘 재우는 편이다. 포격이 통상형이라 조금 딸리긴 하지만 수면속성과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은 편.

이외에도 굳이 4G에서 건랜스를 쓰고 싶은 유저라면 2% 모자란 딜을 보충하기 위해 속성별 건랜스를 준비해두는 편이 좋은데, 각각의 속성별로 쓸만한 무기는 화속성의 '아인 발하이트', 뇌속성의 '명총창 앵글룸', 빙속성의 '다오라템페스터', 수속성의 '포총창 게넬타프네스', 용속성의 '진 흑룡총창', 폭파속성의 '쇄광의 총창' 등이 있다.

3.7.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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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검사의 광룡화/극한상태 해제는 공격 모션마다 정해진 모션치에 좌우되는데, 포격의 모션치는 참격보다 낮기 때문에 포격을 이용한 해제는 대미지 효율이 낮음은 물론 해제 자체도 느려진다.[30] 한번에 뛸 수 있는 스텝 수는 랜스보다 적어서 운용이 다소 까다롭지만 숙련되면 짧은 모션시간과 이동거리 덕분에 공격은 공격대로 흘리고 바로 반격태세로 들어갈 수 있는 무기인지라 의외로 회피성능과도 궁합이 좋다.

랜스의 단단함에 포격 기능을 추가한 무기. 탄창에 담긴 탄약으로 포격이나 위력이 강한 용격포를 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기존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까지의 건랜스가 포격과 참격이 완전히 분리된 형식이었던 것과는 달리 히트 게이지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 포격을 사용하는 것을 통해 히트 게이지가 상승, 히트 게이지에 의해 참격의 대미지가 증가한다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탈바꿈하였다. 즉 포격을 콤보에 섞어 쓰는 것에 의해 게이지가 올라 참격이 강화되므로, 포격에 의해 DPS가 꼭 낮아진다고는 할 수 없게 된 것. 게이지를 최대치에서 잘 관리할 경우 총합 대미지 효율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되었다.(다만 게이지의 형식 상, 초반의 대미지는 감소한다. 아래의 비율 참고)

게이지를 과도하게 모을 경우 건랜스가 '오버히트'되어 일정 시간 동안 히트레벨이 최소치로 고정되는 페널티가 있다.[31] 따라서 게이지 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있으며 무작정 포격을 섞어서 공격하다보면 십중팔구 이 오버히트 상태에 빠지게 되므로, 빨강 게이지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는 선에서 포격을 조절하는 운용이 필요해졌다. 안 그래도 운용 난이도가 낮은 편은 아니었던 건랜스가 이 히트게이지 시스템으로 더 쓰기 까다로워졌다는 평이 지배적. 여기서 용격포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 사용시 히트 게이지가 약간 낮아지며 일정 시간 해당 위치에 고정된다. 용격포가 단순히 화력을 때려넣는 용도가 아니라 게이지 관리를 위한 역할도 맡게 된 셈.

2015년 11월 19일에 공개된 체험판을 이용한 유저들의 자체 검증에 의해 게이지에 의한 참격의 위력 변화가 일부 밝혀졌다. 또한 히트 게이지는 포격 형식에 따라 각 색상의 비율이 다르며, 포격 1발당 게이지의 상승폭도 다르다.
노랑
오렌지
빨강
×1.0
×1.15
×1.2
단, 본 작에서는 히트 게이지가 노랑색일 때의 모션배율이 몬스터 헌터 4G를 기준으로 0.75배 수준으로 떨어진 사양이기 때문에, 노란색 게이지에서는 기존에 비해 위력이 하향된 상태이다.(참고로 몬헌 시리즈의 대미지 계산식은 소숫점 아래 일정 값을 버리는 식이다)
전작의 위력을 기준으로 하여 게이지별 위력을 산출하면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은 값이 된다.
노랑
오렌지
빨강
×0.8
×1.0
×1.05
몬헌 유저들에게 친숙한 회심률로 바꿔 말하자면, 노랑 게이지일 때는 항상 -50%의 회심률일 때와 동일하다고 설명하면, 이게 얼마나 심한 조정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빨간색 게이지일 때는 상향되기는 하는데, 모션값으로 겨우 2 정도다. 오렌지색 유지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특성상 사냥 초반의 위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포격의 위력 또한 사냥기술 '용의 숨결'이 활성화된 상태에서야 겨우 몬스터 헌터 4G 시절의 기본 위력과 동일하다는 수수께끼의 하향을 먹은 상태. 게다가 용격포의 위력도 4G에 비해 떨어졌다. 어째서 최약체라 평가받은 건랜스에 이 정도까지의 너프를 감행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 외에, 풀버스트 종료 후 스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발매 후 3주 시점에서 검증을 통해 포격의 위력이 약화되고(용의 숨결 사용시 4G와 거의 같은 수준), 참격의 모션값이 일부 약화, 실질적으로 히트 게이지가 오렌지색일 때 4G와 같은 수준의 모션값을 가진다는 것이 유저들의 자체검증을 통해 확인되었다. 즉, 제대로 화력을 내려면 반드시 히트 게이지를 붉은색으로 유지해줘야 한다는 것. 통상형 건랜스의 경우 풀버스트를 이용하면 게이지 관리가 어렵지 않고, 확산형 건랜스의 경우 참격 도중 적당히 포격을 섞는 것만으로도 게이지가 금방 올라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포격 1발당 증감치가 통상형과 별다를 게 없으면서도 히트 게이지의 노란색이 가장 길어 초반에 게이지를 올리기 어려운 방사형이 가장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 물론 일반, 방사, 확산 전부 게이지를 올리려고 포격하면 예리도는 순식간에 줄어든다. 특히 게이지 관리상 용격포를 쿨타임마다 넣어줄 수가 없기에 일부 건랜스 유저들 사이에선 '이번 작에선 방사형은 도저히 못 써먹을 물건'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올 정도. 그나마 게이지의 붉은색이 가장 길기에 일단 한 번 게이지를 올리면 관리가 쉽다는 장점은 있지만...

(기존에도 좋다고는 할 수 없던) 화력의 개선도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무리 게이지를 잘 관리해도 전작인 4G와 비교시 붉은색에서 1.05배 정도의 상승률이라 그다지 높다고 보기 어렵고, 그나마도 히트 게이지라는 시스템의 특성상 해당 화력을 낼 수 있는 건 실제 사냥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가 된다. 게다가 대부분의 건래스가 포격 레벨 3에서 정지. 에어리얼 스타일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풀버스트를 연발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에어리얼 스타일에 통상형 건랜스 + 수렵기술 '용의 숨결' 사용시 어느 정도 순간화력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저 그 뿐. 애당초 수렵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게이지를 모으는 시간이 있기에 전반적으로는 별로 기대할 게 없다. 또한 게이지 관리를 위해 포격을 자주 섞다 보면 몬스터에게 맞든 안 맞든 예리도가 소모되는 포격의 특성상 아무래도 예리도 소모가 커지기 마련이라 사실상 예리(業物) 스킬이 거의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

결론적으로,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건랜스는 성능상 최약체 급으로 평가받던 4G 시절과 비교했을 때 새로 추가된 히트 게이지 시스템의 역효과로 인해 오히려 더 약화되었다.[32] 포격 자체도 4G시절에 비해 대미지가 너프되었기 때문에 참격에 포격을 섞게 되면 DPS가 더 떨어지게 되었는데, 그렇다고 포격을 사용하지 않으면 노란 게이지에서 4G시절의 0.8배 수준 밖에 되지 않는 낮은 모션배율이 적용되므로 포격이 강제된다. 포격이 '좋아서' 쓰는 게 아닌, '참격을 쓰기 위해서' 쓰는 일종의 족쇄가 된 셈. 사냥기술로 어느 정도 보완은 할 수 있지만 사냥기술을 쓰기 위해 사냥기술 게이지를 모으는 시간이 또 존재하므로 그때까지의 낮은 대미지가 강제되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많은 건랜서들이 이런 조정에 당혹감을 느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포격은 예리도를 대폭 소모하기 때문에 스킬의 보조가 없다면 히트게이지를 붉은색으로 만들더라도 그 시점에서 이미 예리도가 낮아진 상태라 결과적으로 충분한 공격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다른 무기들이 대폭이든 소폭이든 이것저것 상향을 받는 통에, 건랜스 혼자 히트게이지라는 복잡한 시스템을 거쳐서 나오는 공격력이, 끽해야 전작보다 5% 높아진 수준이니 박탈감이 느껴질 수 밖에. 게다가 그렇게 높여놔도 위력이 조금이나마 늘어나는 건 참격뿐이며, 포격은 시스템적으로 전작대비 화력이 감소되었기에 결국 늘어난 건 아무것도 없이 족쇄만 채워놓았다는 인상이 강하다. '히트게이지를 올린 다음 포격을 봉인한 채 싸우면 되지 않는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냥기술들이 대체로 포격 쪽에 몰려 있어서 상대적으로 손해가 크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그래도 사냥기술을 통해 기존의 '느리고 답답한 조작감'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는 점은 호평이다. 특히 기존의 '납도가 느린 무기'라는 문제를 절대회피로 상쇄할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크며, 전용 사냥기술인 '블래스트 대시'는 건랜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 물론 특정 사냥기술이 있어 그나마 무기답게 굴릴 수 있다는 것으로, 만약 현재의 자체 성능이 차기작에도 그대로 유지된다면 '약한 무기'라는 건랜스의 인식은 나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블 크로스에서도 만악의 근원인 히트 게이지는 여전히 건재, 신 스타일인 '브레이브 스타일' 및 '연금 스타일'에 따른 새로운 조작방식이 추가되었다.

자체검증을 통해 포격의 위력이 몬스터 헌터 4G 시절과 동일한 수준으로 롤백된 것이 밝혀졌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몬헌 크로스의 포격 Lv5(는 없었지만, 수치상으로)≒더블 크로스의 포격 Lv4 정도. 덕분에 겨우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다만 용격포는 MHX 때의 저하된 위력 그대로.

파티원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곤란했던 포격의 경우, 대각선 및 직상포격은 대검의 올려베기나 해머의 3타처럼 다른 헌터를 띄워올리도록 변경되었다. 정면포격 및 풀버스트, 용격포는 여전히 파티원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 파티플에서는 직상포격을 통한 연계가 무난하다.

히트 게이지의 색깔 비율이 조정되어 전 포격 타입 공통으로 노란색 구간이 살짝 줄어들었다. 또한 히트 게이지가 오버했을 때의 과열시간 또한 1분으로 감소.(용격포로 고정했을 때는 종전처럼 2분, 스킬로 단축 가능하다.) 용격포의 히트게이지 감소량도 60에서 50으로 줄어들었다.

포술 계열 스킬에 의한 히트 게이지 증감량은 게이지가 붉은 색일 때만 적용되게 변경되었다. 스킬에 의해 게이지 상승률이 더딘 탓에 방사형 건랜스가 쓰기 어려웠던 점에 대한 개선책으로 보인다. 따라서 포술왕을 적용할 경우 붉은색 게이지의 사용시간이 스킬 적용이 안 되었을 때에 비해 거의 두 배 가량으로 상향되어 오히려 방사형 건랜스가 참격 플레이에 유리해졌다.

포술 스킬의 효과에 몇가지 첨언하자면, 포술사는 히트게이지 증감량을 2/3, 포술왕은 1/2로 줄여주는데, 참격 1회당 줄어드는 히트게이지 수치는 3이기 때문에 포술왕의 히트게이지 감소량은 실질적으로 1/3이 된다.[33] 포격으로 인한 게이지 증가량에는 1/2이 적용되므로 포격 1회당 히트게이지를 유지하면서 쓸 수 있는 참격의 횟수가 늘어나는 셈이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히트게이지 감소량은 3초당 1이 기본값인데, 이 또한 포술 스킬 적용시 소수점 이하는 버리는 계산으로 인해 0으로 줄어들게 된다. 덕분에 몬스터와 조우하기 전 미리 히트게이지를 최대한 올려놓고 이동하면 풀스로틀 상태로 싸움을 시작할 수 있다.

이래저래 크로스에서 도입된 시스템의 문제점을 줄이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지만 결국 크로스에서의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 하고 모든 무기 중 최하위 신세가 되었다. 밸런스가 유독 좋다는 덥크에서조차 건랜스만큼은 모든 무기보다 한 단계 아래로 여겨질 정도.

이번에도 건랜스에게 악재가 찾아왔는데, 더블크로스에서 G급이 해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포격을 뒷받침해줄 포술 계열 스킬이 '포술왕'에서 정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똑같이 상위까지였던 몬스터 헌터 4와 G급이 존재하는 작품인 몬스터 헌터 4G에 있던 '포술마스터'가 적용되지 않은 것. 즉 포격레벨 외에는 여전히 포격은 상위급 위력에서 정지한다는 의미이며, Lv5의 포격레벨이 해금되긴 했지만 3G나 4G와는 달리 Lv5의 포격을 가진 무기의 수량 자체가 적다보니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여기에 깡뎀이나 속뎀, 예리도 등을 고려하기 시작하면 실전에서 사용할 만한 Lv5 포격 무기는 매우 적어지는 게 현실. 일단 포격 형식을 막론하고 Lv4와 Lv5의 위력 차이는 3~4 정도밖에 나지 않으므로 포격은 어디까지나 연계용으로 결론지어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항상 그랬듯이

MHXX에서는 모든 무기가 과거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배율이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에(속성 무기일 경우 290~340, 무속성 무기는 320~370 등) 포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한 다른 무기와의 상대적인 화력이 크게 낮아진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다만 상기 언급했듯 포격레벨의 최대치는 이번에도 Lv5에서 멈추기 때문에 몬스터 헌터 4G 시절보다 포격 위력이 높아지지 않는 건 확실하므로, 이번에도 연계를 위한 최소한의 포격 외에 포격을 많이 쓰면 쓸수록 DPS가 저하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단, 브레이브 스타일의 경우 브레이브 상태에서는 시간당 포격 횟수가 많아지며 연사시 위력 보정도 붙으므로 그나마 참격-포격 사이의 차이가 줄어드는 것이 구원.

3.7.1. 수렵 스타일[편집]


건랜스 스타일 별 조작
[31] 추가로, 과열 상태에서는 용격포를 쓸 수 없게 된다.[32] 참고로, 2ch의 관련 스레에서는 히트 게이지를 '하게이지'로 통칭하고 있다. 대머리를 뜻하는 '하게'를 접두어로 삼은 멸칭. 히트 게이지가 얼마나 악평을 듣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33] 소수점 이하 버림. 예리도 소모를 1/2로 억누르는 예리(업물) 스킬이 확산형 포격의 예리도 소모를 3에서 1로 줄여주는 것과 같은 계산법이다.







  • 길드 스타일

  • 스트라이커 스타일

  • 에어리얼 스타일

  • 무사도 스타일

  • 브레이브 스타일

  • 연금 스타일
  • 패산용격포(覇山竜撃砲): 고대의 사룡의 전승을 바탕으로 고안되었다는 설정의 사냥기술. 사용시 잠시 건랜스에 에너지가 모이고, 이후 구형의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발사 순간의 위력이 가장 높으며, 다단히트(I에서 4히트)한다. 또한 사냥기술의 레벨이 올라갈 경우 선딜레이가 개선되고 위력이 상승,[34] 폭발의 유지시간이 길어진다. 또한 방열을 필요로 하지 않아 용격포 사용 직후 패산용격포를 바로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다만 용격포와는 달리 사용 후 넉백도 없고 발사 후 꽤 긴 시간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사용할 때는 주의하자.

  • 용의 숨결(竜の息吹): 건랜스 내부의 열량을 높여 일정 시간 동안 히트 게이지를 최고치로 고정하는 사냥기술. 용의 숨결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포격 또한 강화된다.(근접 히트시 2히트[35]) 다만 용의 숨결 활성화시에는 용격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도 존재. 레벨당 60초 → 120초 → 180초로 지속시간 증가. 히트게이지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플레이 방식이나 사용 건랜스의 포격타입에 따라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하지만 레벨이 높을수록 용격포의 봉인 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방사형 건랜스를 사용할 때에는 2레벨 정도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다. 또한 일부러 1레벨을 선택해서 과열시의 복구 보험 & 빠른 용격포 쿨타임 복구용으로 쓸 수 있다. 사냥기술 게이지를 모아야 하는 점을 제외하고 본다면, 용격포에 한해서는 포술왕 스킬보다 용의 숨결 1레벨로 복구하는 게 쿨타임이 빨리 돌아온다. 용격포를 안전하게 쓸 기회가 자주 있지는 않다는 걸 감안하면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 블래스트 대쉬(ブラストダッシュ): 건랜스를 뒤로 돌리고 포격을 발사, 그 반동으로 추진력을 얻어 전방을 향해 고속으로 돌진하는 사냥기술. 단순한 이동 기술이 아니라 블래스트 대쉬 종료 직후 위력이 높은 전용 모션 '강내려치기'로 파생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풀버스트로 연계도 가능. II에서는 전진거리가 늘어나며, III에서는 과도한 추진력에 의해 헌터의 몸이 살짝 공중에 뜨게 되며, 전방 돌진이 종료되기 전 추가입력으로 단차판정의 내려치기를 파생시킬 수 있다.(전방 돌진 종료 시점에서 입력하면 기존의 강내려치기가 나간다) 물론 단차판정이므로 등 위로 올라타는 것도 가능. 또한 뒤로 발사하는 포격에도 공격판정이 있어 몬스터의 패턴을 먼저 읽고 공격과 동시에 회피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 AA 플레어(AAフレア):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 추가된 사냥기술. 시전시 전탄 장전 후 헌터 기준 정면 대각선 위(가드찌르기 정도의 각도)로 전탄 포격하며, 이후 방열 상태가 아닐 경우 즉시 용격포로 추격타를 날린다. 방열 상태일 때는 용격포 부분은 생략되며, 사용이 끝난 후 다시 전탄 장전한다. 지대공 요격에 특화하고 있으나 근접시 (하플보카처럼 평상시 너무 낮은 위치에 있지 않은 한) 대부분의 대형 몬스터에게 히트시킬 수 있다. 요는 하늘을 향해 풀버스트+용격포를 쓰는 기술인데, 이 사냥기술의 전반에 해당하는 풀버스트는 히트 게이지를 상승시키지만, 이걸로는 과열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게이지를 적당히 붉은 색 근처로 맞춘 후 AA 플레어를 쓰면 간단히 히트 게이지를 붉은 색에 고정시키는 게 가능해져서 매우 편리한 사냥기술로 자리잡았다. 발동 순간 및 사용 후 장전 동작 직전에 가드포인트가 존재하나, 장전 모션이 긴데다 용격포 사용 후 장전 동작으로 연계되는 딜레이가 상당히 길어서 사용처는 신중히 고르는 게 좋다.

  • 대부분의 시리즈: 토벌대정식총창(討伐隊正式銃槍)





  • 몬스터 헌터 4: 충총창 위박(衝銃槍[威迫]), 발굴무기(확산형 포격 Lv5)








  • 장전수 / 포탄 장전 수 UP(MHW), 포탄 장전 (MHRise)

  • 예리도레벨+1 / 예리(業物) / 숫돌사용고속화 / 칼날 연마(MHW, MHRise)


  • 가드 강화

  • 심안

  • 납도술(MHP3 이후)

  • 회피 거리 UP, 회피 성능


  • 블래스트 대시

  • 용의 숨결

  • 절대회피, 절대회피【임전】

  • AA플레어
  • 스텝 후 방향 전환(축맞춤)

  • 측면 가드

  • TYPE 2 롱 백스텝 이동

  • 발도시 R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스텝 회피

  • 배면착화

  • 낭만 경직

  • 대공 연속 포격










  • 2ch(현 5ch) 건랜스 스레드에는 마스코트격인 AA가 존재한다. 이름은 볼=트=곳치. 물론 2ch가 흔히 그렇듯 이 이름도 앵커(주제를 올린 유저가 특정 번호를 지정하면, 그 번호의 순번에 맞는 스레를 단 사람의 의견을 무조건 채택하는 것)로 선택된 것이다. 다만 2017년 기준으로는 그다지 잘 보이지 않았으나, 2018년에 몬스터 헌터: 월드가 발매되며 스레드 템플릿(공지글)의 말미에 다시 붙는 경우가 많아졌다. "공지글이 너무 기니까 곳치는 지우자"라는 꾸준글에 "불쌍하잖아!"라고 두둔글을 달아주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건랜스는 결코 최강의 무기는 아니다. 그러나 결코 다루기 힘든 무기도 아니다. 우리의 건랜스는 우리가 다룸으로써 비로소 최강이 된다.[36]

어떤 적이라도 제대로 가드하면 이길 수 있어!

볼=트=곳치[ Bor te Gotch ](1599~1664 프랑스)


  • 중국북한에서는 총검총창(銃槍)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건랜스의 이명인 '총창'과 동일하다(사용하는 한자도 같다). 물론 별 관계는 없다

  • 네타무기 중 특히 유쾌한 컨셉을 가진 무기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2ndG의 포옥수수, 3rd의 대나무총창 및 복복 아이류시카(고양이 형태의 등롱이 컨셉이다), MHX의 카마쿠란스(눈으로 만드는 눈집이 컨셉) 등이 유명한 편. 그런데도 나름 실전성이 있는 무기가 종종 있어서 놀라울 따름. 포옥수수와 대나무총창은 최고 레벨의 확산형 포격을 쏘는 강력함으로, 복복 아이류시카나 카마쿠란스는 높은 속성치로(아이류시카는 마비속성, 카마쿠란스는 빙속성) 어필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런 네타무기의 자리는 월드에서는 랜스단기창[37][38]이 가져갔다. 그리고 아이스본에서 네타무기를 받았다, 이름은 기면수통 [불축제] 중화풍의 무기와 아이루의 도발방패를 늘린 모습의 방패가 특징. 예리도는 장인 5로도 파예리가 끝이라 말그대로 네타무기다운 성능.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다지 쓰이지 않는 SP 무기 중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는 물건이다. 현존 건랜스 중 강종무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포격 Lv5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일반 건랜스는 포격 Lv4만 붙어도 강한 축에 속한다, 포격이 있다는 이유인지 검사 무기 중 유일하게 특수 리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대신 SR로 히트블레이드빔사벨[39]이 추가되었다.


  • 대부분의 번역기에서는 건랜스의 약칭인 ガンス를 '우아함'으로 번역하는데, 그 이유는 '엘레강스'의 끝 부분 'ガンス'와 똑같기 때문에 그렇다.


  •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모든 무기에 회복효과를 붙이는 커스텀 강화를 지정할 수 있는데, 그 중 나름대로 효율이 높은 무기에 속하는 편. 높은 위력의 일격 or 순차적으로 다단히트가 가능한 무기일 경우 회복 커스텀 강화의 효율이 좋은데, 건랜스의 경우 전자가 용격포 및 내려치기-후려치기 연계에, 후자는 용항포에 해당한다. 특히 후자의 경우 용항탄을 꽂은 순간부터의 틱뎀 → 마지막 폭발까지 모두 회복의 대상이 된다. 다만 풀버스트의 경우 일순간에 대미지가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회복량이 포격 1발만큼만 적용되는 탓에 회복효율이 나쁜 편이다. 아이스본의 경우, 기폭 용항탄의 유폭 대미지도 회복 커스텀 강화의 적용 대상이라 제대로 유폭시킬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궁합이 굉장히 좋아졌다. 특히 방사형 포격은 심안이 없어도 육질무시를 위시한 모아쏘기를 통해 최고의 궁합이라 할 만하다.

  • 아이스본 초기에는 무기/방어구/스킬의 제약과 더불어 건랜스에 대한 연구가 잘 되지 않아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졌었다. 특히 기폭 용항탄을 일명 '도스 점착석'으로 부르는 멸칭이 몬스터헌터 갤러리 등 일부 팬 커뮤니티에서 유행할 정도였다. 그 탓에 도스 점착석 발사기, 무기 조무사, 사실은 없는 무기 등 안 좋은 취급을 받았다. 이후 업데이트가 거듭되어 '쓸 사람은 쓰는 무기' 정도의 인식으로 올라오긴 했지만 지금도 마이너한 무기 취급에서 벗어나지는 못한 게 사실이다.

  • 아이스본 발매 당시 공식 영상테스트 플레이어의 실력이 일반인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수준이라 무기 성능이 그 모양이라는 드립이 있다. 역으로 해머는 테스트 플레이어 실력이 안좋아서 배율이 좋다고 한다. 이는 라이즈에서도 반복되어 이런 고인물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추니까 건랜스가 약한 거라고 다들 납득하는 추세.

  • 시리즈 대대로 이어내려온 홀대와 마이너 무기군이라는 인식과는 별개로 신작의 체험판에서만큼은 약팔이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비 셋팅이 제한되어서 체험판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잡기엔 예리도나 딜이 부족해 고통받는 다른 검사 무기와 달리 특유의 육질무시 공격과 안정성 높은 가드성능 덕분에 정보가 부족해 공략이 마땅찮은 체험판의 몬스터, 특히 새로운 타이틀 몬스터를 상대하기가 그나마 수월하기 때문. 거기에 라이즈 선브레이크 체험판에서는 다른 무기군과는 다르게 데이터마이닝 결과 포술3레벨을 박아놨다는 것이 밝혀지며 그럼 그렇지라는 반응이 나왔다.




  • 샷 랜서와도 비슷… 한가?[40][41]


  • 코즈믹 브레이크의 등장 인물기체 나타샤의 주력 무기가 이 건랜스와 방패다.[42]

  • Fate/Grand Order의 서번트 가레스도 창으로 찌르고 폭발이 일어난다는 점, 공격 모션에 건랜스와 비슷한 모션이 존재한다는 점 때문에 건랜스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있다.

  • 명일방주의 오퍼레이터 애쉬락이 들고 있는 무기가 건랜스와 유사하게 생겼다. 정작 몬헌 콜라보에는 안 나왔다.[43]

  • 로스트아크에서 워로드 클래스의 무기로 몬스터 헌터의 건랜스와 이름도 형태도 같고 모션도 일부 동일한 무기가 등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건랜스 표절 사건 참조. 한편 원본의 인식과는 달리 워로드는 강력한 직업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가끔 '옆동네 가서 출세했다' 식의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 디지몬 시리즈의 디지몬 중 하나인 엑자몬이 가지고 있는 무기가 건랜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도감 설명에는 장창이라고 기재되어있지만, 생김새도 그렇고 필살기 중에 적을 찌르고 탄환을 발사한다는 등 영락 없는 건랜스다. 참고로 엑자몬은 별도의 방패가 없고 자신의 날개를 방패로 삼기도 한다.

[34] 자체 검증 결과 MHX에선 I에서 고정 130 대미지, II에서 170 대미지, III에서 210 대미지를 준다는 듯. 비장의 패(切り札) 스킬이 활성화될 경우 III에서 248 대미지. 다만 포술 스킬이나 용의 숨결 등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는 모양. 게다가 포술왕을 띄우고 방사 Lv4 용격포를 썼을 경우 일반적인 패산용격포 III보다 더 강하다는 계산이 나와서 일부 유저들은 패산용격포 = 산업폐기물 취급을 하고 있다(...). 후술하지만 MHXX에서는 대미지 계산식을 깡뎀 기반으로 하게 되어 훨씬 개선되었다.[35] 2히트째의 대미지는 고정 10+화속성 대미지 10. 포술 계열 스킬 및 풀버스트, 차지 포격 등의 보정을 받지 않는다. 특정 상황시 사냥기술을 강화하는 스킬인 비장의 패(切り札) 스킬로 강화하는 건 가능.[36] 해당 문구는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특수 부대인 SHBVD의 교본 훈사의 문구를 살짝 바꾼 것이다.[37] 말 그대로 깃발과 배의 키를 뽑아서 각각 창과 방패로 사용한다!![38]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납량 축제에서 풀린 단기창(인도의별), 또 하나는 감사 축제에서 풀린 단기창(순풍만범)이다, 인도의별에는 1기단의 컬러인 붉은색과 상징인 푸른 별 마크, 순풍만범에는 5기단의 컬러인 하얀색과 상징인 하얀 바람이 그려져 있다.[39] 실제 효과는 용격포 준비시 붙는 불이 유지되면서 예리도가 떨어지지 않고, 튕김무효, 별개로 화속성 공격판정 추가. 그야말로 빔 사벨.[40] 창 형태의 냉병기에 내장화기를 장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샷 랜서를 창날을 쏘는 무기로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지만 헤비머신건을 내장한, 근접전과 사격전을 병행할 수 있는 무장이다.[41] 건담 더블오의 GN-X III가 사용하는 무장인 GN 랜스는 날을 쏘는 기능이 없고 내장화기만을 장착하여 샷 랜서보다도 건랜스에 가까운 무장이다.[42] 심지어 용격포와 장전 모션까지 있다![43] 해당 콜라보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것은 화룡 파생의 태도 비룡도, 환수 파생의 쌍검 쌍뢰검 키린, 그리고 아이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