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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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주 일사바드 대륙 남부의 외각에 위치한 변방의 땅. 그곳에 사는 로스가르족은 먼 옛날부터 검과 같은 도신에 총을 닮은 손잡이를 동시에 지닌 기묘한 무기를 계승해왔다. 그 무기는 크리스탈 분말을 담은 특수한 실린더 ‘소일’을 사용하는데 소일에 마력을 채운 후 방아쇠를 당기면 소일에 담긴 마력이 도신을 통해 해방되면서 마법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발휘한다. 고대의 여왕 ’군힐드’의 친위대가 사용했다는 그 무기를 그들은 군힐드의 검, 즉 ’건블레이드’라고 부른다. 현재 갈레말 제국에서 사용되는 같은 이름의 무기는 기원이나 구조가 모두 다른 무기이다.
1. 개요[편집]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직업. 건블레이드라는 무기를 사용해 싸우는 탱커다. 5.0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에서 추가된 4번째 탱커. 잡 퀘스트는 그리다니아에서 받을 수 있으며, 60레벨부터 시작한다.
건브레이커가 사용하는 건블레이드는 칼에 총이 부착된 형태의 갈레말 제국식 건블레이드가 아니라 제3성력 시절 보즈야(Bozja) 지방에 존재했던 로스가르족의 국가에서 유래한 것으로, 대대로 군힐드(Gunnhildr)라는 이름을 물려받는 보즈야 여왕의 친위대가 사용하던 무기이다. 건블레이드라는 이름은 '군힐드의 검'이라는 뜻으로 군힐드의 약자인 건(Gun)과 검(Blade)의 합성어인데, 무기 뿐만 아니라 여왕 친위대 일족 자체도 '군힐드의 검'이라고 부른다. 당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침략활동을 벌이던 고대 알라그 제국은 이 건블레이드를 모방한 총(Gun)을 만들어 주무기로 사용했는데, 트리거를 당겨 발동시키는 무기라는 구조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무기였다. 이후 군힐드의 친위대 일족이 알라그 제국에 용맹하게 저항하는 모습에서 '제국 병사를 쓰러뜨리고 그들의 무기인 총을 박살내는 자'라는 의미를 지닌 건브레이커라는 호칭이 유래되었다.
무기인 건블레이드가 딜러가 쓸것같은 비주얼의 무기임에도 탱커로 분류된 이유는 상술했듯 군힐드 여왕의 친위대가 사용했고, 이후로도 호위에 특화된 무기이기 때문이다.
갈레말 제국이 사용하는 건블레이드는 검에 총이 달린 형태이지만 건브레이커가 사용하는 건블레이드는 파이널 판타지 8에 나온 설정대로 총알을 발사하는게 아닌 도신을 강화하는 형태이다. 다만 파판8은 도신을 화약으로 강화하는 설정이였으나 건브레이커는 도신을 특수한 실린더인 "소일" 과 에테르를 이용한 마력으로 강화한다는 게 차이점.[1]
여담으로, 칠흑의 반역자의 고대무기인 레지스탕스 웨폰 시리즈는 여기서 언급된 군힐드의 검을 재현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의 산물이다.
2. 상세[편집]
다른 탱커들처럼 123 형식의 콤보를 사용하지만, 소일이라는 고유 게이지를 사용하는 콤보도 존재한다. 소일 콤보는 훨씬 강력하고 기존의 콤보를 끊지 않지만, 별도의 쿨타임이 존재하고 소일을 소모하기 때문에 자주 쓰긴 힘들다.
초기 스킬 공개 시에는 스킬들의 계수나 성능 등이 너무 열악해 아무도 안쓸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고, 그에 따라 정식 출시 때는 이 부분들을 보완하여 출시되었다. 출시 후 반응은 괜찮은 편. 그와 별개로 초창기 건블레이드의 타격 소리가 가위써는 소리에 가까워서 너무 가볍다는 얘기가 많았고, 5.01패치로 소리가 좀 더 둔탁하게 바뀌었다.
발매 이후 패치를 거치면서 글섭 5.4 기준으로 탱커들의 밸런스는 전체적으로 잘 맞는 편이며, 건브레이커도 그에 따라 기용률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십중팔구 메인탱인 암흑기사, 서브탱인 나이트와 비교하면 전사처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메인탱과 서브탱을 오가며 기용되고 있다.
효월의 종언부터는 강옥의 심장과 오로라 2회라는 걸출한 보조기로 서브탱커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있다. 일반적으로 암흑기사 메인, 건브레이크 서브탱이 레이드에서 가장 수요가 많이 보인다.
2.1. 잡 전용 HUD[편집]
적개심을 매우 높게 상승시키는 스탠스의 OFF와 ON 상태를 알려주는 HUD.
곧은 총열 콤보와 악마의 살육 콤보를 성공했을 때 1단계 채워지는 소일 게이지.
2.2. 장단점[편집]
장점
- 높은 DPS[2]
FFLOG통계상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암흑기사를 제외한 다른 탱커들보다 DPS가 높기 때문에 빡빡한 딜컷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 특히 소일을 사용한 콤보의 위력은 타 탱커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강력한 편.
- 준수한 자체 회복력
회복기인 오로라의 경우 지속회복이라 순간적인 피해 복구능력은 떨어져도, 전사/나이트의 회복기와 같은 회복력을 가지기에 총 회복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논글쿨 스킬이며 2스택인데다가 아군에게 줄 수 있다는 전사/나이트의 장점을 고루 가져왔다. 게다가 123 콤보 3번에 회복성능이 붙은 전사/암흑기사와 달리 2번에 회복성능이 붙어있어 급할 땐 딜을 포기하고 121212반복으로 힐러가 정비를 마칠 때까지 어느정도 버티는 게 가능하다.[3]
- 뛰어난 생존기의 성능
저렙에나 만렙에나 건브레이커가 갖는 장점. 저렙 구간에서는 타 탱커에 비해 위장술이라는 경감 기술이 있어 상대적으로 육성이 편하며, 만렙 구간에 강화되는 강옥의 심장은 4탱커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의 25초 생존기이다.[4] 나이트의 중재와 비교해서 뎀감이 더 높고, 강화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나이트가 매번 건브에게 밀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점
- 까다로운 자원 관리
자원 충전기인 피의 소일 운용이 계산을 필요로 한다.[5] 전사나 암흑기사와 달리 모든 자원을 한번에 충전시키기 때문에[6] 피의 소일 쿨타임과 남은 소일, 다른 기술들의 쿨타임까지 전부 고려해서 사용해야 한다. 효월의 종언부터 소일을 2개 사용하는 이중 절단이 추가됨에 따라 버스트에 맞춰 소일을 적절히 비우고 채워서 3개를 유지해야 소일 쿨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어려운 조작 난이도, 난이도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은 딜링
손에 익기까지의 난이도가 제법 높으나 그에 비해 DPS가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다. 쿨타임 관리, 자원 관리, 스킬 숫자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타 탱커보다 다소 난이도가 있으나[7] 과거 전사가 파란 딜러라고 칭해졌을 때 만큼의 딜량은 아니며, 다른 탱커보다 살짝 높은 정도다.
- 리스크가 큰 무적기
무적기인 폭발 유성의 경우 힐러와 사전 조율이 안되었거나, 정해진 공략이 없는 던전 몰이사냥 같은 경우 리스크가 매우 크다. 천하무적처럼 완전 무적이 되고 쿨타임이 비교적 짧으나, 자신의 HP를 1로 만들어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 특히 백마도사의 거룩한 축복과 타이밍이 엇나가면 거축으로 풀피가 되자마자 유성으로 풀피가 1로 변해버려 거축이 그대로 날아가고 다시 힐을 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손이 꼬여서 갑자기 사용할 경우 크게 욕먹기 좋은 스킬이 되었다. 만일 파티에 암흑기사와 건브레이커가 같이 있다면 더더욱 주의해야 하는 단점이다. [8]
또한 효월의 종언부터는 혼자서만 상당히 애매한 위치의 무적기가 되었는데 정신나간 자생력으로 혼자서 풀피를 채워 리스크를 지워버리는 전사와 6.1패치 이후의 암흑기사, 리스크 자체가 없는 나이트와 달리 건브레이커의 자생력으로는 폭발 유성의 리스크를 상쇄하기엔 턱없이 부족해 힐러의 케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효월의 종언부터는 혼자서만 상당히 애매한 위치의 무적기가 되었는데 정신나간 자생력으로 혼자서 풀피를 채워 리스크를 지워버리는 전사와 6.1패치 이후의 암흑기사, 리스크 자체가 없는 나이트와 달리 건브레이커의 자생력으로는 폭발 유성의 리스크를 상쇄하기엔 턱없이 부족해 힐러의 케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 기술[편집]
건브레이커의 일반 콤보 시동기.
건브레이커 딜링의 알파이자 오메가.
나이트의 '임전무퇴'와 비슷한 공격 버프. 건브레이커는 1분 또는 30초의 쿨타임을 지닌 공격 스킬들이 많아서 이 무자비 버프에 얼마나 잘 맞춰서 전부 쏟아붓느냐가 DPS에 큰 영향을 끼친다. 딱 1분 쿨타임이기 때문에 1분 파티시너지에도 좋다. 보통 다음 글쿨이 돌아오기 1초 전에 써서 글쿨기를 최대한 넣도록 늦게 사용한다.
예리한 총검에서 이어지는 두번째 콤보. 체력 회복 효과가 전사, 암흑기사와 다르게 두번째 콤보에 붙어있다. 수치가 높진 않지만 특성으로 회복량만큼 주어지는 보호막까지 고려해보면 오히려 전사, 암흑기사보다 높은 유지력을 보장한다.
받아넘기기 확률을 올려주고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켜주는 버프. 받아넘기기가 그렇게 좋은 방어 능력은 아니지만, 다른 탱커들보다 방어력 버프가 하나 더 있는 것이기에 생존기 분배에서 조금 더 자유롭다.
건브레이커의 범위 공격 기술. 2타겟 이상일 때 사용하자. 40레벨의 악마의 살육 콤보로 이어진다.
건브레이커의 방어 스탠스. DPS에는 영향이 없으니 탱커 역할을 할 때는 이걸 눌러주자.
원거리 풀링기술. 기술 자체에 적개심 상승 효과(7배)가 있어 보통 전투가 시작될 때 맞춰 선풀링용으로 사용하거나, 장거리에 있는 몹을 풀링하거나 적개심을 쌓기 위해 사용된다.
건브레이커의 논글쿨 물리기술. 여느 능력이 그렇듯 끼워넣기로 사용한다. 쿨타임이 30초로 짧기 때문에 쿨마다 사용하되 두번에 한 번씩은 무자비에 맞춰 사용한다. 80레벨에 발파 지대로 강화된다.
잔혹한 탄피에서 이어지는 콤보 마무리 기술. 30레벨 특성 이후론 소일 하나를 충전한다. 이때부터 40레벨에 악마의 살육을 배우기 전 컨텐츠에선 2타겟까진 123 콤보를, 3타겟 이상부턴 악마의 절단을 사용하자.
건브레이커의 주력기 1.
고유 자원 소일을 하나 소모하여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공격을 하는 무기 기술. 60레벨의 난폭한 송곳니 콤보가 쿨타임이거나 60미만 던전이라 없을 경우 사용한다. 86레벨부터는 이 기술에도 연속기가 생겨서 딜을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때부터 건브레이커는 소일을 넘치지 않는 선에서 계속 모은 후 무자비와 함께 최대한 털어내어 무자비 시간 동안 2~4번의 파열격을 적중시키는 식으로 운용된다.
건브레이커의 강력한 생존기. 전사를 제외한 다른 탱커의 30% 방어기와 차이는 없다.
악마의 절단에서 이어지는 범위 콤보. 적이 2타겟 이상이라면 악마의 살육 콤보가 곧은 총열 콤보보다 위력상 이득이다.
또한 다른 탱커들과 달리 건브레이커는 2글쿨만에 소일을 얻는 것이 꽤나 메리트로 부각되는 편이므로, 보스가 사라지기 직전에 2글쿨만 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단순히 12 근접콤보보다 광역콤보를 사용하는 테크닉이 적극 활용된다.
백마도사의 '리제네'와 같은 지속회복 기술. 총 회복력은 나이트의 '관용' 전사의 '평정심'과 크게 다르지 않아[9] 둘에 비해 순간 회복 능력은 떨어지지만, 유사시 논글쿨 스킬로 아군에게 지속 회복을 걸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84레벨부터는 누적수가 2로 늘어나서 좀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건브레이커의 무적기. 사용 즉시 자신의 체력을 1로 만들어 버리지만 그 후 나이트의 '천하무적'처럼 데미지를 무효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룩한 축복같은 스킬을 쓸 경우 건브레이커의 체력이 1이 된 걸 확인 후 바로 쓰면 된다.
시스템상의 단점으로 탱커의 현재 체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타 무적기와 다르게 본인의 체력을 1로 만든 후에 무적이 걸리기 때문에, 서버틱이 꼬여서 체력이 1이 되고나서 무적이 걸리는 그 짧은 시간동안에 공격을 맞거나 탱커 본인이 늦게 켤 경우 적당한 피통이면 죽지 않을 공격에도 바로 사망한다.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
자신의 체력을 1로 만드는 특성상, 힐러와의 조율이 필요하다. 특히 백마도사의 '거룩한 축복'과는 필수적으로 잘 맞춰서 사용해야한다.
건브레이커의 지속 피해 기술. 총 위력은 900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60초 정도이고 가장 강력한 단일 글쿨 기술이므로 반드시 무자비 버프 중에 사용하자.
건브레이커의 돌진기. 따로 돌진기를 쓸 일이 없다면 무자비 때마다 2번씩 쓰게 된다.
8편의 주인공인 스퀄의 첫번째 리미트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기술.[10]
건브레이커의 주력기 2. 통칭 456 콤보.
소일을 한 개 사용하는 건브레이커 특유의 무기 기술. 시전 후 사나운 발톱 및 악랄한 갈퀴로 스킬 아이콘이 바뀌면서 콤보가 이어진다. 매우 위력이 높은 콤보기 때문에, 쿨타임마다 사용해야하고 매 무자비마다 사용해야한다.
이때부터 건브레이커는 매 무자비에 456 콤보 + 음속파괴 + 123 콤보 + 2~4회 파열격을 사용하고, 그 후론 소일을 다시 채워 30초 후의 456 한 번과 파열격으로 조절하다가 다음 무자비 윈도우로 넘어가는 식으로 운용된다.
70레벨 연속기를 획득 했다면 추가 효과가 발동되어 콤보 중간에 연속기라는 논글쿨기를 사용해줘야 한다. 콤보가 끊기거나 콤보랑 관련 없는 다른 글쿨기를 사용하거나 다음 콤보인 사나운 발톱으로 넘어갈 경우 연속기를 사용할 수 없다.
음속 파괴나 소일 기술인 파열격, 운명의 고리나 다른 능력 기술들은 상관 없지만, 난폭한 송곳니 콤보 중 곧은 총열 콤보 또는 악마의 살육 콤보를 사용하면 콤보가 끊긴다는 점에 특히 유의하자.
난폭한 송곳니 콤보로만 사용 가능한 무기 기술. 마찬가지로 70레벨 연속기를 획득 했다면 콤보 중간에 사용해줘야 한다. 따로 단축바에 등록해줄 필요 없이 난폭한 송곳니 기술 아이콘이 이 스킬들로 차례로 변한다.
나이트의 '파멸의 진'과 비슷한 건브레이커의 범위 도트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1분이므로 공격버프 무자비 중에 사용한다. 4인 인던 중에선 종종 무자비와 쿨이 어긋날 때가 있는데 광역기 특성상 2타겟 이상이라면 무자비 없이 써도 상관 없는 편.
건브레이커의 파티생존기. 보호막을 주는 나이트, 전사의 파티생존기와 달리 피해감소 효과인 암흑기사의 파티 생존기 '어둠의 포교'와 같은 성능. 원거리 물리 딜러의 파티 생존기와 달리 암흑기사의 어둠의 포교와 중첩이 된다.
건브레이커 자신의 생존기임과 동시에 파티원에게 사용 가능한 지원기. 잔혹한 탄피 버프를 얻고 파티원에게 사용하면 동일한 보호막 효과를 주기 때문에 서브탱일 때 메인탱에게 걸어주면 좋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로 짧기 때문에 던전에서 몰이 때마다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82레벨부터는 강옥의 심장으로 강화된다.
건브레이커의 아이덴티티.
난폭한 송곳니콤보 또는 파열격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연속기가 해당 스킬에 맞는 추가타 스킬로 변화한다. 추가타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글쿨기나 다음 콤보를 진행하면 이 전 추가타는 사용하지 못하니 연속기가 사용된걸 꼭 확인하도록 하자.
연속기를 사용한 난폭한 송곳니 콤보의 DPGCD는 830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된다. 따라서 72레벨에 운명의 고리를 배운 이후라도 3타겟 이하는 연속기를 포함한 난폭한 송곳니 콤보를 먼저 사용해주고, 4타겟 이상부터 바로 운명의 고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명목상 재사용 대기 시간은 1초지만 '(연속기 스킬) 시전 가능' 버프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번 누르는 건 불가능하다. 한 번만 누르고 다른 추가타 기술을 넣도록 하자.
86레벨부터는 파열격에도 초신속격이라는 연속기가 생기므로 추가로 사용해주자.
소일을 사용하는 범위기. 악마의 살육콤보가 소일을 1단계 충전시켜 주니 악마의 살육콤보와 조합하기 좋다. 소일을 사용한 기술로는 2타겟 이상일때 파열격보다, 4타겟 이상일 때 난폭한 송곳니콤보보다 좋아지니 3타겟까지는 난폭한 송곳니를 우선으로, 2~3타겟인데 난폭한 송곳니가 쿨타임이거나 4타겟부터는 운명의 고리를 사용해주면 된다.
8편의 주인공인 스퀄의 2번째 리미트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기술.
건브레이커의 자원 충전기. 한 번에 최대치까지 충전시켜주니 남은 소일의 개수를 잘 보고 소일을 미리 파열격으로 소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브레이커의 소일 운용에 있어서 최대 변수로 작용하는 스킬로서 오프너에 무자비와 함께 사용된다. 쿨타임이 120초이므로 2분마다 돌아오는 무자비와 함께 쓰이게 된다. 오프닝 때는 이중 절단을 사용하기 위한 소일 수급용으로 사용하고 이후 쿨 돌아올 때는 난폭한 송곳니와 이중 절단으로 소일을 전부 비운 뒤에 파열격을 더 쓸 수 있도록 소일을 채워넣는 용도로 사용한다.
참고로 적이 있어야만 사용 가능하니 보스 타겟이 사라지는 경우 사용할 수 없음에 주의. 또한 소일이 전부 차있을 때 사용해도 발동은 되면서 소일은 하나도 채워주지 않으니 쿨타임을 잘 보고 소일은 미리미리 비워두자.
건브레이커 폭딜의 한축을 담당하는 스킬임에도 쿨타임이 90초로 따로 놀아 아쉬운 스킬이었으나 6.2패치로 쿨타임이 2분으로 변경되어 무자비 타이밍에 딱딱 들어맞게 쿨이 돌아오고 늘어난 쿨타임으로 보는 손해는 일부 스킬의 계수 상향으로 보완해줬다.
18레벨 위험 지대의 강화버전. 30초마다 720에 해당하는 위력을 논글쿨로 가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쿨타임마다 사용해주자. 당연히 두 번에 한 번은 무자비 버프에 사용한다. 위험 지대보다 후딜이 미묘하게 길어졌으니 약간 주의해주면 좋다.
8편의 주인공인 스퀄의 3번째 리미트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기술.
효월의 종언부터 추가 효과를 달고 강화된 기술. 돌의 심장을 대체하며 지속 시간이 짧은 추가 피해 감소 효과가 붙고 학자의 심모원려책과 비슷한 회복 버프가 추가로 붙었다. 추가 피해 감소 효과를 보려면 적이 스킬을 시전하는 시간을 보고 타이밍을 맞춰서 사용해야한다.
효월의 종언부터 추가된 소일을 2개 사용하는 강력한 글쿨기. 재사용 시간이 60초이므로 다른 스킬들과 마찬가지로 무자비 버프 시간에 사용한다. 오프닝 때는 난폭한 송곳니와 이 기술까지 사용할 소일을 다 모으기 힘드므로 피의 소일을 사용하여 바로 쓰게 하지만 이후 1분마다는 버스트 타임 때 소일을 3개를 들고 시작할 수 있도록 조절해야 쿨타임에 맞춰서 제때 사용할 수 있다. 소일을 준비하지 못하면 위력 1200의 스킬을 한 번 못쓰고 지나가 버리거나 소일을 충전하기 위해 2~3 글쿨을 소모해야 하므로 소일 관리의 난이도가 더욱 높아졌다.
3.1. 연속기[편집]
각각 난폭한 송곳니, 사나운 발톱, 악랄한 갈퀴그리고 파열격에서 이어지는 연속기.
상술했듯 콤보 중간중간 연속기가 해당 스킬들로 변화하니, 연속기가 확실히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다음 콤보로 진행해야한다.
콤보 글쿨들과 달리 사거리가 5미터로 늘어나는 패치를 받아서 좀 더 원활한 무빙 공격
3.2. 역할 기술[편집]
탱커의 기본적인 생존기. 지속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 모두 상당히 널럴하기에 가장 무난하게 킬 수 있는 생존기이다. 다만 탱크버스터 공격을 이거 하나로 방어하기엔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같은 추가 방어 기술을 같이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기절이 필요할때 사용하는 기술. 능력 기술이기때문에 글로벌 쿨타임 사이에 자유롭게 사용할수있지만 위력은 없다.
탱커의 필수스킬. 대상을 도발하여 대상의 현재 적개심 1위의 적개심+2000의 적개심을 자신에게 부여한다. 이전엔 1순위 대상자보다 딱 1이 높아지는 기술이여서 안정적으로 적개심을 유지하기 위해 적개심 콤보를 추가로 사용했으나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2000이나 추가되게 되었다. 탱스탠스의 적개심효과 추가도 적용받으면 20000이라는 적개심을 얻을수있어 안정적으로 탱교대가 가능해졌으며 예전에는 안됐던 도발 스타팅이 가능해졌다 .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몬스터의 '기술 시전 차단 시스템'이 생겨 일부 기술을 차단할때 사용되는 스킬이다.
공대 생존기. (구) '할로네의 분노', '열광검', (구) '폭풍 쐐기'의 역할을 모두 넘겨받은 굉장히 막중한 기술이다. 효과가 끝난다고 상대가 면역되지도 않는다. 주된 사용처는 폭풍 쐐기가 그랬듯 광역기와 탱크버스터. 다만 효과가 겹쳐버리면 큰 손해이기 때문에 탱커 둘이 전부 가지고 있으면 사용 타이밍을 협의하자.
원래는 지속시간이 겨우 5초에 불과하고, 1명 대상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기에, 보스전이 아니고서야 효율을 나빴고 타이밍도 정말 칼같이 맞춰줘야 했지만, 5.1 패치부터는 지속시간이 2배로 늘어나고 무려 범위기로 바뀌는 등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았다. 때문에 이제는 발동 타이밍도 굉장히 널널해지고 연타형 전체공격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지속 시간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젠 일반 던전에서 몰 때도 철벽/경계처럼 유사 생존기로서도 꾸준히 쓸 수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
넉백을 무시하는 스킬. 추가 효과를 사용해 몰이에서 생존기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칠흑의 반역자에서 생존기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힐러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수적.
탱커 적개심 관리의 핵심. 칠흑의 반역자에선 사실상 탱커 교대 전용 기술이다. 메인탱커의 적개심을 가져서 아직 적개심 수치가 불안불안한 서브탱커의 적개심을 안정화하기 위해서 쓰인다. 도발을 확인하고 기피를 던지면 된다. 메인 탱커의 적개심의 25%가 인계되니 교대한 탱커의 적개심이 안정될 뿐만 아니라 후에 회수할 때 가지고 있던 적개심에서 25%가 가산된다는 것도 장점.
홍련의 해방자까지는 탱커 교대 없이 메인 탱커의 적개심을 증폭시키기 위해서 사용되는 일명 도발-기피나 기피-도발 2어글 핑퐁 등의 방법도 있었지만 탱커의 방어 스탠스가 개편되고 도발 자체에 높은 적개심 수치가 붙으면서 사장되었다.
3.3. 특성[편집]
4. 기타[편집]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산크레드 워터스의 직업이다.[11] 칠흑의 반역자 메인퀘스트 중간에 산크레드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한번쯤 맛보기 해볼 수 있다.
사용 무기인 건블레이드의 외형은 스퀄 레온하트의 건블레이드를 원형으로 하고 있다.[12] 대부분 리볼버의 실린더가 칼뿌리와 결합되어있는 형태를 하고 있지만 실린더가 아예 없는 형태의 건블레이드도 있다. 게다가 사용하는 기술도 디시디아 시리즈에서의 스퀄의 무브셋과 스킬명을 똑같이 따왔다. 또한 전용 아이템인 소일은 파이널 판타지 언리미티드의 소일을 원형으로 하고 있다.
전용 리미트 브레이크인 소울 건메탈의 이펙트가 다른 탱커직들의 리밋3단계가 언뜻 보기에는 다른 스킬과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것[13]과는 달리 좀 더 직관적으로 무적기인 폭발 유성을 엄청나게 큰 범위로 시전하는 듯한 이펙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03:01:44에 나무위키 건브레이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건 꽤 중요한 차이점인데, 8에서 화약의 폭발로 추가타격을 준다는 황당한 설정이었다면 14에선 에테르를 집적시킨 일종의 탄환이자 카트리지(실린더)인 소일을 넣어서 마법적인 폭발이나 회복/방어효과가 발생하는 마법검/마검의 일종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2] 효월의 종언 와서는 암기가 워낙 강력해서 암기 다음의 모습을 보이지만 전사나 나이트 정도는 쉽게 이기곤 한다.[3] 나이트의 경우 콤보에 회복성능은 없지만 글쿨로 관용을 여러번 땡길 수 있다보니, 나이트에 비해서는 부족하긴 하다.[4] 흑야와 헌신을 줄 수 있는 암흑기사와 일장일단이 있으나, 강옥은 흑야에 없는 회복을 갖고 있으며 헌신의 뎀감이 10%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일 기술로는 제일 좋다. [5] 물론 로테이션이 있으며 익숙해지면 충분히 임기응변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다.[6] 전사는 두번에 나눠서 충전하고, 암흑기사는 무기기술 한 번에 10의 자원을 준다.[7] 물론 글로벌 쿨타임이 있는 파판14 특성상 상한선이 있으며, 버스트는 글쿨에 묶여있어 암흑기사에 비해 덜 바쁜 편이다. 건브레이커가 어렵다고 칭해지는 이유는 30초마다 오는 소일 콤보와 생존기를 모두 사용하는 타이밍에 바쁘기 때문이다. 쉽게 요약해서 비교하면 암흑기사는 2분 동안 한꺼번에 몰아서 바쁘고 건브는 콤보 중에 탱버가 날라오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효월 들어선 둘다 비슷비슷하게 어려워져서 근소한 차이라는 평이 많다.아무튼 전사가 제일 쉽긴하다.[8] 다만 나이트처럼 일부 예외 빼고는 피해량이 0이기때문에 안채워주면 죽는 암흑기사나 공격맞고 피 1되면서 남은 무적시간동안 끙끙대는 전사처럼 진짜 다급하게 채워줄 필요는 없다. 10초면 글쿨힐 4~5개나 들어가는 상당히 긴 시간이기에 귀찮아도 처리하기에 충분하다.[9] 오로라는 기술시전속도의 영향을 받아 총 회복량이 늘어나긴 한다[10] 원본은 돌진하여 크게 위로 올려베며 솟구치는 기술이다.[11] 제1세계로 넘어오기 전까지는 쌍검사였으나 민필리아를 보호하기 위해 호위에 알맞은 건브레이커로 직업을 변경하였다. 건블레이드 다루는 법은 일전에 보즈야 일족의 생존자 중 한사람인 로스틱이라는 로스가르족에게 전수받았다고 하는데, 로스틱은 이후 레지스탕스 웨폰 제작 과정에서 진행하게 되는 '세이브 더 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만날 수 있다.[12] 스퀄이 사용한 오리지날 건블레이드는 칠흑의 반역자 콜렉터즈 에디션에 동봉된 '리볼버'라는 무기로 등장한다.[13] 몰론 천천히 살펴보면 다른 탱커직들도 자신의 스킬의 확대 버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나이트는 방벽, 암흑기사는 그림자 장벽의 확대판. 가장 기존 스킬과 연관이 없는 건 전사로, 겉으로 보이는 이펙트로는 전혀 연관 있는 스킬이 없다. 그나마 파괴적인 이펙트와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HP회복 효과와 뎀감효과가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원초의 혼의 강화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