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비기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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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 설비하는 모든 공작물을 설계, 시공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서 건축설비 관련 지식을 시험하는 종목이다. 그러나 정작 실기시험의 문제를 보면, 대부분 위생설비와 공조분야에 치중되어 실질적으로 "기계설비"분야에 더 가까운 분야이다.

자격증 중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는 시험이다. 왜냐하면, 전기 분야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이 있으며, 공조분야에는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가 있기 때문이다. 공장 공무나 건물 관련 안전관리자의 경우 가스, 에너지관리, 공조냉동기계 종목의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또는 위험물산업기사와 기능사 등으로 안전 관리자를 선임하는데, 굳이 건축설비기사라는 한방에 다 통합된듯한 느낌의 이 자격증을 취득하는것이 애매하기 때문이다.(게다가 건축분야는 "건축(산업)기사"가 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으로 필요한 자격증이긴 하나, 대형건물에 터보냉동기 등의 설치로 인해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자격 취득자가 선임이 되어 근무중이라면 굳이 이걸 취득할 이유가 없다.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로 고압가스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설관리를 하는 사람이 따는 것보다 건설업 분야에 있는 사람이 따는게 더 적합한 자격증이기도 하다.

2. 시험의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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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사시험과 같이 1차 필기, 2차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2.1. 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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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은 과목당 각 20문항, 30분으로 총 2시간 30분이다. 전 과목 40점 이상, 전체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 건축일반
• 위생설비
• 공기조화설비
• 소방 및 전기설비
• 건축설비관계법규

2.2. 실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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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동안 12~15문제를 푸는 시험을 본 뒤,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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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기계공학과 등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인 학생이 많이 응시하는 종목이다. 비슷한 종목으로는 건축기사, 실내건축기사 등이 있다.

상위자격인 기술사가 있기는 한데 건축분야가 아닌 자격이 있다. 일반적으로 건축기계설비기술사, 건축전기설비기술사를 상위자격으로 보는데, 건축기계설비기술사는 건축분야, 건축전기설비기술사는 전기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