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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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블루아카이브 검은 양복.png

이름
검은 양복
黒服
Black Suit
소속
게마트리아[1]
일러스트
Mx2J[A]
성우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파일:중국 국기.svg
1. 개요
2. 인물 소개
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3.1.1. Vol.1 대책위원회 편
3.1.2. Vol.3 에덴조약 편
3.1.3.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3.2. 총력전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인물.


2. 인물 소개[편집]




전용 BGM 〈Black Suit〉

"이 또한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게마트리아의 일원.

평범한 양복을 입고 있으나, 얼굴을 포함한 피부색은 새까만 검정색이고 머리가 깨져 있어 그 사이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다. 자신을 검은 양복이라고 칭하며 키보토스의 학생들을 모종의 연구 목적으로 노리고 있다. 선생(주인공)은 게마트리아를 적대하고 있지만 게마트리아는 선생을 일종의 연구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2][3]

다수의 과학 기술을 주무기로 삼는데 비록 자신이 개발한 기술력은 아니지만 헤일로 파괴 폭탄도 막아내는 방어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키보토스 외부나 무명사제들의 폐허 등에서 무기를 조달해 오는 듯하며, Vol.3에서 트리니티에 날아든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도 검은 양복이 가져왔다.

다른 게마트리아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전투력은 낮은 걸로 보인다. 정체불명의 누군가의 습격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는데 그 누군가는 아무런 상처조차 없었단 걸 보면 별다른 전투력을 가지고 있진 않은 모양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메인 스토리[편집]



3.1.1. Vol.1 대책위원회 편[편집]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분기별 주요 적대 세력 및 인물
(스포일러 주의)


[ 메인 스토리 1부 ]



⋯먼저 분명하게 정하지요.

우리는 당신과 대적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협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검은 양복」으로 괜찮습니다. 선생. 이 이름이 마음에 들거든요.

우리는 관찰자이자 탐구자이자, 연구자.

당신과 같은 「불가해」한 존재라고 해야 할까요.

만약을 위해 물어보겠습니다만, 게마트리아와 협력할 생각은 있으십니까?

작중 가장 먼저 등장한 게마트리아의 일원. 아비도스 대책위원회편에서 아비도스의 학생들로 뭔가 실험을 하기 위해 카이저 코퍼레이션과 손을 잡은 모습을 보인다. 이미 샬레의 선생이 오기 몇 년 전부터 타카나시 호시노에게 빚 탕감을 조건으로 계속해서 영입을 제안해 왔는데 이를 거부하던 호시노가 결국 1장 시점에서 카이저의 횡포를 버티다 못해 동료들을 위해 본인의 제안을 받아들이자 그녀를 데려가 감금시킨 뒤 공포를 주입시키고자 한다. 이때 아비도스 학교를 카이저 코퍼레이션이 접수해서 사기업이 관할하는 사립학교가 생긴다면 이 역시 충분히 흥미로운 실험이 아니겠냐며 호시노를 절망시킨다.

권력이 많은 자그렇지 않은 자를 착취한다. 지식이 많은 자가 그러지 않은 자를 착취한다.

어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

허나 호시노를 뒤쫓아온 선생이 찾아오자 그를 정중히 맞이하면서 '그녀가 스스로 자퇴서를 쓰고서 그녀의 모든 권리를 자신에게 맡겼다'며 논리적으로 대응하나 이에 선생도 '고문 교사의 허락없는 자퇴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맞서자 한 방 먹었다는 듯 자신이 교사와 학생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음을 인정한다.

검은 양복은 아비도스의 사막화와 몰락 자체에는 자신들이 관여한 부분이 없다고 변명하면서 호시노를 포기한다면 아비도스 학원의 보존과 나머지 대책위원회의 등교권을 보장한다는 등의 제안으로 선생을 설득하려고 한다.[4] 선생은 검은 양복의 모든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검은 양복은 당신이 무슨 힘이 있냐고 짐짓 화가 난 듯 선생을 위협하지만 선생이 '어른의 카드'를 꺼내자 곧바로 꼬리를 내리고 삶과 시간을 지불하는 '어른의 카드'의 대가를 거론하며 아비도스와 당신은 생판 남이 아니냐고 선생을 달래보고자 한다.[5]

그러나 선생이 결국 검은 양복의 필사적인 설득에도 뜻을 굽히지 않자 협상이 결렬되었음을 인정하고 "학생"들이 살아가는 학원도시 키보토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이끌어 주는 존재인 "선생"이란 개념은 여전히 절대적이라고 받아들이는 검은 양복은 막는다고 막아지지도 않을 것이니 순순히 계획했던 것들을 포기한다. 호시노가 아비도스 사막에 주둔 중인 카이저 PMC 기지에 구금되어 있으며 자신들은 호시노를 상대로 공포를 주입하려는 실험을 하려 했음을 알려준 뒤[6] '게마트리아'가 앞으로 선생을 주시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물러간다.

이후에 선생은 검은 양복에 대한 정보를 총학생회에 전달했지만 수배된 카이저 PMC 이사와는 달리 검은 양복에 대한 단서는 어떤 것도 찾을 수 없었다.[7]

3.1.2. Vol.3 에덴조약 편[편집]


4장에서 등장한다. 베아트리체에게 이름 없는 사제들이 사용했던 방어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3장에서 아츠코가 헤일로 파괴 폭탄의 폭발에 휘말리고도 무사했던 이유가 밝혀진다. 사실 이쪽도 마에스트로나 골콩트처럼 명의도용을 당했지만 나머지 둘과 달리 검은 양복도 이름 없는 사제들의 기술력을 사용한 것이라 이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하지 않았다.

게마트리아 간의 회합에서 아비도스에서 목적을 달성하는데 실패했음을 베아트리체가 지적하자 변명하듯 실패의 원인인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선생을 적으로 돌리는 것은 리스크가 매우 크므로 반드시 동료로 맞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다.

이후 완전히 선생을 긍정하는 마에스트로, 판단을 유보하지만 과격한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골콩드 & 데칼코마니와 다르게 베아트리체가 가장 강경한 방식을 실행하려 하자 그녀의 수단을 자신들이 어떻게 할 권리는 없으니 뭘 하든 알아서 하시되 그 방법은 분명히 선생이 개입하여 방해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어떤 의미로는 베아트리체의 행동을 존중은 하되 그 이후의 일은 전적으로 그쪽 탓이라고 완전히 선을 그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3.1.3.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사라졌어야 할 <무명사제>의 병력들과 유산이 다시 관측되기 시작하는 것⋯⋯ 이것은 확실히 저희가 상정한 것에서 벗어났습니다.

샬레의 출현, 키보토스 최고 신비의 확보 실패, 유일했던 아리우스 영지 박탈, 데카그라마톤의 죽음⋯⋯. 그리고 이제 무명사제들의 유산인 <방주>의 관측까지⋯⋯.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지금은 아니었을 겁니다. 훨씬 더 미래⋯⋯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미래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사이 통제할 수 없는 변수들이 발생했고, 지금 우리가 맞이한 현재는 우리의 계획과는 너무나 멀리 벗어나 버렸습니다.

에덴조약 사태와 Divi:SION 준동 사태 이후 다시금 게마트리아의 회의에서 자신들조차 제어할 수 없는 변수들이 도래한 결과 무명사제들의 방주까지 관측되었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러다 색채가 베아트리체를 통해 키보토스를 관측해 이곳으로 오고 있다는 말에 여기까진 '확률론'에 근거해 가능성이 낮을 거라며 중재했지만 베아트리체가 스스로 색채와 접촉해 아예 키보토스의 좌표까지 넘겼다는 폭탄발언을 내뱉은 걸 듣고선 검은 양복조차 학을 뗐으며 안 그래도 베아트리체에게 이를 갈던 마에스트로의 주장대로 그녀 외의 만장일치로 베아트리체를 추방시키고 이에 광분해 색채의 힘까지 받아 괴물이 된 베아트리체를 일행과 같이 색채 대항 병기를 통해 가뿐히 제압한 뒤 처리하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나중에 공석에 대해 논의하자고 한다.

이후 총학생회가 발견한 6개의 에너지체가 색채일 것이라는 추측 하에 게마트리아는 자신들의 계획이었던 파루시아를 예상보다 훨씬 앞당겨 진행하려 하고, 이에 색채와 무명사제들에 대비하여 게마트리아의 손아귀 안에 포섭된 전력을 점검하지만[8] 갑자기 늑대 귀의 형체를 가진 인물이 검은 양복 앞에 포털을 통해 나타난다.
파일:BA_4thPV02.png
파일:BA_아누비스02.png}}}

⋯⋯과연.

색채」가 이미 「이름 없는 신」과 접촉한 뒤였다니⋯⋯ 제 실책이었습니다.

게다가 늑대신의 이면은⋯⋯ 그런 것이었군요.

모든 살아있는 자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죽음의 신(아누비스……

그게 당신의 신비 이면의 공포(terror였군요.


⋯⋯이것으로 이야기의 최종 무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맞서야 하는 것은──

지금부터 상대해야 하는 대적자는⋯⋯ 죽음의 신(아누비스이 데려온 ⋯⋯색채의 인도자.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늑대 신의 이면을 한순간에 간파하고 훗날을 기약하는 말을 남긴다.


파일:대깨양복.png

……큭큭큭.

이런 모습이라 실례했습니다. 선생님.

게마트리아는 궤멸당했습니다.

마침내 <색채>가 이 키보토스에 도래한 것입니다.

⋯⋯아니, 그 표현은 잘못된 것 같군요.

<침략해왔다>⋯⋯가 정확하겠군요.

2장에선 아누비스에게 호되게 당했는지 얼굴의 형태를 유지조차 못할 정도로 갈라진 모습으로 재등장했다.[9] 게마트리아가 괴멸됐음을 알리며[10] 선생에게 색채를 상대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해 준다. 이후 어른의 카드를 쓰려는 선생에게 그 카드를 남용하면 자신들과 같은 결말을 맞이하게 될 거라고 충고한다.[11]

이후 마에스트로의 육체를 임시로 수복하고 골콩트가 프랜시스로 변질되었다는 정보를 공유한 뒤 지금은 자신들이 뭘 탐구해도 색채에게 빼앗길 뿐이니 게마트리아를 일시 해산하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색채의 침략을 막을 방도를 찾고 있던 선생을 게마트리아의 회합장에 불러와 방법은 있다고 얘기하는데, 선생이 테러화된 시로코를 되돌리기 위해 어떤 대가든 치르겠다는 태도로 자신에게 묻는 것을 이해하고 선생의 각오를 확인한 뒤[12] 최악의 경우 선생이 죽을 수도 있다는 조언과 함께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비도스 사막에 묻힌 고대 우주전함 '우트나피쉬팀의 배'라는 존재를 알려준다.

이미 확정된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어째서 불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겁니까?

⋯⋯그러니 지금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어째서?


이후 선생에게 지금 하는 짓은 이미 멸망이 결정된 미래에 도전하는 짓이며 이걸 막고 싶다면 과거로 돌아가 시로코를 죽이기라도 했어야 했다고 괜스레 자신의 의견을 얘기한다. 여전히 자신은 선생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어째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묻지만 선생이 학생을 돕는 것은 의무라는 의지를 재확인할 뿐이었고 결국 당신은 학생을 도우러 가는 것이냐며 우주로 향하는 선생을 지켜본다.

이후 후일담에서는 프랜시스로 변모한 골콩트 & 데칼코마니가 게마트리아에서 추방당한 옛 친구를 찾아가 게마트리아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보이면서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3.2. 총력전[편집]


데카그라마톤의 예언자를 상대로 당신의 그 <샬레>가 얼마나 견뎌낼 수 있을까요?

당신이 쌓아온 그 인연과 유대의 힘이, 과연 새로운 신의 신성 앞에서 얼마나 유의미할 수 있을까요?

그 아이들의 신비가 과연 새로운 신의 신비에 비할 수 있을까요?


"선생이여, 당신은 신을 마주한 적이 있습니까?"

"아아⋯⋯ 다행이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를 겁니다."

비나, 헤세드, 호드 총력전에서 선생과 동행하여 자신을 신이라고 선언한 데카그라마톤을 상대하는 선생과 학생의 유대를 연구하겠다고 선언하며, 데카그라마톤과 그 예언자들의 준동에 대처하는 선생을 시험하고 그 결과를 연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13]


4. 기타[편집]


  • '검은 양복'이라는 이름은 호시노가 지은 것으로, 당연하겠지만 본명은 아니다. 아비도스가 검은 양복의 본명은 물론이고 정체도 조사를 해도 찾을 수 없었다고 나온다. 그런데 본인은 이 호칭이 마음에 든다는 모양. 실제로 해당 스토리 이후부터는 게마트리아의 동료인 마에스트로와 골콩드 & 데칼코마니도 그를 검은 양복이라고 지칭한다. 참고로 "검은 양복"은 일본식 한자어로 "黒服"인데 이 단어는 단순히 양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양복을 주로 입는 직업을 가리키기도 한다.[14] 특히 "남성 종업원(호스트)", "회사원"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본인이 입은 검은 정장도 그렇고 사무실이나 계약서류를 준비해 두는 등 회사원 같은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은 그게 개인적인 취향에 맞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 자신의 계획에서 예상할 수 없던 변수인 선생을 연구하려거나, 데카그라마톤들과 살례의 대립을 흥미롭게 여기며 관찰하는 등 게마트리아 일원 중에서 탐구, 연구자의 면모가 강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 선생과 담판을 짓던 중에 선생이 어른의 카드로 수명을 대가로 쓸 생각을 하면서까지 아비도스를 도우려고 하자 잠시 침묵하면서[15] 이를 말리는 작중의 선생뿐 아니라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에게도 하는 대사처럼 들리는 대사를 한다. #
그러니 그 카드는 집어 넣으시죠. 선생. 당신의 생활을 영위해야 하잖습니까.
식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집세를 내거나, 그런 저런 무의미하고 하찮은 일들을 해결해야죠.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선생. 저 아이들보다 더 중요한 것에 쓰십시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발언 때문에 똑같이 선생의 과소비를 막으려는 하야세 유우카와 엮는 밈이 있다. # 또 하필이면 해당 담화 중 Q.E.D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검은 양복-유우카 동일인물 밈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 외에도 검은 양복이 픽업 학생을 설명하는 썸네일을 쓰는 채널이 있는 등 해외에서도 선생에게 계획적인 소비를 장려하는 이미지가 정착한 듯하다.

  • 팬덤에서는 게마트리아의 얼굴마담이자 블루 아카이브의 대표 빌런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그만큼 여러 2차 창작에서 갖은 수난을 당하는 중이다.
    • 이 유즈톡이 인기를 끈 이후 선생님과 자주 엮인다. 팬들이 만든 메모리얼도 있다. #1 #2
    • 위의 검은 유우카 드립을 확장해서 유우카의 정실부인 드립을 역수입해서 선생님의 정실(?)로 취급하는 유머도 존재한다.
    • 검은색 위주의 채색과 워낙 강렬한 캐릭터 디자인 덕분에[16] 그에 대한 반발로 어울리지 않게 귀여운 언행을 하는 2차 창작물도 많다.
    • 스토리 중 검은 양복이 선생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에서 어느 유저가 닉네임을 안아줘요라고 설정해서 마치 선생과의 포옹을 원하는 것처럼 왜곡하는 밈이 되기도 했다. 안아줘요 닉네임의 당사자는 순식간에 게임이 BL물이 되어 버렸다며 닉네임을 잘못 지었다고 한탄하였다.파일:검은 양복 안아줘요.jpg
    •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4장에서 골콩드, 데칼코마니, 마에스트로와 함께 베아트리체에게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 때문에 세 사람이 전부 선생의 극성팬이자 센세 빠돌이들로 나오기도 한다.
    • 최종편에서 어른의 카드를 남용하면 자신처럼 될 것이라 경고하면서 사실 소과금 뉴비 선생을 보자 환호하는 다른 세계의 핵과금 선생이었다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17]
이런 탓에 분명 작중에선 예측할 수 없는 적으로 등장했음에도 유저들 사이에선 선생한테 집착하는 개그 캐릭터의 이미지가 제대로 박혔다. 이 때문에 최종편에서 나온 아누비스에게 당해 빈사 상태로 목숨만 건져 도망친 검은 양복을 걱정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였다. 이를 패러디한 글

  • 1주년 PV에서 샬레 1주년 파티에 불참한 학생들이 보내 온 연하장 중 검은 양복이 보낸 것으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연하장이 발견되었다. 발키리 경찰학교에서 보낸 연하장 옆 번개처럼 보이는 무늬가 그려진 연하장이 그것이다. 1주년 파티가 최종장 이후 시점임이 밝혀지면서 키보토스를 구하는 데 한 몫 거들었으니[18] 적대 관계이기 전에 우정으로 연하장을 보낼 자격이 있다는 게 중론. 문제는 언제 와서 어떻게 넣었냐는 것이다
파일:BA_1주년PV_축하카드.png


  • 캐릭터 구상은 isakusanMx2J의 합작이라고 한다. 다만 미소녀 캐릭터도 아닌 데다 기존에 없는 비주얼을 고안해야 했기에 둘이 며칠을 고민하며 만들어냈다고 한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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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2
: 설정상 언급된 캐릭터 및 NPC (미쿠 및 와카모를 제외한 기타에 해당하는 인물은 전부 NPC이다.)
취소선
: 더미데이터로 존재하는 캐릭터>
{{{-2 {{{#!wiki style="margin: 0px 5px; background-color: #128afa; color :#ffffff;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50px; text-align: center"
학생부
: 인게임 학생명부 퀵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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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누비스한테 게마트리아가 궤멸된 이후 일시 해산을 선언했다.[A] isakusan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다.[2] 3편에서 또 다른 게마트리아의 일원인 베아트리체가 선생을 죽이려 했으나 베아트리체가 게마트리아의 일원 중 유일한 과격파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확실하게 적대세력인지는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실제로 베아트리체를 제외한 게마트리아 일원 셋은 선생을 게마트리아에 초청하고 싶다고 언급하거나 흥미롭게 바라보는 입장이라는 등 선생에게 호의가 있다는 묘사가 있다.[3] 언급에 의하면 검은 양복 개인은 선생과 자신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각자의 목적을 위해 경쟁 혹은 길항하는 관계이며 그 대립을 통해서 서로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여기는 듯하다.[4] 검은 양복 입장에서 원하는 것은 호시노의 확보와 선생과 적대 관계를 누그러뜨리는 것이므로 여태껏 학생들을 상대로 손쉽게 뒤통수를 쳐온 행적과 달리 여기서는 선생이 대립한 상황이였기에 거짓말을 했다면 후에 적대할 것이 당연하니 오히려 자신을 포함한 게마트리아의 입장이 난처해질 수 있어서 저 대책위원회의 건은 사실일 것이다.[5] 사실 말이 달래는거지 모욕이나 다름없었는데, 발언 자체가 아비도스가 진 빚은 선생이 소소하게 사용하는 생활비보다 무가치하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6] 그리고 이 말을 하면서 원래 선생이 키보토스에 들어오기 전엔 호시노가 실패할 경우 시로코를 이용할 계획이었다는 것까지 밝힌다. 그러나 선생의 개입으로 인해 시로코는커녕 호시노조차 확보하지 못하게 된 시점에서 전제부터 어긋나 버렸다고 한다.[7] 데카그라마톤 편에선 여기에 더해서 발굴현장의 카이저 PMC는 본사에 자료를 모두 암호화시켜서 보낸 뒤 파기하는 방법으로 보안을 갖췄던 데다 카이저 본사의 데이터베이스에도 밀레니엄에서 자타공인 모든 것을 아는 존재라고 여겨지는 히마리마저 모르는 타입의 방화벽을 구축해 두는 등 발굴 지역과 관련된 정보를 철저하게 감춘 것이 밝혀졌다. 결국 표면적인 흑막이었던 카이저 PMC 이사까지는 목덜미가 잡혔지만 검은 양복까진 손이 닿을 수 없었던 것.[8] 마에스트로는 시로 & 쿠로랑 예로니무스만이 준비되었고, 암브로시우스는 실패, 그레고리오는 준비가 안 되었으며, 골콩트는 괴담의 무한도서관은 이제 시작했을 뿐이라 준비된 게 페로로지라 밖에 없으며 그나마 있는 유원지의 마술사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고, 검은 양복은 비나, 헤세드, 호드 정도를 준비했다. 이 때문에 이 정도 준비로는 숭고가 부족해 파루시아가 실패할 가능성도 인정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9] 그래도 우반신과 좌측 머리를 포함해 신체 곳곳이 파괴된 마에스트로, 아예 색채로 인해 변질된 프랜시스(=골콩트)와 달리 우측 두부 부분이 무너진 것을 빼면 비교적 나은 상태다.[10] 소속원들만 털린 게 아니라 자료들마저 강탈당했다고 한다. 비나 같은 총력전 보스들이 색채에 변질된 채 나타난 걸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11] 이것이 자신들처럼 색채에게 무참히 패배하는 결말에 도달한다는 뜻인지, 아니면 정말로 말 그대로 자신들과 같은 존재가 되버린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의도는 전자겠지만, 어투적으로는 후자로도 읽히도록 만들어졌다.[12] 이 때 알려주는 조건이라며 게마트리아에 가입하지 않겠냐며 묻는데 이내 그냥 한 번 해 본 소리였다는 듯 농담이라며 이미 게미트리아는 해산했기 때문에 이번엔 특별히 알려주겠다고 능청 떨면서 넘어간다.[13] 여기서 검은 양복의 소개와 데카그라마톤의 실체가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검은 양복이 잘못 알았거나 아니면 숨겨진 사실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14] 한국어나 영어에도 유사한 의미가 있으나 두 언어권에서는 화이트칼라 혹은 양복쟁이 등 다른 단어가 주로 쓰인다.[15] 어른의 카드를 사용할 때 선생의 삶과 시간이 그 대가로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16] 반면 게마트리아 일원 중 가장 호불호가 적은 외모와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검은 양복이라는 이름답게 블랙 슈트와 악세서리를 모두 착용한 모델급의 수트핏을 자랑하고 성격 또한 음험하지만 점잖다. 마에스트로의 경우 고풍스러운 언동에 선생에게 상당한 호감을 표하지만 비뚤어진 자세에 콩나물처럼 머리통이 두 개에 몸이 너무 깡마른 편. 골콩드와 데칼코마니는 머리와 얼굴이 없는 기괴한 디자인에 베아트리체는 몸매는 글래머하지만 성격과 행적이 너무나 포악하다. 그리고 숭고의 괴물로 변한 모습은 끔찍하기 그지없다.[17] 이 때문에 다른 게마트리아의 일원들도 관련 밈이 생겼는데 어른의 카드를 처음 보는 마에스트로는 무과금으로 일섭과 한섭을 병행하는 선생이고 타락한 골콩드 & 데칼코마니는 그만 꼬접해 버린 선생, 베아트리체는 픽뚫 등 자기 마음에 안 들자 안티로 전향하여 게임을 망치려는 분탕으로 취급되었다.[18] 사실 거들었다는 수준도 아니고 아주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검은 양복이 선생에게 직접 우트나피쉬팀의 배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면 선생과 학생들은 지상에서 손가락만 빨며 키보토스 전역에 끊임없이 나타나는 적과 싸우다 말라죽었을 것이다. 심지어 대가나 계약을 중시하는 성격임에도 이런 정보를 게마트리아에 가입하지 않겠냐는 농담을 했을 뿐, 아무런 대가도 없이 정보를 건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