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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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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오야마 고쇼의 만화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숙적 범죄 조직.
쿠도 신이치에게 APTX4869를 먹여 에도가와 코난으로 만들면서 명탐정 코난이라는 작품이 시작된다. "코난이 이 조직의 정체를 밝히고, 본래의 쿠도 신이치로 돌아가는 것"이 명탐정 코난의 메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겠다.
2013년 7월 17일, 소년 선데이 33호에 검은 조직 이야기를 다룬 소책자가 나왔다. (참고 링크)
2. 명칭[편집]
黒の組織(영문판: Black Organization / 번역판: 검은 조직), 黒ずくめの奴ら[1]
작중 조직을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는 검은 조직이라는 명칭은 에도가와 코난이 조직원들의 복장이 주로 검은 옷이기 때문에 부르는 가칭이며 그 외의 FBI, CIA, 공안 등의 수사 기관들도 이 명칭을 사용한다. 실제로 조직의 말단 멤버였던 미야노 아케미도는 조직의 메인 색상이 검정이라고 했으며 초반부터 등장한 주 간부급들은 물론 드문드문 묘사되는 조직의 말단 하수인들의 복장을 보면 워커처럼 검은 양복+검은 모자 조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직의 정식 명칭은 작가의 의도에 따라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작중 조직원들이 자신들의 조직을 부를 때도 "조직"으로만 칭한다. 작가가 조직명을 밝히지 않는 이유는 알려지면 누가 보스인지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현재는 조직의 명칭은 대부분 추측의 영역에 지나지 않지만 조직 보스의 이름이 알려지면서 대부분 조직명을 "카라스마 그룹" 혹은 "카라스마"로 추측하는 중이다.[2] 작가가 조직명을 밝힐 수 없는 이유에서 언급했듯이 조직명을 밝히면 바로 보스가 누구인지 탄로난다는 점을 역으로 생각해 보면 보스의 이름이 밝혀진 현시점 사실상 조직명으로 사용할 만한 소재는 보스의 본명 그 자체밖에 없기 때문.[3] 메리 세라는 세계적인 대부호이자 기업인이 운영하는 기업이라 연구비는 빵빵했지만, 수상쩍은 소문이 많아서 여동생이 연구비를 지원받는 것을 반대했다는 걸 보면,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제애그룹과 비슷하게, 검은 조직 또한 비밀스럽게 활동하는 범죄 조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명목상으로는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기업이거나 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 한국의 조폭이나 일본의 야쿠자들도 '일단은 범죄가 아니며 합법적인' 사업체를 운영하며 사장님 행세를 하기도 하므로, 이런 범죄조직의 행태를 모티브로 했을 수도 있다.
3. 테마곡[편집]
진에게 많이 삽입된 공포스러운 테마곡이다.
초창기부터 사용된 테마로 많은 에피소드에 사용되었다. 당시의 명탐정 코난의 어두운 분위기와 맞물려 공포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테마가 사용된 대표적인 장면으로 259화 시카고에서 온 남자 후편 끝에 아카이 슈이치가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겠습니다. 날 차 버린 걸 피눈물이 나도록이요.”라는 명대사를 하는 장면과, 425화 블랙 임팩트편 극초반 키안티와 코른의 암살 연습 장면이 대표적. 다만 극장판 세기말의 마술사의 삽입곡인 것을 감안하면 애초에 검은 조직 전용 테마곡은 아니었다.
최근에 검은 조직을 상징할 때 쓰는 테마곡이다. 검은 조직 누구든지 등장할 때면 거의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배경음악 중 하나. 검은 조직이 등장하는 13기 극장판에서는 오프닝 곡에 끼기도 했다. 여러 가지 어레인지가 존재한다.
블랙 로직의 어레인지 버전. C와 E는 거의 동일하게 어레인지되었다.
카드 도박의 보스와 블랙 로직을 섞어 어레인지했다.
4. 규모[편집]
소프트웨어 개발[4][5], 암거래, 수상한 약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암살을 비롯해 폭탄 테러 등의 행위도 서슴치 않는다. 그래서인지 FBI나 CIA, 일본 공안 경찰 등 각국의 수사, 정보 기관들도 스파이를 심어 이 조직을 파헤치고 있다. 거의 러시아 마피아를 뛰어넘는 규모를 자랑한다. 현실이었으면, 많은 나라에 계엄령이 선포되거나, 입국 또는 출국 금지된 나라도 나올 정도다. 최근 이와 비슷한 일도 많았다.
연예계와 정치, 경제계에도 조직원이 침투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조직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표면상의 직업을 가진 조직원부터 직업 없이 임무 때만 움직이는 조직원도 있는 것 같다. 일단 작중 표면상 직업이 밝혀진 조직원들의 사회적 위상과 명성이 어마어마하다. 베르무트는 표면적으로는 할리우드 유명 영화 배우 "크리스 빈야드"이다.[6] 피스코 마스야마 켄조(김충삼) 역시 유명 대기업 자동차 회사의 회장이었다.[7] CIA 첩보원인 키르 혼도 히데미(문재인) 역시 미즈나시 레나(손예나)라는 가명의 유명 아나운서로 위장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나, 적과 흑의 크래시 에피소드에서 조직에 재잠입하게 되면서 사표를 냈고, 공안의 수사관인 버번 후루야 레이(강준영)도 아무로 토오루(안기준)라는 가명의 카페 종업원, 탐정으로 평범한 위장 직업을 가지고 있다. 또, 보스의 2인자인 럼 와키타 카네노리(김상우) 역시 초밥집 이로하스시(이로하초밥) 점원으로 평범한 위장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기 밀거래 혹은 군수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는 걸로 보인다.[8] 조직원들은 권총은 기본이며, 일반 조직이라면 엄두도 못 낼 H&K PSG1이라든가 M24 SWS 등의 군용 총기들을 조직원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며 필요하다면 대전차소총이나 수류탄도 동원한다.
특히 극장판 한정이긴 하지만 아파치 헬기(!!)[9]에 극장판 20기에서는 Triple Action Thunder와 V-22까지 나왔다.
거기에 마개조도 잘한다. AH-64A 아파치는 무려 4인승으로 개조되었고 저격수용 소형 해치가 장착되었으며 순흑의 악몽에 와선 자동 조종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지 헬기를 조종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쿠아비트를 저격하였다, V-22 오스프리도 단단히 고정된 관람차의 캡슐 룸을 잡아 뜯을 정도로 강력한 윈치와 IBWS 개틀링건을 달고 있다.
셰리와 같은 유능한 과학자들도 여럿 거느리고 있는 걸로 보인다. 그 덕분인지 자체적인 과학력도 갖고 있는 듯한데 이들이 개발한 약 APTX4869는 애초부터 제작 컨셉이 '부검을 해도 단서를 잡을 수 없는 암살용 독약'이었다. 그저 로또에 당첨될 확률로 일부 복용자가 죽지 않고 신체 연령이 유아화되는 특이한 부작용이 나타날 뿐. 그리고 고도로 정밀한 가상현실 저격 훈련장 설비를 갖추고 있는 데다[11], 조직이 관리하는 컴퓨터가 아닌 컴퓨터에서 저장 장치를 작동하면 그 컴퓨터를 통째로 포맷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나이트 바론'을 개발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과학력을 엿볼 수 있다. 스케일이 마피아, 삼합회, 야쿠자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엄청난 조직. 이러니 FBI, CIA 등 세계 각국의 정보 기관들이 나서지 않는 게 이상하다.
4.1. 부서[편집]
규모가 큰 조직인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래에 서술된 부서는 작중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통해 존재가 확인된 부서들을 정리한 내용이다. 서술되어 있는 조직원들은 모두 하위 문서가 있는 사람들이다. 나머지 조직원들을 더불어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 첩보부: 다양한 분야의 정보 수집 및 일부 암살 임무를 담당한다.
현재 생존해 있는 모든 조직원 모두가 NOC이며 사망 / 위장 사망한 본편의 레귤러 조직원을 포함해도 모두가 NOC다다만 밝혀진 인물이 후술된 인물들을 제외하면 쿠스다 리쿠미치처럼 코드네임을 부여받지 못한 말단이 대다수.
- 소프트웨어 개발부: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제약부와 함께 상당한 요직의 부서인 것으로 보인다. 꼭 조직 소속이 아니여도 외부 인사의 소프트웨어를 거래하는 것으로 보아, 알게 모르게 검은 조직에 협력한 사람들이 많다.
- 정치부: 사업부와 함께 검은 조직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부서. 시게히코의 경우 사실상 협력자일 뿐 조직원은 아니라고 보는 게 맞다.
- 소속: 노미구치 시게히코[22]
5. 목적[편집]
작중에서 이 조직의 활동 목적 중 하나가 '죽은 자를 되살린다' 즉 과학적인 네크로맨서라는 떡밥이 뿌려져 있다. MAGIC KAITO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조직과 이 조직이 동일 조직일 경우, 불로불사 역시 이 조직의 목적 중 하나가 된다.[23] 뛰어난 프로그래머나 이타쿠라 스구루를 협박해 만들게 한 소프트웨어의 용도, APTX4869의 개발 등의 목적은 모두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만 코난은 소프트웨어와 약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의문을 품었다. APTX4869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하아바라 아이는 경기장 협박사건 때 코난에게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억지로 바꾸려 든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한 독자는 검은 조직의 목적이 불로불사가 아니냐?는 질문에 작가가 아니라고 못 박긴 했지만[24], 어디까지나 '최종' 목적이 아닐 뿐이지 하나의 '단계'로 인식되는 듯하다.[25] 그리고 슈퍼 다이제스트 북 80+에서는 "사람들이 검은 조직에 가입할 만한 이유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해선 '많죠'라고 답변했다.
APTX4869의 연구는 적어도 50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26] 그렇다면 이 조직의 역사가 매우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타쿠라 스구루의 언급을 보면 인류에게 위협적일 정도의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듯 하다.
MAGIC KAITO와 명탐정 코난은 패럴렐 월드고, 2012년 말 무렵 원작자가 인터뷰에서 괴도 키드가 검은 조직과 관련된 사건에 등장할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했지만, 불로불사와 관련되는 것으로 추측되는 떡밥이 작중 몇 개 나왔기에 MAGIC KAITO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조직과 이 조직이 아주 관련이 없는 건 아니라는 추측이 있다. 예를 들어 <그리고 인어는 사라져 버렸다> 에피소드에서 섬에 들른 유명 인사들의 방문록이 잠깐 나오는데, 당시 미야노 시호의 이름이 있었다.[27]
그리고 이때 같이 나오는 이름 중에는 우오츠카 사부로나 쿠로자와 진이 있다. 만화책 해당 부분 사실 쿠로자와 진이라고 적힌 게 맞는지는 이름이 잘려서 정확히는 알 수 없는데, 그래도 팬 북의 黒澤陣 이라는 이름의 일부인 것을 짐작할 수는 있다. 미야노 시호가 인어섬을 방문했다는 이 떡밥은 2020년 말하기 Day에서 겨우 풀렸는데 장수하는 사람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원으로서 들른 것이라고 한다.[28]
국내 정발판 단행본 83권에 "한없이 진실에 다가가는 핵심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아오야마 고쇼와의 인터뷰가 동봉되었는데, 검은 조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분 중 이전에 한 인터뷰에서 나오지 않은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 Q : 그 약(APTX4869)에 대해서…코난, 하이바라 이외에도 현시점에서 약을 먹고 작아진 아이가 또 있나요?
A : 흐음, 글쎄요(웃음). 앞으로도 어쩌면 나올지 모르겠네요(웃음).[29]
- Q : 실버 불렛을 완성시키기 위해 어째서 하이바라는 양친과 헤어져야만 했나요?
A : 그것도 말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웃음). 확실하게 마무리지을 테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꼭 기억해 두세요! (웃음)
6. 구성원 및 관련 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검은 조직/구성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등장하는 스토리[편집]
검은 조직이 등장하는 화의 제목은 대부분 검은, 블랙, 칠흑, 순흑 등의 검정색을 뜻하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다. 아예 검은 조직이라는 이름이 나오기도 한다.
7.1. 원작 & TV 애니메이션에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명탐정 코난/검은 조직과 엮이는 에피소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극장판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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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검은 조직 관련 극장판들은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을 제외하면 극장판 제목에 흑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며, 애니 오리지널 검은 조직원이 나오기도 한다,
첫 등장한 5기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작품.
13기는 10기 이후로 저조하던 흥행 성적을 확 끌어올렸다.
20기는 평가가 최악을 달리던 코난 극장판 암흑기를 잠시 탈출한 작품이다. 당시 기준 코난 최고의 수익은 덤이다. 그러나 22기부터 다시 평가가 낮아지더니 23기부터는 암흑기가 재림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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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판[편집]
자세한 내용은 검은 조직/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 코드 네임을 사용하는 간부들은 모두 아이폰을 사용한다. 조직 외의 사람들은 소니 모바일 같은 일본 회사의 안드로이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예외로 하이바라 아이는 프라다폰을 사용했었다.[31]
- 나고야[32]와 뭔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4권의 신칸센 대폭파 사건에서 진과 워커는 나고야에서 내렸으며, 78권의 미스터리 트레인 편에서도 진과 워커는 미스터리 트레인을 폭파하기 위해 나고야역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무려 몇백 화 차이인데 같은 설정인 것을 보면 아무래도 뭔가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본편에서는 베르무트가 경시청에서 모리 코고로가 수사에 관여했던 사건의 조서를 훔쳤고, 극장판에서는 큐라소가 경시청에 직접 침입해서 서버에서 NOC 리스트를 확보했다. 그 외에도 경시청 내부에 조직원들이 활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33]
- 분량상 만화에선 주요 간부들만 등장하고 활약하나 그들의 대사나 행동을 보면 활동 시에 말단 부하들을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부하들이 실제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끽해봐야 조직원 시절 미야노 시호가 쿠도 가의 저택을 조사할 때 대동한 조사원들이나 한 컷 정도만 튀어나온 키르의 감시원, 그리고 베르무트가 메리를 죽이려 할 때 데려온 부하 2명 등. 일단 전원 워커나 데킬라처럼 검은 양복+검은 중절모 차림으로 묘사된다. 부하들의 행동은 매우 철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타쿠라 스구루의 집에 침입해 행동했던 것만 봐도[34] 이들이 매우 철저히 움직인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또 의외로 말단 부하들의 경우는 미야노 아케미나 쿠스다 리쿠미치처럼 임무 수행 중이 아닌 평상시엔 총기를 개인 소지하지는 않는 듯. 검은 조직과의 접촉 편에서 워커가 부하와 통화하면서 이타쿠라가 경찰을 불렀을 수도 있으니 애들한테 총이라도 쥐어서 보내라(...)는 지시를 내린다.
- 극장판에 나온 오리지널 조직원들은 반드시 죽는다. 아무래도 극장판은 본편과 평행세계인 데다, 극장판의 내용으로 인해 본편의 내용에 혼란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35] 어차피 죽을 운명인 게, 극장판에 나온 오리지널 조직원들은 하나같이 코난의 정체를 알아차린다.[36] 그런 상태로 본편에 나오면 코난은 검은 조직의 표적으로 노려지고, 주변 사람들까지 전부 위험해진다.
- 1011화에서 미야노 엘레나가 한 발언을 볼 때 본래 검은 조직의 정체인 카라스마 그룹은 엄연히 세계적인 대부호 카라스마 렌야가 운영하는 조직이자 재단이기 때문에 공식 조직으로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검은 조직은 원래부터 야쿠자같이 어둠의 세계에서만 활동하는 조직이 아니라, 세계적인 대기업이 정경 유착이나 부정 축재, 용역 깡패 운용을 하는 것과 비슷한 부류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37] 그렇다고 해도 마개조 아파치와 V-22 오스프리 같은 군사장비를 대놓고 쓰는 걸 보아 영 설득력이 떨어진다. 일이 이 지경까지 되면 자위대같은 군사조직이 바로 파견되어도 이상하지 않으니 말이다.[38]
- 가끔가다 어떤 팬들은 독자들에게 유명한 간부인 진, 워커, 베르무트를 각각 세모, 뭉치, 아름이로(...) 대입하기도 한다.
그럼 세모와 뭉치는 초딩시절 코난에게 갈굼당한탓에 열폭해서 고등학생이 된 신이치의 뒤통수를 때려 약을 먹였고 아름이는 인질되던 버릇이 남아있어서 조직의 목표를 도와주는거냐심지어 이 내용 가지고 뉴스 기사까지 나왔다.(...)
- 여담이지만 조직원들 대부분이 체격이 큰 편에 속한다. 진만 해도 190cm는 되어 보이고, 여성인 베르무트 또한 남성으로 변장하는 것을 보면 체격이 여자치고는 큰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워커 역시 진보다는 작지만 체격이 좋은 편인 데다가 데킬라는 2m를 넘는 거구이며, 아이리시 역시 그만큼은 아니지만 체격이 큰 편이니.........
- 조직 멤버들은 모두 총기를 사용하지만 총기 이외에 다른 무기도 사용하는 모양이다. 진은 작아진 명탐정 한정으로 삼단봉을 사용했으며[39] 베르무트도 만월의 밤 에피소드에서 작은 칼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11:59:24에 나무위키 검은 조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번역판에선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 검은 옷의 남자들,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 검은 옷의 사내들, 검은 옷의 사나이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었다.[2] 본 항목도 카라스마 그룹의 리다이렉트를 통해 들어올 수 있다.[3] 작중에서 다른 재벌 그룹도 창업주의 성씨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스즈키 그룹[4] 조직의 컴퓨터가 아닌 다른 컴퓨터에서 바이러스가 심어진 디스켓 등을 기동 시 컴퓨터를 통째로 포맷하는 '나이트 바론'이라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개발했으며, 그 이외에 무엇을 개발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5] 소프트웨어의 경우 이타쿠라 스구루의 사례가 있듯이 실력 있는 인력에게 의외로 정당하게 금액을 지불하고 외부 발주를 넣기도 하는 모양이다. 물론 원하는 것을 얻고 보안을 위해 제거하지만.[6] 크리스 빈야드의 어머니로 알려진 오스카 상을 수상한 미국의 거물급 배우이자 대스타 샤론 빈야드 역시 베르무트의 변장을 통한 인물이다. 즉, 1인 2역.[7] 조직의 힘으로 올라온 것이라는 진의 대사로 보아, 직접 회사를 일궈낸 것이 아니라, 조직의 힘을 등에 업고 회장 자리를 꿰찬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그 정도 위치까지 가려면 최소한의 능력(경영이나 사업 관련 배경지식 등) 정도는 있어야 하니 유능한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8] 아카이 슈이치가 칼바도스의 양다리를 분질러 놓고 하는 말이 "라이플에 샷건에 권총 세 자루(에다가 하나 더 숨겨두고 있었다.). 난 또 무기상쯤 되는 줄 알았네." 이게 또 뜻하지 않은 복선일지도.[9] 칠흑의 추적자에서 등장. 무려 4인승으로 마개조된 물건이다. 근데 탑승자만 따지자면 코브라 헬기일 가능성도 있지만 동체 양 옆의 T700 터보샤프트 엔진, 스키드식 착륙장치가 아니라 비행기처럼 바퀴형 랜딩 기어가 달렸고, 동체 양 사이드에 달린 원통형 로켓포와 미사일들, 동체 하단의 기관포 등을 보면 AH-64A 아파치가 맞다. 자위대는 도쿄 타워 상공에 나타난 최강의 공격 헬기가 타워에 기관포 난사할 동안 도대체 뭘 했는지.... 뭐, 이 정도의 조직이면 자위대 통신을 해킹하거나 방해 공작을 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극장판 20기 순흑의 악몽에서는 토론토에 아쿠아비트를 저격하러 키얀티가 타고 갔다. 역시 상세한 형태는 불분명하나 대략적으로 생긴 모양새는 의심할 여지 없는 AH-64 아파치. 이건 용도가 다른지 하드포인트와 기관포가 없다.[10] 실제로 육상자위대가 아파치를 운용 중이고 V-22는 수륙기동단이 사용한다.[11] 블랙 임팩트 편 맨 처음에 나온다.[12] 정체가 발각되어 자살했다.[13] 럼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어 조직을 탈출했다. 그리고...[14] 순흑의 악몽에서 사망했다. 얘가 얘인 것을 안다.[15] 칠흑의 추적자에서 사망했다. 얘가 얘인 것을 안다.[16] 정체가 발각되어 자살했다.[17]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의 더블 미스터리 에피소드에서 죽는다.[18] 저격수라고 하기엔 쏠 수 있는 거리가 너무 짧다. 지정사수라고 하는 게 나을지도[19] 본편이 아닌 특별편 오리지널 캐릭터로 현재는 모든 기억을 잃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20] 진에 의해 하이드 시티 호텔에서 제거당했다.[21] 사망[22] 피스코에 의해 제거당했다.[23] 하지만 아오야마 고쇼 작가는 두 조직이 전혀 다른 조직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결 가능성은 있을수도 있지만.[24] 원문: 黒ずくめの組織の目的とはナニ？ APTX4869の作用から考えると、不老不死が怪しいのでは……。 / 違います。確かにそう思っちゃうよね。今ね、組織の中では大変なことが起こっていますよ[25] 애초에 불로불사가 최종목표라면 강도, 살인, 테러와 같은 범죄를 일으키는 범세계적인 조직이 될 필요없이 스즈키 그룹같은 정상적인 기업활동만 하면 된다.[26] 놀랍게도 검은 조직의 보스가 죽었다고 알려진 게 50년 전이다.[27] 다만 애니 더빙판에서는 본명인 안시호를 쓰지 않고 김지호라고 했다.[28] Q. 인어의 섬 에피소드에서 섬으로 온 사람의 명부에 미야노 시호라고 써 있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애니 222-224화) - 아, 일단, 조사하러 간거죠. 오래 살고 있는 사람을 조사하러 간 것으로, 일단 연구자로서 왔다는 흔적이네요.[29] 그리고 83권에서부터 영역 밖의 여동생이 등장했다. 이 '여동생'이 약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원작 File.1049 에서 베르무트가 이 '여동생'에게 약을 먹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가로 원작에는 안 나오나 쥬네릭이라는 캐릭터 또한 존재한다.[30] 할로윈의 신부 마지막에서 진이 셰리를 부르며 목소리 출연했다. 해당 극장판은 진과 하이바라가 주역으로 보이며, 해당 극장판에서 검은 조직의 간부들은 물론이고 보스나 럼, 새로운 조직 멤버들이 나올 확률이 크다.[31] 아이폰의 강력한 보안 때문이 아니라 본작에서는 그냥 작가 취향대로 휴대폰을 넣는다.[32] 더빙판에서는 대구광역시로 로컬라이징되었다.[33] 적과 흑의 크래쉬 막판에 일어난 호텔 살인 사건은 아직 경찰이 외부에 알리지 않은 사건임에도 진이 키르에게 아카이 슈이치를 살해하라는 지시를 전하는 과정에서 해당 살인 사건을 언급하고 있어서 조직이 경찰 내부에 스파이를 심어놓았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34] 집에다 CCTV를 설치했고 출입문 열쇠까지 바꿨음에도 아무 소용이 없을 정도였다.[35] 하지만 극장판에서 본편으로 역수입된 인물도 있다. 검은 조직과는 관계없지만 대표적인 예가 시라토리 닌자부로.[36] 순흑의 악몽에서 큐라소는 셰리라는 것을 알아차린다.얜 두 마디 나누고 알았는데 다른 애들은 왜 몰라 물론, 코난이랑 만난 적이 없고, 조직에 잠입한 스파이인 스타우트와 리슬링, 아쿠아비트는 제외.[37] 수상쩍은 소문이 많아 지원을 받는 걸 꺼린다고 했지만 지원이 빵빵하다고 한 것만 봐도 공식적으로도 활동하는 조직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겉으로만 그럴 뿐 뒤에서는 중요 인물 암살 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상쩍은 소문 때문에 카라스마 그룹의 명암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것이 되겠다. 물론 현실에서도 굉장히 이미지가 좋은 기업이지만 뒤로는 정치계에 로비 등을 하는 기업체가 없는 것도 아니다[38] 다만 부패한 군 장성급 인사와 결탁했다면 해당 군사장비의 설계도 정도를 얻을 수는 있을 것이다. 해당 기체 재원 숫자 때문에 군사장비를 가져오는 건 무리여도 설계도 정도는 복사해서 빼돌리는 것 정도는 들키기 어려울 테니까. 세계적인 대기업인만큼 기술만 충분하면 생산하는 데 드는 돈이야 문제없을 것이며 마개조하는 건 설계도가 있다면 큰 무리가 없으니까. 거기다 이게 맞다면 극장판에서 검은 조직이 일을 벌일 때 듣는 비판 중 하나인 자위대가 출동하지 않는 이유도 결탁한 인사에게 사전에 요청하여 자위대 출동을 막도록 했다고 가정한다면 얼추 설명이 가능하다. 다만 그래도 대놓고 활개를 치면 문제가 되니 순흑의 악몽에서처럼 일부러 어둠 속에서 행동을 하거나 칠흑의 추적자처럼 야간에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행동을 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정작 아쿠아비트 암살할 때는 대낮에 대놓고 헬기에서 저격했다[39]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몽둥이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