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마법사(업데이트)/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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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케일에 비해 턱없이 짧은 이벤트 기간
3. 일회성 이벤트로 낭비된 컨텐츠
4. 심각한 수준의 노가다
5. 국내에서의 간담회 미개최로 인한 의도적인 소통 회피 의혹
7. 너무 이른 최고레벨 확장 시기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자체의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스케일에 비해 턱없이 짧은 이벤트 기간[편집]


메이플스토리 1부의 엔딩이라 할 수 있는 검은 마법사 스토리가 고작 1달 반만에 끝났다. 엔딩을 보는 기간이 짧더라도 결과물이 좋으면 장땡이겠지만[1] 검은 마법사 스토리는 블랙헤븐과는 비교하는 것이 실례고,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비판을 들었을지언정 나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던 프렌즈스토리보다도 질이 떨어진다.

게다가 이 성급한 진행이 억지로 이벤트를 끝내기 위해 운영진 측에서 인위적으로 진행을 가속화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 질이 나쁘다. 연합 스킬 항목을 가 보면 알겠지만, 염원샵과 연합 스킬 이벤트 자체는 유저들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었고, 이 때문에 복귀하거나 새로 시작한 유저들도 많았다. 그리고 이벤트 시작 당시부터 이벤트 종료 기간을 "검은 마법사 퇴치 전까지"라고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유저들은 이 이벤트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믿었다. 오죽하면 "검은 마법사를 잡는 유저들이 역적이다"라는 드립까지 나올 정도.

그러나 강원기는 이 이벤트를 빨리 끝내기 위해, '유저(용사)들의 염원이 모여 여정을 진행한다'라는 이벤트 규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염원 게이지가 차오르는 속도를 조작해 강제로 스토리를 진행시켰다.
그리고, 유저들 사이에 "검은 마법사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돌자 검은 마법사에게 데미지를 넣는 일퀘를 넣어 버렸다. 심지어 가장 어려울 거라 예상했던 4페이즈는 스토리 내에서만 싸우는 걸로 퉁쳐버렸다.[2] 메이플 커뮤니티의 반응은 "일퀘용 샌드백 추가", "차라리 우르스가 더 재밌겠다"[3]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유저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힘을 합쳐 최종보스를 쓰러뜨렸다"는 카타르시스가 눈꼽만큼도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4]

이 모든 것을 보면, 운영진들은 검은 마법사라는 거대한 카드를 꺼내들었으면서 어떤 스토리를 어떻게 연출할지, 그리고 유저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케인 심볼과 젬스톤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으니 기간 내에 이벤트는 끝내야겠고, 이벤트를 끝내려면 검은 마법사를 퇴치하고 스토리를 끝내야 하는데, 스토리를 어떻게 연출하고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벤트를 끝낼 때 연합 스킬이나 코인샵이 사라지면 유저들의 반발이 있을 것 같으니 이벤트 기한을 "검은 마법사 퇴치 전까지"라고 둘러대며, 정작 그 검은 마법사는 기한 내에 잡히도록 유저들을 속여놓고, 그 기한에 맞춘다고 스토리도 연출도 엉망이 된 것이다.
만약 강원기가 검은 마법사가 메이플 유저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스토리인지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이런 식의 일회성 이벤트로 검은 마법사를 소모해서는 안 되었다. 차라리 방학 여러 번에 걸쳐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천천히 진도를 나가는 편이 훨씬 나았을 것이다.


3. 일회성 이벤트로 낭비된 컨텐츠[편집]


리플레이가 가능한 블록버스터 형태가 아닌 일회성 이벤트로 진행한 것도 대단히 큰 문제다. 블랙 헤븐의 주요 악역보다 급이 더 높은 검은 마법사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다른 스토리도 아니고, 군단장 스토리에 써먹은 블록버스터도 아니고 그저 1회성 이벤트로 활용한 것 자체가 무려 10년이 넘도록 수많은 GM들이 교체되면서도 계속 끊임없이 구성해오며 써내려오던 메이플 월드의 마지막 대서사시라 할 수 있는 검은 마법사에 대한 모욕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그냥도 아니고 굉장히 뜬금없게 그란디스 스토리 프롤로그로 편입시키며 플레이하던 유저들의 어이를 날려버렸다. 최종장이 끝났으니 후속작 예고를 하는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 복선도 없이 갑툭튀해 사실 다르모어와 관련 있었다는 에필로그의 멜랑과 강원기 본인의 언급으로 인해 검은 마법사 스토리가 그저 그란디스 프롤로그로밖에 보이지 않게 되어버린 게 문제다.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캐릭터의 메인 스토리와 아케인 리버의 모든 스토리가 검은 마법사로 이어지는데, 이번 이벤트가 끝나면 거의 모든 유저들이 다시는 그 모든 스토리의 결말을 볼 수 없게 된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검은 마법사 없이 아케인 리버의 스토리를 봐야 하고, 군단장들과 싸워야 하는 것이다.

8월 30일자 테스트서버 업데이트 내역에 전초기지 및 테네브리스 지역과 더스크(거대괴수), 진 힐라, 듄켈, 검은 마법사 등 보스들이 추가될 예정임을 밝혔다. 그러나 유저들이 간절히 염원을 담아 기도했던 스토리는 고통의 미궁 부분에서 개인 스크립트가 살짝 수정된 것 이외에는 전혀 수정 없이 그대로 출시되어 연이어 비판도 같이 키워버렸다. 심지어 접근성 역시 가혹한 수준으로, 전초기지부터 이미 레벨 245를 요구하며, 리멘255라는 괴악한 수치의 레벨을 필요로 한다.

즉 메이플 유저들 중 0.01%급 유저가 아니면 검은 마법사 스토리는 구경도 못하는데, 그 유저들은 또 이미 한 번 본 엉망진창인 스토리를 또 보면서 또 갑판 청소나 하고 있어야 한다. 즉 대부분의 유저는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직접' 보지 못한다.


4. 심각한 수준의 노가다[편집]


이에 대한 비판은 해당 부분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일일퀘스트 세 개를 클리어하면 주문서 상자+젬스톤 2개+30000염원의 상당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걸 클리어하려면 적게 잡아도 2-30분, 많게는 1시간씩 걸리게 되고, 빨리 끝내려면 서버를 돌거나 특정 타이밍에 던전을 재입장하는 등 편법이 섞인 공략을 숙지해야 한다. 즉, 난이도와 소요 시간이 너무 과한 일퀘. 초반에는 그럭저럭 할 만했던 퀘스트들이 단계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소요 시간도 증가한다.

고통의 미궁에서는 골렘 300마리, 절망의 메아리는 무려 999마리와 같은 식으로 몬스터의 마릿수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었다. 이 경우 원킬을 못 내거나 사냥능력/기동력이 떨어진다면 3타임만에 퀘스트 깨기가 불가능할 수 있고, 스펙이 어느 정도 된다 하더라도 쉼 없이 잡아야 겨우 3타임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3타임이 넘어가면 40분 이상이 소요된다. 리멘 일퀘에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어느 정도 수용했는지 일퀘의 난이도를 대폭 하향조정했다. 정확히는 서버돌이로 해결 가능한 일퀘가 둘, 사냥해야 하는 일퀘가 둘인데 그마저도 짧은 시간 내에 필사적으로 몬스터들을 무더기로 잡지 않으면 답이 안 나오던 고통의 미궁과 달리 꾸준히 사냥만 할 수 있으면 그럭저럭 클리어 가능한 일퀘로 조정되었다. 그러나 전설 3 일퀘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이번엔 노가다성보다는 한 번 실수하면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멸망의 빛은 몬스터를 사냥해서 '에르다 게이지'를 채운 후에야 견딜 수 있고, 부족하거나 없으면 그대로 즉사급 데미지를 입는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무적기를 쓰거나, 비숍의 홀리 매직 쉘을 받으면 아무 피해를 받지 않으나, 퀘스트에 있는 '멸망의 빛 버티기' 카운트는 되지 않는다. 결국은 에르다 게이지를 모아 버텨야 하는 것. 하지만 이 게이지도 순순히 모으게 두지 않는데, 짧은 주기로 떨어지는 레이저에 피격당하면 게이지의 70%가 감소한다. 이때 멸망의 빛을 맞을 경우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물론 멸망의 빛에 피격되기 전 밖으로 나가면 상관 없다. 에르다 너울, 블랙홀처럼 잠수를 타고 있다가 갑자기 떨어지는 멸망의 빛에 비석을 보게 될 수도 있어 잠수도 금물이다. 여러모로 굉장히 높은 난이도를 가진 일일퀘스트이다. 다만, 리멘 지역은 스토리상 검은 마법사와 마주하기 직전의 상황이므로 이런 식으로 위험 요소를 넣어 주는 것이 게임에 몰입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다.

또한 여기에서 더 큰 문제점이 있는데 모든 맵 공통으로 하루 입장한 시간을 합쳐서 1시간이 지나면 사냥 경험치를 받지 못한다. 이전 이벤트의 프로즌 링크처럼 경험치가 많지도 않고, 지형도 나쁘고, 몹 젠율도 낮아 특정 레벨 구간을 제외하면 경험치 효율이 좋지만은 못하다.


5. 국내에서의 간담회 미개최로 인한 의도적인 소통 회피 의혹[편집]


이벤트 기간 내내 유저들과의 소통을 거의 완전히 무시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진행을 한 번도 안한 간담회를 대만, 심지어 미국에서까지 진행하였다. 이로 인해 유저들의 강원기 디렉터에 대한 불신이 더더욱 높아졌으며, 의도적으로 국내 유저들과의 소통을 회피하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5]


6. 연이은 서버 폭파 및 백섭 대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사건 사고/2010년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너무 이른 최고레벨 확장 시기[편집]


2018년 9월 6일 패치로 최고 레벨이 275로 확장되었다. 검은 마법사가 쓰러진 뒤 등장한 테스트서버 클라이언트를 뜯어본 결과 245레벨부터 입장하여 최대 255레벨까지 요구하는 테네브리스 지역, 275레벨 달성 의자인 '찬란한 명예의 상징'의 존재가 확인되었었는데, 이는 명백한 만렙 확장이라는 의도를 대놓고 보여준 것이었기에 많은 유저들이 우려했었다. 동시에 "너무 이르다", "지금도 만렙 유저 수는 적은데 왜 올리는가?", "컨텐츠의 보강과 추가를 확실하게 해놓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등등의 극렬한 반대를 표했다.

그러나 패치 당일 강원기 디렉터는 소통 없이 9월 6일 정식 업데이트에 그대로 진행시켰고 이로써 불과 5년만에 다시 만렙이 확장되었다. 단순히 만렙 수치만 늘어난 것 뿐이고, 레벨대에 맞는 사냥터도 다 추가되었는데 왜 비판받는가에 대한 의문도 당연히 들 수 있다. 이는 강원기 디렉터가 게임 내 산재해있던 여러 문제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로 최고레벨 확장을 강행했기 때문에 비판받는 것이다.[6]

첫 번째 문제는 만렙 확장이 시기상으로 너무 이르다는 것이다.

당시 만렙이 250으로 확장되고 5년이 지났음에도 만렙 유저는 약 5,000 명 뿐이다. 총 집계가 5,000 명인지라 많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를 각 월드별로 쪼개면 500명도 안되는 수치이며, 이를 월드 내 직업군별로 나누면 소수 인기 직업군을 제외할 시 100명도 되지 않는다. 즉, 만렙 유저의 수는 아주 적으며 현 상황에서의 만렙 확장은 명백한 시기상조이다.

또한 확장된 레벨 또한 애매한 것이, 50 단위도 아닌 25 단위로 패치하였기에 5년보다 더 이른 시기에 다시금 만렙이 확장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랭커에 도전하려는 유저들이 만렙 랭커 도전을 부담스럽게 여기게 만들어버렸다. 차라리 만렙 확장을 할 때 경험치 요구량을 감소해주거나 옆동네마냥 반복 퀘스트를 통해 경험치를 대폭 올릴 수 있는 퀘스트 등의 대책안을 마련했다면 그나마 덜 까였을 것이다.

두 번째 문제는 10레벨 단위마다 경험치바가 배수에 근접하는 수치로 확장했다는 것이다.

기존 230 구간의 2~ 3000억대에서 240 구간으로 레벨을 올려 진입하게 되면 5 ~ 6000억대의 경험치로 확장되었던 만큼, 이번 250구간부터는 무려 조 단위의 경험치를 요구한다. 거기다 260, 270 구간에서는 2배로 증가하기에 더더욱 말할 필요도 없고, 답도 없다. 게다가 확장 전에도 250 만렙 가기도 매우 하드한 시간 투자를 요구했었고, 심지어 만렙이 아니더라도 레벨업이 어려워 5, 10레벨 단위마다 새롭게 입성하는 아케인 리버 지역(레헬른, 아르카나, 모라스, 에스페라)으로 갈 때 축하해주는 지인들의 메가폰까지 나올 정도였다.

세 번째 문제는 바로 직업간의 사냥 격차를 해결하지 않고 만렙 확장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5차 해적 공용스킬 로디드 다이스로 경험치 30% 증가를 상시 받을 수 있으면서 헤비 스펙 기준으로 사냥도 빠른 바이퍼엔버, 아크 같이 사냥기가 범위가 넓고 강력해 레벨업이 빠른 캐릭터들이 있는 반면 비숍, 히어로, 듀블 등 사냥 능력이 떨어지는 직업도 많다. 이걸 고려하지 않은 채 만렙 확장을 해버렸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모라스나 에스페라 이후부터는 대체로 맵들이 넓어 범위 넓은 사냥기와 기동성이 필요한데, 제논으로 무기고에서 만렙을 달성한 글자네는 랭킹 1위인 제논 캐릭터 베베를 버리고 패파 만렙도전을 하기 시작했고, 랭킹 3위였던 제논 유저 맑음 또한 랭커 도전은 안한다고 했으니, 사냥 격차가 큰 상태에서의 만렙 확장이 얼마나 답이 없는지를 알 수 있다.

테네브리스 사냥터 역시 현존 최고레벨 던전답게 막대한 경험치를 주긴 하지만, 사냥터의 지형이나 젠이 대부분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고, 당시 리멘 일퀘에서 악랄하게 다가왔던 멸망의 빛과 같은 요소들을 약간만 하향한 채 그대로 집어넣어 사냥을 방해하는 요소로 추가해버렸다. 아무리 컨셉이라고 하지만 이는 어떻게 해서라도 유저의 사냥 편의를 방해하려는 요소로 볼 수밖에 없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245렙 기준 테네브리스에서의 1시간 동안의 사냥 경험치가 에스페라 빛의 신좌 지역의 80~85% 정도로 수급되는 것으로 확인되어서 확실하게 밀리며, 심지어 직업에 따라서 모라스 일부 사냥터에게도 밀린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경험치 효율이 매우 낮다. 그래서 250 찍은 사람들은 테네브리스, 리멘을 가지 않고 오히려 에스페라 쪽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255가 넘어가게 되면 레벨 차이가 최소 5 이상 나기 때문에 몬스터의 경험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테네브리스, 리멘에서 사냥해야 하지만.[7]

결론을 말하자면 헤비 유저들을 분노하게 만든 강원기 디렉터의 명백한 무리수. 물론 만렙 확장은 기존 에스페라의 진입 레벨 235이였던 것에 비해 몬스터 최고 레벨은 249였던 과거의 상황상, 이는 언젠가 곧 진행되었어야 할 필연적인 결과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패치를 진행한 시기가 '너무' 빨랐다. 가뜩이나 테네브리스 스토리 미흡과 게임 디렉터는 본가 유저들과의 소통을 무시하고 해외 유저들과만 소통하여 욕을 먹고 있던 데다 유저들을 든든히 잡아주었던 연합 관련 컨텐츠가 모두 사라져버려 유저들이 서서히 이탈하고 있는 상황이었던 만큼, 이탈하려는 유저들을 다독이고 다시 게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소통이나 새로운 컨텐츠, 이벤트[8]를 준비했거나, 만렙 확장을 미루고 그란디스 컨텐츠를 일부 추가시켜 그 쪽에 275 레벨 관련 컨텐츠를 넣고 만렙 확장을 진행하는 것이 더 나은 방안이 될 수도 있었다.


8. 스토리 관련 문제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검은마법사(업데이트)/스토리 관련 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관련 문서[편집]



[1] 블랙헤븐 항목을 가 보면 알겠지만, 이쪽은 오히려 업데이트가 너무 느려서 비판을 받았다. 물론 오래 걸린 만큼 퀄리티가 훌륭했기에, '블록버스터이니만큼 오래 걸릴 만 했다.'는 재평가가 줄을 이뤘다.[2] 무슨 뜻이냐면 검은 마법사는 4페이즈까지 존재했다. 하지만 이벤트 기간동안 제대로 마주한 경우는 3페이즈가 끝이었고 4페이즈까지 끌 수 있는 것을 스토리 난이도로 대충 끝내버렸다. 4페이즈가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꼴은 유저들의 멘탈까지 녹여버렸다.[3] 차라리 검은 마법사도 우르스처럼 매칭시스템을 활용해 16명의 협동 레이드보스로 짜는게 더 낫지 않았냐는 의견도 존재한다.[4] 이 때 조롱의 의미로 나왔던 말이 '5억튀'이다. 검은 마법사에게 5억 딜을 넣고 튄다는 소리로, 검은 마법사를 보스로서 잡는 것이 아닌 퀘스트로 맵에 입장해 5억 딜을 넣으면 맵을 떠나도록 되었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5] 결국 강원기는 당시로부터 3년 뒤인 2021년에 그 댓가를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으로 단단히 치른다.[6] 옆동네 게임인 메이플스토리2도 2016년 여름 업데이트로 이를 강행했다는 점에서 비판받았는데, 50~70까지의 경험치를 대폭 줄이고 전직 시스템(승급 시스템)을 비롯한 몇몇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그나마 나아진 편이다.[7] 당장에 5년 전의 사례를 한 번 생각해보자. 이 시기에 아케인 리버는 커녕 헤이븐, 타락한 세계수가 존재하지 않았고 즐길 컨텐츠조차도 없었으며, 그나마도 이후에 황혼의 페리온이 추가되긴 했지만 지형이 최악이여서 사냥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오죽하면 275 확장 전 베베 유저가 250 만렙을 연무장에서 찍었을 정도니 말 다했다. 그래도 이 때는 레범몬에 예외 범위라는 게 있었고 레벨차 경험치 페널티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지, 레범몬이 앞뒤로 20이고 레벨차 페널티가 존재하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다.[8] 안 한 건 아니다. 혜자로 평가받는 연합의 감사 선물이나, 연합 코인 수급 이벤트인 새로운 시작과 같은 방책을 내기는 했다. 그러나 하필이면 그 감사 선물이란 것에 그 놈의 '메생 역전'을 집어넣어 선물의 기본 내용이 풍성함에도 불구하고 타 유저의 당첨 내역을 알려주는 파란색 당첨 채팅 때문에 메생여전과 같은 말이 나올 정도로 박탈감과 허탈함만 가속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후에 진행된 황금논밭의 경우 15주년과 프로즌링크, 심지어 테네브리스 이벤트까지 모조리 재탕해서 전혀 신선함이 없다. 심지어 여기서도 공용 스크립트로 대충 썼다. 에반 가족들이 에반을 몰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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