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사냥터 가이드/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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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Tier 1 사냥터
3. Tier 1.5 사냥터
4. Tier 2 사냥터
4.2. 타프타르 평야(켄타우로스 무리)
4.3. 루드 유황광산
4.4. 필라 쿠 감옥
5. Tier 3
5.1. 아크만 사원


1. 개요[편집]


어느 정도 고스펙을 갖춘 검은사막 유저들이 참여하기 시작하는 사냥터이다. 칼페온과 메디아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공격력 170이상 부터 효율이 나오며 상위 사냥터로 갈 수록 요구스펙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또한 사막지역의 사냥터는 사막 디버프가 있어 열사병, 저체온증 디버프가 걸리면 꾸준히 체력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제수,팔각차가 필요하다. 또한 사막 지역에 진입하게 되면 월드맵과 미니맵 지형이 사라져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사냥터로 가는 것과 그 지역에서의 사냥이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다.

발렌시아 지역의 몬스터들은 낮은 확률로 고어로 기록된 두루마리[1]를 드랍한다. 또한 칼페온, 메디아 지역과는 달리 잡템을 은화나 금괴로 교환해주는 NPC가 없기에 어느 정도의 사냥을 한 뒤에는 가까운 마을 창고로 가야 한다. 하지만 메이드로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하며, 메이드로 커버가 힘들더라도 말 가방에 거의 무한대의 잡템을 옮길 수 있는 편법을 이용한다면 마을창고까지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
말에 잡템 옮기기

2021년 9월 15일자 업데이트로 인해 아크만&히스트리아를 제외한 발렌시아 모든 사냥터의 수익이 크게 상향되었다.
9월 15일 패치노트

아그리스의 열기 (잡템 드랍 +150%) +일반 아이템 획득 주문서 (아이템 획득 +50%) 를 통해 1마리 몹당 확정적으로 잡템 3개를 획득 가능함으로써 시간당 2~3억가량의 매우 상당한 수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 Tier 1 사냥터[편집]


공격력 170~180이상부터 어느 정도 효율을 볼 수 있는 사냥터들, 난이도는 메디아의 하스라 고대 유적, 병사의 무덤과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편이다.


2.1. 바심족 주둔지[편집]


적정 레벨 : 56~57, 방 200 공 120~140
잡템 : 바심족 갈기털(1925 실버) —> 14,800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없음
고유 드랍 수정 : 없음

고유한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는 수인 일족 바심의 터전. 스토리상 타프타르 평야의 켄타우로스족과는 적대적인 관계이다.

발렌시아 입문 사냥터 중에서 몹들이 서로 잘 뭉쳐있는데다가 굉장히 몹무리들이 가까이에 붙어있어, 시즌 주간퀘를 할 시간이 애매할 때,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한 사냥터다. 개편 직후에는 굉장히 좋은 사냥터라고 했으나, 악세 드랍이 없고, 발렌시아 하위 사냥터인 만큼 고어 드랍도 좋지 않다. 그래서 다른 사냥터에 현재는 밀리는 편이다.

2.2. 와라곤 둥지[편집]


적정 레벨 : 56~57, 적정방 240 이상 공 170 이상(3인 파티시)
잡템 : 석괴 생물의 가죽(3150 실버) —> 10,000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없음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견고(장갑)

바심족 주둔지에서 깊게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석괴 와라곤들의 서식처다.

과거에는 곳곳에 몹들이 배치되어 있어, 일반 몹들을 처치하면 됐으나, 패치를 통해
별사탕 몹을 중심으로 처치해야 한다. 별사탕 몹인 거대 석괴 와라곤을 치다보면
일반 석괴 와라곤을 대량으로 소환하고 자기는 땅속에 들어가 숨는다. 일반 석괴 와라곤을 4젠 정도 소환하고 나서 다시 튀어나오고 이걸 2번 반복한 후 죽이면 된다. 시즌 서버에서는 이 별사탕 몹이 시즌 강화 재료를 상당히 잘 주는 편이라, 수익은 둘째치고, 장비 강화를 빠르게 하고 싶은 사람들이 팟을 이뤄서 사냥한다.
다만 수익은 10000골드라서 정말 적지만, 부수익으로 거대 석괴 와라곤을 도축할 수도 있고, 피를 채취할 수도 있고, 무두질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부수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2] 채광도 가능하지만 채광을 할시, 일정 확률로 뾰족한 흑결정이나 단단한 흑결정을 주지만 메디아의 골렘들보다 별로이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2.3. 사막 나가 성전[편집]


적정 레벨 : 56~57, 적정 방 200 공 140
잡템 : 사막 나가의 물갈퀴(1750 실버) —> 12,700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세랍의 목걸이
고유 드랍 수정 : 없음
특징 : 사막

모래알 바자르 코앞에 위치한 사냥터로 티티움 계곡의 사막 포건들에게 밀려난 사막 나가들의 본거지이다.

몹들이 바글바글하게 뭉쳐있어 경험치 효율이 매우 높아 레벨업 목적으로 방문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이 열리면 사냥터 자리 비빔이 워낙에 심해서 스트레스를 피해서 이쪽으로 오는 사람들이 꽤 많다.
또한 몹 처치 속도가 빨라서, 시즌서버에서만 볼 수 있는 고대 병기 침공이 자주 일어난다.

다만 수익성 면에서는 발렌시아 하위 사냥터 중에서는 무난한 편이지만, 사막 패널티가 있고, 고어 두루마리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닐 뿐더러, 세랍이 돈이 되는 악세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이 그냥 그래서, 시즌이 끝나면 버려지는 사냥터다.

곳곳에 별사탕 몬스터 대신 특정 위치에 수문장이 한 마리 있는데, 사막 나가 부대장이 조금 커지고 갑옷이 금색으로 변한게 전부인 정도로, 처음 보는 유저라면 냅다 쳤다가 죽을 수도 있다. 패턴은 아래와 같다.
  • 난사 공격: 두꺼비를 탄 나가가 총 3번 창을 휘두르는데 데미지가 체력이 낮아질수록 굉장히 강력해진다.
  • 브레싱: 두꺼비가 전방에 파이어 브레싱을 하는데 굉장히 오랫동안 하고 제자리에 가만히 브레싱하기 때문에 이때 극딜하면 된다.
  • 제자리 광역공격: 두꺼비가 갑자기 날뛰더니 총 3번 황금색으로 장판 공격을 한다. 전방 가드로 막을수는 있으나, 공격력 감소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그냥 피하는게 낫다.
  • 추격 공격: 사막 나가 수문장을 때려놓고 도망가면 높은 확률로 나오는 패턴으로 모험가를 빠르게 쫓아와서 들이박는다. 데미지가 상당함으로 주의를 요한다.


2.4. 티티움 계곡(사막 포건 무리)[편집]


적정 레벨 : 56~57, 적정 방 200 공 180
잡템 : 사막 포건의 투구 조각(1820 실버) —> 14,500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세랍의 목걸이
고유 드랍 수정 : 없음
특징 : 사막. 하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이 지역은 스토리상으로는 원래 이 계곡을 차지하고 있던 나가족을 포건족이 밀어내면서, 나가족이 위의 사막 나가 성전으로 결집해서 포건족과 분쟁을 벌이는 중이다. 그 때문인지 몬스터의 분포나 사냥터 난이도, 드랍템 등등 여러모로 사막 나가 성전과 비슷한 점이 많다. 덧붙여 계곡이라는 지형을 반영한 탓인지 최근 패치로 이 지역에서 사막 디버프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

한방사냥터 중에서 가장 수익성이 무난한 곳으로, 사막 나가급의 스펙이라면 차라리 이곳을 추천한다.
아그리스의 효율도 무난하고, 옆에 별채가 바로 있어서 잡템처리 또한 나쁘지 않다. 또한 고어두루마리가 발렌시아 하위 사냥터 중에서 가장 잘 나오는 편이다. [3]
몹들이 사막 나가 급으로 잘 뭉쳐있는 것은 아니지만, 몹들이 방이 많이 낮은지 낮은 공으로도 한방에 막 쓸려나가서 이동기가 많거나 기동기가 좋은 직업의 캐릭터라면 상당한 수익을 뽑아내기도 한다.
이곳에서 사막 포건 수문장이 있지만, 패턴이 매우 단순하다. 그냥 일반 공격을 쓰는데, 그 일반 공격이 상당히 쎄다. 다행히 사막 포건 수문장은 몹을 잡는 경로상을 완전히 벗어나서 구석에 젠되기 때문에 존재감을 모르는 유저도 있다...

번외로, 예전에 59렙 폐관수련으로 추천되던 사냥터 중에 하나였다. 현재도 57~58렙인 유저라면 경험치 도핑을 하고 1시간 사냥시 대략적으로 10% 이상 의 경험치가 들어온다.

2.5. 가하즈 도적단 소굴[편집]


적정 레벨 : 56~58
잡템 : 가하즈 인장(2400 실버) —> 16,100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세랍의 목걸이(정예)[4]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위압(투구)

카탄 군부에게 밀려난 도적단들의 소굴로 검은 용들이 봉인되어 있다. 바로 뒤쪽에는 샤카투 상단의 캠프가 위치해있다.

곳곳에 가하즈의 그림자라는 전승 소서러의 패턴을 공유하는 별사탕 몬스터들이 있으며, 한방 사냥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지만 몹 생성 속도가 어느 정도 빠르기 때문에 크게 한 바퀴 도는것을 추천한다.[5] 몹들도 굉장히 잘 뭉쳐있는 편이고 어그로도 잘 끌리는 편이라 수익은 어느 정도 무난한 편이다.

다만, 발렌시아 사냥터 중에 고어의 드랍율이 좋은 편도 아니고, 원거리 몹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몹 몰이 살짝 신경을 써야 한다.
예전만큼 자리 싸움이 심하지는 않은 편이다.





3. Tier 1.5 사냥터[편집]


Tier 1 사냥터들에 비해서 난이도가 약간 더 높은 사냥터, 일반적으로 공격력 180~200이상부터 효율이 올라간다.


3.1. 카드리 폐허[편집]


적정 레벨 : 56~58
잡템 : 카드리의 증표(2100 실버) —> 15,700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카드리 수호자의 반지, 세랍의 목걸이(정예)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용장(장갑)

바윗돌 초소에서 멀지 않은 폐허에 위치한 사냥터로 크자카를 숭배하는 야만족들의 본거지이다.

굉장히 높은 밀집도와 초입부 사냥터 중에선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는 사냥터. 최근 폭풍상향으로 인해 경험치를 노리고 오는 파티 유저들이 많이 찾는 곳. 혼자 사냥할 때의 효율도 나쁘지 않지만 몹들의 화력이 상당하고, 상태이상기가 있어 적정 방어력을 갖추는 것이 좋다. 방어력을 5 올려주는 카드리 반지라는 고유템이 떨어지지만, 공격력이 방어력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갖는 검은사막 특성상 인기가 매우 없었으나 최근 카포티아 악세사리 제작에 요나의 파편이 들어가면서 카드리의 반지가 올려놓으면 팔리는 정도로는 바뀌어 수익이 짭잘하다.
가하즈 도적단 소굴과 마찬가지로 카드리 지휘관, 수문장을 쓰러뜨리면 매우 낮은 확률로 세랍의 목걸이를 얻을 수 있다.

21년 9월 15일 패치로 인해 수익이 크게 상향되었다.



3.2. 초승달 신전[편집]


적정 레벨 : 57~58
잡템 : 초승달의 증표(1890 실버) —> 10,600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세랍의 목걸이(정예)
특징 : 사막

카드리 폐허와 마찬가지로 크자카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이 점령한 지역, 이 곳을 점령한 아르고스 사우닐들은 초승달이 뜨는 밤마다 크자카의 부활을 기원하며 피의 축제를 벌인다. 실제로 벌이는 이벤트나 모션 같은 건 없다.

과거에는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가 워낙에 고가템이고, 공격력이 붙어있는 반지라서 인기가 많았다. 과거에 별무덤과 비슷한 사냥터라고 보면 된다.
현재는 잡템가격도 증가, 고어 드랍도 무난한 편인데다가, 물약작에 필요한 아타니스의 원스를 드랍하고 있어서 켄타우로스 사냥터와 함께 부캐로 돌기에 무난한 사냥터가 되었다.
초승달 수문장이 주기적으로 젠되며, 데미지가 강하게 들어오는 패턴이 다소 많다.
  • 광역 폭발: 초승달 수문장 주변으로 붉은 기운이 나오는데, 잠시후 수문장이 땅을 내려치며 엄청나게 큰 폭발을 일으킨다. 전방 가드로 막을수는 있지만, 가드게이지가 충분하지 않으면 즉사한다.
  • 쫄몹 소환: 수문장 주변 어디에선가 몹 2~4마리가 나온다. 일반 몬스터와 다른 점은 없다.
  • 정지 패턴: 수문장이 머리가 어지러운지 잠시 멈추라는듯 손바닥을 뻗는다. 이 패턴 이후로, 잠시 바닥에 누워 있는 상태가 되거나 빠른 공격을 시전한다. 빠른 공격에 맞을시 넉백을 당한다.
  • 내려찍기: 초승달 수호자가 넉다운 시키는 것과 같은 공격을 한다.


4. Tier 2 사냥터[편집]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사냥터, 공격력 200~240 이상부터 어느 정도 효율을 볼 수 있으며 몹들의 화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적정 방어력을 갖추고 가는 편이 좋다.


4.1. 바실리스크 소굴[편집]


적정 레벨 : 57~58, 방 250~280 공 200~270(3인팟 기준 200, 솔플 기준 270이다.)
잡템 : 바실리스크 비늘(3000 실버) —> 8,300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바실리스크의 허리띠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강습(장갑)

고르고 암석 지대 내부에 위치한 곳으로 음흉한 바실리스크들이 인간을 돌로 석화시켜버리는 곳이다.

개편된 이후 최악의 사냥터
개편 된 이후 잡템 가격이 아크만 사원보다도 낮고[6] 그렇다고 잡템이 대량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추가로 바실리스크 허리띠에 거래가가 떨어짐에 따라, 바실리스크 소굴은 수익성면에서 메리트를 완전히 잃어서 올 일이 없어졌다. 거기에다가 조각상을 치면 대략적으로 몹들이 3번 대량으로 나오는데, 디펜드형 사냥터도 아니라서 더더욱 돌 필요가 없어졌다.

번외로 가끔 고고학자의 지도 조각을 이벤트로 할 때는 3인팟으로 돈다.[7]

4.2. 타프타르 평야(켄타우로스 무리)[편집]


적정 레벨 : 57~58
잡템 : 켄타우로스의 갈기털(3240 실버) —> 21,900실버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켄타우로스의 허리띠


샤카투 상단의 무역상인 타프타르의 땅이었으나 현재는 기동력이 뛰어난 켄타우로스들이 자유롭게 활보하는 무법 지대. 설정상 자신들이 소중히 여기는 영물이 바심족 때문에 꺼져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어 바심족과 적대 관계이다.

원래는 이 사냥터는 도는 사람을 이상하게 볼 정도로 메리트가 전혀 없는 사냥터였으나, 개편 후 잡템 가격이 최고가가 되어 버렸고, 아그리스 2회 연속 개편으로 잡템 갯수가 증가되어 히스트리아급 사냥터를 돌기에 애매한 유저라면 굉장히 좋은 사냥터가 되어 버렸다.[8]

쿠툼이 나오는 붉은 모래 석실이 가장 좋은 자리라고 했으나, 현재는 거점 관리자 근처나 바르한 관문 앞쪽의 길가 자리가 가장 몹이 많이 있고 잘 뭉쳐있어 수익이 더 좋다고 한다. 또한 봉인된 검은 마력의 수정이 너무 잘나와서 부캐가 어느 정도 스펙이 되면 전부 여기에다가 주차해 놓고 제티나 일일 퀘스트를 한다.

4.3. 루드 유황광산[편집]


적정 레벨 : 58~59
보물아이템: 고고학자의 지도(1번조각, 2번조각 각각 투카, 포식자가 드랍)
잡템 : 유황석 파편(18,600 은화)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시칠의 목걸이, 여행자의 지도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위압(투구)
특징 : 사막(광산 내부). 하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본래 유황 채취를 위해 왔던 용암족들이 어느 시점을 계기로 정신을 잃고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발렌시아 북쪽에 있는 사냥터로 작업장과 광산 외부로 구성되어 있다. 작업장은 사막 판정이라 지도가 표시가 안되지만, 패널티는 안 받는다.
몹 분포도로 보면 작업장이 훨씬 더 원활한 편이다.

필라쿠와 더불어 잡템 수익 투톱을 자랑했던 곳이지만, 필라쿠에 비해 고어 드랍율도 낮고 몹이 잘 뭉쳐있는 편도 아니라 아르샤 서버를 제외하고는 자리가 없는 필라쿠 보다는 자리가 있는 편이다. 다만 아그리스 2차 개편때 잡템 갯수가 늘어난 것은 맞지만, 아그리스 소모 속도가 워낙에 빨라서 예전처럼 잡템 수익때문에 오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은 시즌 아이템 강화용 재료 수급 또는 보물작을 위해서 찾는 편.

4.4. 필라 쿠 감옥[편집]


보물 아이템: 고고학자의 지도 조각 3번, 4번(각각 비열한 유배자, 쇠주먹 교도관이 드랍)
잡동사니 : 간수의 증표 조각(16,400 은화)
고유 드랍 악세서리 : 시칠의 목걸이, 때묻은 시칠의 목걸이
고유 드랍 수정 : 검은 마력의 수정 - 신속(신발)

발렌시아 5시 방향에 위치한 사냥터.
필라 쿠의 장점은 고어로 기록된 두루마리가 잘 나오는 편이어서 일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편이고, 일일 퀘스트(필라 쿠 몬스터 1000마리 처치)를 통해 카프라스를 일당 5개 씩 추가로 파밍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즌 서버 기준으로 시즌 강화 재료인 시블스, 투발라 광석의 드랍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이는 발렌시아 북쪽의 루드 유황 광산도 동일한데, 특히나 광석의 드랍률이 상당해 투발라 악세를 강화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필라쿠와 유황에서 파밍을 하곤 한다.
또한 몬스터의 개체수가 많고 젠 마다의 동선이 길지가 않아, 그믐달 일퀘(2천마리)나 시즌 주간퀘(4천마리)를 타 사냥터 대비 상대적으로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는 편이다.
잡템도 어느 정도 무난하고, 빠르게 몹을 잡는 방식이 정형화됨에 따라 고어 두루마리 등의 부수익으로 사냥도 가능하고, 보물작 위주로도 사냥이 가능하다.

그러나 단점도 의외로 많다. 장점에도 서술하였지만 마을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분명한 단점이다. 발렌시아에서 필라 쿠로 가는 길은 사막이기 때문에 길이 익숙치 않은 유저들은 나침반이 없다면 헤멜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도 아니기에 가는데 시간이 다소 걸린다. 또한 모험가의 지도를 쓰면 발렌시아로 이동되는 것이 아니라, 옆 쪽의 아레하자 마을로 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5. Tier 3[편집]


과거에는 최상위 스펙의 템귀 유저들이나 간간히 사냥이 가능한 수준으로 높은 난이도의 사냥터이며 지금도 동투발라의 스펙으로는 조금 답답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갈 수 없고 대사막에서 생성되는 균열을 통해서 이동해야 한다. 공격력 250이상이 되어야 효율을 뽑을 수 있다.


5.1. 아크만 사원[편집]


적정 레벨 : 60 이상
보물아이템: 개량형 나침반 조각 1번(아크만 정예 수호자 드랍)
고유 드랍 악세서리 : 툰그라드 귀걸이
고유 드랍 아이템 : 고대의 힘 - 검은 조각, 고대의 힘 - 붉은 조각, 탐험가의 나침반 부품, 여행자의 지도
고유 드랍 수정: 검은 마력의 수정 - 강장, 암기
특징 : 사막. 하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발렌시아 최상위 사냥터 중 하나.

대사막 내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장치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최근에는 유저들의 기본 스펙이 크게 올라가면서 고스펙 유저들의 사냥터로 각광받고 있다. 잡템이 7500은화로 비싼 편이고 몹당 세네 개씩은 떨궈주며 고어의 드랍률이 높고 툰그라드 귀걸이라는 한방이 있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은 사냥터이다. 포탈을 타고 아크만 사원에 입장하면 마치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등장한 베인의 감옥처럼 깊은 원기둥 모양의 지하 사원에 층층이 몹들이 몰려있는 방이 있는, 약간 복잡한 구조이다. 최하층 가까이에 상점과 수리를 이용할 수 있는 만물상이 있다. 몹들의 저항수치가 높지만 아예 면역은 아니기 때문에 주무기에 저항무시 옵션이 있는 수정을 박고 쿠툼 보조무기, 도핑과 연금석 사용 등으로 몹들을 눕히고 패는 것이 주된 사냥법이다. 다만 '아크만 정예 감시자'가 망치를 들고 휠윈드를 시전할 때 슈퍼아머가 있으니 유의하자. 몹들의 CC기가 다양하고 아차하는 순간 캐릭터가 엎어지고 체력이 훅훅 날아가기 때문에 저항수치를 많이 올리는 것이 좋다. 특히 넉다운은 꼭 챙기자. 속칭 돼지라고 불리는 '아크만 정예 수호자'가 극악의 확률로 '개량형 나침반 부품'을 떨구며 이는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이라는 진귀한 아이템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혹시 먹었다면 잘 보관해놓자

5.2. 히스트리아 폐허[편집]


적정 레벨 : 60 이상
보물아이템: 개량형 나침반 조각 2번 3번(각각 보드칸, 엘텐or투카르 발텐 드랍)
고유 드랍 악세서리 : 툰그라드 목걸이
고유 드랍 아이템 : 고대의 힘 - 검은 조각, 고대의 힘 - 붉은 조각, 탐험가의 나침반 부품, 여행자의 지도
잡동사니 : 히스트리아 유적 파편 (15,000은화)
특징 : 사막. 하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발렌시아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사냥터.

대사막 내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장치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과거에는 검은사막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사냥터였으나 현재는 시즌 막바지 스펙의 유저들이 어렵지 않게 파밍하는 평범한 사냥터가 되었다. 맵은 지하 동굴에 있는 발굴중인 고대 유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초행이거나 익숙치 않다면 꽤 복잡하고 헷갈리게 구성되어 있다. 잡템과 툰그라드 악세 파밍도 파밍이지만 몬스터 '엘텐' 패치후 발텐까지 같이 드랍하는 개량형 나침반 부품을 얻기 위해 사냥터에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냥터 자리는 보통 엘텐과 발텐의 젠 위치 근처를 돌게 된다. 걸어다니는 입장에서 지랄맞은 동굴구조와 달리 조감도를 만들었을때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겼기 때문에 유저들이 몬스터가 젠 되는 방 별로 이름을 붙이고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광장, 구엘텐, 일진(혹은 찐따)방, 사냥터가 개편되며 추가된 신엘텐, 신광장, 폭포 등이 있다. 몹들이 단단하고 CC 면역[9]이며, 4~5마리씩 띄엄띄엄 배치된 탓에 몰이사냥의 요령에 따라 잡템 갯수가 결정되는, 유저의 숙련도와 노하우가 많이 요구되는 사냥터이다. 초행길에 마구잡이로 사냥하다 보면 다른사람들보다 잡템 절반도 못먹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유튜브나 인벤에 올라오는 다른 유저들의 몰이사냥 루트를 잘 보고 따라하면 잡템 갯수를 점점 늘릴 수 있을 것이다.

고유 드랍 악세인 툰그라드 목걸이의 경우, 공격력과 적중력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오우거의 반지나 라이텐의 동력석과 같지만, 혼자서 쌓을 수 있는 흑정 게이지의 최대량이 20%가 증가한다. 예를 들어, 툰그라드 악세가 없는 캐릭터의 경우 혼자서 쌓을 수 있는 흑정령 게이지는 100%이지만, 툰그라드 목걸이를 장착하면 120%까지 혼자서 쌓을 수 있는 것이다. 최대량이 늘어도 흑정버프(Z)의 게이지 감소량은 여전히 100%이기 때문에 좀 더 유연하게 게이지 관리가 가능하다.

2021년 7월 7일부터 사냥터들의 카프라스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본래 카프라스의 돌이 드랍되지 않았던 히스에서도 카프를 캘 수 있게 되었다. 드랍률은 줌찢을 사용한다면 시간당 10개 이상은 넉넉히 기대해볼만 한 정도. 잡템을 많이 먹는 유저의 경우 시간당 20개~30개도 파밍이 가능하다.

2022년 6월 아그리스 패치로 인해, 아그리스 열기 소모가 대폭 감소하고 잡템 드랍갯수가 다수 많이 증가하여, 잡템 수익이 대폭으로 증가했다.[10]

여담으로, 히스에 가기 전에 템이 매우 좋더라도 최소 60레벨은 달성하기를 권장한다. 몬스터의 이름이 보라색으로 뜨며 적중이 잘 안박히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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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개를 십자 모양으로 배치하면 필라 페 주술서를 만들 수 있으며 고대 유적의 결정 조각과 금기의 서보다 거래소 가격이 비싸다.[2] 와라곤 피가 여우 피와 같은 연금으로 제작해야 하는 하위 재료에 대체재료로 들어갈 수 있어, 2차 수익을 내는데 유용하다.[3] 시간당 9~15개가 나오는데, 히스트리아나 아크만의 경우에는 10~30장까지 나온다.[4] 정예몹인 가하즈의 그림자를사냥해야만 얻을 수 있다.[5] 엘비아 비라기 산채 처럼 한 무리 잡고 이동하고 그런 방식이 아니다.[6] 다른 사냥터들은 아크만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아그리스 효율 차이부터가 워낙에 심하다.[7] 3명이서 야영지 버프 50%증가를 쓰면 총 150%가 증가하기 때문.[8] 기동성이 높은 무사나 매화의 경우 시간당 6억 이상 번다고 한다...[9] 경직만 걸린다[10] 기존 유저들이 먹던 잡템의 3~4배 까지 증가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5천만원 이상 더 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