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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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58레벨 인던, 검은 탑(Ebon Tower). 2012년 2월까지는 공포의 미궁, 켈사이크의 둥지와 함께 최종 인던 3종 세트 중 하나였으나 2012년 3월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 이후 만렙이 60으로 상향되고 버려진 회당, 발더의 신전, 아르곤 멜디티아, 샨드라 마나이아가 등장하면서 만렙 인던에서 물러났다.
스토리 상으로 알레만시아에서부터 킬리언과 함께 여기저기서 깽판을 치고 다니면 툴사의 본거지
2. 지도[편집]
1층
2층
3층
4층
5층3. 구조 [편집]
공포의 미궁과 같이 하급, 상급으로 난이도가 나뉘어져 있었으나 상급 난이도는 2014년 7월 초월 업데이트와 함께 삭제되었다. 공포의 미궁도 3개 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길고 복잡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검은 탑은 무려 5층이라는 거대 구조로 되어 있다. 1~4층까지 각 층마다 특정 몬스터를 잡아야 길이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그렇게 넓지는 않다. 현재는 1층의 미트 그라인더를 잡은 뒤 5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차원의 마법석이 등장한다. 과거에는 상급에만 등장했지만...
현재는 성장기 구간답게 굉장히 간소화 되었지만 과거, 특히 상급 시절에는 5층 이곳저곳에 '죽음을 삼키는 자'라는 몬스터가 나타나서 독장판을 깔았다. 그것도 정화가 안 되는데다 일정 시간을 두고 체력이 팍팍 깎이는...공포의 미궁에서 모은 아르곤의 핵을 변환하여 만든 정화의 토템만이 유일한 정화도구.
3.1. 1 네임드: 미트 그라인더[편집]
오랜만에 등장한 집게거미. 기본 패턴은 여느 집게거미와 다를 바 없으며 땅을 파고 들어갔다가 나오는 패턴을 자주 사용한다. 특히 다운 유발이 잘 되므로 자칫하면 훅 갈 수 있으니 주의. 체력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시체 분쇄기라는 것을 소환하는데, 이것을 그냥 두면 자꾸 쫄을 불러낸다. 나오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해당 지역을 장악하고 파괴하는 식으로 진행했으나 약화된 지금은 그냥 막딜로 처리하는 상태.
차원의 마법석으로 바로 5층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업적을 노린다면 계단을 타고 5층까지 일일이 격파하면서 올라가야 한다.
3.2. 2층 네임드: 폭군 제피토/쿠니스[편집]
2층을 지키고 있는 검투사/마법사. 대체로 2층에 있는 일반 몬스터를 모두 몰아다가 한 번에 잡는 식으로 진행한다. 탱이 자리를 잡기 전에 힐어글이 튀면 바로 헬게이트가 열리곤 했던 지역. 폭군 제피토의 악세사리류를 드랍한다.
3.3. 3층 네임드: 드럭 헬칸 공략[편집]
3층을 지키고 있는 언데드 도끼병사. 올라가는 통로가 아니라 안쪽 깊숙한 곳에 있다. 자체적으로 힘을 올리는 버프를 사용하므로 시간을 오래 끌수록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
3.4. 4층 네임드: 크리발가[편집]
4층을 지키고 있는 언데드 사제. 자신의 주변에 툴사의 눈이라고 하는 쫄을 소환하므로 주의한다. 툴사의 눈은 레이저 공격뿐 아니라 쫄몹도 소환하므로 생성되면 먼저 파괴해야 한다.
3.5. 2 네임드: 브루턴 스카[편집]
일단 패턴은 불카누스 계열이지만 외형은 탐욕의 미궁에 있던 미궁의 괴수 버전이다. 미식축구 마스트 같은 얼굴이 포인트(...). 특출난 패턴으로는 바닥을 두 손으로 쿵쿵치면서 깔아놓는 장판이 있으며 어느 정도 체력이 소진되면 소환하는 분신이 있다. 황금의 미궁에서도 불카누스가 분신을 소환하지만 그 녀석과는 차원이 다르다. 과거 상급 시절엔 탱커가 어그로를 먹고 벽에 붙은 다음 나머지 인원들이 방 밖으로 빠져나가 리셋 = 소환해제 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다. 물론 어글이 잘못 튀거나 하면 난장판.
3.6. 3 네임드: 블러드 스톤[편집]
또 나온 골렘. 기존의 골렘 패턴에 자신의 몸을 해체하여 회오리를 만드는 스킬을 사용한다.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 미트 그라인더처럼 시체 분쇄기를 소환하며 자신과 똑같이 생긴 분신들을 소환한다. 상급 시절엔 시체 분쇄기는 물론 소형 골렘들도 파괴 불가라 탱커가 운전하면서 블러드 스톤만 물리쳐야 했다. 현재는 약화되어 막딜로도 처리가 되는 상태.
3.7. 보스: 툴사[편집]
악신 툴사의 정체는 꽃게다(미션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이미 한 번 싸워봤을 것이다). 기본 패턴은 꽃게와 완전 동일하며, 조금 빠르다는 것 정도가 다르다.
툴사의 난점은 툴사 자체가 아니라 소환하는 쫄에 있다. 쫄은 바닥에 독장판을 까는 쫄과 플레이어를 공격해서 정신착란 디버프를 거는 쫄이 있는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기저기서 들이대므로 그야말로 난장판이 따로 없다. 당연히 벽탱을 했다간 탱커가 독장판에서 구르게 되므로 이리 저리 자리를 옮겨야 한다. 근딜지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원딜들이 쫄들을 신속히 제거해 주어야 한다.
체력이 거의 소진될 시점에는 무시무시하게 쫄들이 나오는데, 다 무시하고 폭딜로 끝장을 내야 한다.
4. 업적[편집]
공포의 미궁과 마찬가지로 상급에서 달성 가능한 업적은 모두 잊혀진 업적이 되었다. 하급에서는 각 층의 일반 네임드 사냥과 보스인 툴사 사냥이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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