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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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검은태양
MBC 드라마 검은태양의 등장인물을 다룬 문서.
현 국가정보원 국내파트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장. 정보원 지혁과 국정원 임용 동기이며 엘리트 요원이자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 1년 전 사망한 오경석과는 연인사이였다.[1] 극 중 한지혁이 배신자로 의심하고 있는 네 사람 중 한 명.
1년 전 연인이었던 경석이 죽은 것이 한지혁의 잘못이라고 보고 있다. 그 때문인지 한지혁의 주변을 맴돌고 있다.
4화에서는 민간인에 의한 국정원 해킹 사건을 담당해 국정원을 해킹해 1급기밀자료들을 빼돌린 최상균을 추적하고 체포한다. 그러나 이는 최상균이 계획한 함정이었고 상균이 미리 노트북에 심어두었던 악성 코드가 국정원 서버에 침투하면서 국정원에 있는 모든 데이터들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된다. 다행히도 해킹 사건은 한지혁의 설득으로 데이터 삭제가 중단되면서 마무리된다. 하지만 한지혁이 최상균을 설득하는 대화 내용을 몰래 알게 된다.
대화를 듣고 난 이후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한지혁에게 무언가 물어보려 하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최상균이 한지혁에게 몰래 연락을 취하면서 이춘길의 연락을 받았던 사람이 서수연이었다는 것을 말하며 내부 배신자의 유력 용의자로 찍히게 된다.
5화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돌이킬 수 없는 빚을 졌었다고 말하며[2] 한지혁에게 사실을 고백하려는 순간 저격수에게 총을 맞아 그 자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그러나, 6화에서 다시 의식을 되찾는듯 싶었지만 강필호의 말로 사망이 확정되었다. 기사[3] 사망 후 강필호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사람 마음에 공감을 잘하고 따뜻한 성격이었지만, 흑양팀 사건 이후로 성격이 변한 것이라고 한다.
다만 드라마 내내 평이 좋지 않았다. 애초부터 서수연 역을 맡은 박하선의 연기가 극중 한동안 안좋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드라마 작중 중간에 죽어도 전개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현 국가정보원 범죄정보통합센터 산하 현장지원팀 요원. 중고등학교는 물론 카이스트까지 조기 졸업한 재원으로 국정원 내에서도 장래가 촉망되는 현장 요원이자 한지혁의 파트너. 첫 화에서 사격연습을 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4] 흡연자다.[5]
3화부터 한지혁과 공조하며 이춘길의 위치와 이춘길이 흘린 일련번호를 추적해 일련번호가 컨테이너를 뜻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후 한지혁이 화양파에게 잡혔을 때 본인 혼자 지원을 나온다. 4화에서는 사수였었던 최일락 과장의 아들 최상균을 한지혁과 함께 추적한다.
한지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떡밥이 있다.[6]
밝혀진 사실은 국정원 임무도중 실종된 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국정원에 들어왔다 한다. 이 때문에 아버지의 정보를 주겠다고 제안한 강필호 국장에 의해 회유되어 한지혁을 함정에 빠뜨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후 자신이 잘못 판단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협력관계로 돌아간다.
9화에서 한지혁이 자신의 핸드폰에 도청 장치를 심어놨다는 것을 알고 폰을 집어던지며 이제 여기까지 하자고 하고, 국내파트(이인환에게)로 넘어간다. 그러나, 9화 중간에 유제이가 한지혁에게 백모사를 죽일려는 저격수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때 유제이가 한지혁이 자신의 폰에 도청 장치를 심어놨다는 것을 알았지만 괜찮다고 했고, 일부러 이인환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전에 한지혁과 얘기했던 말다툼은 이인환을 속이기 위한 일종의 트릭이였다.
여담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의 국정원 수장이었던 박지원 국정원장과 닮았다는 평이 많은데 눈매가 좀 닮아보이긴 한다. 국가정보원장 (장관급), 뼛속까지 정치적인 인물. 이인환이 자신이 국정원에 있는 동안 원장이 21번의 손님(국정원장)이 왔다갔다고 하는 것을 보면, 방영찬은 이인환이 있을 때부터 치면 22번째 원장이다.
국가정보원 1차장. (차관급)
국정원의 관습과 폐습을 상징하는 인물. 작중 시점에서 1년 전 벌어진 민간인 사찰 사건의 배후에 있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도진숙 차장이 사직하면서 한지혁과 유제이를 자신의 부서로 배속시키고, 자신의 오른팔인 정용태도 모르게 비밀스러운 계획을 추진하는 등 꿍꿍이가 있는 듯한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
국가정보원 안보수사국장.(고공단 ‘가’급) 이인환의 심복으로, 그의 지시에 따라 일을 수행하나 작중에선 자신이 낸 제안이 변변히 쿠사리를 먹는 굴욕을 당하며 프로젝트 하나를 자신에게 믿어주고 맡겨준 적이 없었다.
국가가 아닌 정권에 충성하는 국내파트에 반감을 품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파트가 국정원의 주도권을 쥐게 하기 위해 무리한 작전들을 시행했고 그 결과 상당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이 암시된다. 이 때문에 한지혁을 키플레이어로 여겨 그의 일탈을 상당수 용인해주고 있다.
장천우가 살해당하자 자신의 직위를 걸고 범인을 2주 안에 잡겠다고 제안하나 범인 검거에 실패해 사직하게 되고, 그 자리는 강필호에게 돌아간다. 그러나 사직한 후에도 과거 피의 금요일 사건 이후 면직된 전직 블랙요원들을 동원해 한지혁을 도와주었다. 그런데 이인환이 유제이에 준 정보를 주면서 그녀의 아버지를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정보를 얻는 대가로 북한에 넘겼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고, 사저 앞에서 총을 든 유제이와 마주하게 된다. 백모사 사건 때문에 차장으로 복귀했고, 백모사 사건이 종결된 후 이후로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지혁을 국정원에 영입한 장본인이며, 그와는 막역한 사이. 이 때문에 한지혁의 정신 상태를 우려해 그가 국정원에 복귀하는 것에 반대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3화 이후 흑막으로 추정되는 상무회와 모종의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 떡밥 투척 중. 4화에선 서수연과의 과거에 대해서도 조금씩 드러난다.
8화에서 도진숙이 사직하자 차장으로 승진. 이인환과 함께 해외파트 감축을 추진했으며 수상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제이가 아는 선배가 실종당했는데 그 선배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요원 번호임을 유제이가 알아내고 이를 통해 한지혁이 그 번호로 통화해 자신의 입을 막으려면 자신이 말하는 대로 오라했고, 거기서 차를 탄 의문의 남성이 한지혁을 차로 치려 공격하자 한지혁이 총을 쏴 차를 멈추고 문을 열어 확인했는데 그 운전석에 타고 있었다.[스포일러] 이렇게 중상을 입은 후 의식 없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었으나 의식을 되찾은 후 과거 자신이 도차장의 폭주를 막기위해 어쩔 수 없이 이인환의 편에 섰다고 지혁에게 고백하며 지혁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도움에 나서기 시작했다. 백모사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책임을 지고 자수해 감옥에 수감됐다.
작중 1년 전 선양에서 국정원의 블랙요원 명단이 유출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국정원 요원이었다. 화교출신으로 이미 이전부터 중국 범죄조직의 언더커버로 잠입하는 임무를 오랫동안 수행하였다. 하지만 오랜 잠입활동으로 정체성의 혼란이 왔고, 자아까지 상실할 위기였다고 한다. 명단 유출 사건 이후 잠적하면서 신원불명이 되었고 상무회에서 활동 중이며 황모술을 잡아 고문하는 것으로 작품에 등장하였다.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이다. 7화에서 백모사에게 생포당하고, 회유를 거절해 살해되고 만다.[8] 그의 시체는 서울 한복판에 내걸린다.
서수연의 죽음에 감정적으로 동요하고 그를 '수연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과거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 또한 1년전 사건에서 백모사, 보위부 부부장과 삼자대면해 백모사에게 블랙 요원 명부를 넘기고, 부부장을 협박한 정황도 포착되었다.
국가정보원 해외파트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장. 극 중 한지혁이 배신자로 의심하고 있는 네 사람 중 한 명.
1. 개요[편집]
MBC 드라마 검은태양의 등장인물을 다룬 문서.
2. 주요 인물[편집]
2.1. 한지혁[편집]
2.2. 서수연[편집]
이 모든 게 너 하나 때문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기억해내. 그렇지 않으면 평생 널 저주할 테니깐!!!
현 국가정보원 국내파트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장. 정보원 지혁과 국정원 임용 동기이며 엘리트 요원이자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 1년 전 사망한 오경석과는 연인사이였다.[1] 극 중 한지혁이 배신자로 의심하고 있는 네 사람 중 한 명.
1년 전 연인이었던 경석이 죽은 것이 한지혁의 잘못이라고 보고 있다. 그 때문인지 한지혁의 주변을 맴돌고 있다.
4화에서는 민간인에 의한 국정원 해킹 사건을 담당해 국정원을 해킹해 1급기밀자료들을 빼돌린 최상균을 추적하고 체포한다. 그러나 이는 최상균이 계획한 함정이었고 상균이 미리 노트북에 심어두었던 악성 코드가 국정원 서버에 침투하면서 국정원에 있는 모든 데이터들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된다. 다행히도 해킹 사건은 한지혁의 설득으로 데이터 삭제가 중단되면서 마무리된다. 하지만 한지혁이 최상균을 설득하는 대화 내용을 몰래 알게 된다.
대화를 듣고 난 이후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한지혁에게 무언가 물어보려 하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최상균이 한지혁에게 몰래 연락을 취하면서 이춘길의 연락을 받았던 사람이 서수연이었다는 것을 말하며 내부 배신자의 유력 용의자로 찍히게 된다.
5화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돌이킬 수 없는 빚을 졌었다고 말하며[2] 한지혁에게 사실을 고백하려는 순간 저격수에게 총을 맞아 그 자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그러나, 6화에서 다시 의식을 되찾는듯 싶었지만 강필호의 말로 사망이 확정되었다. 기사[3] 사망 후 강필호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사람 마음에 공감을 잘하고 따뜻한 성격이었지만, 흑양팀 사건 이후로 성격이 변한 것이라고 한다.
다만 드라마 내내 평이 좋지 않았다. 애초부터 서수연 역을 맡은 박하선의 연기가 극중 한동안 안좋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드라마 작중 중간에 죽어도 전개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2.3. 유제이[편집]
제가 원하는 건 힘... 진실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이에요!!!
아빠일까요, 백모사일까요?
현 국가정보원 범죄정보통합센터 산하 현장지원팀 요원. 중고등학교는 물론 카이스트까지 조기 졸업한 재원으로 국정원 내에서도 장래가 촉망되는 현장 요원이자 한지혁의 파트너. 첫 화에서 사격연습을 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4] 흡연자다.[5]
3화부터 한지혁과 공조하며 이춘길의 위치와 이춘길이 흘린 일련번호를 추적해 일련번호가 컨테이너를 뜻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후 한지혁이 화양파에게 잡혔을 때 본인 혼자 지원을 나온다. 4화에서는 사수였었던 최일락 과장의 아들 최상균을 한지혁과 함께 추적한다.
한지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떡밥이 있다.[6]
밝혀진 사실은 국정원 임무도중 실종된 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국정원에 들어왔다 한다. 이 때문에 아버지의 정보를 주겠다고 제안한 강필호 국장에 의해 회유되어 한지혁을 함정에 빠뜨리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후 자신이 잘못 판단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협력관계로 돌아간다.
9화에서 한지혁이 자신의 핸드폰에 도청 장치를 심어놨다는 것을 알고 폰을 집어던지며 이제 여기까지 하자고 하고, 국내파트(이인환에게)로 넘어간다. 그러나, 9화 중간에 유제이가 한지혁에게 백모사를 죽일려는 저격수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때 유제이가 한지혁이 자신의 폰에 도청 장치를 심어놨다는 것을 알았지만 괜찮다고 했고, 일부러 이인환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전에 한지혁과 얘기했던 말다툼은 이인환을 속이기 위한 일종의 트릭이였다.
3. 국정원 사람들[편집]
여담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의 국정원 수장이었던 박지원 국정원장과 닮았다는 평이 많은데 눈매가 좀 닮아보이긴 한다. 국가정보원장 (장관급), 뼛속까지 정치적인 인물. 이인환이 자신이 국정원에 있는 동안 원장이 21번의 손님(국정원장)이 왔다갔다고 하는 것을 보면, 방영찬은 이인환이 있을 때부터 치면 22번째 원장이다.
[ 스포일러 ]
도진숙의 후임으로 이인환에 의해 추천된다.
- 천명기(현봉식) : 국가정보원 서버관리실 요원.
한지혁의 일을 도와준다.
"어! 니몰랐나...?" [7]
- 김여진(정지윤) : 국가정보원 심리상담사.
- 윤창규(주종혁) : 국가정보원 분석실 요원. 분석실 요원이자 유제이의 조력자로, 해킹 및 분석 실력이 뛰어나다.
3.1. 국내파트[편집]
시대가 판단해 줄 거야. 내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일들은 모두 국가와 조직을 위한 것이었다고.
국가정보원 1차장. (차관급)
국정원의 관습과 폐습을 상징하는 인물. 작중 시점에서 1년 전 벌어진 민간인 사찰 사건의 배후에 있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도진숙 차장이 사직하면서 한지혁과 유제이를 자신의 부서로 배속시키고, 자신의 오른팔인 정용태도 모르게 비밀스러운 계획을 추진하는 등 꿍꿍이가 있는 듯한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
[ 스포일러 ] - 이 드라마의 페이크 최종보스.[1]
그 정체는 상무회의 수장으로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누구보다 강한 국정원을 만들기 위해 플래닛을 통해 국민들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정원을 국민들을 감시·통제하는 빅브라더 조직으로 변모시키려 하였다. 한편으로는 백모사를 추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10화에서 김진영 팀장으로 위장한 백모사에게 살해당하며 자살 당한걸로 위장되었으나[2] 11화에서 아직 살아남아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게 확인되었다. 12화에서는 한지혁이 상무회가 배신자였다고 할 때 병실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이인환을 보여준다.
국가정보원 안보수사국장.(고공단 ‘가’급) 이인환의 심복으로, 그의 지시에 따라 일을 수행하나 작중에선 자신이 낸 제안이 변변히 쿠사리를 먹는 굴욕을 당하며 프로젝트 하나를 자신에게 믿어주고 맡겨준 적이 없었다.
[ 스포일러 ]
이인환의 심복. 상무회 인사 중 하나이며 정용태가 몰락한 이후 이인환의 오른팔이 된다.
[ 스포일러 ] - 하지만 실상은 방영찬 국정원장이 심어넣은 빨대였다.[1]
3.2. 해외파트[편집]
국가정보원 2차장(차관급). 국정원 최초의 여성 차장. 극 중 한지혁이 배신자로 의심하고 있는 네 사람 중 한 명.대의를 위해선 언제나 희생이 따르는 법이야!! 내가 그런 것까지... 꼭 알아야만 하나?
국가가 아닌 정권에 충성하는 국내파트에 반감을 품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파트가 국정원의 주도권을 쥐게 하기 위해 무리한 작전들을 시행했고 그 결과 상당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이 암시된다. 이 때문에 한지혁을 키플레이어로 여겨 그의 일탈을 상당수 용인해주고 있다.
장천우가 살해당하자 자신의 직위를 걸고 범인을 2주 안에 잡겠다고 제안하나 범인 검거에 실패해 사직하게 되고, 그 자리는 강필호에게 돌아간다. 그러나 사직한 후에도 과거 피의 금요일 사건 이후 면직된 전직 블랙요원들을 동원해 한지혁을 도와주었다. 그런데 이인환이 유제이에 준 정보를 주면서 그녀의 아버지를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정보를 얻는 대가로 북한에 넘겼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고, 사저 앞에서 총을 든 유제이와 마주하게 된다. 백모사 사건 때문에 차장으로 복귀했고, 백모사 사건이 종결된 후 이후로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정원 해외정보국장.(고공단 ‘가’급~’나’급)극 중 한지혁이 배신자로 의심했던 네사람 중 한 명. ???어떤 기억은... 그냥 잊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 우리 모두에게 말이야.
한지혁을 국정원에 영입한 장본인이며, 그와는 막역한 사이. 이 때문에 한지혁의 정신 상태를 우려해 그가 국정원에 복귀하는 것에 반대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3화 이후 흑막으로 추정되는 상무회와 모종의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 떡밥 투척 중. 4화에선 서수연과의 과거에 대해서도 조금씩 드러난다.
8화에서 도진숙이 사직하자 차장으로 승진. 이인환과 함께 해외파트 감축을 추진했으며 수상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제이가 아는 선배가 실종당했는데 그 선배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요원 번호임을 유제이가 알아내고 이를 통해 한지혁이 그 번호로 통화해 자신의 입을 막으려면 자신이 말하는 대로 오라했고, 거기서 차를 탄 의문의 남성이 한지혁을 차로 치려 공격하자 한지혁이 총을 쏴 차를 멈추고 문을 열어 확인했는데 그 운전석에 타고 있었다.[스포일러] 이렇게 중상을 입은 후 의식 없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었으나 의식을 되찾은 후 과거 자신이 도차장의 폭주를 막기위해 어쩔 수 없이 이인환의 편에 섰다고 지혁에게 고백하며 지혁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도움에 나서기 시작했다. 백모사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책임을 지고 자수해 감옥에 수감됐다.
국가정보원 해외정보국 블랙요원.(6급 주사)넌 몰라. 그날 이후 내가 어떤 마음으로 버텨왔는지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한 채 끌려다니는 개가 됐는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점점 깊이 빨려 들어가는 그 기분을 니가 알아?
어둠 속에 너무 오래 있다 보면 자신이 누군지조차 잊어버리게 된다던데... 내가 날 잊어버리기 전에 그만두고 싶어...
작중 1년 전 선양에서 국정원의 블랙요원 명단이 유출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국정원 요원이었다. 화교출신으로 이미 이전부터 중국 범죄조직의 언더커버로 잠입하는 임무를 오랫동안 수행하였다. 하지만 오랜 잠입활동으로 정체성의 혼란이 왔고, 자아까지 상실할 위기였다고 한다. 명단 유출 사건 이후 잠적하면서 신원불명이 되었고 상무회에서 활동 중이며 황모술을 잡아 고문하는 것으로 작품에 등장하였다.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이다. 7화에서 백모사에게 생포당하고, 회유를 거절해 살해되고 만다.[8] 그의 시체는 서울 한복판에 내걸린다.
서수연의 죽음에 감정적으로 동요하고 그를 '수연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과거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 또한 1년전 사건에서 백모사, 보위부 부부장과 삼자대면해 백모사에게 블랙 요원 명부를 넘기고, 부부장을 협박한 정황도 포착되었다.
[ 스포일러 ] - 외전 뫼비우스:검은태양에 따르면 원작 시점으로부터 5년전인 2011년 장천우는 원작과 똑같이 블랙요원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었으며 뫼비우스 작중에선 이미 2010년 내근직을 계속 희망해왔던 사실이 서수연에 의해 작중에 드러난다. 서수연과 밀접한 관계로 발전한 이유는 바로 서수연의 언니를 살해한 이건호를 직접 총으로 쏴서 살해했고 일종의 서수연의 복수를 해준 셈이었다. 이로 인해 서수연은 어떻게든 장천우에 대한 고마움 덕분인지 장천우에 대한 본부의 오해를 풀기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정보를 구한다. 그 과정에서 장천우가 내근직을 계속해서 희망했던 사실이 밝혀지는데 그의 요청은 상부에 의해 묵살되었고 결국 장천우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계속 블랙요원으로 활동하다가 어느순간 삼합회에 가담하여 국정원 본부와 연락을 끊고 죽이라는 명령 없이 상대 조직원들을 죽이거나 하는 일탈(?)을 감행해왔다.[1] 명령없이 움직이는 이러한 행위들로 인해 사실상 배신자로 낙인이 찍혀버렸고 자신의 팔로우 요원이자 본부의 유일한 연락줄이었던 서수연이 자신을 끝까지 설득하였으나 외전 마지막 부분에서 결국 장천우는 삼합회나 국정원이나 어두운 곳임은 마찬가지라며 서수연과 연결이 되는 스마트폰을 집어던지며 본부와 연락을 끊는다. 이후 서수연에게 오른쪽 어깨 부분에 총상을 입고 바다에 빠지며 잠적을 타는데 원작에서의 정황상 서수연에게 총을 맞고 나서도 그녀와 계속 연락을 하던 행보를 보이긴 했다.
- 오경석(황희) : 국가정보원 해외정보국 흑양팀 요원 (1년 전 사망).
서수연의 연인이었으며, 1년전 작전때 외부세력에 의해 사망한다.
[ 스포일러 ] - 10화에서 드러난 바로 이인환의 측근이었으며 그에 따라 명령을 수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실제 리동철을 죽인 것은 백모사로 드러났으며 죽은 리동철을 최초로 발견한 것이 오경석이었다. 이렇게 얽혀있는 관계 속에서 김동욱의 의심을 받으며 김동욱에게 총을 맞고 죽었다.
검은태양 후속작이자 외전인 뫼비우스 : 검은태양에선 검은태양 본편 시점으로부터 5년 전인 2011년 시점에도 등장하는데 서수연과 연인으로 발전한 이유도 원래는 상황실에서 근무하던 요원이었는데 처음에 서수연과 거리를 두다가 블랙요원 중 배신자라는 이미지가 찍혀버린 장천우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점점 서로를 신뢰하고 돕는 과정에서 서수연과 친해지게 되고 이게 서수연과 연인사이로 발전한 계기가 되었다. 이후 장천우가 한국에서 사라지고 오경석은 서수연을 따라 현장직에 지원하게 되는데 김동욱과 한지혁과 만나는 계기가 된다.
- 김동욱(조복래) : 국가정보원 해외정보국 흑양팀 요원 (1년 전 사망).
[ 스포일러 ] - 8화에서 기억을 읽기 전 한지혁이 예약으로 보내놨던 동영상이 도착하며 당시 외부와 내통하던 스파이라고 했다. 하지만 스파이는 오경석이었고 그는 도진숙에게 따로 임무를 받고 있었으며 그건 이인환과 리동철의 계획을 막으라는 임무였다. 이후 리동철의 시체를 발견하고 흑양팀이 서로 대치하던 중 오경석을 쏴도 좋다는 도진숙 차장의 지시를 받았던 김동욱은 오경석을 먼저 죽이고 한지혁에게 사조직의 존재와 오경석의 관계를 설명하며 설득하려다 뒤에 있던 장천우를 발견하여 총으로 쐈으나, 이를 자신을 죽이려는 것으로 오해한 한지혁의 총에 맞으며 사망했다.
3.3. 범죄정보통합센터[편집]
거기서 어떻게 살아 돌아온 건진 모르겠지만, 명심해둬!! 이제, 여길 이끌고 있는 건... 나라는 걸!!!
국가정보원 해외파트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장. 극 중 한지혁이 배신자로 의심하고 있는 네 사람 중 한 명.
형식상으로 한지혁의 상관이나 극중 내내 그와 부딪히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시리아에서 그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다가 희귀병을 앓고 있던 딸의 치료비 때문에 특활비를 빼돌렸고 이 때문에 작전이 수포로 돌아간 전적이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기 저기 손을 빌렸으나 딸은 결국 사망했고 본인도 재산의 상당수를 잃었다고 한다.
[ 스포일러 ] - 7화에서 한지혁에게 기억을 지우는 약물 ZIP를 제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 금요일 사건 이후 죽은 줄만 알았던 지혁에게 연락을 받고 이전 특활비 건에 발목을 잡혀 반 강제로 지혁이 있던 선양에 왔으며 이후 지혁이 시켰던 모든 일을 순차적으로 하였다. 약물을 빼돌려 제공한 것도, 지혁이 한국으로 밀항하던 것도, 이후 일련의 사건에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하던 것도 모두 기억을 제거하기 이전의 한지혁이 하동균에게 시켰던 것.
한지혁이 실종된 이후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흑양팀 요원들을 죽인 자들을 찾아내고 싶어 했던 것으로 보아하니 빌런이 아닌 건 확실하다. 지금은 한지혁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 11회에서는 시리아때처럼 현장투입하여 경찰특공대 합동작전에 백모사 일당들을 처단하는데 일조한다.5년 후에 팀장에서 해외정보국장으로 승진한다.
- 차민철(박진우) : 국가정보원 현장지원팀 요원.
- 구효은(권소현) : 국가정보원 현장지원팀 요원.
4. 화양파[편집]
너무 그렇게 초조할 거 없어. 기억하지 못한다고 과거가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잠시만 기다려, 그 과거가 다시 살아나서 네 목을 물어뜯을 거야.
[모사란?]
어둠의 권력을 틀어쥔 인물. 극중에서 '범죄자 위의 범죄자'로 묘사되며 그의 신원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안하무인인 황모술도 백선생이라는 존칭을 쓸 정도로 엄청난 위압감을 자랑하는 인물.
어둠의 권력을 틀어쥔 인물. 극중에서 '범죄자 위의 범죄자'로 묘사되며 그의 신원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안하무인인 황모술도 백선생이라는 존칭을 쓸 정도로 엄청난 위압감을 자랑하는 인물.
[ 스포일러 ] - 국정원이 최종적으로 잡아야 하는 사연 있는 메인 빌런.[1]
실제 그 정체는 북으로 납북된 국정원 요원 중 한 명[2] 으로 애초부터 리동철 및 국정원 전체에 복수를 꿈꿨다. 그를 북으로 데려갔으며 납북됐던 당시 그에게 모진 고문을 가하고 나머지 동료 한 명을 죽게 만든 것이 바로 리동철이었고 작중 1년 전 백모사의 목적은 리동철을 살해함과 동시에 그 살인누명을 국정원 요원에게 씌워 국정원 전체를 날려버리는 것이었다. 자신을 그렇게 만든 이인환 차장을 자살로 위장해 살해한다.[3]
이후 국가에 복수를 하기 위해 한민은행 데이터 서버 센터를 찾아가 인질극을 벌였고[4] 한지혁이 인질을 구출하려 하자 그를 옥상으로 부른다. 이후 한지혁을 총으로 제압하고 폭탄을 터뜨리려 하지만 인질들 사이에 딸인 유제이가 잠입한 것을 보고 망설이다가 역으로 한지혁에게 총으로 제압당하고 본인의 손으로 딸을 죽일 수 있다는 생각에 기폭장치로 위장한 폭탄 제거 장치를 누르라고 한지혁에게 얘기했고 결국 한지혁이 누르면서 인질들은 생존하게 되었다.[5] 모든 것이 끝난 후 유제이가 옥상으로 올라왔지만 얼마 안 있어 과다출혈로 딸 앞에서 숨을 거둔다.
김동환 과장 및 국정원 요원들의 암살에 대한 보복 작전 진행 과정에서 한지혁에게도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화양파의 경찰서 습격 당시 현장에 있었으며, CCTV 화면으로 이를 확인한 한지혁은 기억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춘길이 찾아왔음을 기억해냈다. 한지혁과 재회한 이후 그날 밤의 진실을 말해주는데, 한지혁 팀의 위치가 노출되었으며 황모술이 선양에서 큰 판을 벌일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며[9] “지금부터는 아무도 믿어서는 안 된다”고 충고한다. "왜 국정원의 보호를 받지 않았냐"는 지혁의 물음에는 "한 선생은 아무것도 모르오. 미안하오"라는 말을 남기는데, 이후 도주했으나 황모술에게 잡혀 고문당했고, 한지혁의 눈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죽기 전에 한지혁이 실종되었다는 것을 국정원에 보고했으며, 이 사실이 묵살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쪽에서 자신의 입을 막기 위해 사람을 보냈다는 중요한 사실을 말해준다.
- 황모술(성노진) : 화양파 두목.
처음에 체포당했을 때는 그냥 운전수로 보였으나, 경찰서를 습격한 화양파 조직원들 앞에서 한지혁에게 입을 연 2인자를 처형하면서 본모습을 드러낸다. 중국 내부 권력 투쟁과 과거 한지혁의 보복 작전으로 자신의 아들을 잃었으며, 활동 장소 변경과 한지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것. 그러나 한지혁을 죽이기 일보 직전, 백모사에 연락을 받고 아지트를 떠난다.
그런데 이후 장천우에게 사로잡힌 채로 등장. 백모사에 대해 추궁하는 장천우에게 욕설로 일관하자 그에게 무자비하게 고문당한다. 이후로 작중에서는 완전히 퇴장한 듯하다. 정황상 장천우에게 살해당한 듯.
그런데 이후 장천우에게 사로잡힌 채로 등장. 백모사에 대해 추궁하는 장천우에게 욕설로 일관하자 그에게 무자비하게 고문당한다. 이후로 작중에서는 완전히 퇴장한 듯하다. 정황상 장천우에게 살해당한 듯.
- 장광철(신문성) : 화양파 부두목.
화양파 조직의 2인자. 한지혁에게 황모술이 한국으로 들어온 이유를 간접적으로 발설하여 처형당한다.
- 표재규(김은우) : 화양파 조직원.
황모술이 언급하기를 과거에 인민군 특전단 소속이었다고 한다.
5. 그 외 인물[편집]
- 린웨이(옥자연) :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한지혁과는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결정적 순간마다 한지혁의 정보원 역할을 한다.
- 최상균(안지호) : 1년 전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요원 최일락 과장의 아들.
히키코모리이며 이 때문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최일락 과장이 직접 홈스쿨링을 했다고 한다. 이때 아빠한테서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코딩 기술을 배웠으며 아빠가 자살한 이후 아빠가 국정원에게 자살당했다는 의심을 품고 국정원에 복수하기 위해 국정원 서버를 해킹한다.
- 신수용(이준혁) : 국내 최대 IT기업 플래닛 회장. 이인환과 접촉하고 있던 인물 중 한 명이다.
- 장민호
인기 아이돌 그룹 블리츠의 멤버로 2화 초반에 마약에 취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6. 특별출연[편집]
[1] 극 중에서 둘이 차안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과 각자의 손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2] 진짜 연인이자 상무회의 사람인 장천우 일 가능성이 높지만 결국 끝까지 미회수 떡밥으로 남았다.[3] 주인공이라는 인물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적은 분량에 부활 여부도 언급되었지만 박하선이 직접 6회를 끝으로 출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원래부터 게임체인저 역할로 등장한 셈.[4] 다만 사격 실력은 영 엉망인지 과녁 정중앙보다는 가장자리에 총알자국이 치중되어 있다.[5] 3화 마지막 부분에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나온다[6] 3화 막바지에 국정원 옥상에서 한지혁에게 자신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 힘을 가지고 싶다고 얘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장면이 전환되어 유제이가 사는 집 밀실에서 국정원에 대한 기사들과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한 장면이 나온다. 자료들 중 한지혁의 사진과 1년 전 자살한 최일락 과장의 인사 보고서가 있다.[7] 한지혁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주요대사로 나온다.[스포일러] 사실 강국장은 페달을 밟고 있지 않았고 정용태 국장한테 받은 플래닛기업을 수사하다가 이를 눈치챈 상무회가 입막음할겸 차량을 해킹해서 골치덩어리인 한지혁도 같이 처리할려 했으나 둘다 죽이는데 실패했다.[8] 뫼비우스 편에선 그의 실력이 나왔지만 본편이 나왔을 당시에는 그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없었으나 백모사가 손을 잡고 싶어할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는걸 간접적으로 보여줬으며 잠시였지만 묶여있는 상태에서 백모사 부하들을 제압시도를 했었다.[모사란?] 이름 중에서 '모사'는 일을 꾸미는 사람이라고 한다. 실제로 국어사전에서 '모사(謀士)'는 꾀를 써서 일이 잘 이루어지게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9] 어릴 적 춘길을 키워준 이모를 한국으로 오게 해준 것이 지혁이었다.[10] 해양경찰특공대로 출연한 세 명과 동일한 무사트 소속으로, 두 명 모두 SBS 예능 더솔져스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특수부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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