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랑바루 가족 살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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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조사


1. 개요[편집]


싱가포르의 게일랑바루의 58블럭의 한 아파트에서 네 남매가 살해된 사건이다. 네 남매의 부모들은 출근한 상태에서 벌어진데다 목격자조차 없어 미제사건이 되었다.


2. 상세[편집]


1979년 1월 6일 오전 6시 35분, 네 남매의 부모인 탄씨와 이씨는 출근을 하러 갔다. 탄씨의 자녀들은 10살 탄콕펑(陈國平), 8세 탄콕힌(陈國兴), 6세 탄콕순(陈國顺), 5세 탄친니(陈珍妮) 이렇게 4명이다.[1] 그렇게 7시 10분이 돼서 엄마 이씨는 아이들을 깨우려고 3번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않았다. 그레서 이씨는 이웃들에게 아이들좀 깨워달라 부탁하여 이웃들이 아이들의 집에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그레서 탄씨와 이씨 부부는 아이들이 걱정되어 오전 10시에 집에 돌아와서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집에 와 보니 4명의 아이들이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아이들은 모두 화장실에 있었고 특히 첫째 콕펑은 오른팔이 거의 절단된 상태였다.


3. 조사[편집]


범인은 범행 후 흔적을 지우기 위해 사건 현장을 어느 정도는 청소를 했다고 한다. 특이한 점으로는 집에는 강제 침입의 흔적이나 물건을 훔친 흔적, 없어진 물건 조차 없었다는 것. 그런데 첫째 콕펑의 오른손에서 머리카락이 나온걸 보아 콕펑은 범인과 몸싸움이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게다가 막내 친니를 출산후 이씨는 불임수술을 했는데 그후 2주 뒤 "이제 더 이상 자식은 낳을 수 없어, 하하하"라는 내용의 구정 카드가 탄씨 부부에게 온 걸 봐서 탄씨와 이씨 부부의 사정을 자세히 아는 친척이나 이웃을 의심하여 100명의 용의자를 추려냈지만 결국 모두한테서 특이사항은 발견 안 돼 미제사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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