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HEADQUARTERS

  관련 문서: 오락실/울산/폐업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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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유 기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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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에서 🟡=500원 주화, ⚪=100원 주화를 의미한다.

2. 🎵는 곡(노래방) 수 및 스테이지(리듬게임(펌프 제외)) 수를 뜻한다.

3. 🧡는 펌프의 라이프 개수를 의미한다

4. 빨간색 음영이 칠해진 부분은 미가동 기기이다.

5. 아래 목록에서 🔽 표시는 숨겨져 있는 목록을 펼쳐볼 수 있다.

3.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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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 주변의 대형 오락실이었다. 지상 1층, 지하 1층의 2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 크게 봤을 때 1층에는 대전 액션 게임, 지하 1층에는 리듬 게임이 있었다.

게임사령부, 혹은 겜사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울산대학교 쪽에서 오면 좀 더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타지에서 오는 유저라면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로 10분 내외로 올 수 있고, 태화강역에서도 15분 정도 걸린다. 공업탑 쪽을 경유해서 터미널로 들어가는 버스인 경우 보통 공업탑 정류장에 정차하므로 거기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된다.

해당 오락실이 있는 건물 모두가 게임사령부 사장의 소유이다. 평소에도 유저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의견을 잘 조율하는 편이라 불편 사항은 금방 고쳐져 평가가 상당히 좋으며, 간혹 서비스 차원으로 자판기 음료를 주는 경우도 있다. 또한 대회, 이벤트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서 과거 울산의 아케이드 게임 대회는 거의 이 오락실에서 행해졌었는데, 부울경권까지 따져봐도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보우게임랜드와 더불어 철권 관련 이벤트나 대회가 가장 활발하게 열렸다.

The 8th KAC와 The 9th KAC에서 겜사를 주력으로 다니는 MINI가 사운드 볼텍스 부문에서 2연속 우승을 하며 단숨에 우승 가맹 상패가 2개 생겼다. 두 상패 모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벽에 붙어있었다.

1층에 있는 기기는 개장 시부터 대부분 켜져 있고, 지하 1층은 유비트 2번과 사볼 1, 2번 기체만 켜져 있으며 11시~12시를 지나면 뮤제카 이외의 기기는 거의 다 켜두는 상태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1년 기준으로는 이전보다 손님이 훨씬 줄어들었는지 평일에 꺼두는 기기가 더 많아졌다. 뮤제카의 경우 평소에는 꺼져있지만 요청시 플레이할 수 있고, 철권 7도 평일에는 요청이 없는 이상 대부분 꺼져있다.

2022년 들어 진행된 공업탑 지역의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2022년 2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고, 이후에는 근처의 다른 장소로 옮겨서 영업을 할 예정이다. 그런데 2022년 8월 24일 기준 기존 이동장소로의 이전이 취소되어 10월까지 새로운 장소를 찾지 못한다면 폐점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결국 9월 2일부로 양산 추억의 오락실을 통하여 폐업 소식이 들려오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펌프 1대, 사볼 3대, 리플렉 1대, 팝픈뮤직 1대, 기타도라 드럼매니아 1대, 노스텔지어 1대는 김해 삼방동 우리동네 오락실로 중고로 매각 된 것 같다.

3.1. 지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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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리듬 게임 기기가 많은 편이며, 상태가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DANCERUSH를 제외한 BEMANI 시리즈를 전부 보유 중이다. DDR, 투덱은 물론, 울산에서 유일하게 사운드 볼텍스 기기도 보유하고 있다. 울산에 거주하는 BEMANI 유저들이나 다른 리듬게임 유저들이 자주 찾는다. 또한 평상시 대기가 그렇게까지 많진 않아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주말에도 투덱, 사볼의 대기가 1~2개를 넘는 경우가 잘 없으며, 그 외 리듬게임들은 대기가 잘 안 올라온다.

EZ2AC 시리즈 기기도 있으며 상태가 좋은 편이다. 3S기기도 있었다가 가동이 중단되었고, 이 기기를 방송용으로 개조해놓은 것이 있었다. 과거에는 실제로 철권, 유비트, 투덱, 팝픈, EZ2AC 방송을 할 수 있었지만, 방송을 하려면 이것저것 연결하고 손을 대야하는 일이 많았어서 주기적인 방송이 어려웠고, 가게에 사장이 있을 때 요청해서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수요가 줄어들자 방송 기기를 아예 투덱 옆으로 옮기면서 사실상 투덱 방송 전용으로 쓰이게 되었다.

투덱, 유비트, DDR, 펌프 잇 업, 팝픈뮤직 기기 주변에는 대형 선풍기가 있으니 필요한 경우 쓸 수 있으며, 에어컨은 뮤제카 기기 옆에 바로 붙어있다. 단, 에어컨은 직접 조작하면 안 된다는 경고문이 부착되어 있다.

3.2. 1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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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와 내부에 인형 뽑기 기계가 다수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근처에는 사장 또는 매니저가 근무하는 작은 부스가 있으며, 그 옆에는 화장실이 있었다.

부스형 노래방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기본 요금 외에 1000원 5곡, 2000원 15곡 / 시간제: 1000원 20분, 2000원 1시간[2]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제로 운영했으나, 2021년 10월 24일 기준으로 해당 요금제가 폐지되었다.

대전 액션 게임의 경우 철권 기기가 많았다. 게임사령부 오락실 소속인 G.H.Q팀[3]의 담당 오락실였고, 그 영향으로 TEKKEN CRASH와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입상한 울산의 네임드 플레이어나 부산이나 대구, 포항, 경주 등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플레이어들도 자주 원정을 왔었다. 전성기 시절에는 주말 무렵 지방에서 보기 힘든 상위 계급의 플레이어들의 대전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수준 높은 철권 인프라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