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 영감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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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主人様、やりましたな。やっぱり、陰陽玉の力ですな。

주인님, 해내셨군요. 역시 음양옥의 힘이군요.

레이무: 그건 아니에요.

동방봉마록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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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겐지'라고 발음한다. 爺(아비 야)라는 단어는 일본어에서 '노인, 영감님'이란 의미로 쓰기에 '겐 영감님'으로 풀어 쓴다.

봉마록부터 괴기담까지 등장했다. 동방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이름 있는 남성 캐릭터이며 동방 프로젝트 최초의 남성 캐릭터로도 간주될 수 있다.[1]

봉마록에서 겐 영감님의 대사를 보면 레이무를 '주인님(御主人様)' 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보스인 미마를 '미마님(魅魔殿)'이라고 부른다. 미마 또한 겐 영감님의 이름을 알고 있다.

원래 무녀는 하늘을 날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법소녀물에 곧잘 등장하고는 하는 애완동물 같은 캐릭터를 붙여줘 날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노인에다 거북이인 겐 영감님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레이무가 자력으로 날 수 있어서 필요 없어졌기 때문에, 하쿠레이 신사 옆 연못에서 조용히 살고 있지 않나 싶다고 한다.[2]

동방삼월정 2기 12화에서 마리사가 빛나는 이끼를 구해 오는데, 레이무가 신사 뒤 연못에 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자 마리사가 '거기라면 거북의 등껍질에도 돋을 것 같긴 하네.'라는 대사를 한다.

동방수왕원에서 레이무의 vs 야치에 승리 대사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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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다 보니 이런저런 비술을 익히게 된 거북.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하쿠레이 레이무가 비행능력이 없을 적에는 레이무를 태우고 하늘을 날았다.

4. 이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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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차 창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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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자체가 적기는 하지만 신작 레이무와 구작 레이무가 동일인물이라는 ZUN의 언급과 신작 레이무의 능력이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이라는 설정에 따라 구작에서 레이무가 겐 영감님을 타고다닌 이유가 옛날에는 하늘을 날 때 균형을 못 잡아서 겐 영감님을 타고 다녔다는 설정이 따라붙고는 한다.
동방창신연기에 마법의 숲에서 등장한다. 레이무와 동료들이 마법의 숲의 길을 가다가 웬 보라색 파이프가 나오는데, 근처에 있는 주의문대로 이를 무시하고 지나갔더니 갑자기 파이프에서 나와 왜 무시하냐고 화를 낸다. 그 뒤 마리사가 겐 영감을 기억해내고 이를 레이무에게 상기시킨다. 레이무는 한동안은 그를 기억해내지 못했지만, 결국 떠올리고는 오랜만이라고 인사한다. 레이무가 말하길, 겐 영감은 한낱 '비행용 아이템'이었으며 과거에 자신은 날지 못했으니 타고 다녔지만, 현재는 날 수 있기에 버렸다고 한다. 그 뒤 오랜 기간동안 현무의 계곡에서 쓸쓸히 지내왔지만, 해당 게임의 최종보스를 만나고는 부하가 됐다고 한다. 결국 겐 영감은 레이무에게 쌓인 것도 있고 최종보스의 부하로서 플레이어 일행과 전투를 하나 패배하고 만다. 이후 자신의 등껍질에 숨어 방어태세를 하지만, 레이무는 그를 발로 차서 파이프에 부딛히게 하는 것으로 멀리 날려보낸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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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표기는 Genji 혹은 Genjii. 영문 위키마다 표기법이 다르다.

• 동방 스테이션 마리사 특집에서 봉마록 실황을 했을 때는 무려 ZUN이 직접 더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