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가오조

본 모빌슈트에서 이름을 따온 BMS곡에 대한 내용은 G e n g a o z o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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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V건담에 등장하는 잔스칼 제국 소속의 사이코뮤 시스템 탑재 프로토타입 모빌슈트다. 파일럿은 파라 그리폰.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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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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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스칼에서 개발한 모빌슈트로 주 무장인 멀티플 빔 런처와 대출력 스러스터, 메가 콘덴서를 겸비한 백 엔진 유닛을 등 뒤에 장비하고 있어서 화력과 추진력이 매우 막강하게 설계가 되어있다. 3연장 멀티플 빔 런처 5문, 간단히 말해 VSBR 15문급 무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빔 샤워는 그야말로 흉악 그 자체다. 화력 뿐만 아니라 하이 티타늄 합금을 사용해 장갑 또한 두껍다. 백 엔진 유닛을 분리한 본체의 추력만으로도 V2와 맞먹으며 접근전에서는 손잡이의 길이 조절과 다방향으로 뻗으며 신축이 자유로운 빔 줄기로 페이크를 걸 수 있는 빔 메이스를 장비해 사각이 없다.

그 강력한 성능에 더해 잔넥처럼 사이코뮤 시스템 또한 장착되어 있어서 반응속도 또한 극한으로 높으며, 뉴타입 능력에 반응해 백 유닛을 분리해서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빔을 발사할 수 있다. 휴대하는 빔 메이스를 사용할땐 눈 부분의 센서가 붉게 빛나 그야말로 처형인스러운 포스를 뿜어낸다. 백병전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을 잔스칼 최강의 모빌슈츠. 다만 미니 카이라스기리의 이명을 지닌 전략급 기동병기인 잔넥의 가치에는 미치지 못한다. 작중에서도 잔넥을 잃은 파라가 "모빌슈츠는 다른 것도 있잖냐"며 겐가오조를 몰고 나오는 등 잔넥의 예비기 취급.

본편에서는 파라 그리폰이 최종결전 때 타고 나왔으며, 무시무시한 성능으로 V2를 몰아붙이며 웃소 에빈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도중에 난입한 마베트 핑거햇을 격추시키려는 찰나 마베트와 뱃속의 아이가 내뿜는 프레셔를 감지, 이에 동조해 당황하다가 웃소가 V건담의 파츠를 이용해 역공을 가하는 바람에 허무하게 패배하고 파일럿과 함께 파괴당한다. 격추 직후 파라는 광기가 걷히면서 메체를 슬프게 부르다 죽는다.

디자인 모티프는 일본의 뇌공.

참고로 이 MS의 초기 컨셉안도 원래는 건이지처럼 빅토리 건담의 디자인 후보안 중 하나였다.[1]탈락한 후에는 잔넥과 함께 등장할 예정이었던 고크악크라는 MS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여기서 다시 디자인이 변경된 최종 결과물이 겐가오조다. 현재 고크악크는 겐가오조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설정으로 존재한다.

BMS인 G e n g a o z o는 이 기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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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빌드파이터즈 11화에서 잠깐 나왔다가 페니체에게 한방맞고 터지는 엑스트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