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리우스 막시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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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겔리우스 막시무스.jpg
이름
겔리우스 막시무스
(Gellius Maximus)
출생
미상
사망
219년
직위
스키티아 제3군단 트리부누스 밀리툼
반란 대상
엘라가발루스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로마 제국 세베루스 왕조의 반란자. 엘라가발루스의 폭정에 분노한 시리아 병사들에 의해 황제로 추대되었다가 곧 피살되었다.


2. 생애[편집]


카라칼라 황제의 주치의였고 시리아 최고 징세관을 역임한 루키우스 겔리우스 막시무스의 아들이다. 그는 219년경 시리아 주둔 군단인 스키티아 제3군단 트리부누스 밀리툼을 역임했다. 그가 소속된 부대는 218년경 율리아 마이사의 선동으로 엘라가발루스를 황제로 추대하고 6월 8일 안티오키아 전투에서 마크리누스 황제의 군대를 격파하여 엘라가발루스가 로마 제국의 유일한 황제가 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엘라가발루스는 로마로 돌아간 뒤 이루 말할 수 없는 기행과 폭정을 일삼았고, 동방 군단들은 자기들이 속았다고 여기고 새 황제를 세우기로 마음먹었다.

그 중 스키티아 제3군단은 겔리우스 막시무스를 새 황제로 추대했다. 막시무스는 219년 시리아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그는 동전을 주조하여 시리아 각지로 배포해 자신이 진정한 황제라고 알렸다. 그러나 사모사타에 주둔하고 있던 플라비아 피르마 제16군단이 출동하였고, 반란은 곧 진압되었다. 그는 곧 체포되었고, 엘라가발루스의 명령으로 처형되었다. 하지만 시리아 동방군단들은 베루스라는 인물을 황제로 추대하는 등 엘라가발루스에게 반항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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