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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4wn.com/nuts.jpg

사진은 12시 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호두, 땅콩, 아몬드, 캐슈넛, 피칸, 가운데는

1. 개요
2. 설명
3. 식물학적 의미에서의 견과류
4. 일상적으로 견과류라 불리는 것들



1. 개요[편집]


견과류(, nut)는 딱딱한 껍데기와 마른 껍질 속에 씨앗 속살만 들어가있는 열매 또는 씨앗 등의 부류를 일컫는 말이다. 말 그대로 견고한(堅) 열매(果) 종류(類)를 일컫는다.


2. 설명[편집]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적당히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씹는 맛이 좋아서 술안주로도 적당하다. 그러나 탄수화물(대표적으로 밤)과 지방(대표적으로 호두와 피칸)이 많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므로 포화 지방산보다야 사정이 낫지만, 지방이 1그램당 9kcal의 열량이라는 사실은 피해갈 수 없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하루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다른 지방이 많이 든 식품과 마찬가지로 과식할 경우 소화가 덜 된 지방과 섬유소 때문에 복부가 빵빵하게 부풀며 설사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적당히 먹자.[1]그리고 통풍이나 요로결석 환자의 경우에도 섭취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지방류의 견과류는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니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정보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많이 먹어서 살이 안 찌는 음식은 없다. 같은 칼로리를 먹어도 그 칼로리를 견과류로 대체하면 건강 및 다이어트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지 섭취 칼로리양 자체를 높여도 다이어트가 된다는 말은 아니다.

과식이 우려된다면 한 봉지에 다양한 견과가 들어있는 식품을 하루에 한 봉지씩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한 봉지에 들어가는 견과류는 20g 정도이며 칼로리는 대략 100칼로리 정도 된다.

대보름에는 부럼이라 하여 이것을 이로 깨서 먹으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여 자주 먹는다.

견과류에는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가 있는데, 좁은 의미로서의 견과류는 식물학적으로 자방벽이 목질화되어 단단한 과피를 지니고, 과피가 열개되지 않으며, 종자가 과피내벽에 부착되어 있거나 융합되어 있는 과실을 지칭한다. 대표적인 예로서는 도토리, 밤, 개암(헤이즐넛) 등이 있고, 이들은 후술할 견과류와 구별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는 따로 진견과(True Nut)라고 지칭한다. 한가지 주의해야할 것은, 식물학적 분류라고는 했으나 견과류의 분류는 분류학상 분류가 아니라 형태학상 분류이다. 애초에 견과 견과 같은 건 없다는 것.

넓은 의미로서의 견과류는 다양한 종류의 단단한 열매를 뜻한다.

견과류에 대한 논쟁은 비단 한국만의 것이 아닌지, 영문 위키에서도 견과류의 정의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적어놓았으며, 견과류에 대해서는 모호한 표현을 삼가라는 주의문구까지 달려있다.

별 생각 없이 견과류를 상온(15~20도)에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보관하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누룩곰팡이 종류 중 하나인 아스파질러스는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을 생성한다. 가열해도 독성분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며 장기간 체내에 축적되면 간암을 일으킨다(#). 껍데기를 벗겨내거나 볶아 둔 게 아니면 씨앗이라는 특성상 습기 있는 데 두면 싹이 튼다.

또 나방류의 애벌레나 그 알이 들어 있기 쉬운 밤, 도토리 종류는 상온에 두면 알이면 애벌레가 부화하고, 웬만큼 자란 애벌레는 기어나온다. 어차피 벌레 먹은 개체는 버려야 하지만, 애벌레가 가득 꾸물거리는 모습을 보며 괜찮은 것을 골라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밤은 바로 쪄서 냉장/냉동하고, 다른 종류 견과류도 냉장고에 두는 것이 좋다.

그런 이유로 견과류를 보존할 때에는 밀폐형 봉지를 이용하여 공기 접촉을 차단하고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개봉하고 나서 빠르게 먹어버리든가. 그리고 갓 수확한 것을 제외하면 진공포장 판매를 하지 않고 유통기간이 오래 된 견과류는 애초에 피해야 하겠다.

설치류를 애완동물로 키울 경우 거의 이것만 먹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견과류를 잘 먹는다. 이는 계속 자라나는 이빨을 닳게 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조류들도 잘 먹는다.




3. 식물학적 의미에서의 견과류[편집]




4. 일상적으로 견과류라 불리는 것들[편집]


  • 땅콩 - 협과의 종자
  • 대두 - 협과의 종자
  • 마카다미아 - 건핵과의 종자
  • 멜린조 - 얇은 외종피를 지닌 종자. (겉씨식물)
  • 브라질너트 - 삭과의 종재
  • 비자나무 - 육질의 외종피를 지닌 종자. (겉씨식물)
  • 아몬드 - 핵과의 종자
  • 원두 - 커피나무의 씨앗
  • 은행나무열매 - 육질의 외종피를 지닌 종자(겉씨식물)
  • 수박씨 - 박과, 중국과 태국등에서는 호박씨정도 크기의 볶은 수박씨를 즐겨 섭취한다.
  • - 구과에 달린 종자(겉씨식물)
  • 카카오닙스 - 카카오나무의 씨앗
  • 코코넛 - 건핵과의 종자
  • 타이거넛 - 사초과의 덩이줄기
  • 피스타치오 - 핵과의 종자
  • 피칸 - 피칸나무의 씨앗
  • 해바라기씨 - 수과
  • 호두 - 호두나무의 씨앗
  • 호박씨 - 과상과의 종자
  • 사차인치(스타씨드) - 남미 원산의 사차인치 나무의 씨앗. 한국에선 최근에 서서히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는데, 기존에 흔히 접할 수 있는 견과류와는 크게 다른 기묘한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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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말을 다르게 이해하면 적당히 먹을 시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