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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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음이의어
3.1. 영화
3.2. 블레이블루에 나오는 장소
3.2.1. 세올의 문 - 가마


1. [편집]


어떤 집단, 구성체 등에서 이 행위를 하면 처벌받는다는 등의 의미로 규정된 어떠한 행위, 행동 등을 조심해서 삼가거나 그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주의함. 또는, 적의 기습이나 간첩 활동 따위와 같은 예기치 못한 침입을 막기 위하여 주변을 살피면서 지킨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옛날에는 어떠한 죄를 지으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즉, 경고의 의미로 중죄인 등의 머리를 효수하거나 했다.

군대에서는 의 기습이나 도발 등 예기치 못한 행위를 막기위해서 감시하는 것을 경계근무라고 한다.

여담으로, 경계를 하지 않게 된다는 뜻으로 경계를 낮추다가 아닌 경계를 늦추다라고 해야 한다.


2. [편집]


border

어떤 사물, 구역 등을 나누는 곳. 그 곳을 기준으로 해서 여러지역이 나뉘어지거나 한다. 쉽게 말해서 휴전선을 기준으로 한 남한북한을 생각하면 된다. 수학을 예로 들면 실수의 범위에서 0을 기준으로 해서 음의 실수, 양의 실수가 나뉜다.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에서도 자주 쓰이는 말. 경계를 기준으로 해서 영역이 나뉘는다는 의미는 현실과 똑같다.


3. 동음이의어[편집]



3.1. 영화[편집]


경계(영화) 문서로.


3.2. 블레이블루에 나오는 장소[편집]


境界 / The Boundary

온갖 차원으로 이어지는 허수 공간. 시간공간을 초월하거나 다른 차원으로도 갈 수 있는 통로. 어디로든 향하는 만능포탈 시공의 폭풍이다.[1] 모든 순간, 모든 사상, 모든 가능성이 소용돌이 치는 혼돈의 장소. "근원의 장소"라 불리는 곳으로 그 안에는 '세계의 섭리'(아오)가 있다. 근원의 소용돌이? 엑스블레이즈 세계에선 "황천의 나라", "명계"라고도 불린다.

세계의 모든 정보가 녹아 있으며, 막대한 정보가 떠돌고 있으므로 살아있는 인간이 이곳에 접촉하면 정신이 짓눌려 부숴지고 만다. 옆동네백야드랑 비슷하다. 아라크네, 라이치 페이 링, 무라쿠모 유닛 등은 경계로부터 힘을 얻고 있다. 경계의 힘은 매우 강력하지만 아오로 회귀하려 한다. 때문에 평범한 인간이 경계의 힘을 얻으면 인간으로서의 의식과 마음이 점점 아오로 끌려 들어가고 결국 정신이 붕괴되어 버린다.

경계와 현세의 사이의 공간은 "틈새"(The Edge)라고 불린다. 암흑대전하쿠멘유우키 테르미가 이 틈새에 봉인되어 있었다. 세월이 흘러 하쿠멘은 코코노에 머큐리를 필두로 제7기관에 의해 인양되어 현세로 돌아왔고, 테르미는 타카마가하라에 의해 현세로 돌아왔다. 다만 영구적인 귀환은 아니며 관측자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현세에 고정하지 않으면 도로 틈새로 끌려간다.

틈새는 빛도, 어둠도, 공기도, 아무것도 없고 시간 개념이 모호한 공간이다. 사람이 이곳에 너무 오래 머물면 소멸된다. 그러나 하쿠멘은 본인의 강한 정신력과 스사노오 유닛 덕분에 힘을 대부분 잃긴 했어도 소멸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


3.2.1. 세올의 문 - 가마[편집]


파일:bb-cauldron.jpg

シェオルの門; 窯 / Sheol Gate; The Cauldron

현세와 경계를 연결하는 문. "황천 언덕"[2], "심판의 문", "명계의 문" 등으로 불린다. 세계 각지에 있지만 언제부터 존재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문 너머에서 무라쿠모 등의 아크 에너미가 정련되고 경계에서 힘을 뽑아내기 위한 통로로도 쓰인다. 모든 마소는 이곳에서 뿜어져 나온다.

계층도시는 전부 이것 위에 건설되어 있지만 통제기구는 그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 카구츠치의 경우, 통제기구 지부의 깊숙한 지하에 이것이 위치하고 있다. 소체를 무라쿠모 유닛으로 정련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라그나는 각지의 계층도시를 돌아 다니며 이것을 파괴하고 있었다.

참고로 가마를 죽이려면 아오의 힘이 필요하다. 라그나가 하던 가마 파괴는 아오의 마도서의 힘으로 가마를 죽이던 것이다. 질서의 힘은 가마를 부술 수는 있지만 죽일 수는 없다. 가마가 죽으면 못 써먹게 되지만, CP에서 레리우스 클로버가 그랬듯이 죽은 가마를 다시 부활시킬 수도 있다.

아오의 마도서도 본래는 가마(세올의 문)이다. 요컨대 휴대용 가마. 검은 짐승은 그 존재 자체가 가마이고, 영혼만을 집어삼키는 가마라 비유할 수 있다.

블블 세계에서 최초로 가마가 발굴된 곳은 일본의 "제1구획". 스사노오 유닛이 발굴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가마는 규모가 매우 커서 그 만큼 경계로부터 흘러나오는 힘도 크다. 2099년 레리우스 클로버슈이치로 아야츠키가 이곳에서 소체의 정련 실험을 하다가 검은 짐승을 불러오는 바람에 암흑대전이 시작되었다. 암흑대전 종결 후 대마도사 나인은 이곳에 공방을 세웠으며, 훗날 코코노에 머큐리에 의해 그 공방 위에 제7기관이 건설된다.

참고로 Sheol(שְׁאוֹל)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저승, 무덤, 나락을 의미한다.

파일:bb-cocoon-monolith.jpg
파일:bb-NemesisHorizon.jpg
모노리스와 고치
네메시스 호라이즌

다음은 가마(세올의 문)과 관련된 기타 용어들.
  • 모노리스 (モノリス / Monolith)
칠흑의 기둥. 압축된 마소 덩어리. 태블릿(タブレット; Tablet)이라 불리기도 한다. 가마의 촉매로, 수많은 영혼을 제물로 써서 가마를 정련할 수 있다. CS에서 통제기구 지부의 옥상에 세워져 있었다. 테르미는 블레이블루를 이용해 카구츠치의 통제기구 장교들의 영혼을 모노리스에 집약하여 '고치'를 정련했다. CP에서 이카루가 연방의 이부키도 중심부에 우뚝 서 있던 거대한 탑도 모노리스다. 이것 역시 테르미와 레리우스 일당이 자신들의 음모를 위해 세운 것이며, 사이즈가 거대한 만큼 모을 수 있는 영혼의 수도 차원이 다르다. 이카루가의 모노리스는 그 근원이 이부키도 유적 지하에 있는 가마와 연결되어 있다.
  • 고치 (繭 / Cocoon)
무언가를 정련할 때 그 무언가에 감싸는 것. 가마와 같은 기능을 지니고, 모양도 가마의 덮개와 유사하다. CS에서 유우키 테르미는 이 고치를 통해 뮤-12를 정련했다.
  • 하늘의 바위문 - 네메시스 호라이즌 (天ノ岩戸; ネメシスホライゾン / Nemesis Horizon)
마스터 유닛이 현세에 강림하기 위한 문(가마). 이 문은 아오의 계승자만이 열 수 있다. CP에서 테르미 일당은 네메시스 호라이즌을 정련하고 열기 위해 암약했다. 먼저 레리우스 클로버가 전세계의 가마를 열어놨고, 테르미가 블레이블루를 기동하자 가마로부터 나온 마소가 모든 계층도시의 생명들을 흡수하여 이부키도의 모노리스로 모여들었다. 모노리스는 전세계의 영혼을 제물로 써서 네메시스 호라이즌을 정련했고, 아오의 계승자와 동화한 뉴-13이 의식을 거행하여 네메시스 호라이즌을 열고 마스터 유닛을 강림시켰다.
CF에서 명왕 이자나미스사노오의 승리대사를 보면 Es가 지키고 있는 아오의 문도 네메시스 호라이즌이라고 불린다. 스사노오 왈, 아오로 연결되는 진정한 하늘의 바위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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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레이블루가 타 작품과 콜라보를 할 때마다 높은 확률로 가마에 떨어져 경계를 통해 왔다는 설정이 붙는다.[2] 원문은 黃泉平坂(よもつひらさか).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