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덤프버전 :

1. Career, 經歷
1.1. 경력이 숙련도에 미치는 영향
1.2. 문제점
2. 관직 명칭 經歷
3. 경찰력 警力


1. Career, 經歷[편집]


경력의 사전상의 정의는 '겪어 지내 온 여러 가지 일'을 의미한다. 즉 어떤 사람이 살면서 겪어온 일들을 말한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이러한 의미로 이 단어를 쓰는 경우는 적다.


1.1. 경력이 숙련도에 미치는 영향[편집]


어떤 분야에서는 교육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경력에 지나치게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겨서 학력이나 자격증을 갖춘 사람을 정보적 약자를 대하듯 비하한다든지, 자신보다 훨씬 똑똑하거나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경력이 짧다는 이유만으로 폄훼하는 경우가 생긴다.

단순 반복 기능 작업이라면 경력이 길수록 우대받는다. 책으로 배운다고 해도 단시간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작업이라면 어떤 작업이든 간에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가령 똑같이 타자를 치는 작업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키보드로 치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은 "타자를 많이 치니 속기를 배우면 좋겠군"이라고 생각하고 속기 키보드를 가져온다. 이때 생기는 차이는 약 400타 vs 1,000타로, 2배 이상 작업이 빨라지는 것이다. 이런 개선점을 전혀 생각지 않고 주어진 대로만 일하는 사람과, 개선점을 생각할 능력을 갖춘 사람 사이에서 전자가 경력이 더 길다고 해서 우대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

이런 '경력충'들은 자신이 잘못 가르쳤다가 그걸 피교육자가 지적하면 "초심자 주제에 어디 지적질이야, 큰 흐름을 가르치는 것인데 사사건건 트집이나 잡고 있니" 하면서 피교육자의 잘못으로 몰아붙인다. 자기 자신이 가르칠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괘씸죄를 뒤집어씌우는 것에 가깝다.


1.2. 문제점[편집]


해당 분야의 일을 시작하기만 했지 괄목할만한 성과도 없이 상당히 많은 기간동안 시간만 때우는 무능력자가 발생할 여지도 있다. 헌데 이렇게 시간만 때워도 그게 경력이라는 이름으로 인정받기 때문에[1] 진짜 전문인력인지 가짜 전문인력인지 구분하기가 모호하다. 거기에 전술한 '경력충'과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면 그야말로 어디에도 써먹지 못할 인간이 된다.


1.3. 경력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경력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커리어패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패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관직 명칭 經歷[편집]




3. 경찰력 警力[편집]


경찰력을 뜻하는 말로 경찰에서는 진압경찰을 포함한 모든 경찰력을 경력이라고 부른다. 군대에서 병력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교된다. 이와 같은 용어는 다른 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취사병은 취사경, 운전병은 운전경, 위병은 위경, 연병장은 연경장이라고 부른다.[2]

또한 의경은 휴무, 당직 등을 제외한 근무 일정을 전날 저녁에 지방청으로부터 하달받는데, 그렇게 받은 근무 일정을 경력이라고 한다. (ex. 익일 경력은 OO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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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개 중소기업의 경우 이직을 하더라도 비슷한 수준의 중소기업 근처에만 멤돌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소기업 업무 자체가 전문성이랑 거리가 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몇 개월 내지 1~2년 이런 식으로 단기간 동안만 일하고 직장을 자주 옮기는 것도 인사담당자에게 나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애초에 직장을 고를 때부터 신중해야 한다.[2] 다만 취사병, 행정병, 운전병 등 보직에 대해서는 '대원'을 붙이는 경우가 더 많다. 취사대원, 행정대원, 운전대원 등.[3] 원래 명칭은 경력동원지시사항인데 줄여서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