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드림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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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북드림밸리(Gyeongbuk Dreamvalley)는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혁신도시로 115만평의 면적에 주로 교통 및 농업관련 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2007년 명칭공모를 실시 최우수로 뽑힌 경북드림밸리가 정식명으로 확정되었으나 보통은 김천혁신도시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도시명 확정전 정식명칭은 경북김천혁신도시(慶北金泉革新都市 / Gyeongbuk Gimcheon Innovation City)였었다.
2005년 경상북도에 할당된 혁신도시의 위치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및 농소면 일부 지역으로 결정되었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 일대는 김천시 율곡동[1] 으로 개편되었다.
입주 기관은 교통, 농업, 에너지 관련 공기업으로 현재 모든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다. 혁신도시와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인접한 구미시 및 대구광역시와 산업을 연계하며, 각종 클러스터 산업을 육성해 개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 추진[편집]
전부 다 쓰기에는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페이지가 복잡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중요한 사항만 기재한다. 관련 내용은 경북드림밸리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3. 이전기관[편집]
이전기관은 다음과 같다.
4. 율곡동[편집]
김천시의 동쪽에 위치한 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북으로 아포읍, 동으로 남면 서,남으로 농소면과 접한다.
경북드림밸리가 생기면서 신설된 동이다.
사방의 접한 곳들을 보면 알겠지만, 주변이 모두 읍, 면지역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김천시 동지역의 월경지. 하지만 동지역이 따로 하나의 행정구역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월경지는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김천시 시내 동지역의 월경지가 되겠다. 김천시와 금릉군으로 나뉘어 있던 시절이었으면 월경지가 되겠지만.
김천시내 다른 동 지역과 조금 떨어져 있다. 덕곡동, 지좌동에서 차 타고 조금만 가면 혁신도시에 접근할 수 있지만 자전거나 도보로는 갈 수 없어 김천 구시가지와의 연계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구도심의 사람들에겐 여전히 김천혁신도시는 4차원 세계 같을 뿐...
김천시에서 행정구역 상 대신동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김천시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는 동이다.
김천경찰서가 있다.
4.1. 역사[편집]
원래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일부, 신촌리 일부, 남면 용전리 전역, 운남리 일부, 옥산리 일부, 봉천리 일부, 초곡리 일부 지역이였던 곳이다.
일대 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행정구역의 설치가 필요해졌고, 김천시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정구역 명칭에 대한 행정구역 명칭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이에 결정된 행정구역 명칭이 '율곡'으로 율곡동이 신설되었다.
율곡은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을 가로지르는 하천 율곡천의 이름을 딴 것이다. 율곡천은 '밤실'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는데, 법정리 월곡리에 속하고 농소면행정복지센터 근처에 있다.
5. 교통[편집]
이 곳은 김천 구 시가지와 매우 가깝다. 그래서 김천시/교통 문서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참고해도 좋다. 사실상 교통은 전국 혁신도시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이 편리한 교통 때문에 이전기관 직원들이 원래 살던 지역에서 이주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 부분은 양날의 검으로 평가 받는다.
5.1. 철도[편집]
남면 옥산리와 혁신도시(율곡동) 경계점에, 사실상[5] 혁신도시 내에 김천(구미)역이 있다.
KTX 외 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김천 구 시가지에 위치한 김천역으로 이동하여야 한다. 승용차 기준으로 10~15분여 정도 소요된다. 구미역을 이용해도 되지만, 승용차 기준 20~30여분정도로 거리가 훨씬 멀다.
현재 도시철도나 광역철도는 이용할 수 없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계획이 김천~구미 구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때 경부선의 이설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김천역이나 구미역으로 이동하여 광역철도를 이용해야 한다.
5.2. 국도 및 지방도[편집]
관내를 관통하지는 않지만, 코앞에 4번 국도가 지나가서 대구나 칠곡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3번 국도가 관내를 관통한다. 거창이나 진주방면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상주, 문경으로의 이동도 아주 용이하다.
구미로 갈 수 있는 514번 지방도가 관내를 통과하므로 구미로의 이동 역시 용이해 국도 및 지방도 교통도 편리한 편.
김천 구 시가지는 4번 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5.3. 고속도로[편집]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도로가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와 바로 연결되어 고속도로 교통 역시 우수한 편.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바로 서울 또는 대구, 부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아포읍과 구미시 경계 근처에 김천분기점이 있어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창원, 충주 방면으로의 이동 역시 용이하다.
5.4. 버스[편집]
5.4.1. 고속/시외버스[편집]
관내에 버스터미널은 없으며, 승차장 위치는 우정사업조달센터 건너편 남쪽에 있다. 그외에는 대구북부-김천 노선이 1일 7회 김천(구미)역에 들어온다.[6][7]
그 밖의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김천 구 시가지에 있는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이나 구미로 이동하여 구미종합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구미종합터미널이 훨씬 멀지만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은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빈약하므로 구미종합터미널에 가는 것이 편리하다. 애시당초 김천은 대표적인 철도 강세 지역이니, 어지간하면 철도를 이용하도록 하자. 심지어 배차가 가장 많은 북대구 노선조차 김천(구미)역을 거친다.
5.4.2. 시내버스[편집]
김천시 시내버스는 물론이고 구미시 시내버스가 김천(구미)역을 중심으로 들어오고 있으므로 김천 구 시가지나, 구미로 버스 이동도 용이하다. 단, 구미로 가는 버스는 시계외요금이 붙는다.
자세한 버스 이용이나 시간표 등이 궁금하다면 김천시/교통 문서나 김천버스 문서 참조.
5.5. 항공[편집]
가장 가까운 공항은 대구국제공항이며, KTX 등의 연계교통을 활용하여 대구로 이동해야 한다. KTX를 이용한다는 가정시 김천(구미)역에서 동대구역까지 25분 걸린다. 다만 동대구역에서 대구국제공항까지 가깝게 가는 철도가 없어서[9] 버스나 택시로 환승해야 한다. 승용차로는 50여분 소요된다.
청주국제공항이 2번째로 가까우며 승용차로 1시간 30분 전후로 도착할 수 있어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6. 주거지구[편집]
7. 이 외 들어선 가게들[편집]
CGV 김천율곡, 로제니아 호텔, 우리은행, 하나은행, DGB대구은행, KB국민은행 (22년말 철수), NH농협은행,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봄봄, 읍천리382, 투썸플레이스, 공차, 메리츠화재, KT 대리점, 고봉민 김밥, GS25, 미니스톱, 요거프레소,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음식점[11] , 학원, 율곡성당, 꽃집, 미용실, PC방 등...
또한 버거킹 김천구미역점이 문을 열면서, 김천시의 첫번째 버거킹이 생겼다. 인형뽑기방 같은 곳을 빼면 아직 아이들에게 놀 만한 곳이 부족하지만 상가 건물들이 많이 지어지면서 있을 만한 간 거의 다 생겼다. 병원 빼고... 병원은 치과가 몇 개 있고 약국이 몇 개 있지만 아직 종합병원은 건설중에 있다. 병원을 이용하려면 율곡동을 벗어나 신음동의 김천제일병원이나 모암동의 김천의료원을 이용하여야 한다.[12]
8. 교육[편집]
9. 전망[편집]
안타깝지만 여타 혁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초창기에만 잠시 희망을 보여줬을 뿐, 상황이 좋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
혁신도시가 이제 막 들어설 때만 해도 혁신도시 공공분양주택 분양에서 최대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청약률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혁신도시 5년차인 2019년 기준 계획인구의 80%를 달성해 전국 혁신도시 평균 계획인구 달성률(72%)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음에도 시민들의 반응은 좋지 못한 편이다.#
혁신도시의 인구는 2만 명을 넘어섰음에도 상가는 텅 비고 아파트는 미분양이 넘쳐나고 있다. 공기업이 이전해 오면서 관련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이사를 오고 그에 따라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중형 도시로 발돋움해야 되는데, 수도권에 살던 공기업 직원 및 가족들 눈높이에 김천시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불편함이 크다. 거기에 고속철도인 김천(구미)역의 존재로 서울에서 김천까지 1시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이렇다보니 많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본인만 덩그러니 내려오고 가족들을 데려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혁신도시는 주말 저녁에도 매우 한산한 풍경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구도심은 구도심대로 혁신도시에게 빨려들어가 침체된 상황이다.#
물론 김천시 측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도모하고는 있지만# 혁신도시 인구증가세가 더뎌지면서 인구수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망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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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좌동, 덕곡동 일대랑 가깝기는 하지만 붙어있지 않다. 동지역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보았을 때 실질적 월경지가 된다.[2] 한국전력공사와는 다르다. 한국전력공사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 했다.[3] 혁신 도시 관련 이전 기관중 최대규모 직원 이동.[4] 2023년 5월 주민등록인구[5] 사실상이 붙은 이유는 김천(구미)역이 혁신도시 관내에 위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에서 나와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혁신도시이기 때문에 혁신도시 생활권 정중앙에 김천(구미)역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6] 이 버스를 타고 약목, 왜관북부, 왜관남부도 갈 수 있다.[7] 과거에는 구미직행, 북삼, 동대구, 대구공항, 경산 노선을 김천(구미)역에서 탈 수 있었으나 2018년 11월 23일 코리아와이드 노선 대거 감축으로 폐선되었다.[8] 사실상 순환버스 자체가 경북드림밸리를 위해 신설된 노선이다. 김천시 관내 모든 순환노선은 이곳을 지날 수 밖에 없다. 아니 이곳을 위해 운행된다.[9]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이 제일 가깝지만, 그마저도 만만치 않은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 차라리 동대구역지하도로 이동하여 101-1번, 401번, 팔공2번(주말휴일노선)을 이용하자. 급행1번도 동대구역지하도에 들어오지만 요금이 비싸다.[10] 구 엠코타운 더플래닛[11] 김천혁신도시 맛집이라 검색하면 여러가지가 뜬다.[12] 사실상 혁신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은 대구파티마병원인데, 왜냐하면 파티마병원은 동대구역 근처에 있기 때문이다.[13] 원래 30개 학급 규모로 지어졌어야 했다.(한계 학급 33~36개 학급)[14] 본래는 농남중학교로 남면 소재지에 있었으며, 이전 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남면에 있던 구 교사는 현재 유치원으로 활용 중.[15] 원래 30개 학급 규모로 지어졌어야 했다.(한계 학급 33~36개 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