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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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팁
3. 교육 과정
3.1. 학사 과정
3.2. 대학원
3.3. 유학
4. 진로, 취업률 분석
5. 다른 학과와의 차이
6. 개설 대학
6.1. 수도권
6.2. 관동권
6.3. 호서권
6.4. 영남권
6.5. 호남권
6.6. 제주권
7. 출신 인물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Department of Economics

경제학을 배우는 학과.

과거에는 경영학과와 함께 상과대학, 상경대학 등 통칭 상대를 구성한 경우가 많았지만, 경영학과가 미국 비즈니스 스쿨의 영향을 받아 독립된 단과대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현재와 같이 다양한 소속을 가지게 되었다. 영국에서는 정치외교학과, 철학과와 융합하여 PPE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

2019년 기준으로 4년제 대학에 개설된 학과 수 총 1만2천595개 중에서 경제 계열은 150개 개설된 것으로 분석됐다. 총 6천230개 학과가 개설된 전문대에서도 경영·경제 계열 학과가 479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2. 팁[편집]


경제학과는 경영학의 재무관리, 회계학 파트와 함께 문과 내에서 가장 수학을 많이 쓴다. 수업의 대부분이 수학적 증명과 통계적 검증으로 이루어진다. 경제학과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 이 점을 반드시 유념하고 이 학문이 본인에게 잘 맞을지를 고민해보도록 하자.[1]

물론 그렇다고 해도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것이 학부 수준에서는 엄청난 수학을 요구하지 않는다. 배우는 수준 자체는 일반계 고등학교 문과 수준의 미적분만 충실히 공부해 둬도 따라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정도이다. 또한, 학과에 입학하면 1학년 때 예비 과목으로 기초 수학[2]을 배우니, 이를 잘 습득한다면 큰 무리는 없다. 애초에 유명 경제학자들부터 수학보다는 그 이면의 의미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이야기한다. 과학적 설명을 위해 수학 의존도가 높은 것은 맞으나, 학부 수준에서 넘사벽의 수학적 논리력을 요구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기초만 튼튼히 쌓으면 풀 수 있는 수준이다.

참고로 경제학과에서는 경제수학 과목이 기초 수학을 담당하고 있다. 보통 1~2학년들이 많이 듣고, 한 학기 내에 고등학교 이과 미적분, 선형대수학 기초(행렬, 벡터공간, 부분공간, 고유치, 대각화, 정사영, 이차형식 부호판정 등), 다변수함수 미분, 헤세행렬, 오목/준오목 함수, 동조함수, 다변수함수 테일러정리, 역함수정리, 음함수정리, 라그랑주 승수법, 포락선 정리, 쿤 터커 조건 등을 배운다. 대학에 따라서 미분방정식, 차분방정식, 벨만 방정식, 최적제어이론 등까지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3. 교육 과정[편집]



3.1. 학사 과정[편집]


아래 과목들은 학교에 관계없이 1~2학년때 대부분이 전공필수로 배운다.

대학원 진학 시 다음과 같은 과목을 듣는 것이 좋다.
  • 수리경제학: 경제수학보다 훨씬 고급 과목. 경제수학이 1~2학년에 개설되어 미시경제학이나 거시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미적분이나 행렬 등 기초적인 수학 지식을 주 내용으로 하는 데 비하여, 수리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는 3~4학년 과목은 대학원 1학년 수준의 미시경제학(석사)/거시경제학(석사)/계량경제학(석사)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을 다룬다.
  • 계량경제학: 현실 경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본적으로 통계학적 지식을 많이 활용하며 수리경제학과 마찬가지로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이 목적이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학교에 따라 전공필수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1~2학년 필수과목을 듣고 나면 각론을 듣게 된다.
미시경제학 각론은 다음이 있다.

거시경제학 각론으로는 다음이 있다.

그 외의 각론 과목으로는 다음이 있다.

학교에 따라서는 경제학 이외의 과목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기초 수준으로 경영학원론, 회계원리(회계학원론) 등을 배우기도 한다.[3]


3.2. 대학원[편집]


대학원 진학 시 학사졸로 끝내는 학생과는 완전히 다른 공부가 요구된다. 대개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계량경제학을 대학원 필수과목으로 지정해놓고 있으며, 수학과 통계학의 기초를 요구한다. 이런 과목들을 수행할 수 없다면 입학을 허락받기도 힘들뿐더러 허락받아도 별 의미가 없다.

  • 선수과목: 학부 수준의 미시, 거시, 계량을 알아야 한다.
  • 수리경제학: 대개의 미시경제학(석사) 수준에서 교과서로 사용하는 MWG[4]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해석학을 알아야 한다. 거시경제학(석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분방정식을 알아야 한다.
  • 경제통계학: 계량경제학 과목을 위해서는 통계학개론과 수리통계학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박사 수준에서는 코스웍에서도 전공필수 과목의 과제가 통계 패키지(STATA, R)나 프로그래밍 언어(GAUSS, MATLAB)의 형태로 주어진다.

위에 써 놓은 건 어디까지나 '전공필수 과목을 통과해서 코스웍을 끝낼 수 있다'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이고, 자기 관심분야와 수준에 따라서 공부 범위가 천지차이가 된다. 자세한 건 사전조사를 하면서 교수님과 상의해야 한다.

경제학과의 경우 경영학과 등과 달리 의외로 대학원이 생각보다 적다. 애당초 경제학과 자체가 웬만큼 수준이 있는 종합대학이거나 지역거점대학에만 존재한다. 더욱이 학부과정만 존재하고 대학원 과정이 개설되지 않는 경제학과를 갖고 있는 대학들도 더러 있다. 기본적으로 엘리트 학문적인 성격이 있는 셈이다.


3.3. 유학[편집]


미국 명문대 한 곳의 1년 정원이 25~30명 정도밖에 안 되고 (박사과정 전체 100~110명) Top 20 수준의 대학에 진학하는 한국 학생이 1년에 15~20명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런 기준에 맞추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외국 명문대 경제학 박사과정의 경쟁률은 40:1을 넘을 때도 있다.
UC 버클리에서 밝힌 기존 합격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전공 평점 3.8/4.0 이상. 대학원 과목 또는 학부 고학년 과목 수강. 수강한 과목의 난이도도 고려함.[5]
  • 수학 A- 이상: 해석개론 (우수반)[6] 또는 실해석학.
  • 학부 수준 미시, 거시, 계량에서 A- 이상: 우수반 또는 수학을 많이 쓰는 강의 우대.
  • 영어: TOEFL iBT 90 이상 또는 IELTS 7.0 이상
  • 독립된 연구 역량이 증명됨. 예를 들면 우수 졸업논문으로 선정된다든지, 추천서를 써준 교수와 학교 교과과정 밖에서 독립된 연구를 진행했다든지.
  • 추천서에서 매우 강력한 추천
  • Quantitative GRE 163 이상 (상위 15% 가량)

대개 무슨 과목을 선수과목으로 요구하는지 적어놓고 있다. 미적분학, 미분방정식, 선형대수학, 해석학, 수리통계학-확률론 정도다. 이 과목들은 코어 과목을 공부하는 데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때문에 입학에 유리하다.


4. 진로, 취업률 분석[편집]


취업/문과 문서도 참조.

학문자체는 순수학문으로 분류되지만, 실용학문적 성향이 강한데다가 상경계로 묶여 취업률이 문과 중에서 높은 편이다. 상경계는 경영학과 회계학과 포함), 통계학과, 경제학과, 무역학과, 세무학과 등 상업과 경제에 관한 학과들을 묶어 말하는 것이다. 이들 학과와 함께 경제학과는 배치표 상에서나 입결 면에서 인문사회계열 학과 중 최상위권이다.

  • 제조업/서비스업(금융권 포함) 취업
- 경제학과의 전공과 관련된 직무는 금융권재무 직무다. 최소 평점 3.0/4.5 이상, TOEIC Speaking 레벨 6 이상 or OPIc IM2 이상이 필요하고, 일부 기업의 경우 출신 대학에 따라 암묵적으로 다른 기준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 경제학이라는 학문의 특성상,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재경직, 한국은행 경제직, 금융감독원 경제직 등 거시적인 경제정책을 다루는 곳이 전공지식을 가장 많이 살린다고 볼 수 있다.
- 5급 공채의 많은 직렬에서 출제된다. 재경직의 경우 5과목 중 3과목을 경제학으로 응시할 수 있다. (경제학, 재정학, 선택과목-국제경제학) 국제통상직도 유리하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1과목만 경제학으로 응시하게 되나 경제학은 보통 비전공자에게는 비교적 난해한 과목으로 여겨지기에 행정고시 일행직에서도 경제학과 출신이 비교적 유리한 부분은 있다.
-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도 경제학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간다.
-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 일반행정직에서도 경제학이 필수과목이다. 단, 지방직(서울시 포함) 7급 행정직은 지방자치론(지방행정학), 지역개발론 등으로 대체 가능한 선택과목으로 출제된다. 국가직 7급의 경제학은 지방직 7급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 9급 공무원 통계직 시험의 선택과목이다. 합격에 유리한 다른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서 경제학을 안 선택하는 게 낫지만 2022년 이후에는 필수과목이다. 범위는 7급과 동일하지만 비교적 쉽게 출제된다.

  • 자격증
- 문과 전문직 시험에서 출제된다.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등이 경제학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5. 다른 학과와의 차이[편집]


  • 경영학과와 많이 혼동하곤 한다. 경영학 문서에 둘의 차이에 대한 항목이 있다.
  • 농업경제학(식품자원경제학,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자원경제학)과는 코어 과목은 똑같으며 상호간 대학원 진학도 자유롭다. 농업경제학과 학생이 경제학과처럼 수업을 듣고 싶다면 3~4과목만 제외하고 거의 똑같이 맞출 수 있다. 다만 이쪽은 농업/환경/자원 분야에의 응용을 많이 배운다는 차이점이 있다.
  • 수학과통계학과에서도 경제학과 대학원에 많이 온다. 미시경제학 / 계량경제학 쪽 전공을 깊이 할 경우 경제학과 출신보다 수학과 출신이 더 유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경제학에 상당한 발전을 가져온 학자들 중 흔히 천재로 지목되는 수학자들이 상당히 많다. 존 내시도 수학자면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6. 개설 대학[편집]


이름이 경제학과가 아님에도 경제학사를 수여하는 학과가 많다. 농업경제학과(식품자원경제학과), 소비자학과 등이 대표적인데 해당 내용은 각 문서를 참고바란다.


6.1. 수도권[편집]


국공립대학

사립대학


6.2. 관동권[편집]


국립대학

사립대학


6.3. 호서권[편집]


국립대학

사립대학



6.4. 영남권[편집]


국립대학

사립대학


6.5. 호남권[편집]


국립대학

사립대학


6.6. 제주권[편집]


국립대학


7. 출신 인물[편집]




8.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0:24:18에 나무위키 경제학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예 서울대학교는 대놓고 내신에서 미적분, 확률과통계 이수를 권장한다. 필수는 아니지만, 이수를 안 하면, 내신평가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2] 부분적분, 치환적분 등 고등학교 이과 내용과 이변수함수, 행렬 정도를 배운다.[3] 반대로 경영학과, 회계학과 같은 학과에서도 경제학원론을 전공기초 과정에 넣기는 한다. 어디까지나 기초 수준이지만.[4] Mas-Colell, Andreu, Michael Dennis Whinston, and Jerry R. Green. Microeconomic theory. Vol. 1.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1995.[5] 연구와 아무 관계 없는 과목들은 학점이 좋든 많이 들었든 좋게 평가하지 않음.[6] honors: 학점도 좋고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만 모아서 우수반을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영국에서 '1:1'이나 'first class'라고 하는 것도 비슷한 개념.[7] 영남대학교 총장 역임[8] 연세대학교 총장 역임[9] 정치경제학과 출신이라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