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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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첩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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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명칭
3. 종류
4. 전자제품의 경첩
5. 총기류의 경첩
6. 여담


1. 개요[편집]


여닫이문을 닫을 때 한쪽은 문틀에, 다른 한쪽은 문짝에 고정하여 문짝이나 창문을 달기 위해 쓰는 철물을 의미한다. 나비 모양의 경첩은 문과 칸막이 사이에 끼워서 여닫게 한다.


2. 명칭[편집]


본디 '겹첩'이었던 것이 변화한 단어로, 한자어 같지만 엄연한 순우리말이다. 한자어로는 합엽()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힌지(Hinge)[1]라고 한다. 여담으로 경칩과 헷갈려서 오용하는 사람이 꽤 있다.


3. 종류[편집]


건축에 사용되는 경첩에는 나비경첩, 이지경첩, 장경첩, 슬라이드경첩 등 셀 수 없이 많은 경첩의 종류가 존재한다.


4. 전자제품의 경첩[편집]



4.1. 노트북[편집]


파일:lenovo-laptop-thinkpad-x1-extreme-2nd-gen-hero.png.webp
파일:external/images.anandtech.com/ThinkPad_Yoga_260_1.png
180도 개방 힌지를 탑재한 ThinkPad X1 Extreme
360도 개방 힌지를 탑재한 ThinkPad Yoga 260
상판과 하판을 연결하는 부품인 만큼 노트북에서 중요한 부속 중 하나이다. 보통 노트북을 험하게 굴리지 않고 그럭저럭 사용하다가 망가졌다면 경첩이 부러진 경우가 많다. 특히 넷북같이 예전에 나온 보급형 노트북들의 경우 다른 부분은 플라스틱 두께 덕분에 튼튼하더라도 경첩은 다 플라스틱이라 몇 년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부러져 덜그럭거리다가 완전히 못 쓰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조금만 튼튼하게 해줘도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노트북이 내구성 강화 차원에서 금속 재질의 경첩을 사용하며, 비즈니스 노트북의 경우 예전부터 금속제 경첩을 사용하였다. 외장이 플라스틱이라도 내부에 금속으로 보강 구조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전히 칩셋 냉납과 더불어 노트북의 주요 고장 원인 중 하나이다. 경첩이 워낙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이다 보니 오래 사용하다 보면 금속제 힌지라도 주변은 플라스틱이기에 플라스틱을 부수고 혼자 튀어나오고, 힌지 주변에 금속판으로 보강 구조를 심어도 주변 플라스틱을 부러뜨리며 딸려 올라오게 하고, 아예 상하판을 전부 금속으로 만들어도 배터리 스웰링마냥 결합부를 부수며 상하판을 분리해 버리는 등 참 다양한 파손 양상을 보인다. 그래도 보강 구조가 많을수록 파손까지 버티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얇은 노트북일수록 경첩 크기도 줄어들기에 경첩의 내구성이 약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2] 1980~90년대의 초창기 노트북의 경우 플라스틱 힌지라도 두께가 무식하게 두꺼워 내구성 문제는 적은 편이었다.

적절한 강도로 하판을 잡고 열 필요 없이 한 손으로 들어올려 쉽게 열 수 있는 힌지도 2010년대 중반부터 고급 기종을 중심으로 보급되었으며, 현재는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렇게 노트북의 힌지는 지속적으로 신기술이 적용되며 각 제조사들이 기술을 뽐내기도 하는 중요성 높은 부분이다. 힌지가 파손되면 노트북으로서의 가치가 폭락하는 만큼 조심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180도 젖히지 못하는 제품의 경우 실수로 과도하게 힘을 주어서 경첩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파손을 방지하는 방법은, 결국 충격을 주지 않고, 자주 열고 닫지 않는 것이다. 힌지의 수명이 개방 횟수로 정의되는 만큼 꼭 필요한 상황에만 개방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여는 것이 닫는 것에 비해 부담을 많이 준다. 그리고 플라스틱은 자외선 아래에서 구조가 손상되므로[3] 되도록 실내에서 사용하거나 휴대 사용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금속 재질로 된 것을 사자. 그리고 중고로 구매할 때도 힌지 근처가 벌어진 흔적이 있거나 힌지 근처가 파손된 노트북은 메탈 힌지와 더불어 상하판이 전금속제이거나 확실한 보강 구조[4]가 들어간 기종이 아니라면 구매를 재고해 보는 것이 좋다. 상기했듯 금속제 경첩 부분 전체가 주변 플라스틱을 잡고 뜯겨올라오는 수가 있다. 특히 힌지 근처가 벌어진 노트북의 경우 힌지의 기계적 수명이 다해가는 상태라고 볼 수 있는 만큼 더욱 유념해야 한다.

2in1 노트북의 경우 노트북-태블릿 전환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경첩이 사용되었다. 항목 참조. 간혹 태블릿 PC 중에서 각도 조절을 구현하기 위해 전용 키보드 쪽에 경첩이 내장된 경우도 있는데, 충분한 강도를 위해 후면에 접이식 받침대가 있거나 특정 각도 몇 개로만 고정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4.2. 폴더블 스마트폰[편집]




갤럭시 Z 시리즈 3세대까지 적용되었던 기어식 경첩
갤럭시 Z 시리즈 4세대부터 적용되는 신규 구조의 경첩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부품중 하나이다. 이게 없다면 패블릿 내지 태블릿 PC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징과도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갤럭시 폴드의 등장 이후 이러한 형태를 가진 폰이 기존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ThinkPad X1 Fold처럼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 역시 비슷하나 이 쪽은 스마트폰에 비해 공간이 넉넉해 좀 낫다. 삼성전자프리스탑 힌지가 대표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첩이다.

경첩의 접히는 방향에 따라 인폴딩과 아웃폴딩으로 구별하기도 한다. 인폴딩이 상위 기술이지만 경첩 자체의 구조는 아웃폴딩 쪽이 더 복잡할 수도 있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조.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첩의 고장은 크게 제조 과정에서 잘못 맞춰졌거나, 일부러 고장내는 경우(...)가 있다. 앞에는 서비스센터와 같은 곳에서 교환 받거나 직접수리하면 되지만, 후자는 당연히 보상을 받기가 힘들다. 애초에 그럴 이유도 없고 그러니 부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고, 접히는 부분의 반대 방향으로 꺾는 이상한 짓은 하지 말자.


5. 총기류의 경첩[편집]


파일:MAXII-AR100.jpg
파일:170e29bc4553f435.jpg
K2 소총의 원래 의미의 힌지
군대에서 부르는 힌지[5]
대한민국에선 영어와 연이 없는 사람은 보통 군대에서 힌지라는 말을 들어볼 것이다. 윗총몸과 아랫총몸이 열리지 않게 하는 잠금쇠 역할을 하여 총기 분해시 열고 닫는 데 쓰인다. K1 기관단총, K2 소총으로 사격할 때 힌지를 무조건 전방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격 시 총의 반동과 함께 총이 열려 내부에 있는 복좌용수철 밀대뭉치가 튀어나와 눈알을 터트릴수도 있다. 총을 쏠 때 견착 부위에 멍이 드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반동이 무척 세므로, 튀어나온 것이 눈에 맞으면 아픈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명할 수도 있다.[6] 그래서 훈련소에서 사격 전 힌지 전방을 무조건 가르친다.

이외에도 접철/접이식 개머리판을 가진 총기는 모두 경첩을 가지고 있다. 위에 나온 군대에서의 사용 용례와는 다소 다르다. 보통 소총기관단총 중 접이식 개머리판을 가진 것이 많으며 일부 기관총저격소총 역시 그러하다.


6. 여담[편집]


위기탈출 넘버원 2005년 10월 22일 15회 방송분에서는 경첩으로 인한 손가락 절단사고를 방영했다. 경첩은 가급적 안전경첩을 사용해야 하며 어린이들이 경첩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주의를 시켜야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3:33:38에 나무위키 경첩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대체로 군대에서 자주 접하는 용어 중 하나인 관계로 젊은 세대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옛스러운 단어인 경첩보다는 대체로 많이 쓰이는 편. 스마트폰 쪽에서도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얘기할 때마다 자주 사용되는 단어.[2] 파일:thinkpad-edge-twist_10.jpg
이런 스위블형 힌지는 2000년대 후반까지도 노트북-태블릿 전환이 간편하고 태블릿 상태에서 키보드의 노출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컨버터블 PC의 경첩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나 점차 노트북의 두께가 얇아지며 더 이상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할 수 없어 사장되었다.
[3] 황변과 같은 원리로 플라스틱의 취성이 강해져 깨지기 쉬워지는 것이다.[4] ThinkPad마그네슘 롤케이지/카본파이버 보강판 같은 것.[5] 윗총몸과 아랫총몸이 정확히 결합되면 가운데 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온다.
파일:Pre-Ban-Korean-K2-Semi.jpg
가운데 부분이 없는 구형 힌지와의 비교
[6] 방탄유리까지 깰 정도로 세게 튀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