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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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慶熙醫療院, Kyung Hee University Medical Center)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 병원으로 경희대학교의료원의 본원에 해당한다. 서울시내 유일한 3개 병원(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체제의 의료기관이다.

1.1. 홍보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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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의대병원)은 서울시 동대문구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동북권(동대문구,중랑구,도봉구, 경기 북부등) 지역민의 중증도 질환을 담당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2019년 의료질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전국 337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의료질평가’에서 경희대학교병원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에서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가’등급을 받았다. 조사대상 중 3개 영역에서 ‘1-가’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7개 병원으로 이는 상위 2%에 해당되는 평가다.

치과병원은 경희대 정문 기준 의료원 맞은 편, 독립건물로 운영중이다. 1991년 11월 지상 6층, 지하 2층의 독립 치과병원이 완공되어 보존과·보철과·구강외과·소아치과·치주과·교정과·구강내과·영상치의학과의 8개과의 전문치료를 한다.

한방병원은 의대병원과 본관 입구를 같이 이용 중이다.(주소도 동일)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병원으로 경희대학교는 1971년 최초로 한방병원을 설립했고 1972년에는 세계 최초로 무통 침술마취에 성공했다. 그 여세를 몰아 이듬해인 1973년에는 세계침구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냈다. 1968년 세계 최초로 한의학 석사를 탄생시켰고 1974년부터 세계 최초로 박사과정이 개설되었다. 한의학 의료기관으로는 대한민국 제1의 브랜드 파워로 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브랜드 파워 1위를 단 한번도 타 기관에 내어준적이 없는 명실상부 자타공인 한방병원이다.

단, 이쪽은 일반 병원 취급이기 때문에 진료의뢰서가 없어도 내원 가능하다.

2.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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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3월 27일에 학교법인 고황재단 이사회가 동양의과대학의 흡수 합병을 결의하였고, 이후 4월 27일에 합병 조인과 함께 대지 6,000평, 건평 10,592평의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착공하였다.
• 1966년 6월 1일 의과대학 부속 안암 한의원이 개원.
• 1970년 6월 1일 부속병원을 경희의료원으로 개칭.
• 1971년 2월 4일 동서의학연구소를 설치.
• 1971년 10월 5일 허가 병상 100병상 규모의 경희의료원이 개원.
• 1974년 1월 20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이 대한민국 최초로 한의학 박사 과정을 신설.
• 1974년 3월 1일 의료법의 개정에 따라 부속 한의원이 부속 한방병원으로 승격 허가를 얻음.
• 1975년 3월 1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2가에 한방병원 영등포분원을 개설.
• 1975년 9월 17일 한방병원 영등포 분원이 의과대학 부속 영등포 한방병원으로 승격 허가를 얻음.
• 1976년 1월 29일 안암 한의원이 의과대학 부속 안암 한방병원으로 승격.
• 1977년 3월 19일 시내 한방병원이 서울 종로구로 신축 이전.
• 1991년 4월 25일 제2의료원 기공.
• 1999년 8월 18일 시내한방병원이 종로경희한방병원으로 개칭.
• 2000년 4월 27일 강남경희한방병원 병실 70병상 개설허가.
• 2001년 4월 1일 종로경희한방병원이 폐원.
• 2006년 6월 12일 동서신의학병원이 개원.
• 2008년 3월 26일 경희대학병원학교 개소식.
• 2010년 7월 1일 경희의료원과 동서신의학병원을 경희대학교 의료원으로 개편하고, 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으로 개칭하였다.
• 2018년 10월 5일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 암환자 전용 200병상 개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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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묘인 회묘가 있던 옛 장소가 지금의 경희의료원 자리였다고 한다. 정확히 경희의료원과 그 근처 뒷편에 있는 경희여중고 일대. 1969년에 경희의료원이 현 위치에 생기면서 고양 원당에 있는 서삼릉으로 이장했다.

• 경희대학교와 합병 전 숭실대학교에 편입원을 내었으나 한경직 목사의 거절로 경희대로 왔다는 설이 있다.

• 교통편으로는 회기역에서 항상 사람 많은 동대문01번을 타거나, 15분 정도 걸어서 와야 한다. 이 외에도 201번, 273번, 3216번이 경희대입구 정류장에 정차한다.

• 실제로는 한의원을 찾는 노인분들이 회기역 대합실 2층까지 줄을 선 것에 당황하여 새치기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2005년 NCSI (국가고객만족도) 1위 선정되었으며 2006년, 2007년에 느낌표 산넘고 물건너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서울아산병원하고 번갈아가면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 국제캠퍼스에도 크게 병원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이미 수원시 내에 너무 많은 종합병원들이 위치하여 결국 건립계획이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