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괴수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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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캐시.jpg

신장 : 60m
체중 : 30,000t
출신지 : 키야 계곡
기술 : 괴력, 입에서 내뿜는 화염 방사, 매연, 튼튼한 어금니
울트라맨 80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9화.


2. 작중 행적[편집]


300년에 한번씩 괴수가 되살아나는 전설이 있는 키야 계곡에 사는 괴수. 괴수 전설을 이용해 마을을 부흥시키려는 야심을 가진 촌장과 마을 사람들이 괴수 투어를 온 사람들에게 거짓으로 괴수 소동을 벌이던 중, 반복된 지진으로 절벽이 무너져내리고 그 안으로 햇빛을 받아 잠에서 깨어나 날뛰게 된다.

괴수 투어를 기획한 회사가 헬기를 동원해 캐시를 생포하려 했으나 당연히 될리가 없었고(...), 이후 출동한 실버 갈에게 불을 뿜으며 격렬히 저항하는데 본부에 있던 오오야마는 특별한 약점이 없는 괴수지만, 하루 1000kg의 고기를 먹으면 체내 에너지를 급속히 소모해 쓰러질테니 그전까지 절대로 인간을 먹게 해선 안된다고 주의를 준다.

이후 캐시를 피해 나무 위로 도망친 사람들을 향해 다가오다가 에이티와 싸우게 되는데 체내의 에너지를 거의 소모한 탓에 입에서 불을 뿜을 순 없게 되었지만[1] 튼튼한 어금니로 에이티의 어깨를 물며 몰아붙인다. 하지만 에이티의 맹공을 받아 전의를 상실하고, 이를 불쌍히 여긴 에이티가 아무도 모르는 조용한 장소로 옮겨 캐시가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준다. 이후 에피소드 끝에서 편히 잠든 모습으로 나와 생존 인증.


3. 기타[편집]


슈트는 월륜괴수 크레센트의 슈트를 개조해 만들었으며, 또한 마치 레드킹처럼 멍청하고 순박한 모습을 보여[2] 당시 시청자들의 인상에 깊게 남았다. 같은 작품에 나온 몇몇 괴수들처럼 죽지 않고 생존한 특이 케이스.

참고로 캐시라는 이름은 키야 계곡에 산다고 해서, 캐시로 하자고 마을 주민 중 하나가 촌장에게 제안한 이름이라고 한다.

울음소리는 가바라의 것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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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에이티를 보고 살려달라는 사람들에게, 불 대신 매연을 뿜고 불이 안나오자 분통을 터트리는 개그씬을 보인다.[2] 입에서 불이 안나가자 분통을 터트린다던가, 에이티가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로 옮겨주자 꾸벅 인사를 하는 등 일개 괴수치곤 꽤나 웃긴 장면을 많이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