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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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충청남도 공주시 동남쪽에 위치한 면이다. 동쪽으로 반포면, 북쪽으로 옥룡동, 서쪽으로는 금학동과 이인면에 접하며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 계룡시 신도안면과 접한다.
계룡산 국립공원의 서쪽 일부를 차지하고 있으며 명칭 또한 계룡산에서 따온 것으로, 이 때문에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계룡산을 포함해 동부지역은 산지이지만, 혈저천, 월암천, 노성천 등의 하천이 면을 중심부를 가로지르고, 그 주위로 평야가 있다. 계룡저수지, 양화저수지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저수지들이 있으며, 농업이 주요 산업이다.
여담으로 면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공주시에게 계룡산은 진산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과거 두마면에 계룡출장소가 설치될 때, 계룡출장소가 계룡시로 승격될 때 공주시에서는 민관 모두 크게 반대한 적이 있었다. 이미 물이 엎질러지고 난 이후에는 체념했는지 더이상 문제삼지 않고 있다.
2. 역사[편집]
백제 때는 웅천, 신라 때에는 웅주에 속했다. 고려시대에는 공주목에 속했고, 조선시대에는 공주목 익구곡면 지역이었다. 이후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현재의 이름인 계룡면이 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조선 건국 당시 이곳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이후 이 계룡면 계룡산을 도읍으로 정하려고 했으나, 정도전이 교통이 불편하다는 걸 깨닫고 도읍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한양을 도읍으로 정했다고 한다.
3. 산하 법정리[편집]
- 경천리(敬天里)
- 구왕리(九旺里)
- 금대리(錦帶里)
- 기산리(箕山里)
- 내흥리(乃興里)
- 봉명리(鳳鳴里)
- 상성리(上城里)
- 양화리(陽花里)
- 월곡리(月谷里)
- 월암리(月岩里)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cb316; font-size: .8em"
- 유평리(柳平里)
- 죽곡리(竹谷里)
- 중장리(中壯里)
- 하대리(下大里)
- 향지리(香芝里)
- 화은리(花隱里)
- 화헌리(華軒里)
4. 교통[편집]
논산으로 향하는 23번 국도와 691번 지방도가 각각 면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그 중에는 23번 국도가 서쪽에 있어 면 소재지인 월암리를 지난다. 두 도로는 계룡저수지 부근에서 갑사로를 통해 연결된다. 그 외에도 697번 지방도가 면의 남서부를 지난다.
철도로는 호남고속선이 지나는데, 이용하려면 바로 옆 이인면에 있는 공주역으로 가야한다. 혹은 논산역으로 가서 호남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시외버스의 경우 계룡, 하마루 두개의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서울, 천안, 성남, 논산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계룡면에서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을 가는 경우 연계 시내버스가 없으므로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다.[3]
5. 관광[편집]
6. 주요 시설[편집]
6.1. 교육[편집]
6.2. 공공기관[편집]
-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 강남지소
6.3. 금융[편집]
6.4. 농공단지[편집]
- 계룡농공단지: 봉명리에 위치한 50,000㎡ 규모의 농공단지로 CJ제일제당 공주공장이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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