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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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 (啓明大學校 東山病院, KEIMYUNG UNIVERSITY DONGSAN HOSPITAL)은 2019년 4월 15일 개원한 새 상급종합병원이다.

시설 명칭은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기존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달서구 호산동에 위치한 새 병원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확정되었다.

기존 동산병원의 의료진이 성서동산병원으로 대거 이동했는데,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20층, 총 1,104병상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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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병원이 개원되며 여러 기록을 남겼다. 라이브 수술(Live Surgery), 주사약 자동 조제시스템(ADS)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경북대학교병원을 제치고 대구경북권 최대 규모의 병원으로 개원하기도 했다.

다만, 같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총 1,300병상이 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임상실습동이 2021년 개원하면서 지역 내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원래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과대학 앞 주차장을 밀어버리고, 대구 2호선 전철 강창역 바로 앞에 새 병원을 짓는다는 계획을 내놓고, 2012년 6월 공사를 시작했지만, 비용 및 여러 법적 문제 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어 한동안은 폐건물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몇번의 계획 연기를 거쳐서 2018년 하반기 드디어 완공했고, 2019년 4월 15일 개원했다.

3. 진료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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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층별안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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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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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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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의료진의 부주의로 40대 여성의 자궁이 적출되는 중 자궁과 인접한 장기가 뚫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해당 환자는 수술 후 패혈증을 호소하였으며, 수술 4일 뒤 응급 수술을 또 한 번 받았다.

이 환자에게만 불운이 닥친 것이 아니다. 또 다른 40대 여성 환자도 이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수술 과정에서 자궁적출술을 받았는데, 수술 도중 의료진이 소변을 방광까지 운반하는 요관을 건드려 요관에 구멍이 나는 바람에 응급 수술을 또 한 번 받았다고 한다.

더욱이 황당한 것은 한 언론사의 취재진이 해당 환자에 대해 상태를 확인해줄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병원 관계자가 해당 환자가 아닌 다른 환자의 차트를 보고 답변했다는 점이다.

문제는 이 병원 의료 과실이 이번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다른 40대 여성 환자의 자궁적출술 중 요관(소변을 방광까지 운반하는 관)을 건드려 구멍이 나 세균 감염 등이 우려돼 재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이번 장기 천공 환자와 관련 일요신문 취재진이 해당 환자에 대해 상태를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병원 관계자가 다른 환자 차트를 보고 답변하며 밝혀진 사고이다.출처

5.2.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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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 병원에서 미숙아가 퇴원 이틀 만에 사망했는데, 병원 측에서 아기의 호흡에 문제가 있다에서 없다로 고친 사실이 드러났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이에게 문제가 있음을 인지했는데도 퇴원시켰다가 아기가 죽자 문제가 없어서 퇴원시켰다고 환자 보호자에게 거짓말을 하였던 것.출처

원래 KBS에도 보도가 되었으나, 현재는 기사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네이버 맘카페 대구맘365에서 발견된 게시물이 유일하게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2020년 7월, 신일희 총장 지시를 사칭하여 분원에서 정규직 채용 조작 시도가 대구지역 신문사인 매일신문에 보도되었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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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및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간호학 전공의 새로운 실습지이다.

• 비수도권 중 지하철역과 병원이 바로 연결된 최초의 상급종합병원이다. 연결된 지하철역은 강창역.

• 대구 시민들 대부분이 기존 서문시장 앞 동산병원과 구분하기 위해 성서 동산병원이라고 한다. 특히, 택시 탔을 때 그냥 동산병원 가자고 하면 서문시장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서 동산병원이나 계명대, 강창역이라고 목적지를 알려줄 것.

• 대구 토박이들이야 대형 대학병원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일부 타 지역 사람 중에는 정말 동산에 세워진 병원인줄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