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주요 시설

덤프버전 :




1. 소개
1.1. 아담스 채플
1.3. 의학도서관
1.5. 계명한학촌
1.6. 행소박물관
1.7. 계명아트센터
1.8. 계명대학교 기숙사
1.8.1. 영어전용 기숙사 (KELI House)
1.8.2. 비사고시원



1. 소개[편집]


계명대학교의 주요 시설에 대해 소개한 문서이다.


1.1. 아담스 채플[편집]



파일:external/www.kmu.ac.kr/img_att2_4.jpg


파일:external/www.kmu.ac.kr/img_att2_1.jpg

아담스 채플


파일:external/www.kmu.ac.kr/img_att2_5.jpg

파이프오르간
스테인드글라스에다가 파이프오르간까지 딸린 여러모로 비싼 건물. 일단 스테인드글라스부터 아주 비싸다. 창문 하나에 기증자 명단이 따로 있을 정도다. 주말에는 결혼식도 열린다.

아담스 채플은 대구 시내에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들어온 곳으로 유명한데, 가끔 전문 연주자들의 파이프오르간 독주회가 열리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직접 보면 설계상의 오류로 인해 오르간이 잘 안 울린다. 목요 연주회나 수요 연주회 등 올라갈 생각만 있으면 알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설명했듯 계명대는 개신교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종교 수업인 열린 채플이 주 1회씩 존재한다. 열린 채플 수업은 성서캠퍼스에 있는 아담스 채플에서 하게 된다.[1]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야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담스 채플은 산 중턱에 존재하기 때문에 채플 수업으로 이곳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 중순부터 6월에는 올라가는 동안 실신한 채로 채플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12월에는 찬 바람을 맞아 가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학생들 얼굴이 시뻘개진다. 올라가는 길 옆에는 '이곳은 등산로가 아닙니다'라는 푯말이 있다. 높기도 높지만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지라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이곳에서 종종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사가 얼마나 높냐면, 125cc 오토바이로 채플 꼭대기에서 기어를 중립을 놓거나 클러치를 잡은 채로 내려가면 시속 60km/h 정도를 찍는다.

채플 수업의 경우 도서관에 입장하듯 출입구에 위치한 기계에 학생증을 찍는 걸로 출결이 전산 관리되는데 기계 주위에 채플 장학생이라고 불리는 도우미 학생들이 항상 2명씩은 꼭 붙어서 감시하는터라 사실상 대리출석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3회 이상 결석을 하면 자동으로 F를 받는다. 이 수업에서 F를 받으면 의과대학과 약학대학(2022년 이후)은 유급을 당하며, 나머지 전공들도 성적 장학금을 받을 수가 없다.

열린 채플 수업 중에는 앞서 언급한 도우미 학생들이 3~4명씩 돌아다니면서 엎드려 자거나 폰 만지기, 독서 등 딴짓을 못 하게 한다. 모자 착용도 금지된다. 채플 시간에는 채플로 가는 차도에 채플 장학생 두 명이 교통을 통제하는데, 택시와 외부 차량은 빠꾸먹는다. 오로지 학군단 소속의 기아 로체 차량(76육 xxxx)과 채플 교직원 차량만 출입할 수 있다. 학군단 차량의 출입이 허용되는 이유가 학군단이 채플 가는 길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인데, 안 그래도 올라가기 힘든 채플을 찍고 또 올라가야 학군단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측에선 강제된 수업으로 인해 자칫 재학생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무분별한 반감을 살 것을 고려해 젊은 대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교내 성가대나 기독교 댄스 동아리를 초청하여 공연하는 이른바 '문화 채플' 시간을 매주 한 번 이상 편성하기도 하고 대구시내 대형 교회 인기 목사를 초빙해 설교를 하면서도 최대한 종교 관련 발언은 자제하는 등 수업 자체는 들어보면 유익한 측면이 많다. 그리고 열린 채플 외에도 희망자에 한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 채플[2], 핸드벨 연주를 배우며 진행하는 핸드벨 채플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졸업할 때까지 채플을 수강해야 하고, 숭실대학교는 3년, 연세대학교는 2년 동안 채플을 수강해야 하지만 계명대학교는 1학년 때만 채플을 수강하면 된다. 더욱이, 채플 올라가는 길이 더럽게 힘들기 때문에 2학년부터는 본인이 전도장학생을 하지 않는 이상은 채플 수업을 들을 일이 없다.

재학생들에게는 그저 채플 수업 들으러 가는 곳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일요일에는 대학교회의 예배를 진행하는 장소로 엄연히 예배당이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중국어부, 영어부, 장년부 예배로 나뉘며, 교직원이나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예배에 참여하면 계명대학교 학생들 먹으라고 간식을 줬는데 지금은 그런 거 없다.

대학교회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 예배는 오전 10시, 본 예배는 오전 11시에 있으며, 대학교회 내에서도 청년회가 존재한다.

고3 학생들이 수능을 치고 나서 대학 탐방의 일환으로 학교를 방문할 경우 십중팔구 이곳으로 오게 되는데, 이때는 관광버스를 타고 바로 올라오고 내려가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불편함들은 전혀 모르고 그저 건물의 아름다운 자태만 실컷 보고 갔다가 정작 입학해서 다니게 되면 식겁하게 된다.


1.2. 동산도서관[편집]



파일:동산도서관.png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홈페이지

7층 높이의 도서관으로 밖에서 보기에는 안에 상당히 넓어보이겠지만 실은 3층 이상부터는 구조가 가운데가 아무것도 없는 없는 일종의 口형태로 되어있다.

  • 열람실 : 지상 1층
  • PC실 : 지상 3층
  • 서고 : 지하 1층 (현재 제한구역)

2009년까지만 해도 열람실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있었고 서고가 지상 3층에 있었으나 같은 해 겨울방학 때 보수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서고가 지하 1층, 열람실이 지상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전되었다. 2014년 또 한 번의 보수공사로 서고는 그대로 있고 3층 열람실은 고범전자정보실(PC)실로 바뀌었고 지상 1층에 있는 열람실로 통일했다. 그리고 기존 2층에 있던 고범전자정보실(PC실)은 3층으로 이전하였다. 원래 고범전자정보실(PC실)이 있던 자리는 독서토론클럽 참가학생들을 위한 열람실로 바뀌었다. 이 때 도서관 건물의 벽돌도 바뀌었다.

들어오는 것은 오로지 정문 1층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예전에는 2층에서 나가는 것이 가능했으나 2014년부터는 나가는 것도 정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바뀌었다.

이전에는 도서관에 출입하려면 학생증이 있어야 했으나, 2017년부터 학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에 클리커 앱을 설치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계명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직원은 물론,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지역 주민도 이용이 가능했으나, 2020년 3월부터는 이용 불가하다.

휴학생과 졸업생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2020년 현재 COVID-19로 인한 집단감염 방지 차원에서 재학생만 이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COVID-19가 종식될 즈음이면 휴학생과 졸업생도 기존처럼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동산도서권의 보관 장서 수[3]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우 많은 편이다. 신간 서적이 정말 자주 들어온다. 없으면 동산도서관 홈페이지 가서 책을 신청하자(수험서 및 취업 서적은 신청 불가). 늦어도 3주 안에는 책이 반드시 온다. 동산도서관에 없는 도서는 대명동에 있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을 수 있다.

3층 고범전자정보실(PC실)에 멀티미디어실이 있어 문서작성이나 웹서핑, 영화감상등의 활동이 무료로 가능하며 아이맥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자료실은 4층과 5층에 있으며 6층은 연속 간행물실이다. 책의 대출은 4, 5층에서 가져내려와 2층의 중앙대출실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자료실은 학기중 평일에 09:00-22:00, 토요일 09:00-13:00까지 개방하며 일요일공휴일, 개교기념일에는 휴관한다. 방학 중에는 평일 09:30~17:00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일반열람실과 노트북열람실은 추석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05:00-24:00까지 개방한다. 시험기간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4시간 개방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05:00-24:00까지 개방한다.

1.3. 의학도서관[편집]



파일:의학도서관.jpg

계명대학교 의학도서관
홈페이지
성서캠퍼스 의과대학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의대 도서관 같은 경우는 규모와 시설 면에서 다른 국내 유명 의과대학의 의대 도서관들에도 꿇리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괜찮은 편이다.[4]
1958년, Dewitt Wallace씨의 자료 및 시설 기증이 현 의학도서관의 시작이 된다. 원래 병원 건물[5] 3층에 부속되어 있다가, 1982년 10월에 의과대학 6층으로 이관되었고[6], 2010년에 현 위치인 성서캠퍼스 2층으로 이관되었다. 2019년 4월 기준으로, 의학도서관에 약 10만권의 장서가 보관되어 있으며 자료실 328석, 일반열람실 461석으로 의학도서관 규모에 비해 많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7]

열람방식은 완전개가재이며 자료실은 08:30-22:00, 열람실은 07:00-23:00까지 개방한다.


1.4. 학생군사교육단(ROTC)[편집]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우리를 보게 하라

계명대학교 138 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다. 교내에서 가끔 하계에는 흰색 셔츠, 동계에는 네이비색 단복을 입고 베레모를 착용하고 007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바로 학군사관후보생들이다.

1977년에 학군단이 설치되어 2021년 현재까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110여 개 대학교의 학군단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여러 번 우수 학군단에 선정된 이력이 있으며, 특히 2020년 육군교육사령부 최우수 학군단,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훈련 우수 학군단에 선정된 바가 있다.

학군사관후보생들은 3학년과 4학년 총 2년간 학기 중에는 군사학을 이수하고 방학 때는 군사훈련을 받으며, 각종 종합평가 등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1.5. 계명한학촌[편집]



파일:attachment/계명한학촌.jpg

계명대학교 한학촌
홈페이지

서양식 건물이 주를 이루는 계대 안에서도 독보적인 한국적 건물로, 정자를 비롯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재학생들이나 주민들이 와서 쉬다 가기도 한다. 여담으로 한학촌을 짓는다고 쓴 나무에서 재선충이 퍼지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다. 와룡산의 일부가 민둥산이 된 이유.

여담으로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1.6. 행소박물관[편집]


홈페이지

파일:external/www.kmu.ac.kr/img_att4_1.jpg


파일:external/www.kmu.ac.kr/img_att4_6.jpg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동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으니 한번씩 들려볼 것. '행소'는 신일희 총장의 호이다. 1층에서 종종 특별 기획전이 열리기도 한다. 2005년에는 대영 박물관 한국 전시 일정에 포함되기도 해서 재학생들 사이에서 미라의 저주 이야기가 돌기도 했었다. 또 목요 세미나가 열리는데, 날을 잘 잡으면 대가야 투어같은 것도 갈 수 있다.


1.7. 계명아트센터[편집]


홈페이지

파일:external/www.kmu.ac.kr/img_att3_1.jpg


파일:external/www.kmu.ac.kr/img_att3_3.jpg

계명아트센터
음악공연예술대학 부속 종합 공연장이다. 원래 이 건물 자리에는 야구장이 있었다. 공연이 있을 경우 재학생을 대상으로 10~15% 할인 ( 가끔 30% 이상 해줄때도 있다 ) 을 해주는 재학생 할인 제도가 있는데 학교측에서 이에 대해 홍보를 하긴 하는데[8], 정작 아는사람만 안다. 관람하고자 하는 재학생 본인이 직접 검색이나 전화 문의 등을 통해 '할인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 의외로 공연이 있을때 마다 계명 가족 행사 라는 명목으로 자주 하니 꼭 찾아보자. 사실 이 건물의 진가는 따로 있는데, 바로 대구에서 메이저한 뮤지컬을 공연하는곳이기 때문이다. 대경권 연뮤덕에겐 성지나 다름없고, 실제로 오페페라의 유령, 캣츠, 노트르담 드 파리등 몇몇 해외팀은 내한공연시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다.

2018년 12월에는 라이온 킹 공연이 여기에서 있었다.

2019년 부산에 드림씨어터가 생기면서, 대경권에서 주요 대극장 뮤지컬들이 올리는 편이다.

1.8. 계명대학교 기숙사[편집]


성서캠퍼스에 명교생활관이라는 약 1,100실에 2,500명 정도의 규모의 기숙사가 있다. 1학년 70%, 2•3•4학년 30% 정도 성적 좋은 순으로 선발한다. 본가와의 거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사실상 직전학기 성적만으로 입사 여부가 결판이 난다. 대명캠퍼스에는 기숙사가 아예 없어서, 미술대학 학생들은 2학년 정도 되면 대명캠퍼스 근처 원룸촌에서 자취하는 경우가 많다.

남학생들은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이 되면 대부분 자취를 선택하며, 군대 갔다온 남학생들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심하다. 그래서 남학생들은 진리동•믿음동 4인실은 직전학기 성적이 3.0/4.5면 합격권에 들며, 믿음동 2인실과 봉사동(3인실)도 3.5/4.5면 합격권에 충분히 들 수 있다. 남학생들은 중도 퇴사하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학기 중에도 추가 모집이 있으니, 기숙사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여학생들은 1학년을 제외하면 정의동•소망동•협력동 할것없이 직전학기 성적이 4.2/4.5를 넘어야 합격권에 겨우 들어간다. 여학생들은 2학년이 되어서도 기숙사에 재실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학점 경쟁이 치열하다. 여학생들은 기숙사를 중도에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추가모집도 없다고 보면 된다.

단, 계절학기에 입주하는 경우에는 남학생이건 여학생이건 상관없이 4.2/4.5를 넘어야 합격권에 들 수 있다. 합격권에 들지 못하면 추가모집도 없기 때문에 자취를 해야만 한다.

2020년 1월에 향토생활관인 온유동이 준공되었다.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봉사동과 협력동을 제외하면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사람은 기숙사에 재사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학령 인구도 감소하고 있는데다가 남학생들과 일부 여학생들이 중도 퇴사하는 경우가 생긴 바 지금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사람도 진리동•믿음동(남), 정의동•소망동(여)에 입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향토생활관(온유동)은 대구광역시 거주 학부생들은 지원이 불가하다.

의예과와 의학과, 간호학과는 특수과 우선 입사 혜택이 있다. 통금 시간이 너무 이른 탓에 의대생들은 예과 1학년을 제외하면 거의 다 강창역 인근으로 자취하는 추세. (기숙사 내에서 고학번 의대생을 찾기 점점 어려워진다.)

통금 시각은 2016년 상반기까지는 딱 밤 11시였으나, 그 해 하반기부터 밤 11시 40분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점호도 11시 40분에 맞춰서 하며, 층장이 해당 층의 방을 돌면서 인원을 체크한다. 밤 11시 40분부터 새벽 5시까지는 기숙사 문 자체가 잠기기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한다.

점호시각 전까지 자기 방에 도착하지 않으면 벌점이 2점 쌓인다. 2018년 4월까지는 2점이 아니고 3점이었다. 벌점이 5점 쌓이면 사유서도 작성해야 할 뿐 아니라, 그 다음학기에는 기숙사 입사 자체가 불가하다.

식사 시간은 조식 07:00~09:00, 중식 11:45~13:15(주말 및 공휴일만 중식 운영함), 석식 17:00~19:00(주말이나 공휴일은 18:00~19:00)이니 참고 바란다.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은 단과대학이 기숙사와 상당히 멀고 걸어서 20분은 그냥 넘긴다. 더군다나 악기 연습을 밤늦게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연습실을 밤 12시까지 개방함). 그렇기 때문에 2학년 정도 되면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고 계명대역 인근이나 계대동문 인근으로 자취하는 경우가 많다.

기숙사는 산중턱에 있어서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자전거로는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기숙사에 도착할 때까지는 자전거에서 잠시 내려서 걸어가길 바란다. 그리고, 자차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은 가급적이면 경차 말고 최소 준중형차를 타길 바란다. 경차는 올라갈 때마다 엔진 소리가 장난아닐 정도로 힘들어한다.

위치의 특성상 봄에 기숙사 창문을 열어놓으면 방 안에 꽃가루로 범벅일 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미세먼지도 조심해야 한다.

기숙사 방이나 샤워실, 화장실에 전구가 나가거나 난방이 잘 안 될 경우 기숙사 홈페이지의 수리수선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시설팀에서 2~3일 이내에 조치를 취해 주니 참고하기 바란다.

가끔씩 기숙사에서 방역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방역은 하나마나일 정도로 의미가 없다. 방역을 해도 바퀴벌레나 돈벌레는 죽지 않고 잘만 살아남는다. 여름에는 모기가 사람 짜증나게 만든다. 룸메이트의 동의를 구해서 훈증기 하나 사서 쓰는 것도 센스이니 참고 바란다.

외박은 평일의 경우 신청하고 나서 행정팀에서 승인을 해 주었는지 EDWARD 시스템으로 꼭 확인을 해야 하고[9],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신청하면 바로 갈 수 있다. 외박 신청할 때 조교와의 면담 절차도 필요없고, 행정팀에서 승인해 주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신입생들은 꼭 명심할 것.

기숙사나 기숙사 식당에 출입할 때는 지문인식을 한다. 기숙사에 입사할 때가 되면 행정실에 가서 지문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본인만 손해다.

2017학년도 1학기까지는 식사는 100% 의무식이었다. 그러나 2017학년도 2학기부터 본인 선택이다. 문제는 밥맛이 식사가 의무식이었을때나 지금이나 매우 나쁘다는 게 문제이며, 많은 사생들이 외부에서 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하지만, 기숙사 식당 반찬 맛은 진짜 없다.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 사이에서 괜히 이 말이 오고가는 게 이니다. 이 때문에 밥을 신청하지 않는 재학생도 많다.

2018학년도 2학기에 관리동 2층에 있던 매점이 CU편의점으로 변경되고 나서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컵밥을 사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생들이 많아졌다. 평일 오전에는 연배가 있는 남자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점주라고 한다. 굉장히 친절하시다!

택배 수령은 평일의 경우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가능하며, 많은 사생들이 택배물을 찾아가려고 줄을 선다.

1.8.1. 영어전용 기숙사 (KELI House) [편집]


영어전용 기숙사인 KELI House는 사랑동에 있는데, 대구광역시 거주 학부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해당 건물에 있는 동안에는 반드시 영어만을 사용해야 한다. 1학년은 수능 고득점 순으로 받아주는 것 같고, 2학년부터는 성적 제한이 있다. 직전학기 성적과 평균평점 모두 3.5/4.5를 넘어야 하고 정기 TOEIC 점수도 700/990을 넘어야 한다.


1.8.2. 비사고시원[편집]


7급 공무원, 공인회계사 준비생들을 위해 마련된 비사고시원은 진리동에 있는데, 비사고시원에 한해서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입실을 희망하는 경우 1학년은 수능 성적표(인문 혹은 자연계열에서 전국 상위 10% 이내여야 함)를, 2학년 이상은 성적증명서를 가지고 와야 한다. 졸업생은 졸업증명서를 가지고 와야 한다.

전 학년 공통 지원서, 학습계획서가 필요하며,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는 지도교수 추천서도 가져와야 한다.

면접은 2번 있으며, 1번은 지도교수와 면접을 보고 1번은 생활관장과 면접을 본다. 면접을 다 통과해야 입실이 가능하다.

매년 3월에 고시원생을 모집하며, 입실기간은 1년이다. 자격유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는 재학생은 재학기간 내에서 재실이 가능하다. 졸업생은 기숙사 행정실에 문의바란다.

입실자는 전원 관리비가 지원되며, 재학생 한정으로 식비도 지원된다. 단, 방학기간 중에는 식비가 지원되지 않는다.

고시 1차 합격자는 합격한 다음 학기부터 1년간 등록금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합격한 다음 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입실 기간 내내 3일 이상 방을 떠나 있어서는 안 된다. 어길 경우 퇴실조치된다.

  • 계명대학교의 경우 2010년대 초반에 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이 행정고시(일반직)에 합격한 것을 이후로 단 한 명도 행정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없다. 그래서 비사고시원에서도 7급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받아주는 듯하다. (기숙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비사고시원생 모집 글은 2013년에 작성된 것으로 지금 계명대학교 학생들 기준에는 좀 맞지 않다.)

  • 국립외교원도 2013년 시험 실시 이래로 계명대학교 출신자가 합격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학교 측에서 외무영사직(7급)을 노리는 재학생들도 비사고시원 입실을 받아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외무영사직도 만만치 않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계명대학교 문서의 r91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계명대학교 문서의 r91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계명대학교 문서의 r91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계명대학교 문서의 r91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5:09:36에 나무위키 계명대학교/주요 시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대명동에 있는 미술대학은 캠퍼스의 위치 때문에 성서캠퍼스의 아담스 채플이 아니라 대명캠퍼스의 수산관에서 채플 수업을 한다.[2] 영어 수준은 많이 어렵지 않지만 영어에 약하다면 자장가가 따로 없다.[3] 2019년 4월 기준 1,958,104권[4] 예전에 있다!없다!에 나온 적이 있다. 건물 2개 층 높이의 초대형 책꽂이가 있다. 단 실용적인 목적은 아니고 구판, 대출 빈도가 현격히 떨어지는 책 등을 보관하기 위한 서고이다.[5] 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6] 당시에는 대구동산병원 부지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있었다.[7] 장서 수가 약 20배인 동산도서관의 자료실의 좌석수는 1911석, 일반열람실은 1200석이다.[8] 웹정보시스템(현 에드워드시스템)에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9] 이거 확인 안 하고 외박 갔다와서 벌점을 받았다는 재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1학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