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이(오늘의 순정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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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늘의 순정망화>의 주연이다.[3]
2. 특징[편집]
사립 그랜드 마스터 고등학교(이하 그마고) 3학년. 그마고 농구부의 전 캡틴이자 여자부 주장인 선배이다.[4] 경제경영전략연구부의 유령 부원이다. 백제와 마찬가지로 겉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개그 비중이 높다.
3. 작중 행적[편집]
신라와는 어릴 적 인연[5]으로 만나 지금까지 친한 사이로 지낸다.[6] 신라의 연애 상담을 모두 들어주기까지 할 정도로 친하다.[7] 꽤나 어릴 때부터 신라의 연애 상담을 해준 것으로 보인다.
시즌 1 18화에서 농구부 훈련 중 쉬는 시간에 신라의 짝사랑 상담[9]을 해주면서 첫 등장. 초반부에는 비중이 적고 가끔 얼굴을 내비추는 정도였지만 본격적으로 신라와 썸을 타기 시작하면서 주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비중이 커졌다.
신라가 계백이에게 관심을 갖기 전, 계백이가 먼저 신라에 대해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신라를 볼 때 두근대는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듣고 부정맥을 의심한다거나[10], 유학을 가지 말라고 하는 신라를 보고 바로 유학을 취소한다거나[11], 자신의 비밀 장소에 데려가는 등 신라를 좋아하는 듯한 행동을 작품 초반부터 꾸준히 보여주었다. 게다가 신라가 바다에 빠졌을 때는[12] 처음으로 동공이
시즌2 80화에서 결국 신라와 뽀뽀를 하게 되는데, 보건실에서 신라의 얼굴에 붙은 속눈썹을 떼어 주려고 가까이 다가갔다가 백이가 자신에게 뽀뽀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오해한 신라가 입술을 들이댄 것이었다.
공식 커플인 구려×가야 다음으로 스킨십 진도를 나간 커플이라 확정 루트를 밟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정반대의 성격을 보유했지만 의외로 두 사람이 함께할 때 매우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라×계백이 커플의 비중 확대와 함께 이 커플을 좋아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시즌2 139화에서 신라와 단 둘이 추리 영화를 보면서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맞히는 내기를 하는데, 승리한 신라가 소원으로 키스하자는 말을 한다. 하지만 자신이 계백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으니 확인차 키스를 해야겠다는 신라의 말에 키스는 서로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이 맞아야 가능한 마법 같은 일이라며 거절을 한다.[15], 이후 시즌 2 147화에서 신라와 봤던 그 영화가 계백이가 열 번이나 넘게 본 최애작인데 범인을 일부러 틀리게 말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내용은 물론 범인을 알고 있음에도 내기에서 일부러 져준 것이 드러났다.[16]
시즌 2 173~6화에서는 그냥 롸백의 화다. 계백이가 유학을 갔다 돌아온 아는 동생을 만나기로 했다며 불편한 듯한 태도를 보이자, 신라가 남친인 척 해주겠다며 다음 날 아이돌처럼 차려입고 나온다.[17]
시즌 2 183화에서 이혈희는 자신과 자신의 남자친구인 황진시를 조각한 조각이 없어졌다며 가야에게 찾아가 동상을 치운자를 찾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이 후 혈희가 부실을 나가고 계백이가 들어오자 가야는 지금부터 두 사람[24]은 조용히 동상 실종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한다. 그러자 둘은 쭈뼛대며 어색해한다.[25] 이를 본 가야는 '스탑, 스탑! 이번 건은 직접 지휘한다! 라며 속으로 '어떡해, 깨졌나봐!'라고 생각한다.
시즌 2 194화의 멈춘 대관람차 안에서, 신발끈을 묶으려고 고개를 숙이다가 신라가 "엇, 높은 곳 힘들어요?" 라고
시즌 2 195화에서 계백이는 신라에게 안긴 채로 "여기서 떨어지면.. 즉사겠지..?"라고 하는데, 이에 신라는
시즌 2 196화에서 신라는 계백이의 고백에 "아 왜그래 진짜, 두 번은 안 속아요!" 라며 믿지 못하지만, 계백이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자 "진짜면..."이라며 볼을 붉힌다. 계백이도 홍조를 띠며 미소를 짓는다. 몽글몽글한 보라색 배경의 투 샷에서 신라는 "네, 좋아요."라며 고백을 승낙하고, 계백이는 "크크크.."하고 웃으면서 둘은 드디어 커플이 된다[32]. 대관람차에서 내리고 둘이 손을 잡은 것을 다른 넷에게 보여주며 그렇게 됐다고 알려주자 가야는 '화해 했구나'라고 생각하며 기뻐하고[33], 둘이 사귈 기류를 보이며 썸을 타던 것을 알고 있던 백제와 거란은 각각 '예상이 맞았네', '생각보다 오래 걸렸구만'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혼자 아무것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던 구려는 '관람차 한번 같이 타더니 갑자기 사귄다고??'라며 혼란스러워 한다.
고백하기 전에는 무언가를 물어볼 때 "~냐?" 의 말투였으나 고백 후 시즌2 207화에서는 "가야가 너도 불렀니?"라고 말하는 등 한층 부드러워진 말투를 볼 수 있다. 고백 멘트로 '사귈래? 잘 해줄게."라더니 진짜 잘해주는 건가.
언제가부터 썸네일에 신라가 등장하면 계백이가 나오고, 계백이가 나오면 신라도 등장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4. 기타[편집]
- 삼국시대(경제경영전략연구부)의 유령 멤버였으며, 백제가 머릿수를 맞추기 위해 스카우트한 내용이 나온다. 가입 당시 이미 농구부원이었지만, 삼국시대 가입을 거절했다가는 집에서 잔소리를 들을 것을 염려하여 농구부와 중복 가입을 하고, 단체 사진 촬영은 빼달라며 백제에게 부탁하지만 작년 삼국시대의 단체 사진을 보면 초록색 머리가 있는 것을 보아 결국은 찍은 것으로 보인다.
- 작가 블로그 피셜 숏컷에 자유로운 복장을 한 지금과는 다르게 어렸을 때에는 긴 머리에 교복과 구두도 제대로 갖추어 입고 다녔다.
- 언제부터인가 신라를 부를 때 성을 붙이기 시작했다.[34] 덕분에 독자들이 신라를 부를 때 김신라, 신신라, 계신라,[35] 남궁신라, 황보신라 등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 브랜트 웹툰 <오늘의 노담망(望)화>에서 동식이에게 고백
청혼을 받는다. 이때 신라가 백이 선배의 파트너를 동식이로 오해하기도 했다. - 매우 쿨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데 비하여, 직진연하남이 된 신라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 계백이와 신라의 쿵짝이 인기요인 중 하나인 듯.
- 웹툰에서 '이 만화에서 계백이가 원탑으로 설렘', '계백이 언니 너무 잘생겼다', '아니 저 선배 진짜 잘생겼다고...', '선배 졸업하지 마요' 등의 두터운 팬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만화에서 여덕들을 쓸어모으는 캐릭터다.
- 트위터의 오늘의 순정망화 팬들의 프로필 사진의 70%의 지분을 차지한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백이 선배를 향한 팬들의 사랑은 넘쳐난다.
- 마시는 음료수가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에게는 '오렌지소다'라고 불리며, 세계관이 공유되는 브랜드웹툰인 <오늘의 노담망(望)화>에서 동식이가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에서도 오렌지소다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신라도 이 사실을 아는지, 시즌2 179화에서는 치킨소다를 떨어뜨리고는 선배가 좋아하는 오렌지소다 세 병을 사온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5:19:22에 나무위키 계백이(오늘의 순정망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간혹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계가 성이고 백이가 이름이다.[2] 짧은 숏컷과 교복바지를 입고다닌다고 남자로 오해하는 몇몇 사람들이 연재초반부터 현재까지 계속 존재하고 있다. 교내 여학생의 교복바지에 대한 찬반논쟁은 어느때나 있어왔기에 그러한 선입견이 생기기 쉬운 게 사실이다.[3] 원작 <오늘도 빙글뱅글!>에서의 정확한 포지션이 무엇인지 나온 적이 없다. 그나마 제일 가능성이 있는 건 엑스트라 또는 신라의 조력자 역할 정도이다.[4] 학업 때문에 농구부를 그만두었다.근데 공부는 안 한다[5] 파티 분위기가 싫어서 테이블 밑에 숨어 있었던 어린 계백이를 신라가 발견하고 인사를 나누었다.[6] 작중 묘사를 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같은 곳을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7] 그런데 들어준 이유가 볼 드라마가 없어서... 결국 볼 드라마가 생기자 들어주지 않았다.[8] 신라의 연애 방식이 굉장히 단순하다는 것을 알았는지 신라가 고민을 꺼내기만 해도 다 듣지 않고 무조건 네 잘못이니 먼저 사과하라고 한다.신라:아하, 넵[9] 당시 신라의 짝사랑 대상은 가야였다.[10] 좋아하는 감정 때문이 절대 아닐 것이라고 믿었는지 건강 검진까지 받았다(...)계백이: 얼마나 남았습니까 의사:100년[11] 사실 유학을 가지 말라고 직접 말한 것도 아니었다.‘안 가면 안 되는 거겠죠?’라는 신라의 한마디를 듣고 바로 취소했다.[12] 사실 빠진 게 아니라 란이가 잃어버린 리본을 찾고 쥐를 풀고 있던 것이긴 하지만.[13] 이 편을 기점으로 백이의 비중과 팬이 모두 늘기 시작했다.우리선배의 매력에 빠졌다니 기뻐요[14] 이 모습을 란이가 목격했지만, 백이가 구려의 저승사자 두루마기를 입고 있어서 구려와 신라가 뽀뽀를 한 줄 알고 한동안 오해를 한다(...)갑분 bl 물론 나중에는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15] 신라는 사랑에 대한 순수한 생각을 가진 계백이가 귀여웠는지 빵 터지고 만다. 계백이는 신라가 웃는 것을 보고 신라가 자신을 놀렸다고 생각해 신라에게 장난 치지 말라고 하지만, 이후 신라가 '장난 같았나?'라고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신라는 진심이었던 듯. 연애 가치관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신라도 자기 나름대로 마음을 표현한 걸로 보인다.[16] 란이에게 열번도 넘게 본 추리 영화의 범인이 누군지 왜 맞히지 못한 것 같냐는 질문을 한다.란 : 슈퍼 돌머리?[17] 계백이:데뷔하냐? 신라:운동할거라는 소리는 없었잖아요![18] 누나 조-크가 늘었네? 라는 대사 하나 때문에 독자들에게 '조크보이'라고 불림[19] 캔에는 켄이 모델로 있다.[20] 오순망에서 자주 나오던 드라마의 뱀파이어역 배우가 모델로 있다.[21] 초반에 백이가 신라에게 연애상담을 해줄 때 마시던 음료수였다.[22] 사실 아니다. 조크보이는 진짜로 둘이 사귀는 줄 알았으며 계백이가 신라가 가자마자 모든게 뻥이었다고 얘기한다. 자세한건 계백이(오늘의 순정망화) 참고[23] 여담으로 전에도 하늘같은 선배에게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었다.[24] 이 때 문 옆에 노트를 들고 서있는 신라가 있다.[25] 신라:엇, 둘이서요? 계백이:왜.. 이녀석이랑..[26] 신라는 계백이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일부러 백이 앞에서 아픈척을 계속했고, 그럴때마다 백이는 관심없는 듯 하였으나 실제로 가슴 철렁할 정도로 걱정을 했다는 것이다(!)[27] 눈 앞이 새까만 이유는 신라가 계백이를 끌어 안았기 때문이다[28] 이때 신라는 '선배가 이렇게 떠는 건 처음 봐... 라고 하지만 사실 계백이는 웃음을 참고 있었다[29] 계백이가 지금까지 나왔던 모습 중 가장 환하게 웃은 컷이다굉장히 예쁘다[30] 대관람차가 멈추기 직전 계백이가 신라에게 뭐 하나 말해도 되냐며 "사실, 나.."로 운을 띄웠었다[31] 고향별로 돌아갈 때가 됐다며 꼭대기에서 우주선으로 환승할 것이고, 동식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할 계획이었다. 195화 베댓: 동식이는 롸백 아들이야? 왜 고향별 가면서 동식이를 신라한테 부탁해.....[32] 계백이의 이 '크크크' 하는 웃음 소리가 웃기다는 반응이 많다[33] 세 문단 위에서 서술했듯 시즌2 183화에서 가야가 롸백이 사귀었다 헤어진 줄 아는 내용이 나온다[34] 신라의 성은 ‘신’, 이름이 ‘라’[35] 시즌2 4컷 특집을 보면 이상하게 백이가 신라를 볼 때 항상 다른 성씨를 붙여서 불렀지만, 이상하게 계씨 성만 붙여서 불러주지 않았는데, 이에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같은 뼈대면 결혼을 못하잖아 참고로 신라는 이에 대해 어쩐지 서운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