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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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ずっと真夜中でいいのに。는 보컬&서브기타이자 전곡의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ACAね(아카네)를 중심으로, 특정한 구성을 고정적으로 갖추지 않고 곡과 공연에 따라 멤버와 편성을 변경해 활동하는 일본의 프로젝트 밴드이다.
2. 상세[편집]
안 쓰는 가전제품 처리 전문 밴드를 주된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때문에 여타 밴드와 마찬가지로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는 물론이고 선풍기, CRT TV, 오픈릴 테이프,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악기로 개조해서 연주하고 있다.
약칭은 '즈토마요(ずとまよ)'. 공식 영문 표기 역시 ZUTOMAYO를 사용하며, 국내에서도 흔히 즈토마요, 즛토마요로 불린다. '즛토마요'는 즈토마요로 표기할 시에 ずっと(계속)이라는 단어의 원형이 깨지면 어색하다고 생각한 국내 커뮤니티에서 퍼진 표현이다. 대체로 일본어 축약어는 4모라로 줄이는 경향이 있어 약칭을 ずとまよ로 표기하기에, '즈토마요'가 맞는 표현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즛토마요라 표기해온 탓에 국내에서는 '즈토마요'보다 즛토마요가 널리 통용되는 말이 되었다.
영미권에서는 공식 표기인 ZUTOMAYO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표기이며, 잘 쓰이진 않지만 일어 표기의 뜻을 살려 공연 포스터에 적힌대로 Midnight Forever라 하기도 한다.
밴드명인 ずっと真夜中でいいのに。는 직역하면 '계속 한밤중이어도 좋을 텐데.'가 된다. 이런 특이한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새벽 시간대를 가장 좋아해서 그 시간에 청바지를 수선하는 등의 잡다한 일을 하고, 작곡을 하거나 하루를 돌아보는 '반성회'를 하는 버릇이 있는 밴드의 보컬 ACAね에게 있다. ACAね가 새벽에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계속 한밤중이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나서 그대로 밴드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름을 지어놓고 나니 자기가 봐도 남들에게 알려주기는 좀 그런 희한한 이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데뷔하고 시간이 꽤 지난 지금은 만족한다고 한다.
2018년 6월 4일 데뷔 싱글 초침을 깨물다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데뷔. 보컬의 매력적인 음색과 상당한 가창력으로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조회수와 지명도를 얻었다.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서 유명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누유리와 영상 제작자 Waboku가 각각 편곡과 MV 담당으로 참여한 것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데 한몫했다.
애니메이션 MV가 데뷔 초 인기를 얻는 데 기여한 탓에 라이브보다는 MV와 음원 등 온라인 활동에 주력하는 밴드로 인지하고 있는 이들이 있지만 그러한 인식과는 다르게 라이브에 더 주력하고 있는 편이다. 해마다 총 관객 2~4만 명 규모의 단독콘서트를 열고, 전국 투어도 돌면서 록 페스티벌 등지에 5번 이내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아카네가 데뷔 이전부터 라이브 짬밥이 있었던데다 데뷔 후에는 거의 라이브광에 가까운 수준으로 공연하는 것을 좋아한 덕이다. 첫 라이브가 아직 곡도 제대로 없는 데뷔 2개월 시점이었으며, 코로나 때도 온라인 라이브 NIWA TO NIRA의 코멘트로 라이브가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코로나가 안정세로 접어든 21년 말이 되자 바로 전국 투어 일정을 잡고 전국 26번의 공연을 돌았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데뷔 초부터 공연하느라 앨범 작업을 때려쳤을 것이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로 라이브를 자주 하고 있다.
2022년 4월 16일과 17일에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아레나 모드에서 공연을 열고 양일 4만명을 끌어모으면서 아카네의 꿈을 이루었다. 약 3년 10개월만에 아무도 누군지 모르던 길거리 가수 아카네가 동료들과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꿈의 무대에 서게 되었던 기념비적인 일이었다.
2023년에는 전국 투어를 두 번이나 돌면서 57번이나 되는 무대 일정을 소화하고 정규 앨범까지 내는 등 활동량의 정점을 찍었다. 거의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무대에 오른 셈이라 많은 마로들이 아카네의 체력에 감탄했다.
2023년 11월 6일에는 24년 2월 24일에 Zepp 뉴 타이베이에서 첫 해외 공연을 열기로 결정하였다. 현지 음악 페스티벌의 무대를 빌려 2200명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날 아카네가 인스타로 한국에서 불러만 주면 온다면서 내한을 날짜는 몰라도 거의 기정사실화하면서 국내의 마로들이 한껏 달아올랐다.
3. 특징[편집]
3.1. 음악[편집]
- 앞서 서술하였듯이 악기 편성이 매 라이브마다 목적에 맞게 바뀐다. 록 밴드와 가전제품 악기에 현악 4중주와 금관악 3중주가 합쳐진 초거대 밴드부터, 콘트라베이스와 금관악기가 있는 재즈 밴드, 5명 구성의 표준형 록 밴드, 가전제품 악기를 동원해서 독특한 사운드를 내는 실험적인 밴드, 보컬만 달랑 있어서 밴드가 아니게 된 밴드 등 형태의 제한 없이 매우 다양한 음악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전자제품 악기와 더불어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가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이다.
- 실제로도 악기 편성이 자유로운 덕에 소화하고 있는 장르가 매우 다양하다. 큰 틀로 보면 제일 근간이 되는 락부터 재즈, 힙합, R&B, 발라드, 필리 소울, 전자제품 음악을 영역으로 두고 있다. 라이브까지 합치면 파티 분위기를 낸다고 디스코를 연주하거나 오락실을 컨셉으로 잡고 젤다의 전설 OST나 Megalovania등의 게임 음악까지 연주하는 등 악기로 연주하거나 노래할 수 있는 장르라면 못해도 한번쯤은 선보인 적이 있다. 그래서 팬들조차도 즛토마요의 주 장르에 대해서는 '일단은 록밴드라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닌데 이것저것 다 하기도 했고 특정 장르색이 뚜렷하지 않아서 애매하다' 정도로 정도로 말하고 있다.
- 가전제품 악기 역시 자유로운 악기 편성과 함께 음악적으로 큰 개성을 부여하고 있다. 관객들에게 일반적인 악기로는 절대 낼 수 없는 소리와 시각적 충격을 주면서 이를 음악에 녹여내기 위해 독특한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미니 3집 수록곡 마린블루의 정원은 음원으로 들었을 때는 잔잔한 곡이지만 라이브에서 일렉트릭 기타 리프가 선풍기타 리프로 대체되면 잔잔함은 유지하면서 강렬한 사운드가 나는 곡으로 탈바꿈한다. 이외에도 어둡게 검게(라이브), 기계유 등의 곡에서 전자제품 악기가 내는 특이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가사가 라임이나 말장난, 중의적인 의미나 시적인 가사나 비유 등 언어적으로 어려운 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아카네 특유의 아주 독특한 언어 센스를 같이 발휘해서 쓴 가사가 많은 탓에 해석에 관심있는 팬이라면 대충 알아먹고 뭔 말인지는 알기는 하겠다고 하는 반면 팬이 아니라면 호불호가 갈린다. 가사를 신경쓰지 않거나 해석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렵다는 점이 끌리는 사람이나 가사를 읽다가 무슨 뜻인지 깨닫고 공감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게 아니냐며 불호를 표한다.
- 가사의 주제는 주로 ACAね가 본인의 고민이나 경험담,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것을 담은 곡과 연애 경험에서 우러나온 듯한 이별이나 사랑 노래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대개 난해한 가사를 쓰거나 언어유희를 극한까지 활용하기 때문에 해석에 어려움을 표하거나 아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해서 아카네는 곡의 해석은 전부 듣는 사람의 몫이므로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모르는 대로 의미없는 단어의 나열로 치부해버려도 좋고 나름의 해석을 붙이는 것도 좋다고 하였다.
- 무슨 뜻인지 모르는 가사일지라도 천천히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내용의 파악이 가능하다. MV와 연관지어서 해석해서 세계관 내의 스토리를 풀어내거나 가사를 천천히 들여다보고 아카네가 무슨 메세지를 전하려는지 해석하는 등의 방식으로 여러 해석이 나오는 것을 의도한 듯 하다. 공부해 둬의 가사는 MV의 주인공 '니라'가 처한 상황에 대한 것으로 풀이될 수도 있고, 감정 참고서라는 가사의 일부에서 알 수 있듯이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이라는 캐릭터가 누군지 생각해보라는 뜻으로도 볼 수도 있다. 비슷하게 저 녀석들 전원 동창회의 가사는 남들을 비난하기만 하면서 스스로에게는 관대한 헤이터들 만든 '동창회'는 상관하지 않고 당당하게 있겠다는 아카네의 말로도 해석을 할 수도 있지만 아예 다른 해석을 내놓을 수도 있다.
- 데뷔곡인 초침을 깨물다와 그 다음 곡인 뇌리 위의 크래커는 가사에서부터 이별의 상황임을 암시하며, 이후에도 앨범마다 이별 관련한 노래가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들어갔다. 대체로 이런 곡의 경우에는 가사만으로도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대놓고 사랑 노래인 것을 자랑하다시피 하는 가사이기 때문에 팬이 아니어도 한번에 읽힌다. 즛토마요 곡의 절반이 가사가 난해하다면 나머지 절반은 해석은 쉽지만 시적인 표현은 챙긴 <새턴>같은 곡이나 <또 만나 환상>같이 가사가 달달한 곡이 많다. 일각에서는 가사가 연애를 안 해봤으면 모를 내용이라면서 아카네가 알고 보면 연애 고수가 아니냐는 말도 한다.
- 곡의 배경에 대해 알면 이해가 되는 곡이 있다. 예를 들어서 Dear. Mr「F」의 F는 프랑켄슈타인을 의미하고 곡의 주제는 인간을 사랑하는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것을 라이브에서 밝혔다는 것을 알고 해석하는 것과 모르고 해석하는 것에는 차이가 크다. 다른 예로는 감이 좋아서 분해는 아카네의 고교생 시절 적응하지 못하면서 힘들었던 경험에서 만든 곡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해당 곡에서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나오는 ATP라는 단어가 가사가 나오는 등 고등학교에 관한 말이 있다는 사실이나 '껄껄 웃으며 앞을 막는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아'라는 가사가 사실은 무슨 말을 해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 선생님한테 뭐라 원망도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는 해석도 나오는 등 아카네가 던진 떡밥을 잘 캐치하면 해석의 여지가 넓어진다.
물론 이것도 해석의 한 갈래일 뿐 MV와 엮어서 해석하거나 아예 가사 자체만으로 생각하는 것 가능하기에 정해진 답은 없다.
- 베이스가 특히나 강조되는 곡이 많다. 베이스 솔로가 유명한 곡이나 베이스로 시작해서 베이스로 끝나는 곡들이 많다. 초침을 깨물다, 공부해 둬, 잔기, 하나이치몬메, 저혈 볼트 등 뮤비가 있는 곡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베이스가 매우 잘 들리고, 감 그레이나 친숙한 서브처럼 아예 보컬과 베이스만 들리는 곡이 있을 정도.
THE FIRST TAKE에 출연할 때도 베이시스트 니카모토 료스케, 키보디스트 무라야마 준과 보컬 ACAね만 나올 정도로 베이스가 밴드 내에서 중요한 취급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서도 즛토마요의 연관 검색어로 베이스가 제일 먼저 뜨고 베이스 커버 영상이 기타나 보컬 커버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 베이스가 유명한 만큼 베이스의 연주 난이도가 흉악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슬랩은 기본으로 쳐야 하고 4현 베이스보다는 5현이 권장된다. 해머링이나 풀링 오프같은 테크닉은 자주, 그리고 다양하게 나온다. 베이스 솔로 파트는 악보만 봐도 어려워보이게 나온다. 언주하기에 가장 어려운 축에 속하는 공부해 둬는 칠 수만 있으면 어떤 곡이라도 칠 수 있다는 말이 있으며 여장과 실력으로 유명한 베이시스트인 H.J.Freaks가 커버하면서 이거 신청한 놈은 굴다리 밑으로 내려오라는 말을 남겼다.
- 초기에는 곡의 진행이 특이하다는 평을 받았다. NHK SONGS에 출연했을 때도 이러한 특징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아카네는 듣는 사람이 예상하지 못하는 전개가 재밌다어서 그런 작곡을 했다고 답했다. 사비를 많이 만들어 두면 이득을 보는 느낌이 든다는 말도 하였다.
- 미니 1집부터 정규 1집까지의 초기에는 편곡을 담당하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초침을 깨물다나 감이 좋아서 분해 등의 빠른 곡조와 고음역대가 자주 나오는 보컬로이드 풍의 곡, 새턴이나 Dear Mr.「F」와 같이 매 앨범마다 하나씩은 있는 잔잔한 사랑 노래, 즛토마요 특유의 다양한 악기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곡 내내 여러 악기 소리가 빵빵하게 들리는 미니 2집의 정의나 마이너리티 맥락 등의 곡을 내놓았다.
- 정규 2집에서는 가전제품 악기, 일본의 전통악기인 샤미센, 일본어 랩의 조합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지닌 정규 2집의 기계유와 같은 곡을 내는가 하면 공부해 둬처럼 즛토마요의 차세대 히트곡이 나오기도 하였다. 론리네스와 같은 재즈곡이나 MILABO같은 디스코 팝까지 내면서 장르적으로는 다양성을 계속 유지하였다.
- 미니 4집과 정규 3집은 장르를 더 확장하려는 시도가 꽤 있었다. 편곡에는 이제 100번 구토만 참여하거나 편곡자 없이 ACAね의 자체 편곡으로 곡을 완성하게 되었다. 몇몇 팬들은 정규 1집 시절과는 완전히 딴판이 되었다고 할 정도. 미니 3집부터 들려오던 브라스 소리가 적극적으로 차용되었다. 앨범 수록곡의 대부분에서 대충 들어도 금관악기 소리가 잘 들릴 정도로 브라스가 강조되면서 몇몇 곡들은 필리 소울로 장르를 틀었다는 평까지 나오게 되었다. 또한 저 녀석들 전원 동창회나 키라 킬러, 다른 노래로 하자 등의 곡에 랩이 삽입되는 등 흑인 음악적인 요소가 대폭 도입되었다. 저 녀석들 전원 동창회는 무호흡 파트라 불릴 정도로 숨쉴 틈도 안 주는 빠른 랩 파트가 후반부에 있으며, 키라 킬러는 아예 전직 래퍼인 모리 칼리오페가 피처링을 맡았다. 선호하는 음악 중에 흑인 음악이나 힙합, 재즈의 비중이 꽤 높은 편인 아카네의 음악 취향이 더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3.2. 라이브[편집]
- 즛토마요 공연의 특징은 일개 밴드치고는 멤버가 엄청 많다는 것이다. 가장 많이 나왔을 때 아카네, 세션, 게스트를 합해서 25명이 나왔고 좀 적게 나왔다는 말이 나왔을 때가 일반적인 밴드의 멤버수를 상회하는 7~8명일 정도.
- 무대 연출이나 퍼포먼스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항상 화려한 무대 세트장을 쓰고 각 공연마다 컨셉을 정해 놓고 이에 맞춰서 무대를 연출한다. 지금까지 불량배, 연구소, 동양풍, 공장, 오락실, 카페 등이 무대 컨셉으로 나와 그때마다 컨셉에 맞는 소품이 배치되었다.
- 이전 공연에서 나왔던 몇몇 소품들이 다시 출연하는 경우가 있어 그런 것들을 찾는 것도 즛토마요 라이브의 묘미다.팩토리에서 무대 퇴장용으로 쓰였던 전화 박스가 테크노푸어에서 또 다시 퇴장용으로 나온 게 그 예시.
- 타악기, 팬레터를 받는 투서레인지, 의자 등으로 정말 다양하게 써먹는 전자레인지나 전자레인지를 두드리는 용도로 쓰는 쇠파이프와 미러 튠을 부를 때마다 꺼내는 권총 소품은 거의 필수요소로 취급받는다.
- 단독콘서트의 마지막 회차 공연에서는 정의나 저 녀석들 전원 동창회와 같은 라이브 치트키로 불리는 곡의 간주 파트가 각 세션들이 자기 소개 솔로 연주로 대체된다. 각 무대의 끝을 장식하는 부분인 만큼 블루레이에서도 해당 회차 공연이 우선적으로 수록된다. 잘하는 세션들을 모아놓은 즛토마요의 각 파트가 악기로 차력쇼를 하다가 수십 명이 동시에 연주에 합류하는 자기소개 연주는 라이브에서 제일 인기가 좋은 장면 중 하나이다.
- 무대에 입장할 때 무대 세트장을 활용하여 희한한 곳에서 튀어나와서 예상치 못한 곳으로 퇴장한다. 굴뚝 모양 무대 세트를 깨고 등장한다던가 자판기인줄 알았던 세트장을 박살내고 등장하는 와장창 등장이나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퇴장하는 식의 신기한 연출이 항상 있다.
3.3. 세계관과 미디어믹스[편집]
3.4. 굿즈[편집]
3.5. 로고[편집]
- 전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앨범 발매, 콘서트, 투어, 블루레이, 굿즈 발매마다 매번 새 로고를 뽑아내고 있다. 즛토마요 로고가 하도 많은 탓에 팬들조차도 무슨 로고가 대표로 쓰여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할 정도로 수많은 로고가 있다. 위의 배너에 있는 로고는 모두 데뷔부터 5주년까지 사용된 로고이다.
4. 멤버[편집]
4.1. ACAね[편집]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유일한 고정멤버이자 보컬, 작사, 작곡을 맡고 있다.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가 아카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이기 때문에 가장 핵심 멤버라고 할 수 있다.
라이브에서는 주로 보컬과 서브 기타를 담당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일렉트릭 팬 하프도 맡을 때가 있으며, MC 멘트나 전자레인지 부수기, 퍼포먼스를 할 때 가장 먼저 조명을 받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활동명은 언어권에 따라서 ACAね, ACA네, 아카네, ACANE 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ACA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오픈릴 앙상블[편집]
연주 영상을 보면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오픈릴[1], TV 드럼, 일렉트릭 팬 하프[2], 일렉트릭 팬 하프와 테이프 레코디언[3] 합주이다.
즛토마요의 라이브에선 가전제품(TV, 선풍기 등)과 오픈릴을 활용해 만든 특이한 악기가 돋보이는데 이는 와다 에이(和田永)의 프로젝트 ELECTRONICOS FANATASTICOS와 그의 밴드인 Open Reel Ensemble에서 제공한다.
어쿠스틱 라이브를 제외한 모든 라이브에 고정 출현하는 세션들로, 즛토마요 라이브가 특유의 펑크한 분위기를 내도록 하는 데 기여한 일등공신이다. 듣도 못한 희한한 소리와 시각적으로 컬쳐 쇼크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세션으로서 라이브에서 묘한 인기를 끌고 있다.
독립적린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즛토마요와는 협업의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즛토마요 밖에서의 활동 역시 활발하게 히고 있다.
4.3. 밴드[편집]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에서 가전제품이 아닌 일반적인 악기 연주를 담당하는 멤버들이다. 라이브에서 모든 인원이 한꺼번에 참여하지는 않고 필요에 따라서 참여할 인원이 정해진다.
사사키 타카유키(기타)나 니카모토 료스케(베이스), 무라야마 준(키보드/밴드마스터) 카와무라 요시히로/카미야 준페이(드럼) 등의 일부 멤버들의 경우에는 데뷔 때부터 함께하였던 사실상의 고정 멤버이다. 다만 어쿠스틱 라이브를 진행할 때나 멤버들이 다른 일정이 있으면 다른 멤버가 투입되거나 즛토마요 활동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고정 멤버는 아니다. 그래도 음원 녹음이나 투어 일정 인원에는 이름을 올리는 사람이 거의 고정되어 있어서 '세션'과 '멤버' 사이에서 멤버의 개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밴드 멤버들이 전부 상당한 실력파로 유명하다. 콘서트에서 각 파트별로 솔로 연주를 하는 것을 보면 악기로 차력쇼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다. 여성 보컬에 탑급 밴드맨들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도쿄지헨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다.
메인 기타리스트인 사사키 ''코지로" 타카유키는 미즈키 나나와 같이 체급이 큰 가수의 활동에도 세션맨으로 참여하고 있다.
메인 베이시스트인 니카모토 료스케는 이전에 UK 램페이지에서 활동하면서 베이시스트 슬랩력 측정기로 유명한 'The Debut' 등의 곡의 녹음에 참여하였다. 14살부터 베이스를 치기 시작하였으며 영어 위키백과에 따로 등재될 정도로 꽤 유명하다. 즛토마요의 베이스라인이 베이스가 부각되는 것이 특징인 현재의 JPOP 계열에서도 특히 연주하기 어렵거나 강조되는 부분이 많은 이유가 니카모토 료스케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재즈 베이스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트링과 브라스 파트는 초창기부터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공연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한 클리닝 라보「뉴클레오타이드」를 기점으로 단독콘서트에 붙박이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바이올린의 경우 모두 같은 사단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명일방주의 OST 작업에 참여한 적이 있다.
4.4. 편곡[편집]
4.5. MV 일러스트레이터[편집]
5. 디스코그래피[편집]
자세한 내용은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디스코그래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공연 이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공연 이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팬덤[편집]
자세한 내용은 ZUTOMARO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 굿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굿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응원법[편집]
자세한 내용은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응원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노래방 수록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노래방 수록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세계관[편집]
한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캐릭터가 다른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할 때가 있다. 단순 출연 뿐만 아니라 단편적으로 지나간 장면이나 설정이 다른 뮤비에 나오기도 한다. 때문에 팬들은 뮤직 비디오들이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즈토마요 측에서는 일부 캐릭터들이 '니라'라는 이름을 공유한다는 것만 밝혔을 뿐, 다른 떡밥들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가령 어둡게 검게의 주인공으로 나왔던 로봇 둘이 2년 후에 나온 곡인 불법침입에서 어둠게 검게의 엔딩 장면에서 폐허가 된 놀이공원에서 방치된 모습 그대로 나왔다거나 하는 세계관 연결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회판전기공업이라는 가공의 회사가 즛토마요 세계관에서 악역 역할로 지속적으로 나온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MV 뿐만이 아니라 ZUTOMAYO FACTORY의 공연 포스터에서도 설정상 폐허가 된 Z 팩토리를 회판전기공업이 지은 것으로 언급되면서 즛토마요 콘서트까지 세계관이 확장되었음을 알렸다.
9.1. MV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MV 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뮤직 비디오에 자주 등장하는 고슴도치의 이름은 우니구리(うにぐり) 군과[4] 머리에 리본을 단 암컷 고슴도치인 미미카유시(みみかゆし) 짱이라고 한다. 또한 오너캐로 보이는 여주인공의 이름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니라'라고 한다. 뮤비마다 다른 모습으로 나오지만 일단 같은 캐릭터인 듯.
이외에도 니라의 짝 역할로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인 '그레이'나 저햘 볼트의 주인공인 볼트, 불법침입의 라니, 아카네가 키우는 현실의 고양이를 캐릭터화한 생강 스트링스, 여러 뮤비에 출연한 대머리 박사 등 여러 캐릭터가 있다.
10. ZUTOMAYO CARD[편집]
자세한 내용은 ZUTOMAYO CAR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기타[편집]
- 대부분의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전곡을 구매 및 청취할 수 있다. 신곡이 나오자마자 바로바로 넣는 등 속도도 빠른 편. 일본어가 아니라 로마자로 ZUTOMAYO라고 검색해야 나온다. 플랫폼에 따라 최근 곡은 ずっと真夜中でいいのに。로 검색해야 나오기도 한다.
- 특이하게 메이저 데뷔한 밴드치고는 2차 창작이 많다. 소속사 관리가 붙는 어지간한 아이돌 그룹 급으로 미디어믹스 활동이나 굿즈 발매 등 코어 팬들을 대상으로 한 컨텐츠가 많은 덕에 어지간한 모바일 게임 수준으로 2차 창작이 활발하다. 이 많은 2차 창작을 활용하여 세계관 기반의 카드게임인 ZUTOMAYO CARD에 쓰일 일러스트 공모전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 뮤비에 나온 캐릭터들이 주된 2차 창작의 소재지만 뮤비의 발매 텀이 길기 때문에 밴드 보컬인 아카네를 팬아트의 대상으로 삼거나 신상 의류 굿즈를 뮤비 캐릭터에게 입히는 팬아트도 많다. 아카네 특유의 개성적인 패션 덕에 인스타에 새 게시물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2차 창작 소잿거리가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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