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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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동은 서울 양천구에 인접한 부천시의 법정동이다. 위 노래에서 암시되는 것처럼 마을이 재개발되고 있는 과정에서 기존의 오래된 커뮤니티가 와해되고 있는 중.

특이하게 1·2동이 아닌 1·'본'동으로 행정동명을 정했다.

동 이름은 1914년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 때 '고리울(고리동)'과 '강상(강장)'의 두 마을을 합치면서 각 앞글자를 따 새로 지은 것이다.

2. 舊 고강1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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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1동과 고강본동 사이에 길쭉하게 끼어 있으며, 수주초와 수주고 남쪽은 주거지역이지만 북쪽은 논밭이다. 그래서 거름을 뿌릴 때면 인근 학교와 주택가에 거름 냄새와 타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지리적으로는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내발산동 및 양천구와 인접해 있다. 김포국제공항과 매우 가까우며 항공기 동호인이나 사진덕들이 항공사진을 찍기 위해 가는 오쇠동 포인트(오쇠동 삼거리)가 위치한다.[1] 흔히 오쇠하면 강서구 오쇠와 부천 오쇠가 혼재돼 언급된다. 본래 부천군 오정면 오쇠리 중 '밖오시(박오쇠)'지역은 강서구로 편입되어 오쇠동이 되었고 잔여지역인 '안오시(안오쇠)' 지역은 고강리에 편입되었다.

전형적인 주거지구 및 베드타운으로 동네가 꽤나 조용하다.

3. 舊 고강본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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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동과 인접해 있다. 때문에 신월동으로 나가는 작은 길목들이 많다. 본동 지역이 일찍 개발된 편인데, 대부분의 도로에 인도가 없어서 보행하기에 다소 위험하고, 골목길은 일방통행이 난립되있어 초심자가 다니기 상당히 껄끄럽다. 6624번의 종점이 고강동과 신월동의 경계[2]에 위치해 있다. 다만 위치가 달동네에 가까워서 그 주변 주민들 아니면 굳이 먼 길 와서 타지는 않는다. 고강공영차고지 또한 봉오대로 끝에 고강동과 신월동 경계에 위치. 버스는 고강사거리나 경서교회 앞에서 많이 타는 편이다. 그쪽이 가장 버스 편수가 많기도 하고.

교통은 전적으로 버스에 의존하며, 추후 대장홍대선 고강역이 들어설 예정이라고는 하나, 아직 계획단계라서 먼 이야기이다. 지하철이 고강동에 없을 뿐이지, 버스 한번에 15분 내외로 접근 할 수 있는 지하철 역[3]이 많아 어느 곳이 목적지던지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본래 2000년대 후반까지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10년 경에 뉴타운 사업이 취소되고 2017년 1월 현재까지 다양한 건설사들이 조금씩 오래된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고 있다. 새집이 헌집보다 먼저 외벽이 망가지고 물이 새는게 함정 또 고강아파트 인근에 크게 수협이 생긴다는 말도 있었으나, 시장 상권[4]의 격렬한 반대로 조그맣게 은행식으로 수협이 생기는 데 그쳤다. 상당히 시장 상권이 강력한 동네.[5]

2008년도까지 이 동네에 학교라고는 수주초등학교, 고강초등학교가 전부였다.[6] 그래서 이후 서서울호수공원 코앞에 고리울초등학교가 생겼으며, 수주초등학교 옆과 앞에 수주중학교, 수주고등학교가 생기게 되었다.수주초-수주중-수주고 12년 수주라인[7]

경인고속도로 위에 고강보도육교를 건너면 은행단지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과 시가지가 연결되어 있지만 경인고속도로와 범바위산이라는 야산 때문에 부천시 다른 지역과 단절되어 있다. 행정구역이 다소 꼬여 있는 것. 은행단지는 부천보단 서울 생활권과 가깝다. 동네 분위기도 거의 신월동 분위기이고 현재 가장 가까이 위치한 지하철역은 신정역이다.[8]나중에 대장홍대선 개통되면 고강역이 제일 가깝겠지만 이 동네 주민들은 서울로 많이 출퇴근하고 놀러가지, 타 부천 동네로는 잘 안간다. 지도를 보면 누가봐도 거의 서울이다.

한동안 육교 외에는 부천으로 넘어갈 방법이 없었지만[9], 경인고속도로 바로 옆으로 산책로를 내면서 도보로 고강동, 작동으로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산책로에서는 당연히 차가 다닐 수 없으며 58번과 58-1번의 배차간격과 6624번의 배차간격의 편차가 크고[10], 가까운 위치에 중부운수 차고지가 있기 때문에 서울과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 많은 주민들이 서울쪽으로 다닌다. [11]

청동기시대 유적지인 고강동 선사 유적지가 관내에 있다. 역덕후나 고대사 연구하는 고고학자들이 들리기도 하며, 현재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실제로 '수주도서관.고강선사유적공원' 정류장에만 11개의 버스들이 지나간다. [12]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여객기가 고강1동과 고강본동 사이에 지나간다. 때문에 항공기 소음이 성곡동이나 서울의 신월동, 수궁동처럼 매우 큰 편이며, 김포국제공항에서 운행하는 항공기 대부분이 성곡동 상공과 수궁동 상공에 지나기 때문인데, 고강동이 성곡동, 수궁동과 김포공항 사이에 껴서,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항공기 소음이 심했다. 그나마 김포국제공항은 국제공항 기능을 인천국제공항에 이전시키면서 조금씩은 나아졌지만, 김포공항에서 운행하는 비행기 대다수는 여전히 성곡동 루트와 수궁동 루트를 선호하고 있어 여전히 소음 고통은 현재진행형이다. [13]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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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 다른 커피집은 별로 없으면서 동네에 메가커피 집은 2곳이다. 수주초등학교 정류장 근처에 하나, 새보미아파트 정류장 근처에 하나 있다.

• 동네에 있는 햄버거집은 롯데리아와 맘스터치가 전부다. [14]
  롯데리아는 고강사거리쪽 제일시장 입구 쪽에, 맘스터치는 우체국 근처에 있다.
  맥도날드는 서서울호수공원을 넘어가거나 오정경찰서 부근까지 가야하며, 버거킹 역시 신월5동주민센터 정류장 근처 혹은 원종동이 제일 가깝다. 노브랜드 버거는 원종동이 제일 가까우며, 쉑쉑버거는 무려 가장 가까운 곳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다. ... [15]
  하지만 의외로 치킨집과 피자집은 있을건 다 있는편

• 고리울사거리의 고강로 양방향 쪽은 도로의 파란불 신호가 짧다. 차 3대정도가 지나가면 신호가 바뀔정도. 참고로 이 도로를 지나는 버스가 3대나 있다. [16]
  부천 버스 56-1, 부천 버스 58, 부천 버스 59

• 부천 관내 방향 남정빌라 정류소가 사라졌다. 이유는 공사로 인한 피해 때문. 하지만 고강공영차고지 행 정류소는 운영한다.

• 상우아파트 정류장 쪽에 '고리울청소년센터'가 있다. 말 그대로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이다. 소사청소년센터 등 부천의 다른 기관과 연합하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