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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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2년제 사립 전문대학.
1995년 금성환경전문대학(자칭 전국 최초의 환경전문 고등교육기관)이 모체이며, 1998년 나주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하지만 지독한 학내 비리로 인해 10년 넘게 관선이사 체제로 운영되다가 2009년에 와서야 겨우 정이사 체제로 환원되었다. 이후 '제2의 창학'과 '이름에 걸맞은 책임있는 학교 경영'을 기치로 교명을 2012년 고구려대학으로 변경했으나 누리꾼들은 "뜬금없다"[1] 라는 반응이다.동아일보
2013년 학자금대출 제한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 교명을 다시 나주대학교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서울경제TV
2. 학부/학과[편집]
2024학년도 기준.
2.1. 자연과학계열[편집]
- 치위생과 (3년제)
- 스마트팜에너지과 (야)
- 글로벌뷰티경영관리과
2.2. 공학계열[편집]
- 건축조경과 (야)
- 토목조경과 (야)
2.3. 예체능계열[편집]
- 문화예술체육복지학부
- 문화예술복지전공 (주)
- 사회체육복지전공 (야)
2.4. 인문사회계열[편집]
- 유아교육과 (3년제)
- 사회복지학부 (주/야)
- 지역사회복지전공
- 사회사업복지전공
- 사회복지실천전공
- 아동노인복지과 (주/야)
- 사회복지상담교육과 (주/야)
- 사회복지교육과 (주/야)
- 평생교육복지상담과 (주/야)
- 라이브커머스복지과
3. 대중교통[편집]
3.1. 철도[편집]
무궁화호열차가 상,하행 총 8회 정차하는 호남선 다시역이 도보 3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3.2. 버스[편집]
- 고구려대: 나주 시내버스 500번
- 고구려대기숙사: 나주 시내버스 500번
3.3. 셔틀버스[편집]
https://www.kgrc.ac.kr/board.jsp?sID=0705
4. 여담[편집]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이사장이었던 고영을(1957~)씨가 '엄마 교육감' 이라는 문구를 걸고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 엄청난 홍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4위로 낙선했다. 다만 당시 선거 구도가 전교조 출신의 진보성향 장휘국 교육감과, 1등 광주 교육의 신화격인 중도보수성향의 안순일 교육감의 2파전이었기 때문에 나머지 후보들이 기를 펴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고영을이라는 사람은 불교 그림만 전문적으로 그리는 탱화가이다. 고영을이 그린 탱화들
- 해남군의 구 옥천중학교 부지를 구입해서 해남캠퍼스를 만들었다. 현재는 드론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 2012년 망고식스디저트카페과라는 이름의 과가 신설되었다. 카페베네의 총괄사장 출신이었던 강훈(1968~2017) 대표가 만든 KH컴퍼니의 브랜드인데 망고식스 측과 MOU를 채결하여 매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개설되었다. 하지만 해당 학과는 2013년 이후 모집을 하지 않고 있으며 커피외식창업복지학과로 통합된 듯하나 이 학과마저도 2016년에 폐과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강훈 대표는 망고식스의 심각한 영업적자로 인해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을 했는데, 2017년 7월 25일에 있을 회생기업 대표자 심문을 앞두고 하루 전에 자살했다. 이로 인해 망고식스의 기업 회생 절차는 중단되었다.
- 태권도외교학과라는 특이한 학과도 있었지만 사라졌다.
- 고구려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신라대학교(혹은 서라벌대학교)의 졸업장을 모으면 고려대학교로 편입할 수 있다는 삼국통일 전형 드립이 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면 조선대학교로 갈 수 있다고 농담하는 등 부실대학임에도 이름 때문에 크게 알려진 사례다.
- 보통의 대학교들이 현재 있는 건물들만 안내도에 그려 놓은 것과는 달리 있지도 않은 건물들까지 잔뜩 그려 놓았다. 실제로 있는 건물들은 3동이 전부지만 안내도에는 11동이나 그려져 있다. 1/3도 안 되는 셈이다. 단계별로 차차 세울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과연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2022년 기준으로는 제2강의동이 지어지나 했지만 중단된 상태다.
5. 문제점[편집]
5.1. 정부가 공인한 부실대학[편집]
여기도 이홍하 계열 대학교만큼은 아니지만 부실대학으로 악명이 높은 대학교다.
5.2. 학사운영부실[편집]
교육부로부터 특정감사(2020.6.8~2020.6.19.)를 받아 신입생 및 재학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입학실적 조작혐의로 처분을 받았다. 특정감사결과, 관련보도교육플러스
학위 따기 참 쉬운 '고구려대'…"한달 3번만 출석" (2019.06.24/뉴스데스크/MBC)
지역방송보도(KBS 2021.08.13.)
등록금을 내지 않은 학생을 합격시키거나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은 학생에게 학점을 주는 등 파행 운영을 해온 사실이 교육부 감사에서 확인되었다.
5.3. 교직원 임금체불[편집]
2021년 9월, 교직원에게 줄 임금 약 20억원을 7개월째 체불하고, 교육부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 비용도 교직원에게 충당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1] 고구려는 나주를 한 번도 영토로 둔 적이 없다. 오르비의 한 유저는 나주시에 있는 드라마 주몽 촬영장을 노리고 개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2] 3번째 배경사진은 건국대학교 중원도서관에서 찍은것으로 보여진다.[3] 정부 사이트도 크롬 기반을 지원하는 2023년도에도 IE만을 지원하고, HTTPS조차 지원하지 않는 등 껍데기만 그럴듯하게 바꾼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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