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덤프버전 :

1. 사전적 의미
2. 게임
2.1. 게임 방법
2.1.1. 스테이지
2.2. 기타
2.3. 관련 링크


1. 사전적 의미[편집]


고사성어




외로울
군사
떨칠
싸울
1. 따로 떨어져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된 군사가 많은 수의 적군과 용감하게 잘 싸움.
2.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해 나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요즘 쓰이는 표현으로 하드캐리와 비슷한 셈이다. 대표적인 예시

2. 게임[편집]


고군분투
Struggling | 孤軍奮鬪
파일:고군분투.jpg
개발
한게임 플래시
플랫폼
어도비 플래시, Chrome
출시
2010년
바로가기
욘플래시 | #


한게임 플래시 제작. 고군이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달리면서 동전을 얻고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게임이다.


2.1. 게임 방법[편집]


고군은 기본적으로 지붕 위를 달리고 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점프를 하고 점프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와이어를 던진다. 탑의 지붕에 와이어를 달면 공중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이동하며, 마우스를 길게 누르거나 떼는 것으로 고군이 날아가는 거리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와이어를 단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공중제비를 도는데, 이 때 마우스를 떼었다가 다시 누르면 와이어를 다시 던진다.[1] 이렇게 점프와 와이어를 이용해서 다음 지붕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며, 고군이 지붕 사이의 낭떠러지에 떨어지면 게임이 끝난다.

동전은 은화와 금화 두 종류가 있는데, 은화는 5점이고 금화는 스테이지마다 다르다. 1단계는 50점, 2단계는 45점, 6단계는 25점과 같은 식으로 55-5*(스테이지)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2] 중간중간 나오는 금화를 모두 얻으면 200점을 추가로 얻는다. 아래에 있는 그래프를 통해 고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G가 목적지이다. 배경에 있는 고양이 동상에는 자신의 최고기록이 표시되어 있다. 쥬니어 네이버 게임랜드에 나왔을 때는 랭킹 점수 제도 있어서 랭킹에 오르면 '축하합니다. ?위에 오르셨어요!'라고 나왔다.

목적지에 도달하면 크레딧이 나온다.[3] 올 클리어 영상 올 클리어 영상 2


2.1.1. 스테이지[편집]


총 6단계가 있는데, 단계가[4] 올라갈수록 속도도 빨라지고 스테이지 길이도 길어지며, 단계마다 나오는 패턴도 다르다.

1단계는 낭떠러지만 있기 때문에 쉽게 통과할 수 있다. 2단계부터는 낭떠러지가 넓어지고 탑이 나오는데, 타이밍에 맞춰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2번 누르면 된다. 3단계에서는 낭떠러지가 2단계보다 더 넓어지고 탑이 2개 나오기도 한다. 두번째 클릭 타이밍 조절을 잘 해야 한다. 4단계에서는 낭떠러지가 3단계보다 더 넓어지고 탑이 3개 나온다. 탑이 3개인 때에는 2번째 탑에 와이어를 달거나 1번째에 달고 3번째에 또 달아야 한다. 또한, 1~4단계에서는 동전을 얻으려고 뛰다가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낚시 패턴이 종종 나오지만 낚시만 잘 피하면 4단계까지는 할만하다. 다만 1.5배속 모드에서는 3단계도 매우 어려워진다.
그러나 5단계부터는 전 단계와 비교했을 때 패턴이 많이 바뀌며 생지옥이 펼쳐진다. 왜냐하면 이전의 낚시 패턴은 없어지지만 2~4단계는 탑이 3개 이하로 나오는 반면, 5단계부터는 탑이 4개 이상 나올 때가 있어 탑에 와이어를 최소 2번 이상 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연속으로 와이어를 다는 것이 어렵다면 4단계에서 연습해 보자. 공중제비를 도는 도중 와이어를 던지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절대로 통과할 수 없다. 또한, 3칸 점프 구간도 있는데, 점프를 조금이라도 일찍 하면 금화를 놓치면서 그대로 떨어진다. 판정이 정말 억지스러울 수준이지만 특유의 금화 모양이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된다.

6단계에서는 고군이 바닥에 있는 것을 감사해야 할 정도로 만 줄줄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5] 5단계에서 나오는 긴 낭떠러지도 그대로 나온다.[6] 게다가 속도도 빠르고 탑이 불규칙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와이어를 던지는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그대로 떨어진다.

5~6단계에서는 패턴 간격이 좁기 때문에 탑과 탑 사이에 짧은 지붕이 나왔을 때 고군이 이곳에 착지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애매한 경우가 있다. 착지할 수 있을 것 같아 와이어를 던지지 않았는데 착지하지 못하면 떨어지고, 착지하지 못할 것 같아 와이어를 던졌다가 착지하면 와이어가 없어지기 때문에 착지하자마자 점프를 하지 못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운이 없으면 탑이 줄줄이 나오는 패턴에서 마지막 탑에 와이어를 달다가 다음에 나오는 탑 없는 긴 낭떠러지(3칸 점프 패턴)에 그대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2.2. 기타[편집]


  • 금화를 모두 얻으면 동상이 눈을 살짝 뜨고, 다음 단계에 진입하거나 신기록을 경신하면 깜짝 놀란다. 고군이 낭떠러지에 떨어지면 동상이 비웃는데, 덕헌트의 사냥개급으로 분노를 느낀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 이 게임 자체는 매우 어려운 걸로 유명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서인지 학교 컴퓨터실에서 나름대로 많이 했었던 게임이기도 하다.
  •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가 본 게임의 프로그래밍을 담당한 제작자의 딸이 남긴 댓글에서 이스터에그인 1.5배속 모드의 존재가 확인되었다.[7] 타이틀 화면에서 엔터를 누른 뒤 제작자의 이름인 '박장희'[8]를 치고 다시 엔터를 누르면 오른쪽 위에 붉은 글씨로 '1.5x mode'가 나온다. 나오지 않는다면 한/영 키를 누르고 다시 시도해 보자. 플레이 영상 사실 제작자가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공개했었지만 제작자의 블로그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현재는 그 블로그의 게시글이 전부 내려간 상태라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 예전엔 모바일 버전으로도 나왔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 플래시가 완전히 종료되어 HTML5로 전환된 현재는 웹 상에서도 모바일로 플레이 가능하나 렉이 심하거나 사운드 관련 오류가 나기도 한다.
  • 이 게임의 클리어 기준 러닝타임은 4분 6초대이다.즉,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약 2분 걸리고, 5단계:약 50초, 6단계:1분 6초 정도.[1.5배속에서는] 다만 이 게임은 성능이 낮거나 금화가 많아지면 느려지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3. 관련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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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6단계에서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다.[2] 다만 그만큼 단계로 진행될수록 은화는 줄어들고 금화는 많아지며 1~2단계에서는 은화가 많이 나오는데 반해 5~6단계에서는 금화만 많이 나온다. 또는 금화가 글씨로 나오기도 한다. 예시로 'GOGO', 고군분투 등.[3] 골 때리게도 엔딩 화면은 고군이 달려오며 모은 동전으로 슬롯머신을 돌리는 모습이다. 잭팟도 터졌다. 전체이용가 게임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커서도 깨기 힘든 거 설마 어릴 때 깨겠어 하고 넣은 모양.[4] 단계는 아래 사진에도 볼 수 있듯이 하단에 있는 1단계는 파란색, 2단계는 하늘색, 3단계는 초록색, 4단계는 노란색, 5단계는 주황색, 6단계는 빨간색이다.[5] 심하면 6단계 시작부터 중후반까지 탑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방송인들조차 5단계부터 이 구간에 들어가면 자체 마우스 ASMR을 하는 경우가 많다.[6] 다만 속도가 5단계보다 빠르기 때문에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점프하지만 않으면 통과할 수 있다.[7] 딸 본인은 2배속이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인 게임에서도 1.5배로 표기됨으로 그저 배속모드가 있다만 기억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8] 한게임플래시 게임 중 고군분투 외에도 샤이린 개발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플래시게임 시장의 쇠퇴 이후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1.5배속에서는] 2분 30초란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