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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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최초의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이며[1] , 현재는 행정가로 활동 중이다.
2. 선수 경력[편집]
목일중학교 재학 시절 국가대표로 뽑혔으며, 7월 1일 이전에 태어난 관계로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었다.[2] 중학교 졸업반 학생으로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여 1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최연소 개인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3] 가 되었다. 다만 계주에는 참가하지 않았다.[4][5]
3. 부상 및 은퇴, 그 이후[편집]
올림픽 이후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지며 선수 생활을 오래 하지 못하고 일찍 현역에서 은퇴했다.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거쳐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변신을 위해 유학을 갔다.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스포츠매니저로서 쇼트트랙 경기를 총괄 운영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로 활동했다. 현재는 쇼트트랙 인터내셔널 레프리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2년 대한민국 문화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부문 수상자였으며, 2008년 10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2020년 9월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21년 2월 16일 전이경과 함께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로 선임되었다. 2021년 6월 5일과 6일 서울와이어와 인터뷰를 했다.
4. 수상 기록[편집]
5. 기타[편집]
- 같은 종목인 쇼트트랙 선수이자, 그녀의 대학교 후배인 최민정과 공통점이 있다. 둘 다 1500m 금메달과 1000m 은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었다. 다만 최민정은 고기현과 달리 1500m 2연패를 달성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는 차이가 있다.
[1] 1500m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이 되었으며 여자부 결승전은 2월 13일, 남자부 결승전은 2월 20일에 열렸다. 남자 1500m에서는 아폴로 오노가 해당 종목 초대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으나 헐리웃 액션으로 김동성의 실격을 유도하며 따낸 금메달이기에 논란이 많았다.[2] 이 규정에 발목잡혀서 솔트레이크시티행 출전권을 얻지 못한 학교 동기가 조해리다.[3] 한국의 최고령 개인종목 금메달리스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진종오다. 단체종목까지 포함하면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의 김윤미가 된다.[4] 만약 계주에 참가해서 금메달을 획득했더라면 한국 대표팀은 1992년 이래로 2018년까지 8회 연속 올림픽 2관왕(1992년 김기훈, 1994년 전이경, 1998년 전이경, 2006년 안현수와 진선유, 2010년 이정수, 2014년 박승희, 2018년 최민정)을 배출할 뻔했다. 다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2관왕 이상을 달성한 한국 선수가 없었다.[5] 참고로 안현수와 진선유는 3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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